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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우체국직원들이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년소녀가장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심상만국장등 우체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우체국내에 설치된 자판기 수익금 등 50만원을 순창군 구림면 구암리 김모양(순창제일고 1년)등 5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순창우체국은 방학기간을 맞이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생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순창관내 초중생 15명에게 겨울방학기간인 지난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워드, 엑셀, 인터넷 검색등 컴퓨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순창우체국은 일반인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해 주고 있다.
생가터가 다른사람에게 넘어가 건물관리가 제대로 안돼 날로 쇠락해가고 있는 가인 김병로선생 생가터가 내년부터 복원될 전망이다.순창군은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역사와 문화의 사실규명을 위해 내년부터 문화유적 분포상황을 조사하고 순창출신인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선생등 역사적 인물 고증작업에 들어간다는 것.복흥면 하리 사창마을에 위치한 가인선생 생가터는 답동마을 도로변에는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나 정작 사창마을에 들어가면 아무런 표지판도 없어 외지인들이 생가터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이를위해 내년에 군비 1천5백만원을 들여 가인 김병로선생의 출생및 활동상황을 조사하고 생가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또 군비 2천만원으로 절의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조사를 실시하고 군비 1천만원을 투자해 이지역 추존인물과 전설, 설화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11개읍면을 대상으로 관내 전역에 대한 문화 유적지 지표조사를 실시, 문화재 지도를 제작하고 분포상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할 계획이다.군관계자는 “모든 고증자료 조사및 용역을 내년 10월말까지 완료하고 11월중에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아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창경찰서(서장 나옥주)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회의실에서 BBS회원 20명등이 참석한 BBS 전북연맹 순창군지부 창립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나서장은 BBS 회원들에게 “청소년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유해환경과 무질서를 바로잡아 건전한 환경속에서 청소년들이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군이 군 전체면적의 67%을 차지하고 있는 임야를 효율적으로 이용한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산지소득 작목을 체계적으로 개발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동계· 적성면등 동부권은 밤 감 매실을 재배토록 권장하고, 풍산· 금과면등 중부권은 과수단지· 조경수를 조성하고, 쌍치· 복흥· 구림면등 서부권은 특용수· 유실수 단지로 중점 육성키로 했다.더욱이 총 30억원을 들여 군유림을 대상으로 대규모 산지소득 작목 시험포를 조성해 내년부터 2004년까지 순창군의 대표적 특산품인 복분자를 비롯 옻나무와 같은 한약재, 더덕, 잔대, 장뇌삼등 산채류를 육성, 우량품종을 보급키로 했다.산지개발에 필수적인 개간비와 벌채비용을 군비에서 일부 지원해주고 개간설계비및 영림계획서 작성도 군 관계공무원이 대행할 방침이다.이와함께 유실수는 2㏊, 특용수 조림은 1㏊이상 권역별로 규모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묘목대및 식재비 명목으로 총사업비의 50%까지 무상지원한다.군관계자는 “임야가 많은 우리군의 특성을 살린 산지소득 작목 개발이 절실하다”며 “산지소득 작목을 적극 육성 발굴할 경우 주민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24일 산지를 이용한 소득증대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2002년도 산지 자원화 사업에 대한 추진지침을 마련해 군, 읍면, 사업소 관련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순창군은 농어촌 균형개발을 위한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54억1천만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완료할 완공키로 했다.농촌도로망의 연계구축으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7개노선 6.9㎞의 확포장사업은 농촌지역의 획기적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이를위해 군은 복흥면 대가선 도로 확포장사업등 4개노선 5.2㎞의 계속사업에 모두 33억4천7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81년 전국최초로 지정된 강천산 군립공원중 상당면적은 공원으로서 기능이 전무한데도 공원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강천산 군립공원 용역을 맡은 H업체가 최근 순창군청에 제출한 용역조사 중간보고에 따르면 일부 구림면 지역과 팔덕면∼산성산 능선 남측지역은 사실상 공원기능이 전무하다고 밝혔다.또한 완자실 취락지구가 위치한 구림면지역은 공원 탐방객이 전무한 전형적인 농촌주택지로 공원이용과는 무관한 지역이며 자원성 평가시 45점이하 예상지역으로 공원구역 해제요건에 해당한다는 것.이와함께 약 5백m구간의 시설지를 제외하고는 집단시설지구로 존치가 불필요한 것으로 드러나 사유지이지만 지형여건및 토지이용상 시설 도입이 어려운 지역은 축소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이같은 용역 중간보고에서도 드러나듯이 강천산 군립공원은 공원으로서 보존가치가 없는 지역도 공원구역으로 지정돼 군립공원에 땅이 편입된 사유지 소유자들이 수십년째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하는등 큰 불편을 겪고있는게 사실.더욱이 공원면적 15.694㎢중 사유지가 90%가 넘어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준 만큼 합리적인 공원구역 재조정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보호와 공원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것으로 보인다.군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강천산 군립공원 구역변경 용역은 내년 9월 17일에 끝나며 구역 조정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군립공원 심의위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도지사 승인을 거쳐 확정하게 된다.”며 “구림 팔덕등 상당지역이 구역조정 혜택을 볼 전망”이라고 밝혔다.
순창군이 내구연한이 경과돼 난방비가 많이 소요되는 시설하우스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 농가들이 생산비를 절감하는등 안정적으로 소득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여건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 하반기 소득증대사업의 하나로 비가림하우스를 2백83개 농가 6백76동 9만9천30평에 24억7천5백만원을 들여 추진해 현재 95%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지난 93년부터 96년까지 첨단하우스에 설치된 부직포, 개폐기, 점접관수등 시설이 내구연한이 경과 농가들이 많은 난방비 때문에 시설하우스 경영에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따라 군은 지난 10월과 11월 시설개보수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 7개읍면 53개농가 3만6천35평의 시설개보수 대상을 확정했다.확정농가에는 군비와 자부담으로 각각 2억7천만원등 모두 5억4천2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보수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 2월15일까지 사업을 끝마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노후시설을 보수하는데 적어도 1천∼2천만원이 소요되는 경제적인 부담때문에 작물재배를 포기하는 상태까지 초래했으나 이번 조치로 농가들이 의욕을 갖고 소득사업을 계속 추진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순창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01년 결핵관리 사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순창군에 따르면 결핵감염및 전파방지를 위해 8천1백명을 대상으로 BCG예방접종, X-선 검진, 객담검사등을 실시 발견된 환자 87명에 대해 가정방문을 실시하는등 철저한 투약으로 1백% 퇴치시킨 공로가 인정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같다고 밝혔다.또 주민 보건교육및 결핵퇴치를 위해 홍보전단을 배포해 결핵 조기발견및 감염율을 크게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순창우체국(국장 심상만)은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24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순창우체국 청사 후정 직원숙사옆 3백여㎡규모의 유휴지 주변을 은행나무와 장미꽃나무등으로 단장하고 중앙부분과 나무사이에 의자를 설치해 아담하게 꾸몄다.심국장은 “주민 휴식공간을 근무시간 내에 지역주민에게 상시 개방하여 쉼터와 만남의 장소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주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우체국이 명실공히 지역사랑방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순창군지구 동계봉사회(회장 김지환)와 바르게 살기협의회 유등면 위원회(회장 배환욱)가 순창군이 선정하는 제3회 환경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순창군지구 동계봉사회는 4년여동안 꾸준히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해 환경보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불우이웃 돕기와 1회원 1통 김장 담가주기 운동 등이 높이 평가됐다.바르게 살기협의회 유등면 위원회는 여름 행락철에 섬진강 주변 체육공원 관리와 비지정 관광지 운영, 행락객 계도, 지역주민 화합유도,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수상하게 됐다는 심사평이다.한편 이번 환경대상에는 환경보전에 남다른 활동을 해온 고 김삼영씨(순창읍 가남리)에게 환경대상 특별상을 추서키로 했다.시상은 연말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사회지도층등을 중심으로 기존의 매장문화를 탈피하자는등 장묘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확산되면서 납골묘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으나 당국의 지원은 미흡,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순창군에 따르면 화장률이 10%미만에 머물고 있는 순창지역의 경우 내년에 겨우 5백만원을 들여 납골묘 1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군은 내년에 납골시설 설치지원금으로 가족납골묘 6개소와 종중납골묘 3개소등에 총 1억5천만원의 예산반영을 요구했으나 군의회가 최근 예산안 심사에서 전액 삭감했다는 것.순창군과 지역주민들은 장묘문화가 변화하면서 가족단위의 납골묘를 쓰려는 군민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으나 기당 2∼3천만원이 소요되는 비용때문에 군의 지원이 절실한데도 이번 의회의 예산삭감으로 군이 읍면에 1개소씩 납골묘를 조성한다는 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군관계자는 “화장료도 군에서 부담할 계획이였으나 의회 반대로 무산됐다”며 “산지의 묘지화를 막고 산지를 이용한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장묘문화 변화에 따른 납골묘 지원금을 늘리는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도로개설등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에 내년부터 4백68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키로 했다.군관계자는 내년 3월부터 오는 2004년까지 공사비와 보상비등 총 4백68억원을 투입해 관내 복흥, 쌍치, 구림면을 제외한 8개읍면 52개리 1백59.2㎢에 지정된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은 지방도 1.4㎞, 군도 7.3㎞, 비법정도로 6.7㎞, 교량 5개소 2백84m등 도로확포장사업이 24.3㎞에 달한다.세부내용은 금과면 모정리∼유등면 건곡리 4개구간 10.9㎞, 금과면 발산리∼구림면 구곡리 4개구간 10.8㎞, 순창읍 교성리∼풍산면 상촌리 2개구간 2.6㎞등이다.이사업이 계획대로 2004년까지 완료될 경우 도로등 산업기반시설이 획기적으로 개설돼 지역간 균형개발을 유도하고 교통소통과 지역특성에 맞는 자원의 효율적인 개발과 지역주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본격적인 정보화시대 도래에 따라 순창우체국(국장 심상만)은 각종 물류의 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은 3천만원을 들여 우편물류센터를 건립했다.순창우체국 후정에 건립한 66㎡규모의 물류센터는 우편주문상품 공급업체나 다량의 소포 우편물을 발송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일정기간 시설을 임대해줌으로써 물류기반시설이 비교적 취약한 이 지역 주민들의 물적 유통관리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 홈페이지 게시판이 넘쳐나는 상업성 광고글로 골머리를 앓고있다.15일 순창군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의 여론수렴과 온라인 사랑방 구축을 목적으로 개설한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코너등에 생활용품과 인터넷 쇼핑몰, 다단계판매, 여행상품등을 홍보하는 광고글이 하루에 6∼7건씩 게재되고 있다는 것.이들 광고 가운데는 ‘적은 돈으로 일확천금 벌기’등 다단계 판매조직이나 여행상품, 웨딩정보와 검증되지 않은 의약 건강식품 판매업자들의 글까지 무분별하게 게재돼 홈페이지 관리자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또한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을 악용해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신공격이나 사회고발성 글까지 난무해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한 게시판이 낙서판으로 변질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따라 군은 당초 홈페이지 개설때 무분별한 상업성 광고에 대해 예고없이 삭제하겠다는 문구를 삽입했다가 벼룩시장 항목을 개설해 상업성 광고는 이항목을 이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나 아직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이에반해 홈페이중 군정발전 아이디어란에는 이제까지 고작 4건이 접수돼 홈페이지가 군민의 여론수렴이라는 순기능보다 자칫 지역민의 화합을 저해하는 역기능마저 우려되고 있다.순창군 홈페이지 관리자는 “최근 광고글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게시판 전체글의 25%이상이 상업성 광고로 넘쳐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자유게시판에 게재되는 상업성 광고는 삭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군민들의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돼지고기 먹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돼지고기 먹는 날로 지정하고 군청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를 먹기로 했다는 것.돼지고기 먹는 날 운영은 이지역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를 월 1회 시식회를 열어 소비함으로써 순창돼지고기의 우수성은 물론 소비촉진에 공무원이 앞장서자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또한 순창 양돈영농조합법인으로만 운영해 왔던 양돈농가들이 순창지역 돼지고기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설립한 사단법인 대한양돈협회 순창군지부와 연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순창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방범, 교통및 수사관련 민원담당자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건청탁 안하고 안받기’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교통,수사, 형사등 민원사건과 관련 청탁이 완전히 근절되지 않아 경찰관에 대한 불신감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됐다.
순창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IMF여파로 침체됐던 경기가 최근 다소 활기를 되찾음에 따라 각종 인센티브와 지원책을 제시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있다.군관계자는 제97회 순창군의회 제2회 정례회 4차본회의장에서 “2002년도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통해 내년도에 신규로 투자진흥기금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기금은 군 출연금 10억원, 이자수입 5천만원등 총 10억5천만원으로 운용하고 지출은 순창군내에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교육훈련등 산업입지 보조에 2억5천만원, 공장이전이나 공장설치등 공장 시설보조에 2억5천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5억5천만원은 적립할 방침이다.군관계자는 “기업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이기 위해 기금목표액 전액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2001년도 예산을 1천4백31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군관계자는 지난 12일 제 97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장에서 올해 예산을 마무리 짓는 제3회 추경예산은 2회 추경보다 0.3% 증가한 1천4백3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일반회계가 0.2% 늘어난 1천2백89억원으로 2억7천만원이 증액되었으며 특별회계는 1.6%가 증가한 1백42억원으로 편성했다는 것.세입예산은 자동차세와 사업소세, 수수료 수입, 이자수입등은 증액된 반면 재산세와 담배소비세등은 감액됐다.또 세출예산은 명예퇴직, 정년퇴직, 결원유지등으로 발생한 인건비와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 소도읍 개발사업과 도시계획도로사업등 연내에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을 주로 삭감했다.군관계자는 “이번에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의 삭감요인이 다소 많은 것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늦게 편성하다보니 연내에 집행하지 못한 예산은 불가피하게 삭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2001년도 소득작목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지난 12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덕단지등 주요사업장을 순회하면서 개최했다.기술센터는 더덕 잔대 흑염소등 올 지역특성사업 9개소 19㏊, 지역특화사업 6개소, 새기술 보급사업 6개소, 군자체사업 15개소 20㏊등 4개분야 36개소에 8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소득기반 확충과 신기술 보급에 주력했다.이날 평가회에 참여한 동계면 고수석씨(39)는 농업기술센터가 보급한 신기술인 일사감응 변온관리 시스템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25%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시설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은 시설원예농가들에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밝혔다.또 팔덕면 덕천리 임형락씨(43)는 옻나무 단지조성, 민간단방약초원조성, 초피재배단지등은 지역특성을 살린 새로운 소득원 발굴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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