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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준 우리나라 50세 이상의 중고령자가 한 달에 쓰는 평균 생활비는 153만원 정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8일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송현주·박주완·임란·이은영 연구원은 2014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국민노후보장패널 5차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한 ‘중고령자 일상적 스트레스와 대처전략’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연구진은 전국 4777가구의 중고령자 가구주(남성 3264명, 여성 1513명)를 50대(1723명), 60대(1173명), 70대(1411명), 80세 이상(470명) 등 연령대로 나눠 일상생활 스트레스 정도와 경제 상황, 건강문제, 삶의 만족도, 주관적 생활 수준 등을 파악했다.분석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평균 가구 월 생활비는 153만600원이었다. 연합뉴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14일(현지시간), 16일 연쇄적으로 강진이 발생해 사흘간 양국에서 최소 118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58분(한국시간 17일 오전 8시58분) 에콰도르 로사자라테에서 서쪽으로 52㎞, 수도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태평양 해안지점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났다. 호르헤 글라스 에콰도르 부통령은 이 지진으로 최소 77명이 숨졌고 최소 588명이부상했다면서 사상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같은 환태평양 조산대의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도 연쇄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후 9시 26분 쿠마모토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후 다음 날까지 사망자 9명이 확인됐고 16일 오전 1시 25분 규모 7.3의 강진이 재차 발생해 사망자가 급증했다. 현지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 수를 41명으로 집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1~2기가량 전개했으며 군 당국은 발사에 대비해 이지스구축함을 동해로 출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을 계기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북한 동향을 정밀 감시 중이다.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14일 “북한이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 무수단 미사일을 전개한 것이 식별됐다”면서 “북한이 20여일 전에 이 미사일을 전개한 이후 아직 철수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김일성 생일을 계기로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원산 일대에 1~2기가량 전개된 이 미사일은 이동식 발사대가 장착된 발사차량(TEL)에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중국과 북한의 1분기 교역액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등 각종 악재에도 전년 동기에 비해 두 자릿수 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당국은 이에 대해 “대북 제재 집행 전의 통계”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황쑹핑(黃頌平)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대변인은 13일 오전 베이징(北京)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중국의 1분기 무역통계 설명 기자회견에서 1∼3월 북중교역액이 총 77억 9000만 위안(약 1조 37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밝혔다.대북 수출액은 39억 6000만 위안으로 14.7% 증가하고, 북한으로부터의 수입액은 38억 3000만 위안으로 10.8% 늘었다. 연합뉴스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탈북하는 등 북한 엘리트층의 체제 이탈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감소 추세였던 일반 주민의 탈북도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에 입국한 탈북민의 수는 모두 342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291명)보다 17.5% 증가했다.2011년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국내 입국 탈북민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2009년 2914명까지 늘었던 국내 입국 탈북민 수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국경단속 및 감시를 강화하면서 2011년 2706명, 2012년 1502명, 2013년 1514명, 2015년 1397명, 2015년 1276명으로 감소해 왔다.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남성 탈북민이 지난해 1분기 50명에서 올해 77명으로 54.0% 급증했다는 점이다. 같은 기간 여성 탈북민은 241명에서 265명으로 10.0% 늘어나는데 그쳤다. 연합뉴스
별다른 직업이 없거나 학생 신분으로 결혼하는 여성의 비중이 10년 새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팍팍한 살림 때문에 맞벌이해야 하는 분위기가 확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1일 통계청의 지난해 직업별 혼인건수를 보면 무직·가사·학생(이하 무직) 신분으로 결혼한 여성은 10만2915명으로 전년(10만7966명)보다 4.7% 감소했다. 무직 신분으로 결혼하는 여성은 2011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혼인 건수 자체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무직 신분 여성의 혼인 감소 속도는 더욱빠르다.2011년 14만451명이었던 무직 신분 결혼 여성은 그해 4.3%, 2012년 8.6%, 2013년 6.3%, 2014년에는 무려 1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혼인건수를 보면 2011년엔 전년대비 0.9% 증가했다. 이후 감소세로 전환되긴 했지만 2012년 0.6%, 2013년 1.3%, 2014년 5.4% 줄어드는 데 그쳤다. 작년에도 무직 여성 혼인은 4.7% 줄어든 데 반해 혼인 건수는 그보다 적은 0.9%감소하는 데 머물렀다. 연합뉴스
인도 남부 케랄라 주 콜람에 있는 한 힌두 사원에서 10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2명이 사망하고 350여 명이 부상했다고 일간 인디언익스프레스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이 지역에 있는 푸팅갈 사원에서 축제 행사의 하나로 연 불꽃놀이 과정에서 불씨가 폭죽 더미에 옮겨붙어 한꺼번에 터지면서 대형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화재 당시 사원과 주변에는 1만∼1만5000명이 모여 불꽃놀이를 봤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TV 방송들은 지상의 사원 건물에서 폭죽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원 운영위원회가 있는 행정건물은 이 화재와 폭발로 완전히 무너졌다.사원 주변에 사는 자야시리 하리크리슈난은 “폭발과 함께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하늘위로 치솟았다”면서 “우리 집 마당에도 부서진 건물 잔해가 떨어졌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다.인도에서는 결혼식이나 축제 등에 폭죽을 즐겨 사용하기에 이와 관련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연합뉴스
지난해 혼인율이 또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혼인 건수는 12년 만에 가장 적었다.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결혼·연애·출산을 포기한 이른바 ‘3포 세대’가 늘어난 탓이다. 혼인 건수가 줄어 이혼율도 199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결혼 생활이 20년 이상 된 부부와 4년 이하 부부의 이혼은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통계청은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 혼인·이혼 통계’를 발표했다.지난해 혼인 건수는 30만2800건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했다. 혼인 건수는 2003년 30만2500건 이후 가장 낮았다. 연합뉴스
지난해 전 세계 25개 국가에서 최소 1634건의 사형 집행이 이뤄져 사반세기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6일(현시간)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 사형 집행 건수는 1634건으로 집계돼 전년의 1061건(22개국)보다 54% 늘었다고 밝혔다.이는 앰네스티가 사형 기록을 집계한 1989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다만 앰네스티는 이 통계는 사형 집행과 관련한 자료를 ‘국가 기밀’로 취급하는중국은 제외됐으며, 중국 당국은 1000명 이상을 사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의 화장품 수출이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연간 3조원 규모에 육박했다.한국산 화장품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었다.5일 관세청의 ‘최근 5년간 화장품 수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화장품 수출 금액은 전년대비 53.1% 급증한 24억5000만달러(약 2조8224억원)였다. 2011년 6억9800만달러에 불과했던 화장품 수출액은 5년 새 3.5배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2011∼2015년 사이 연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36.9%에 달했다.지난해 수출 물량은 전년대비 39.8% 늘어난 9만491t이다. 2011년(3만1천606t)과비교해 약 3배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화장품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월 수출액이 7억1천만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9% 증가했다.관세청은 “영화·음악·방송 등 한국 콘텐츠 분야의 인기에 따라 국내 화장품에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변사사건 2만8255건 중 10%인 2838건을 검사가 직접 검시했다. 몇 년 전까지 검사의 직접 검시율은 4%대였다. 2013년에는 3만1134건 중 검사가 4.1%(1273건)만 현장에 나간 것에 비하면 2년 사이 배 이상 늘어났다.형사소송법은 ‘변사자 또는 변사가 의심되는 사체가 있으면 검사가 검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 해 3만건 정도 접수되는 변사를 모두 검찰이직접 검시할 수 없어 대부분 경찰에 맡겨왔다.대검은 2014년 10월 ‘변사에 관한 업무지침’을 고쳐 신원이 불분명하거나 타살이 의심되는 변사, 대규모 인명사고 등은 원칙적으로 검사가 직접 검시하기로 했다. 필요하면 현장 검시소도 설치한다.연합뉴스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 추세 속에 특히 내년부터 2년 동안 고등학교 입학생 수가 10만명 이상 급감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교육당국이 학급 수 조정과 고교 수업방식 혁신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고교 입학생 수는 올해 총 59만6066명(지난해 4월1일 현재 중3 학생수 기준)에서 내년 52만6895명으로 약 7만명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2018년에는 고교 입학생수가 46만2990명으로 역시 전년 대비 6만3900여명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2년 동안 고교 입학생이 총 13만3000여명이나 줄어드는 셈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저출산 여파로 2008년과 2009년 초등학교 취학 아동이 급감한 ‘인구 절벽’ 현상이 중학교를 거쳐 이제 고교 단계에 이르게 된 것”이라며 “내년에 고교 ‘인구 절벽’이 개시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노동시장에서 50세 이상 취업자가 처음으로 20∼30대 취업자 수를 뛰어넘었다.다른 연령대보다 인구가 많은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가 노후 준비를 위해 정년 이후에도 노동시장을 떠나지 않은 영향이 크지만 청년 취업난 심화, 기업들의 신규채용 저하도 ‘근로자 노화’를 가속화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지난 3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0∼30대 취업자 수는 936만9000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36.1%를 차지했다.50대 이상 취업자 수는 965만5000명(37.2%)으로, 20∼30대 취업자보다 28만6000명많았다.50대 이상 취업자가 수가 20∼30대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2011년까지 20∼30대 취업자가 50대 이상보다 100만명 이상 많았으나 그 격차가 2012년 91만명, 2013년 41만명, 2014년 5000명으로 급격히 줄더니 지난해 상황이 역전됐다. 연합뉴스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전쟁이 나면 총을 들고 싸우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15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5 나라사랑 의식 지수’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72.1%가 전쟁이 발발하면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겠다고 응답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싸우겠다는 응답은 50대에서 83.5%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이 81.5%로 뒤를 이었다. 반면 20대는 50.7%, 30대는 59.6%로 나타났다.연합뉴스
지난해 전업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3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신용카드사 2015년 영업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158억원으로 2014년(2조1786억원) 대비 7.5%(1628억원) 줄었다.카드사 당기순이익 감소는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카드론 이자수익이 11.4% 증가하고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각각 7.3%, 6.8% 감소했지만 카드사 간 경쟁 심화로 카드모집, 부가서비스에 들어가는 카드비용이 더 크게 증가한 탓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실제 판매관리비는 2014년 2조8191억원에서 2015년 3조505억원으로 8.2% 증가했고, 카드비용은 같은 기간 10조601억원에서 11조576억원으로 9.9% 상승했다. 연합뉴스
서울에 사는 여성은 키는 크고 몸무게와 허리 둘레는 상대적으로 작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세 이상 일반 건강검진 및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자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국가건강검진 신체계측 데이터’에서 이같이 밝혔다.데이터는 2013~2014년에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1870만명과 2014년에 검진받은 영유아 210만명의 자료를 사용해 신장, 체중, 허리 둘레 등의 분포 내용을 분석했다.데이터를 활용한 결과,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중 키가 160㎝ 이상인 여성의 비율은 38.1%였다. 이는 전국에 있는 전체 여성 중 키가 160㎝ 이상인 비율(33.8%)보다 높았다. 반면 몸무게가 60㎏ 이상인 여성의 비율을 보면 서울 거주 여성은 32.4%로, 전국(34.0%)보다 낮은 편이었다. 연합뉴스
지난해 가계가 은행 등 금융기관에 돈을 맡긴 대가로 벌어들인 이자소득이 20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를 보면 작년 한해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이하 가계)의 이자소득 잠정치는 32조1786억원으로 전년보다 19.5%(7조7974억원) 급감했다.가계의 이자소득은 2011년 50조9708억원에서 2012년 48조8947억원으로 줄어든 이후 2013년 44조4791억원, 2014년 39조9760억원 등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특히 작년 수치는 1995년(29조7340억원) 이후 20년 만에 최소 규모다. 연합뉴스
작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결핵 환자 수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결핵 환자 신고 현황 ‘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신환자는 3만2181명으로 2014년 3만4869명보다 2688명 줄었다.인구 10만명당 결핵 신환자 수를 뜻하는 신환자율 역시 2014년 68.7명에서 2015년 63.2명으로 8.1% 줄었다. 신환자율은 결핵 환자에 대해 전수 신고 체계를 갖춘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낮았다. 결핵 신환자 감소세는 20대 젊은 연령층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20~24세 결핵 신환자 수는 2014년 1988명에서 2015년 1671명으로 줄었고 신환자율 역시 10만 명당 57.9명에서 47.6명으로 17.8% 감소했다.질병관리본부는 “젊은 층에서는 최근 결핵에 걸린 환자에게서 감염된 경우가 많아 집단시설 내의 전파 차단, 환자 조기 발견 등 역학 조사의 효과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의 총인구는 5062만명이다. 총인구는 2030년 5216만명까지 늘어난 이후 감소해 2040년에는 5109만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2015년 65세 이상 인구는 13.1%로 14세 이하 인구(13.9%) 추월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30년 24.3%, 2040년 32.3%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중위연령은 2015년 40.8세에서 2040년 52.6세로 늘어난다.지난해에는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17.9명이었으나 2040년에는 57.2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22일 건강보험공단과 건보 노동조합에 따르면 건보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기간을 2017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건보재정이 바닥나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한동안덜게 됐다.현재 건보재정 상태는 넉넉한 편이다. 2016년 1월 현재 건강보험의 누적 흑자는16조8721억원으로 17조원에 육박했다.하지만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5~201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금액’자료를 건보공단 노조가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8년부터 국고지원이 없어지면 건보재정 수지는 2018년 7조4444억원의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나왔다. 이후 적자폭은 더 커져 2019년 8조751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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