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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소비성향이 감소하는 가운데 최근 11년간 60세 이상 가구주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이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또 50대 가구주 가구는 지난해에 소득과 처분가능소득이 8년 만에 모든 연령층에서 최고를 기록했지만 평균소비성향은 소득이 가장 낮은 60세 이상 가구주 가구와비슷한 최저 수준을 나타내 50대 이상 가구의 소비 둔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72.9%로 가계수지 조사가 전국 단위로 처음 실시된 2003년의 77.9%보다 5.0%포인트 하락했다. 뉴스
대기업들이 권력기관 출신의 사외이사를 선호하는 풍토는 올해도 여전했다.10대 재벌그룹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선임하는 사외이사 10명 가운데 4명은 청와대나 장·차관 등 정부 고위직, 검찰 등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전직 장·차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 그룹이 올해 주총에서 선임(신규·재선임)하는 사외이사 119명 가운데 39.5%(47명)는 장·차관, 판·검사, 국세청 등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지난 5일 이라크 북부의 고대도시 님루드의 유적을 무너뜨린 ‘이슬람국가’(IS)가 이번에는 2000년 역사의 고대도시 하트라까지 파괴하기 시작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이라크 북부 모술의 관광·고고학부 관계자는 하트라 인근에 사는 여러 주민들이 이날 아침 두 번의 큰 폭발음과 함께 불도저들이 유적지를 부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뉴스
중국의 정기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2기 3차회의가 5일 개막했다.전인대는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 최고지도부와 지방별, 직능별 대표 2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7% 안팎이라고 밝혔다.올해 경제성장 목표 7%는 지난 2004년 7%로 설정된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로, 성장둔화가 특징인 ‘뉴노멀’(New normal·신창타이<新常態>) 시대를 맞아 지난해 목표(7.5%)보다 대폭 낮춰진 것이다. 중국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3% 선에서 억제하기로 했다.또 도시신규 취업자 수를 1000만 명 이상 증가시키고 도시등록 실업률을 4.5% 이내로 억제하기로 했다. 뉴스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7년만에 처음으로 1조원대로 줄었다.4일 금융권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의 당기순이익은 1조9846억원으로 2013년보다 823억원(4.0%) 줄었다.이는 4447억원의 순손실을 낸 2007년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이다.2007년의 적자에서 벗어난 한은의 순이익은 2008년 3조429억원, 2009년 2조8655억원, 2010년 3조5133억원, 2011년 3조1350억원, 2012년 3조8854억원, 2013년 2조669억원 등 그동안 2조∼3조원대를 지켰다.한은 관계자는 “한은의 순이익은 국제 금리와 환율 등 거시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며 “일반 기업처럼 순이익이 줄었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한은은 외화자산을 운용해 대부분 수익을 얻고 비용은 주로 통화안정증권 이자 지급 등 통화관리에 쓴다. 뉴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광고비가 투입된 국가는어디일까. 바로 미국이다.3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세계 광고시장 전망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미국인 1명에게 쓰인 광고비는 평균 62만원으로 집계됐다.미국에서 쓰인 총 광고비는 200조원에 달한다. 세계 광고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한 셈이다. 미국 광고시장으로 들어오는 돈이 많다는 것은 미국인을 상대로 하는 마케팅이 그만큼 활발하다는 뜻이다. 미국에 이어 국민 1인당 평균 광고비가 많이 든 국가는 호주(53만원), 노르웨이(52만원), 덴마크(42만원), 영국(40만원) 순이었다.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서 상위 10위안에 든 국가는 호주와 일본(35만원·9위) 뿐이다. 한국은 28만원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
올해 1월 경상수지가 69억달러 흑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흑자 행진이 35개월(2년11개월)째 이어졌다.경상수지 흑자 폭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국제유가 하락, 내수 부진으로 수출보다 수입 감소폭이 큰데 따른 것이어서 ‘불황형 흑자’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69억4000만달러였다. 1월 기준으로 따졌을 때 사상 최대치다.경상수지 흑자는 2012년 3월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1986년 6월부터 3년 2개월 동안 이어진 최장 흑자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한은은 올해 경상수지가 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94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흑자는 892억달러였다. 올해 1월에도 수출보다 수입이 두드러지게 큰 폭으로 감소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유지됐다. 뉴스
지난달 조업일수 감소에 유가 하락까지 겹치면서 한국의 수출과 수입 규모가 1월에 이어 2개월째 동반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수출보다 수입액이 더 큰 폭으로 줄면서 무역수지는 77억달러의 흑자를 내 37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414억5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4%줄었고 수입은 337억9900만달러로 19.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월 무역수지는 76억5800만달러의 흑자를 내 월간 기준으로는 사상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2012년 2월 이후 3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뉴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4년 출생·사망통계 잠정치’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가 43만5300명으로 전년(43만6500명)보다 1200명(0.3%) 감소했다.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정부가 197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2005년(43만50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적다.출생아 수는 2010∼2012년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년 연속 감소했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粗) 출생률은 지난해 8.6명으로 전년과 같다. 통계 작성 이래 2년 연속 역대 최저치다. 뉴스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전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더욱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폰이나 블랙베리의 점유율은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떨어졌다.24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의 스마트폰 OS 시장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10∼12월) 안드로이드와 iOS의 출하 대수 기준 시장점유율 합계는 96.3%로나타났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95.6%, 2년 전 같은 기간의 93.8%이 비해 갈수록 점유율이 높아졌다.2014년 전체로 보면 OS별 시장점유율은 안드로이드 81.5%, iOS 14.8%, 윈도폰 2.7%, 블랙베리 0.4%, 기타 0.6%였다.2013년 시장점유율이 안드로이드 78.7%, iOS 15.1%, 윈도폰 3.3%, 블랙베리 1.9%, 기타 0.2%였던 것에 비하면 윈도폰과 블랙베리 등 군소 OS들의 비중이 더욱 낮아진 것이다. 뉴스
작년 국민건강보험의 진료비 총액이 전년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에게 사용된 진료비가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4일 발표한 ‘2014년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따르면 작년 건강보험 진료비 총액은 2013년 50조7000억원에서 3조8000억원(7.5%) 늘어난 54조5000억원이었다.요양기관 중에서는 치과 병·의원과 요양병원의 진료비 증가가 컸다. 치과 의원, 치과 병원의 진료비가 각각 25.4%와 20.9% 크게 늘었으며 요양병원의 진료비도 18.4%나 증가했다. 뉴스
지난해 가구당 술값 지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담뱃값 지출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23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전국, 2인이상) 월평균 주류 지출액은 1만1267원으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이는 술을 사서 집에서 소비하는 금액만 해당된다. 회사 회식 등 주점이나 음식점에서 소비하는 술의 지출액은 음식·숙박비로 분류된다. 실제로 술을 소비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훨씬 더 많다는 의미다.지난 2003년 6359원이었던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 지출액은 2004년 7002원으로 7000원을 넘어선 이후 2009년 8356원, 2010년 9021원, 2013년 1만751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뉴스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2일 ‘2014년 학교진로교육 실태조사’ 자료에서 작년 7월설문에 응한 전국 초·중·고교생 18만402명의 희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 남녀 중·고등학생과 여자 초등학생들이 교사를 가장 희망하는 직업으로 꼽았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는 초등학생 7만3262명, 중학생 6만2203명, 고등학생 4만4937명이 응했다. 뉴스
소득 중간층이 지출한 세금 증가율이 고소득층의 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산층의 세금 부담은 다른 소득 계층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었다.16일 통계청의 ‘2014년 가계동향’에 따르면 소득 분위별로 따졌을 때 중간층(40∼60%)인 3분위 가계의 지난해 월평균 경상조세 지출액은 8만3385원이었다. 2013년의 7만187원보다 18.8% 증가했다.반면, 소득이 상위 20%인 5분위 가계의 경상조세 지출액은 지난해 월평균 38만332원으로 전년(36만9123원)보다 3.0% 늘었다.소득 3분위의 세금 지출액 증가율은 5분위의 6.3배에 달한다.경상조세는 근로소득세, 재산세, 사업소득세 등 가계에 부과되는 직접세를 의미한다. 뉴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4∼15일(현지시간) 연달아 총격 테러가 발생, 북유럽 국가로도 테러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덴마크 정부는 달아난 용의자의 아직 신원을 확인하지 못하고 추적 중이다. 배후 세력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집단인지 등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두차례 테러의 용의자가 각각 1명으로 일단 지목됐지만 이들이 동일 인물인지, 두 테러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도 미지수다.하지만 이날 테러 현장에 수년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표적이 돼온 인접국 스웨덴 출신 예술가 라르스 빌크스(68)가 있었다는 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빌크스는 2007년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얼굴을 개에 붙인 스케치를 그려 이슬람교도의 공분을 샀으며 지속적으로 살해 위협을 받아왔다. 뉴스
10년 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종교인 비율이 감소했으며 이는 젊은 층의 종교인 비율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또 종교별로는 개신교와 천주교 인구는 정체된 가운데 불교 인구의 감소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해 4월17일∼5월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해 펴낸 ‘한국인의 종교’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4년 조사 때는 종교인의 비율이 54%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50%로 4% 포인트 감소했다. 뉴스
소아암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아암 환자의 4~5명 중 1명은 백혈병 환자였다.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010~2014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심사결정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소아암 진료 인원은 2010년 1만2206명에서 2014년 1만3775명으로 12.9% 증가했다.성인을 포함한 전체 연령대에서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등의 비중이 큰 것과달리 소아암 환자 중에서는 백혈병 환자가 가장 많았다.2014년 기준 소아암 진료 인원의 22.1%는 백혈병 환자였으며 뇌·중추신경계 암(11.0%), 비호지킨 림프종(10.0%) 순으로 많았다. 비호지킨 림프종 역시 백혈병처럼혈액암의 일종이어서 소아암에서 혈액암이 차지하는 비중이 특히 컸다. 뉴스
70세 이후 연령대에서 남성은 폐암, 여성은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10일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공현주·원영주 연구원)의 ‘2012년 우리나라 암 발생 현황’ 보고서를 보면, 모든 암의 연령별 발생률은 50대 초반까지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았다. 그러다가 50대 후반부터는 남성의 암 발생률이 여성보다 높아졌다.특히 남성은 44세까지는 갑상선암이, 50~69세까지는 위암이, 70세 이후에는 폐암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여성은 69세까지는 갑상선암이, 70세 이후에는 대장암이 가장 많았다.남녀 전체 주요 암의 연평균 증가율은 갑상선암(22.6%), 전립선암(12.7%), 유방암(5.8%), 대장암(5.2%) 등의 순으로 높았다.간암(-1.9%)은 1999년 이후로 꾸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 보면, 남성의 주요 암 연평균 증가율 순위는 갑상선암(24.3%), 전립선암(11.4%), 대장암(5.6%) 등의 순이었다. 간암(-2.2%)과 폐암(-0.9%)은 지속적으로 줄었다. 뉴스
국내에 정착한 북한 이탈주민이 일반 국민보다 일은 더 많이 하면서도 소득은 3분의 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이 2013년 12월까지 입국한 만 15세 이상 탈북민 1만277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9월 조사한 ‘2014년 탈북민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 탈북민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147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조사 때보다는 5만7000원 증가한 것이지만, 일반 국민(223만1000원)의 66%에 불과했다.소득수준 차이에는 탈북민의 평균 재직기간이 19개월로 일반 국민(67개월)에 비해 크게 짧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탈북민 취업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7시간으로 일반국민(44.1시간)에 비해 3시간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탈북민의 고용률은 53.1%, 실업률은 6.2%로 집계돼 2013년(고용률 51.4%, 실업률 9.7%)과 비교하면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한국 주요 수출제품의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선박이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8일 신한금융투자와 유엔의 세관통계 데이터베이스(DB)인 유엔 컴트레이드(UN Comtrade)에 따르면 ‘현시비교우위’(RCA) 분석을 통해 한국의 주요 제품별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선박(항해 외의 특수선 제외)은 2013년 RCA 지수가 9.4로 주요 12개 제품 중 가장 높았다. 선박에 이어 액정디바이스가 뒤를 이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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