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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단풍 '명품화' 박차

정읍시가 내장단풍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내장산 벽련암 단풍나무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을 신청키로 했다.또 내장단풍의 모수를 지정해서 개체 양묘 및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350년이 넘는 국내 최고령 단풍나무가 생육하는 군락지에는 외과수술등 보호사업도 병행한다.이를위해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약 9개월에 걸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한상섭교수)에 내장산 자생 단풍나무의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학술적 분석과 현장조사를 통한 내장단풍 명품화 방향 모색을 위한 학술용역을 의뢰, 시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내장산 자생 단풍나무의 생육환경과 분포조사를 실시하여 기본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 또 전국 최초로 내장산에 자생하는 단풍나무의 유전형질을 분석하여 DNA 정보를 미국 NCBI(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에 등록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식물학계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립공원 내장산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의 단풍 터널(108본) 단풍나무의 생육환경 조사와 보전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7일 김생기시장과 안시영 내장산관리사무소장,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정읍시자생식물연구회장및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내장단풍 명품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속적이고 본격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정동에서부터 내장동, 칠보 반곡리까지 내장산 주변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단풍 100리길과 시내권 단풍나무 가로수에 대한 비배관리와 염화칼슘 피해방지 대책강구, 깍지벌레 등의 병해충 방제, 적기 급수작업등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등이 제시됐다.김생기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검증된 내장단풍 DNA 유전정도 등 학술용역자료와 결과물은 올해부터 시에서 추진하는 '단풍랜드' 전시공간에 전시하고 단풍테마 관광자원화 및 내장단풍 보호증식 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22 23:02

정읍산림조합 지난해 11% 이익배당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 제50기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김기동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도지회장과 김철수 시의회의장, 김민영조합장과 대의원및 임직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정읍산림조합은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9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올려 11%의 이익배당을 하였다며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숲에온마트 이용권을 발행하여 전체 조합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9년 연속 흑자와 더불어 김민영 조합장이 산림조합중앙회 임원(이사)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원을 위해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산림경영지도 부문에서 전국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고 특히 상호금융 부문에서는 최근 여·수신고 1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또 지난해 내나무갖기 행사를 통해 유실수 및 조경수 3000본을 정읍시민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차량 40대분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 및 독거노인과 복지시설에 20kg 단풍미인쌀 200가마를 전달하여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특히 지난해 정읍시의 구제역 발생시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8월 집중호우 피해발생에 임업기계장비및 예취기의 무상 A/S행사와 긴급 복구공사에 동참하며 500만원의 성금을 정읍시에 기탁했다.김민영 조합장은 "21세기 선진임업 구현을 통한 산주,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21 23:02

정읍시, 지난해 18억 6300만원 예산 절감

정읍시가 계약심사 업무에 따른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사전설계심사를 통해 지난해 18억6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업무처리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월 '정읍시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이에따라 총 384건 585억2000만원 사업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 계약심사 38건 16억8900만원, 일상감사 20건 1억600만원, 사전 설계심사 84건 6800만원 등 총 142건 18억6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것.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공사 추정금액 2억원이상(종합 3억원이상), 학술,연구 및 건설기술용역 추정금액 7000만원 이상, 물품제조 및 구매 추정금액 2000만원 이상이며 설계변경시는 공사도급액 기준 10%이상 증감이 있는 사업이 해당된다. 주요검토사항은 공사의 목적 및 현지 여건과의 부합성과 시공공법 및 자재선정 여부, 공사비 과다계상 및 설계도서 작성의 정확성, 관내업체 생산자재 우선 사용 여부 등이다. 시 감사평사관실은 각종 공사와 용역 및 물품구매 등 계약체결에 있어 원가계산에 대한 충분한 심사를 통해 사업비가 과다하게 계상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예산절감과 더불어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김생기 시장은 "절감된 예산은 계속사업의 경우 다음연도 예산을 그 만큼 적게 편성하고, 단일사업의 경우에는 시민들의 요구사항 등 민원을 수렴하여 시민 편익증진에 재투자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21 23:02

동학혁명 학술대회 성과, 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후원과 전문학술단체의 주관으로 개최된 동학농민혁명 관련 학술대회 결과물이 도서로 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전북사학회(회장 이재운)는 공동으로 학술지 '동학농민혁명의 기억과 역사적 의의'를 발간했다. 학술지는 지난해 5월 개최된 제44회 황토현동학축제와 같은 시기에 열린 전국학술대회'동학의 창도에서 백산대회까지'와 2011년 11월 1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동학농민혁명 성격 규명과 기념사업'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수정해 게재한 것이다. 제1부는 동학농민혁명 전반을 검토한 것으로 △김양식 소장(충북개발연구원 충북학연구소)의 19세기 후반 조선사회의 민란과 변란 △박맹수 교수(원광대학교)의 동학의 창도와 개벽사상 △노용필 교수(숙명여자대학교)의 교조신원운동기 동학농민혁명 주도세력의 성장 △성주현 교수(경기대학교)의 동학농민혁명의 격문 분석 △강효숙 교수(원광대학교)의 일본인의 동학농민전쟁에 대한 인식등이 게재됐다. 동학농민군이 발표한 격문을 분석해 혁명의 성격이 '반봉건 반침략'임을 재차 확인하고 이와 같은 성격을 드러내는 움직임이 고부봉기와 백산대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천명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제2부에서는 △김인걸 교수(서울대학교)의 1894년 농민전쟁과 고부기포 △배항섭 교수(고려대학교)의 동학농민혁명에서 무장기포의 성격과 역사적 의의 △박준성 연구원(역사학연구소)의 백산대회의 존재와 의의 △조광환 前이사장(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의 황토현전투의 성격과 역사적 의의등 동학농민혁명 초기 전개과정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살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제3부 기억의 방법에는 △임형진 교수(고려대학교)의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제언 △이용재 교수(전북대학교)의 프랑스혁명 기념하기 △비온티노 유리안 연구원(서울대학교)의 독일농민전쟁과 기념사업을 수록해 동학농민혁명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할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논했다.김생기 정읍시장과 전북사학회 이재운 회장은 "이번에 발간된 학술지가 동학농민혁명의 단계별 성격 검토와 함께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의 전반적인 문제를 돌아보고 기념일 제정을 둘러싼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20 23:02

고강도 풍력발전기 날개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첨단방사선연구소는 15일 "소형 풍력 발전기 날개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더욱 단단하게 만들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첨단방사선연구소에 따르면 공업환경연구부 강필현 박사 팀은 방사선 조사 기술을 이용해서 10㎾급 소형 풍력 발전기 핵심 부품인 발전기 날개 제작에 걸리는 시간을 50분의 1로 줄이고, 기존 대비 65% 수준의 비용만 들이고도 강도가 높은 발전기 날개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21억원이 투입돼 개발됐다.소형 풍력 발전기 날개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또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GFRP)을 사용해서 제작된다. 발전기 날개 제작은 성형틀에 탄소섬유 또는 유리섬유와 화학 경화제를 넣고 1차적으로 24시간 상온에서 경화시킨 뒤, 2차적으로 열을 이용해서 경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는 문제가 있었다.강필현(사진) 박사 팀은 방사선이 투과성과 에너지 전달 능력이 높아 섬유강화 복합소재 경화에 적합한 점에 착안, 탄소섬유와 유리섬유를 이용해서 성형한 발전기 날개에 100 k㏉(킬로그레이)의 전자선을 조사함으로써 하루가 넘게 걸렸던 경화 시간을 30분으로 대폭 단축시켰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화학 경화공정을 생략함으로써 기존 대비 생산비용을 35% 절감할 수 있으며, 경화 시간 단축을 통해 성형틀의 사용 횟수를 늘림으로써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또 방사선이 조사된 소형 풍력 발전기 날개는 섬유 분자 내부의 결합이 단단해져 기존 대비 인장강도(찢는 힘에 버티는 정도)가 10%, 압축강도(누르는 힘에 버티는 정도)는 90% 향상돼 운전 과정에서 변형 및 균열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강 박사 팀은 소형 풍력 발전기 날개를 실제 풍력 발전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 글로벌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에서 피로 시험평가를 거친 뒤 인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16 23:02

도내 한우 사육두수 줄인다 - 정읍

정읍시가 한우 사육두수의 적정두수 유지를 통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올해 모두 2547두의 저능력 암소를 감축한다.이는 전라북도 전체 감축목표인 1만1806두의 21.5%에 해당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7억6400만원을 확보하고 한우 암소 감축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감축대상 암소는 계약일 기준 12~18개 월령의 미경산우, 19~45개월령의 경산우로 마리당 지원 단가는 미경산우는 50만원, 경산우는 30만원이다. 감축은 암소의 외모심사와 유전능력평가 결과 등 경제적 생산 능력이 떨어지는 개체를 우선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또 외모심사 결과 털 색깔이 한우특징과 다르거나(이모색) 코가 검은 암소(흑비경), 도체등급판정 결과 후대축에서 2등급이하 출현 거세수소의 어미소등을 대상으로 한다. 쇠고기 이력시스템상 정보변경, 도축 검사시 불합격한 개체, 소유주가 출하시점까지 11개월 미만 사육한 개체, 경산우 대상 중 불임우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해당 지역 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암소를 대상으로 '정읍시 감축대상암소선정협의회'를 통한 현지실사후 지원대상 한우를 3월중으로 최종선정 할 계획이다. 선정된 암소 사육농가는 축협과 출하약정서를 작성한 후 금년말까지 대상가축을 출하하고 장려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15 23:02

민주통합 장기철 지역위원장·유성엽 국회의원 KTX 정읍역사 날선 '신경전'

KTX 정읍역사 신축문제가 4.11 총선을 앞두고 정읍시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된 가운데 민주통합당 장기철 정읍지역위원장과 무소속 유성엽 국회의원측이 날선 대립각을 세우며 상대를 비판하고 나섰다.장기철 정읍지역 위원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엽의원이 지난 10일 국토해양부장관의 질의 회신 내용을 인용하면서 KTX 정읍역사 백지화 논란이 마치 끝나는 것처럼 말한 것은 정읍시민을 속이는 것이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장위원장은 또 "유의원이 정읍을 대표하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이문제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책임을 면하기위해 정읍시민들을 호도하는 꼼수 정치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김광재 철도 시설 공단 이사장의 발언 내용 등 현재까지의 상황을 종합해 볼 때 KTX 정읍역사 신축 현안에 대한 결정권은 국토해양부 장관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 철도 시설 공단 이사장의 전적인 권한"이라면서 "권한도 없는 국토부해양부장관에게 질의 회신을 한 자체가 넌센스다"고 지적했다.이에대해 유성엽의원은 "국토해양부장관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어 받은 회신문에 정읍역사와 동서 연결도로 사업은 KTX 중심의 교통체계구축및 새만금개발사업과 연계한 거점지역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교통 환승 기능강화, 비용절감, 인근 토지이용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정읍시의 최종협의 결과를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며 "장관이 긍정적 답변을 보내온것을 토대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정읍시와 정치권 모두 힘을 모아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유의원은 또 "국토부의 회신을 그대로 공개한 것인데 장기철후보측은 장관의 긍정적 답변을 않되는 쪽으로만 보는것은 그야말로 정치적으로 이용하자는 것으로 정읍역사 신축을 하자는 것인지 하지 말자는 것인지 알지못하겠다"고 반박했다. 유의원은 이어 "13일 전북일보 기사(한국철도시설공단 무반응)를 인용하며 국토부의 긍정적 입장처럼 한국철도시설공단에도 원안추진을 위한 명확한 답변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14 23:02

KTX 정읍역사, 국토부는 OK…철도시설공단은 무반응

정읍시민들의 강한 반발을 낳고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KTX 정읍선상역사및 지하차도 개설 백지화 방침에 국토해양부가 개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밀어붙이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또한 지난해 착공된 익산역사도 기존의 계획을 축소한다는 방침이 전해지면서 정치권이 제기한 호남차별론에 정읍시민들의 동조하는 분위기가 높아가고 있다.국토부는 10일 국회 유성엽(무소속) 의원이 보낸 공개질의 회신에서 "정읍역사와 동서 연결도로 사업은 KTX 중심의 교통체계구축 및 새만금개발사업과 연계한 거점지역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 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어 "교통 환승 기능 강화, 비용절감, 인근 토지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정읍시의 최종 협의 결과를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도 지난달 31일 김생기 정읍시장등을 면담한 자리에서 "전북 서남권 지역의 거점 발전을 위해서는 호남선 KTX 정읍역사및 지하차도 시설등이 필요하다. 한국철도시설공단측에 정읍시민의 의견을 전달하고 설득하여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었다.또 민주통합당에서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정읍선상역사 및 지하차도 원안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치쟁점화를 통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처럼 국토부 장관의 긍정적인 입장과 정치권의 지원에 범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정읍시는 철도시설공단의 입장변화를 기대하며 원안대로 추진될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김광재 이사장의 변화된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어 답답해하고 있다.특히 지난 2일 김생기시장을 방문한 김광재 이사장에게 "국토해양부장관도 긍정적 입장을 밝혔는데 이사장이 경영상의 논리만 내세우며 시민들과 약속한 국책사업을 백지화하면 되는냐"고 따지자 김이사장은 "국가재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자는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던 만큼 국토부의 긍정적 입장에 개의치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상황이다.또 김광재이사장이"32년동안 교통분야 전문가로 일하면서 동남권 신공항건설 계획도 반대하고 책임자로 백지화했다"고 강조했던 만큼 정읍시민들의 반발은 무시하고 정부의 KTX 민영화추진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정권심판론에 대한 수위가 거세지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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