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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이 29일 2019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고 돌아온 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를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최 군수권한대행은 유 선수의 이번 금메달 획득은 진안 이라는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린 쾌거며 앞으로 좋은 성적을 계속 유지해 달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동주 선수는 2020년 7월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제32회 하계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군청 역도팀 최병찬 감독은 진안은 작은 거인 전병관 선수를 배출한 고장이다. 제2의 전병관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선수는 최근 중국 닝보에서 열린 아시아역도 선수권대회에 남자 89㎏급으로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2015년 군청 역도팀 창단 맴버로 활약하기 시작한 유 선수는 지난 2월 2019 국제역도연맹(IWF: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이 주최한 월드컵국제대회에서 3관왕, 지난해 10월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역시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북 체육을 빛낸 공로로 전북체육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안군보건소가 11개 읍면 방역 관련 공무원과 종사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장비 점검도 마쳤다. 방역소독 전반을 다룬 이날 교육에선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역장비 사용과 관리 △방역약품 희석배수 등의 요령이 전수되고 안전 관련 유의사항이 전달됐다. 보건소와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연무기분무기 등의 장비를 집중 점검하고 수리도 실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군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구 밀집지, 관광지,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모기유충 방제를 시작한 상태다. 군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물리화학적 방제를 함께 실시하며 유충 및 성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한다. 성을경 보건소장은 모기파리 등 비위생적인 해충을 철저히 방역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채봉근 지사장)와 진안군(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이 지난 26일 안천면 관내에 있는 용담호 주변 도로변에 홍수조절용지를 활용한 경관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이른바 홍수터 꽃밭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홍수터란 홍수 때 저수로를 넘쳐흐르는 부분으로 평상시엔 담수되지 않는 곳을 말한다. 군청 부군수실에서 채 지사장과 최 군수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이날 업무 협약에서 용담지사와 군은 용담호 부지 내 도로변의 불법 경작을 방지하고 경관초지 조성에 따른 오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홍수터 부지를 관할하는 안천면은 이날 협약으로 향후 꽃밭이 조성되면 이를 적극 활용해 관내 경관과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농촌중심지사업과 연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용담지사)와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채봉근 용담지사장은 홍수터 조절용지 경관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행정, 수자원공사 3자가 모두 상생 협업하는 자립형 지역발전모델의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은 조성된 꽃길은 주민들에게는 물론 이곳을 경유하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면민의 날 또는 농산물 한마당 행사 때 다양한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 유동주(25) 선수가 중국 닝보(寧波市)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남녀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유 선수는 89kg 종목에 출전해 합계(367kg)와 용상(160kg)에서 2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현역 국가대표가 모두 출전한다. 유 선수는 지난 2월 열린 국제역도연맹(IWF: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 월드컵 대회 3관왕에 이어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2관왕에 올라 도쿄 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유 선수는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진안군청과 감독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에서 출생한 유 선수는 2015년 진안군청 역도부 창단 때부터 소속 선수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전국체전에서만 2016년 3관왕, 2017년 2관왕, 2018년 3관왕에 오르며 한국 역도 중량급 간판선수가 됐다.
진안공고(교장 권태순)가 지난 26일 군(軍)특성화고 발대식을 가졌다. 국방부로부터 군특성화고로 지정받아 공식 교육과정에 들어감을 내외에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학생학부모 등 300명가량이 참석했다. 권태순 교장을 비롯해 국방부와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도 참석했다. 권태순 교장은 미래의 군 첨단 기술인력으로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확실하게 전문성을 갖추고 본인의 분야에 충실히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공고는 지난해 7월 기술부사관 양성을 위한 공병 병과 군특성화고에 선정돼 같은 해 11월 대전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군특성화고 학군 제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군(軍)이 요구하는 전문기술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난달부터 시작한 상태다. 이 과정 학생들은 지난달에는 철원군 병영 및 안보체험, 이번 달에는 공병학교 위탁교육 마쳤다. 이들은 재학기간 동안 태권도 수련은 물론 다양한 리더십 과정을 이수해 입대 전까지 부사관 소양 교육을 마쳐야 한다. 입대 후에도 지도교사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필요 시 해당부대 지휘관과 면담까지 실시한다. 진안공고는 2학년 말 공병운용 분야 25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3학년 과정에서 지게차굴삭기 등의 전문 교육을 받는다. 현재 1학년이 3학년이 되는 2021년에는 통신장비운용 분야가 추가 지정돼 교육생이 2개 병과 50명으로 늘어난다. 졸업하면 즉시 입대해 전문기술 병사를 거쳐 기술부사관으로 근무한다. 그 후 희망에 따라 전역하거나 국방부 협약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3학년 재학 중엔 100만원가량의 장학금을, 입대 직후엔 별도의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입대 1년 후부터 군전문학사(e-MU : e-Military University) 학위 취득코스를 밟을 수 있다.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 스님, 이하 갑룡장학회)가 23일 북부 마이산 인근 산약초타운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갑룡장학회는 관내 자원봉사자 자녀 37명에게 1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을 지급받은 37명의 학생은 관내 23개 자원봉사단체와 협약기관으로부터 최근 추천받았다. 갑룡장학회 진성 스님은 봉사는 나눔의 실천이다. 여러분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훌륭한 부모님을 두셨다. 고결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큰 재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갑룡장학회는 올해 37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100명가량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진안군이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민의가 직접 반영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정책실명제 강화 차원이다. 국민신청실명제 대상은 △총 10억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그밖의 사업 등이다. 정책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다음달 14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군청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 안내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정보공개법에서 정하는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기획감사실 백승엽 실장은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운영하면 주요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촌 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상생 워크숍을 열었다. 산촌 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은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실시된다. 24일 실시된 상생워크숍에는 무주국유림관리소, 진안군산림조합, 임업기능인훈련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지역 내 산림 및 임업관련 조직 또는 단체, 지역 내 중간지원 조직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10회차 중 1회차다. 워크숍에선 △산촌거점권역 육성시범사업 추진방향 △진안군 산촌거점권역 육성계획 수립 및 거버넌스 구축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산촌거점권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논의됐다. 군에 따르면 산촌거점권역 육성시범사업이 실시되면 향후 5년간 지역 내 숲과 산림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삶의 공간이 조성되고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가 창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1차 상생워크숍은 군민과 행정, 전문가 등이 함께 산림치유원과 진안군의 상생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며 군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특화 발전방안을 구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민생 의정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3일(19일, 22일, 23일) 동안 펼쳐진 현지 확인에서 군의회는 현장 관계자와 군민 목소리에 적극 귀기울이고 문제점 및 어려움을 파악했다.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성수 우리손 진안농장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사업장 △진안산업단지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장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현장 등 환경농업주거 관련 현장을 점검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전북형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장 △토탈관광체험센터 △가위박물관 뮤지엄숍 △행복버스콜센터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 등 문화관광건설 분야 주요 현장을 차례로 돌아봤다. 23일에는 △진안홍삼한방산업단지 △매사냥 체험 홍보관 △진안 평지리 이팝나무군 생육환경개선사업장 △진안군 지오파크 조성사업장 △운산인공습지 △수천전시실 등 주요 사업장 6개소를 둘러봤다. 이를 끝으로 군의회는 2019년 상반기 현지 확인을 마무리했다.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춘, 이하 자치위)가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자치위는 지난 20일 부귀면사무소에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인 박경덕 씨와 자치역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나눔협력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는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실무자에게 필수 참고서로 알려져 있다. 저자 박 씨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며 체득한 노하우가 정리돼 담겨져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박경덕 씨는 신간서적 제공은 물론 자치관련 특강 및 컨설팅 지원 등을 부귀면에 실시한다. 상호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 분위기 조성에도 협력한다. 같은 날 주민자치위는 또 다른 활동도 벌였다. 이날 자치위는 지역의 아름다운 곳을 알리기 위해 장승초등학교 인근 공터에서 노루목재 벚꽃과 차의 심쿵한 만남이란 제목으로 벚꽃과 차를 테마로 한 봄잔치를 열었다. 웅치길(곰티길)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노루목재는 벚꽃이 늦게 피기로 유명하다. 자치위가 기획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진구 면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 기관단체장, 향우 등 250명가량이 함께했다. 행사는 △어울림 풍물 공연 △벚꽃길 걷기(2km가량) △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춘 위원장은 차와 벚꽃의 향연에 참여하기 위해 부귀 땅을 밟은 모든 분들이 부귀라는 이름처럼 부자가 되고 귀하게 되시길 빈다고 밝혔다. 김진구 면장은 자치위 활동이 활발한 것은 부귀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표여서 아주 흐뭇한 일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전통 마을숲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을숲의 생태적, 환경적 기능 회복을 위해서다. 군은 역사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마을숲의 옛 모습을 구현하고 되살리기 위해 해마다 전통 마을숲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말까지 72개소 마을 숲 중 진안읍 원가림마을숲 등 2개소에 대해 복원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들 마을숲 내 보호 대상 수목에 대해선 가지치기, 외과수술, 토양개량, 고사지 제거, 수관솎기 등을 실시한다. 3개소의 보호수(느티나무 3주), 4개소의 노거수(느티나무 등 2종 21주)에 대해서는 토양개량, 외과수술, 영양공급, 고사지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군은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생리적 복원이 시급한 마을숲을 선정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산림문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동향면 학선리 새울터마을숲 등 4개소를 복원한 바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지난 20017년 정천면 하초마을숲이 전국 최초로 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진안군 주천면에 근무하는 이문기(59) 산업팀장이 올해로 15회를 맞은 전북 서도 대전에서 입상했다. 해서 부문 특선, 예서 부문에선 입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북 서도대전은 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된다. 많은 신예들이 발굴돼 신인작가 등용문으로 불리기도 한다. 취미생활로 10여 년 동안 틈틈이 서예에 정진하여 특선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이 팀장은 글씨를 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그런데 뜻밖의 결과가 나와 놀랍고 감사할 뿐이라며 더욱 정진하여 서예에 뜻있는 주민들을 위해 봉사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며, 같은 달 16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면 입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진안군 진안읍(읍장 박홍영)이 지난 17일 제19회 진안읍민의장 선정심의회를 열고 △문화체육장 백현숙(47) △산업근로장 남상일(57) △애향장 하광호(63) △효열장 엄재청(59) 씨 등 모두 4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문화체육장 백현숙 씨는 한국음악협회 진안지부 사무국장이면서 진안군 마이싱어즈 합창단 및 어린이합창단 반주자다. 장애인 우클렐레 음악지도자로 관내 각종 예술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음악봉사단체인 느티나무앙상블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축제장 및 관광지 등에서 열정적 음악봉사를 펼치고 있다. 산업근로장 남상일 씨는 청정진안의 축산물 발전에 공헌했다. 초원농장을 운영하면서 양돈농가로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품질향상을 이뤘고, 진안군 축산물 깜도야 브랜드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임원 및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섰다. 애향장 하광호 씨는 가림리 은천 출신으로 38년 동안 군청에 근무하면서 부자농촌 만들기에 주력했다. 퇴직 후에도 홍삼축제 홍보대사, 생활체육활동 등을 통해 군정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 재전진안군향우회 및 재전진안읍향우회 사무국장을 맡아 향우회원과 지역민들 사이에서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내고 있다. 효열장 엄재청 씨는 반월리 외기마을에 살면서 평생 부모님 곁을 지키며 치매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부모님을 지극한 효성으로 봉양했다. 직장에서는 책임감이 남다른 충실한 일꾼이면서 가정에서는 자녀를 반듯하게 키워낸 모범 가장이다. 극진한 효자이면서 공사적 생활 모두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된다고 평가받았다. 읍민의장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제19회 진안읍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달된다.
진안군바둑협회(회장 최규영)는 18일 용담호와 마이산의 고장 진안고원에서 제1회 마이산배 전국바둑대회(이하 바이산배 바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진안군바둑협회 은동기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진안 지역에서 최초로 치러지는 전국 규모의 바둑대회다. 대회는 17개 시도 각지에 진안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일반인, 한국기원 연구생까지도 참가 가능하며 선수 및 바둑 동호인, 학부모 등 600명가량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초등부 △청소년부 △3인 단체부와 전북 도내 거주자만 출전 가능한 △3인 단체부 △여성부 △초등 고학년부(5~6학년) △초등 중학년부(3~4학년) △초등 저학년부(1~2학년) △방과후 고학년부 △방과후 중학년부 △방과후 저학년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기간 프로기사 2명이 초청되며, 이들 2명은 지도 다면기를 두어주고, 결승전 기보를 해설한다. 우승 상금은 △전국 초등부청소년부 60만원 △전국 3인단체전 200만원 △전북 초등부 저중고학년부 및 전북 방과부 저중고학년부 20만원 △전북 3인단체전 60만원 △전북 여성부 30만원 등이다. 준우승, 4강, 8강 진출자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바둑협회 최규영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진안을 방문하면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이 저절로 홍보될 것이라며 지역 노인들의 바둑에 대한 관심과 노년 바둑 인구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지역은 바둑협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어린이와 노인이 한데 어우러져 바둑 공부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진안홍삼이 17일 201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진안 지역 홍삼 공동브랜드 진안홍삼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실시한 전국 인삼제품 분야 공동브랜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진안홍삼은 △최초 상기도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항목 합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15~2017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4번째다. 이로써 진안홍삼은 홍삼분야 최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게 굳혔다는 평이다. 진안홍삼은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인 진안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인삼을 원료로 사용한다. 진안인삼은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성분 함량이 탁월해 홍삼 가공용으로 적합하며 이를 원료로 만들어진 진안홍삼은 품질이 우수할 수밖에 없다는 게 주된 평이다. 진안홍삼은 임의적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며 군수가 품질을 인증한 제품만 이를 사용할 수 있다. 관내 120개가량의 홍삼가공업체 중 54개 업체(65개 제품)만 군수로부터 품질을 인증받아 진안홍삼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진안홍삼은 지난 2005년 진안 지역이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공동브랜드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만들어진 상표이자 명칭이다. 2010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이 선별돼 공동브랜드화됐으며 2016년 진안홍삼은 지리적표시제 단체표장 등록을 받았다. 군은 2008년 지자체 최초로 홍삼 관련 전문연구기관인 진안홍삼연구소를 설립해 진안홍삼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소는 진안고원에서 제조된 진안홍삼의 우수성 검증은 물론 인삼의 재배에서 홍삼의 가공까지 체계적 품질 관리를 이끌고 있다. 한편 진안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의 홍삼 분야 식품명인, 이른바 홍삼명인이 활약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진안군이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을 확대한다. 잦은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정적 고추 생산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16일 군은 올해 총 3억2500만원을 투입해 비가림 재배시설 1.5ha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추는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집중호우, 가뭄, 태풍 등 이상 기후가 자주 발생하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다. 비를 차단할 수 있는 비가림 재배시설은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 살포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안정적 고추 재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농가 단위당 지원 면적 660㎡이상이며, 기준단가는 ㎡당 2만2000원이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다. 군 관계자는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을 확대해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면장 김진구)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안군보건소 담당자가 진행한 교육에서는 도로변 및 유원지 등에서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야생진드기의 매개 감염병과 결핵 예방에 관한 사항이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됐다. 교육 후엔 야생진드기 기피제가 배부됐다. 김진구 부귀면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업 종료 시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100일 국민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16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군부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제단, 적십자사, 안전보안관 등 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고질적인 안전무시 7개 관행을 16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100일 동안 집중적으로 근절해 실제적으로 변화시켜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7개 안전무시 관행이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말한다. 다짐대회에서는 안전재난과 김용훈박윤진 주무관이 군민을 대표해 안전관리 헌장을 낭독했다. 이들은 안전실천운동 동영상을 시청한 후 터미널과 시장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최 군수 권한대행은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안군 정천면 출신 임혜령 감독(30)이 제52회 미국 휴스턴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장편영화부문 금상 및 아시안 영화부문 베스트편집상을 수상했다. 1961년부터 시작된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영상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별, 시상하는 축제다.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미국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임 감독의 이번 출품작은 장편독립영화 경치 좋은 자리다. 진안 용담댐 수몰지역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필름은 이번 영화제에서 영상미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해 전문배우 없는 영화라는 평가도 받았다. 다큐멘터리 우포늪 사람들 조연출을 맡은 바 있는 임 감독은 젊은 여성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신예로 손꼽힌다. 지난 2014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주최하고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시네마스쿨 강사로 활동해 왔다. 고향인 진안에서도 영상제작 강사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등을 제작해 온 바 있다. 이번 출품작 경치 좋은 자리에 등장하는 주민 배우들은 주민시네마스쿨을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알려져 있다. 임 감독은 어린 시절 용담댐 건설로 고향이 수몰되면서 주민들이 이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봤다. 이 기억을 바탕으로 고향에서 영화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수려한 고향 경관과 소소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삶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주사무소를 둔 춘우장학재단(이사장 양해엽)이 지난 12일 제20회 춘우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임고문인 이인숙 진안교육지원청장 및 각급 학교장을 비롯해 임원, 학부모 등 60명가량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전북대 4학년 성정은 학생 외 대학생 2명, 고등학생 10명 등 모두 13명에게 주어졌다. 이들에겐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총 800만원)이 전달됐다. 대학생은 각 100만원, 고등학생에겐 각 50만원씩이 지급됐다. 진안출신인 춘우장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중 각 학교장이 추천한 자로 재단이사장과 진안교육지원청을 통해 선발됐다. 춘우재단은 이날까지 설립 이래 모두 20회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혜 학생은 모두 302명, 전달된 액수는 총 2억1740 만원이다. 이인숙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국가의 기둥으로 성장하여 우리 고장 진안을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춘우재단은 서울에서 활동하다 작고한 고 춘보 문홍조 치의학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 일우 양삼순(95) 여사가 기금 2억원을 내놓으면서 설립됐다. 초대 이사장을 맡았던 지창수 대표는 젊은 시절 행정고시를 합격해 재무부, 경제기획원,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을 지냈다. 현 양해엽(90) 이사장은 양 여사의 동생으로 서울음대 주임교수, 프랑스 문화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