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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21일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열린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전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한 홍보 활동 및 국가 암 관리 관련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진안 지역은 2019년 2월말 기준 △만 20~69세 암 검진(47.7%)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검진(49.4%) △영유아 검진(93.3%) 등에서 높은 수검률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진안지역 수검 조건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검진 인식 부족과 관외 이동 검진차량 불허 등으로 상당히 열악한 편이다. 그럼에도 오히려 수검률이 높았던 것은 검진 및 유관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축제 및 읍면민의 날 행사 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했기 때문이다. 보건지소 및 진료소 담당자가 검진기관 포털에서 검진 대상 여부를 파악, 대상자를 개별 방문하거나 전화 안내 등을 실시한 것도 수검률이 높아지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성을경 보건소장은 수검률이 높아진 것은 주민 밀착형 현장 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국가 암 관리 및 건강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군 보건소 황정애(방문보건팀의료기술 6급) 주무관은 암관리건강검진사업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정종옥 진안 부귀농협 조합장 당선인은 출신 지역 선거인수가 절대적 열세임에도 81%(968표)의 압도적 표심을 얻어 3선 고지에 올랐다. 진안군 부귀면과 정천면을 관할하는 부귀농협은 부귀와 정천 선거인수가 각각 1050명, 463명이다. 7대 3의 비율이다. 정천 출신인 정 후보는 부귀 출신 상대 후보를 4배 이상의 표차로 따돌리는 기염을 토했다. 정 당선인은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내세우며 마이산김치 매출은 35억원에서 64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25억원에서 425억원으로 늘어났다며 6억200만원의 흑자를 내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을 발판 삼아 부귀농협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4년이 더 중요하다며 마이산김치는 12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500억원 이상까지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배후배여성 등 조합원 모두가 혜택을 누리며,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조합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국비, 도비, 군비를 확보해 노인요양원을 운영하겠다며 평생 함께한 조합원들이 한 자리에서 생활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여생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년 동안 구석구석 뿌려 놓은 씨앗이 튼튼한 줄기로 자랐습니다. 이제 꽃 피우는 것만 남았습니다.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로 이것을 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진장축협 제12대 조합장 선거에 단일 후보로 출마, 무투표 선출된 송제근 당선인은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겨줘 고맙다. 조합원 여러분의 기대에 한껏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지난 4년 동안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축협 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사르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13개 점포에 장수한우를 입점시킨 바 있는 그는 2016년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대상 수상, 2016년 상호금융예수금 1500억원 달성, 2017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2018년 장수한우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2018년 진안섬유질사료공장 HACCP 획득, 2018년도 농협중앙회 축산육성대상(전국1위)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4년을 돌아봤다. 이어 향후 4년 동안 △지사무소 독립채산제 구축을 통한 지점별 자생력 배양 △축경매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한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 △경매시장 출장 송아지 친자확인 검사 △생산부터 출하까지 책임지는 축산전문 TF팀 운영 △마령 양돈사업장 현대화 사업 추진 △출하장려금, 운송지원금 등 농가지원 확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안군이 최근 귀농귀촌 마이스터학교 실용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 교육은 귀농귀촌 예정자 또는 1~2년차 이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에선 원활한 지역 정착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특히, 3대 애로사항으로 불리는 주거지 마련, 일자리 찾기, 농사 준비 등과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모색한다. 교육은 세 차례에 걸쳐 1, 2, 3차로 각각 3, 8, 10월에 진행된다. 3월엔 주거지 마련 교육, 8월엔 일자리를 찾기 교육, 10월엔 농사 준비 교육이 실시되며 차수마다 4회씩 총 12회로 운영된다. 지난 19일엔 귀농귀촌 지원정책, 지역정착과 갈등해결, 동향면 봉곡마을과 함께하는 워크숍 및 농기계 실습 등 1차 교육 첫 차시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엔 25명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이라며 지역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마련 등에 보다 힘을 기울여 귀농귀촌 안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7대 진안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된 허남규(62) 당선인은 많은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안농협과 지역 농업이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분골쇄신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든다고 밝혔다. 허 당선자는 선거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 것이라며 임직원과 소통으로 조합원 4200여 명의 삶이 한층 윤택해지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품목을, 어떻게 농사지어서, 어떻게 팔 것인가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 고소득 사업을 더욱 체계화할 것이라며 품목별 현장교육과 공판장 견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농사 및 판매 기술의 발전을 꾀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을 단번에 해결하는 이른바 원스톱 시스템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부부 농업인 안전보험 자부담금과 농작물재해보험금 지원을 실시하고, 농약 담당 전문 직원을 확보하며 농자재 가격도 인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안 하나로마트에 진안농산물 전문판매코너를 확대하고, 농업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하며, 건전대출 및 비이자수익(카드,보험,전자금융 등)을 확대할 것도 약속했다.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큰 영광을 안겨주신 3000여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7%(977표)를 득표해 2위(26%), 3위(17%)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린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 당선인은 압도적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표를 몰아 주신 것은 신뢰의 표현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암묵적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약을 실천하는 지름길은 초심을 잃지 않고 가는 것이며 그렇게 한다면 일 잘하는 조합장은 저절로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열린 경영, 투명경영으로 조합원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경영 방침을 밝혔다. 이어 자금 지원을 늘리고 우대금리를 적용해 안정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은 물론 조직과 경영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조합원과 산주를 대상으로 표고재배기술 등 임산물 재배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과 생활물자 지원 등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 당선인은 사유림 우량 경영을 위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현장 중심으로 기술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경영 여력이 부족한 산주와 계약을 체결해 조합에서 산림경영을 대신해 주고 이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가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일반인에게 제고시키고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청결 운동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연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용담지사는 지난 19일 맑은 물 봉사대와 공동으로 용담호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하천정화 활동을 벌였다. 세계 물의 날인 오는 22일에도 진안군 및 주민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읍내 언건대교 인근에서 대청결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담지사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고자 제7회 물 영화 축제(Water Movie Festival)도 개최한다. 지역주민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물환경 관련 영화(애니메이션 3편, 영화 2편)를 무료로 상영해 주는 이 페스티벌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물문화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예약한 경우에만, 주말에는 종일 상영한다. 관람을 위한 단체예약 문의는 (063) 430-4206으로 가능하다. 축제기간 동안 유치원, 초중등 학생이 단체 방문할 경우 과자 등 간식꾸러미가 제공된다. 수돗물 홍보영상 시청 후 퀴즈를 맞힌 학생에게는 별도 상품이 지급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명용담댐과 추억만들기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기간 내 물문화관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된다. 행사기간 경과 후 재방문해 인화전시(2층 카페)된 인증사진을 확인하면 소정의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채봉근 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수질보전 활동을 전개해 물에 대한 소중함을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5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 후 막을 내렸다.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진안고원 고로쇠 먹고, 젊음의 행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주민과 관광객 등 1만 3000명가량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지난해보다 5000명가량 많은 인원이다. 이처럼 관광객의 발걸음이 대폭 늘어난 것은 진안고원 고로쇠의 인지도 향상 때문으로 풀이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분석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포스터와 전단지, 영상물 등이 십분 활용돼 사전 홍보활동이 적극 펼쳐졌다. 청춘이라는 낱말을 감성 마케팅의 소재로 삼아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다방 운영, 추억의 구멍가게, 추억의 오락실, 추억의 DJ와 춤을 추는 댄스파티 등 청춘을 소재로 운영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남귀현 축제위원장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셨다. 내년에는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순석 축제팀장은 청정의 대명사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고로쇠는 맛과 영양과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이를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내년엔 더 훌륭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에선 사전 준비한 카드 결제기와 축제 상품권이 소비 촉진뿐 아니라 물품 결제 시 흔히 겪을 수 있는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군에 따르면 고로쇠축제는 끝났지만 진안고원 고로쇠 수액은 이달 말까지 생산, 판매된다. 주천면 고로쇠 작목반(063-430-8392)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전국 최연소, 하지만 저를 믿고 재선 조합장으로 뽑아주셨습니다. 봉사할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젊은이의 상징인 패기에다 조합을 이끌었던 초선 경험을 접목시켜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전북인삼농협을 이끌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을 앞당겨 조합원이 웃고 찾는 농협,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조합장으로 선출된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당선인의 소감과 포부다. 그는 1976년 11월 15일생(만 42세)으로 최연소지만 이러한 핸디캡을 극복하고 전북인삼농협 제19대 조합장으로 재선됐다. 그는 지난 2016년 8월 보궐선거에서 첫 당선돼 2년 6개월가량 인삼농협을 이끌어 오며 구습을 타파하고 제도를 혁신하며 인삼농협에 역동성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들었다. 간선제로 제18대 조합장에 당선되면서 직선제를 도입했다. 1600명이 넘는 조합원 중 불과 50여명의 대의원에 의해 조합장이 뽑히는 간선제의 불합리성을 혁파했다. 이번에 치른 첫 직선제 선거에서 32표 차로 간발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간선제와 직선제 양 제도에서 모두 선출되는 특이한 경력을 갖게 됐다. 진안공고를 졸업하고 인삼농협 직원 및 감사를 거쳐 현재 한국인삼협회 감사직을 수행 중이다.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지난 15일 제25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12건의 심의안 중 8건(조례안 6건 포함)은 원안가결, 1건(조례안)은 수정가결, 3건은 부결시켰다. 부결된 3건은 △마이산 관광단지 유원시설용지 활용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마이산 토탈관광체험센터 건립 변경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매입 변경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관광과에서 제출한 안건이다. 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4508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본예산 대비 5%, 215억여 원 증가했다. 세출예산 중 23건 57억 원가량은 타당성을 벗어났다고 판단, 삭감했다. 이번 회기 동안 군의회는 2018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기도 했다. 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 및 개선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결산검사위원에는 김광수 의원(대표 검사위원), 이부용, 김명기, 성양호(이상 민간위원) 씨가 선임됐다. 신갑수 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의회가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군의회는 회기 폐회에 앞서 연탄은행전국협의회(회장 허기복)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패 전달식에서 연탄은행전국협의회는 진안군의회가 지난 1월 연탄 값 동결을 주장하며 인상 반대 운동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 준 공로가 크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14만 세대가 연탄 난방으로 겨울을 나고 있다. 당시 군의회는 에너지빈곤층을 울리는 연탄가격 인상 방침과 계획을 즉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인상 철회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진안군이 지난 15일 어린 물고기 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이번에 방류를 실시한 어린 물고기는 은어. 은어는 내수면 특성에 적합한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방류 행사에는 공무원과 주민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방류된 은어 치어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무상 분양받은 종자로 방류 지점은 섬진강 상류인 성수면 좌포리다.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종류의 어린 물고기 방류 행사를 수시로 가질 계획이다. 목표 방류량은 420만 마리가량, 어종은 쏘가리와 대농갱이, 뱀장어, 다슬기, 붕어, 동자개, 자라, 쏘가리 등이다. 방류 행사는 수산 생태계 활성화 및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관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가 소득 증대와 생태계 안정성 확보를 위해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비를 확대하여 내수면 자원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문화누리카드(이하 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1만원 인상해 올해부터 8만원을 지원한다. 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201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카드사용 신청을 위해선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홈페이지(www.mnuri.kr)에서도 사용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카드는 △도서음반 구입 △영화공연전시 관람 △여행(숙박, 철도, 시외버스, 놀이공원 등) △스포츠(운동용품 구입, 프로스포츠 관람 등)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6~17일 주천면 삼거광장에서 열리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장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관내 누리카드 가맹점은 영화관, 축제장, 관광시설 등 모두 32곳이다. 카드의 발급 및 재충전 기한은 11월 30일,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올해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충전 금액은 소멸된다. 기존 발급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재충전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63-430-2324)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서 열린다. 예년과 다름없이 주천면 삼거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안고원 고로쇠 먹고, 젊음의 행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는 팔딱팔딱 송어잡기 △운일암반일암의 경치를 즐기며 고로쇠 채취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출발! 고로쇠원정대 △고로쇠 수액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청바지, 청자켓, 청난방 등 청색 복장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참여하는 청바지 패션쇼는 흥미로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청춘오락실, 청춘다방, 청춘불판 등 오직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가수와 함께하는 무대도 준비된다. 16일엔 가수 박서진과 함께하는 고로쇠 가수왕, 17일엔 가수 지원이와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남귀현 고로쇠축제 위원장은 젊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고로쇠 수액도 맛보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절기 4개월 동안 출입이 제한됐던 마이산 암마이봉 등산로가 개방된다. 진안군은 봄철을 맞아 15일부터 암마이봉 등산로가 자유롭게 개방돼 통행 가능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까지 0.6km 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 구간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 출입구의 통제가 해제된다. 마이산엔 암마이봉과 수마이봉 두 개의 봉우리가 존재한다. 이 중 수마이봉은 위험성이 높아 출입이 상시 금지되지만 암마이봉은 연중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만 통제된다. 자연휴식년제로 10년간 출입 통제됐던 암마이봉 등산로는 지난 2014년 10월 다시 개방됐다. 이후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자연공원법에 따라 해마다 겨울철(11월 중순3월 중순)에만 입산이 통제돼 왔다. 이밖에도 암마이봉은 우천, 안개, 호우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수시로 통제된다. 가파른 바위산으로 등산로에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서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필환)가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었다.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것.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8일부터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반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10일 동안 하루 2시간씩 모두 20시간 실시된다. 교육비의 80%가 지원되는 이번 교육은 농가 참여가 용이하도록 센터 인근에서 실시 중이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드론 자격증 취득을 원하지만 만만치 않은 교육비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필환 소장은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드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마이산 벚꽃마을 음식점 대표 이은주 씨가 12일 진안군에 사랑의 집 신축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집은 화재를 겪었거나 기타 사유로 거주 공간을 잃은 주민에게 신축해 주는 집이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하며 소요 재원은 100% 후원금이다. 지금까지 센터에서는 불우한 6가구에 사랑의 집을 신축해 줬으며 올해에는 진안읍 소재 장애인 가정을 선정, 제7호 사랑의 집을 지원할 예정이다. 벚꽃마을 이은주 대표는 음식점 경영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방법을 찾던 중이었다며 사랑의 집 신축에 후원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아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5월 말까지 가축분뇨 관련시설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퇴비와 액비를 살포하는 봄철을 맞아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가축분뇨는 무분별하게 야적하거나 살포하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가속화시킨다. 유기질과 부영양화 물질인 질소, 인의 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여름철 녹조 발생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3개반 6명의 인원이 동원되며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군청 직원 등이 투입된다. 점검반은 용담호 주요 하천변 및 축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관리 전반을 관찰한다. 특히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하천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부적절하게 야적 또는 방치해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작물 재배와 관계없이 퇴액비를 농경지에 과다 살포하는 행위 △축사 주변으로 가축분뇨를 유출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퇴액비로 잘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되지만 부적정 보관 등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녹조를 발생하게 하는 등 수질오염의 큰 원인이 되는 게 가축분뇨라며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안 지역에 소재한 진안향교(전교 이병기)용담향교(전교 안기현)가 11일 춘계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 봄가을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다. 관내에서는 진안향교(진안읍도 문화재 자료 14호)와 용담향교(동향면도 문화재 자료 17호)에서 해마다 봄과 가을 2회 석전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이날 두 향교의 석전대제에는 헌관, 제관, 유림 등 각 150명가량이 참석했다. 대제는 유교식 홀기에 의해 영신례(迎神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망예례(望燎禮) 순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향교에서는 석전대제, 분향례 봉행은 물론 청소년 인성교육 및 일요향교 학교 등을 열어 유학의 이념과 성현의 가르침을 전수해 오고 있다며 지역의 교육과 예절, 문화유산 계승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11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일정은 오는 15일까지 5일간이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11일) 제1차 본회의와 2개의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의 제안 설명을 듣고 2018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처리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열)에서는 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개의 의안을 심사했다. 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옥주)를 열어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12일~13일까지)을 다룬다. 한편, 11일 본회의에 앞서 조준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발언에서 조 의원은 예산 신속집행 제도를 폐지하거나 개선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진안군이 봄철 쓰레기 불법 투기소각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단속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특별단속 대상은 △비규격봉투에 담은 쓰레기 배출 행위 △노천 등에서의 쓰레기 무단 소각 행위 △쓰레기 불법 매립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행위 등이다. 단속에 앞서 군은 홍보전단지 배포와 홍보물 게시, 마을방송 등을 통해 쓰레기 발생억제 및 재활용품 배출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왔다. 군은 특별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간대에 상습 투기지역에서 집중 단속을 벌여 위반자에게 건당 5만원에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지 못하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는 신념으로 쓰레기 불법소각, 투기, 매립행위 등을 근절시킬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쓰레기 소각투기매립 행위 등을 불법적으로 실시한 14명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