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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광역 및 지방 상수도 확대 보급으로 증가 추세 일로에 있는 마을상수도에 대한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철거작업은 자연환경 개선과 개인재산권 이용확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소규모수도시설 13개소를, 올해 들어서는 이달 말까지 9개소를 폐지한 바 있다. 올해 9개소 중 2개소는 시설물까지 완전 철거했다. 이에 대해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고 주민들이 철거부지를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생활용 시설인 마을상수도를 농업용으로 바꾼 경우도 있다.
진안군 부귀면(면장 김요섭)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인 민관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운영 세칙 등을 정했다. 부귀면은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 예정지역으로 다음 달부터 면의 복지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가 26일 진안 사회복지대학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대학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주 동안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5일부터 제3기 사회복지대학을 운영 중이다. 매주 목요일 열리는 강좌는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이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민선7기 군정방향(5대 분야, 25개 정책, 68개 사업)에 대해 교육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강에서 이 군수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셔서 어려운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진안군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월 12일~18일)와 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10월 25일~29일)의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성공 개최를 위해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체전 추진상황 등이 공유되고, 적극적인 협조 체계 구축이 강조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전 기간 중 종합상황실 운영과 홍보부스 설치, 종목별 경기장 운영지원, 주차장 확보 등 교통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자원봉사자 운영, 성화 봉송, 군민 참여 등에 대해서도 의견이 교환됐다. 군은 유관기관과 함께 보조를 맞춰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성용 부군수는 각 실과별로 추진 상황을 꼼꼼히 체크하여 체전에서 한 치의 빈틈도 생기지 않게 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주 개최지가 익산시다. 하지만 체전의 분산개최에 따라 △역도(10월 12일~17일) △자전거 도로부문(10월16일~18일) △장애인체전 파크골프 대회(10월25일~29일) 등은 진안군에서 열린다.
최성용 진안 부군수가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25일부터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최 부군수는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안 문제를 챙긴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현장 방문에서 최 부군수는 관내 주요 시설 29개소와 사업장 48개소 등을 돌아본다. 최 부군수는 25일 첫 일정으로 산란계를 키우는 백운면 소재 양계농장을 방문했다. 이 농장에서는 20여 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25일 현재 6000마리가량의 닭이 폐사했다. 피해액이 시가 6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자리에서 최 부군수는 “폭염피해방지사업과 가축재해보험사업 확대를 연차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고, “농가들이 축사에 단열재를 부착하거나 축사 물 뿌리기, 신선한 물 공급 등 축사온도를 낮추는 데 각별히 신경을 써 폭염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갑수 의장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25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 열렸다. 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각종 조례안 및 2018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군정 업무의 상반기 추진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도 청취했다. 지난 16일 열린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에서는 진안군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 중 9건은 원안가결하고 1건은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17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열)에서는 진안군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을 심의했다. 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다. 나머지 1건은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23일과 24일, 군의회는 각각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추진상황과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를 위해 두 개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질의를 실시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 정옥주 의원을 위원장으로 추대선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도 했다. 2017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과 진안군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신임 정 위원장 주재로 심사됐다. 예결특위는 대부분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을 실시했다. 하지만, 2018년 제1회 추경 세출안 중 가위박물관 등 논란이 있는 사안에 대해선 예산 삭감을 의결했다. 총 34억 4000만원(14개 사업)의 추경액 중 26억8000만원의 예산을 삭감해 6억6000만원만 통과시켰다.
진안군이 지난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와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에는 측량수행자인 국토정보공사 직원과 측량 성과 검사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정확한 지적측량과 측량 성과 제공 등 체계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상호 협조를 위해 개최됐다. 연찬회에서는 정확한 측량 성과 제시를 위한 법령 준수와 경계설정 기준, 가감지역 관리 등 지적측량 전반에 걸친 현안과 문제점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 업무는 군민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업무”라면서 “그런 만큼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해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안심먹거리국민운동본부(이사장 송재복, 이하 본부)가 지난 23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1층에서 전북지역 안심먹거리 체험행사를 열었다. 안심체험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계몽, 확산시키기 위해 본부가 연중 전개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전북 지역을 순회하면서 실시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민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험행사 메뉴는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한 전통 백숙.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농산물을 이용한 확실한 먹거리 하나가 개발됐다고 흐뭇해하는 분위기다. 군에 따르면 안심먹거리 체험행사는 각 시군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개발과 레시피 구성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이용에 대한 시너지효과가 나타난다.
진안고원 수박은 하절기 일교차가 20℃이상인 곳에서 자라 아삭한 식감과 12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 이른바 명품 수박입니다. 진안산 수박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축제가 열린다. 진안고원 수박축제다. 기간은 오는 8월 4~5일까지 이틀 동안이다. 장소는 진안군 동향면 체련공원.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동향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안고원 수박을 마음껏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다. 각종 공연, 전시, 체험 등이 진행되며 수박 및 한우 판매도 실시된다. 첫째 날엔,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민요, 주민자치 장기자랑, 버스킹 박스 등 특별 공연이 열린다. 초대가수 김용림과 진성이 함께하는 구리고을(동향) 노래자랑, 추억의 나이트DJ 파티 등도 준비된다. 둘째 날엔, 동향면민의 날을 기념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체육경기가 열린다. 지역 초대 가수 및 추억의 5인조 악단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 양일에 걸쳐 계속 진행되는 행사도 마련된다. 수박 경매, 수박주스 빨리 마시기, 수박무게 맞히기, 수박 퀴즈쇼 등이 그것. 수박모형 낚시, 수박터널 걷기, 전래놀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박공예, 수박왕 출품작, 수박사진전 등 전시프로그램도 이틀 내내 진행진다. 축제에선 수박화채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수박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수박과 한우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실시된다. 판매는 시세보다 10~30 %가량 저렴하게 이뤄진다.
진안고원 수박. 최상의 품질과 당도를 자랑한다. 고원 수박이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을 통해 지난 23일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청정한 고원, 큰 폭의 일교차. 이 속에서 자란 진안고원 수박은 식감이 뛰어나고 11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어 해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 여름 진안고원 수박은 농협 하나로유통, 롯데마트, 홈플러스, 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수박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0% 정도 늘어난 250여ha다. 이 중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4100여톤(88ha, 174농가)이 출하되며, 매출액은 50억원가량으로 예상된다.
진안 마이산에서 생물 다양성 대탐사, 이른바 바이오블리츠(BioBlitz)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가족단위 일반인 참가자 70여 명과 전문가 15명 등 100여 명이 시간을 같이했다. 대탐사는 식물, 곤충, 조류, 양서파충류, 지질 등 5개 부문에 5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목록 작성, 토론, 발표 등이 실시됐고, 저녁시간을 이용한 등화 채집활동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바이오블리츠 행사는 전라북도에서는 2015년 전주 건지산과 오송제에서 처음 실시됐다. 마이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회째로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주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탐사를 통해 마이산 서식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북돋워지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 생물종 조사 행사인 바이오블리츠는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하며 탐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진안군 안천면 안천포도작목반(반장 황관선) 반원들이 신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19일 선진지를 견학했다. 선진지 견학은 진안안마이산조합공동조합법인(대표이사 최종진)이 주선해 이뤄졌으며, 고품질 우수 포도 생산을 통해 농산물 가격 하락과 판로 개척 등의 어려움을 극복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견학에는 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과 안천면사무소(면장 최방규)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견학단 일행은 남원 운봉 캠벨포도 생산농가, 춘향골 농산물유통센터, 김제 만경 거봉포도농가, 김제로컬랜드 등을 방문했다. 배움의 열기는 무더운 날씨보다 더 후끈했다는 후문이다.
진안고원 치유숲(이하 치유숲)에서 신나는 물놀이 잔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치유숲 측에 따르면 방학을 맞아 기획된 이번 물놀이 잔치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물놀이 등을 즐기면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을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군은 치유숲 야외광장에 물놀이기구(에어바운스)를 설치했다. 치유숲은 참가 아동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알러지, 비염, 가려움 등 환경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진안군의료원 조백환 원장과 힐링스쿨 황성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한다. 식사비용으로 아동은 2500원, 성인은 4500원을 내면 참가할 수 있다. 개인은 당일 방문해도 괜찮으며, 단체는 사전 예약해야 이용 가능하다. 조백환 진안의료원장 겸 치유숲 센터장은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에 진안고원 치유숲에 와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진안산 초당옥수수가 본격 수확된다. 초당옥수수는 단맛나는 간식용 풋옥수수 가운데 당도가 가장 높고 생식까지 가능한 초간편 품종이다. 1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초 정천면에 시범사업으로 초당옥수수 식재를 권유했다. 규모는 3ha가량. 현재 출하 중이다. 인터넷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간식용 풋옥수수에 속하는 초감미종인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높아 일명 설탕옥수수로 불린다. 다른 단옥수수에 비해 수확 후 당도가 오래 유지되며 저장성도 뛰어나다. 단맛은 우수하지만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진안군이 하절기 인파가 몰리는 관내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대대적인 수질 조사를 벌이고 있다. 수질조사 대상은 하천, 호소, 계곡 등 공공수역 중 물놀이(수영 등)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장소다. 최근 군은 진안 운일암반일암 주변 노적교와 칠은교 등 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두 곳은 수인성 전염병의 원인균인 대장균을 검사에서는 모두 권고기준치인 100mL당 500개체수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곳은 1일 평균 400명 이상이 물놀이로 이용하는 곳이다. 군은 8월까지 매주 1회, 9월에는 월 2회 수질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수질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측정횟수를 대폭 늘리고, 4일 연속 초과할 경우 주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자제를 안내할 방침이다.
진안 정천우체국(국장 박주홍)이 명품우체국 반열에 올랐다. 정천우체국은 17일 전북 최초로 명품우체국을 인증받았다. 이날 정천우체국은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으로부터 ‘2018 전북 명품우체국’ 인증 현판을 전달 받고 입구에 거는 행사를 가졌다. 우체국장 박주홍 씨는 명품우체국장 표창패를 받았다. 현판식에는 김성칠 청장,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의장, 이계원 진안우체국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명품우체국 간판을 달게 된 정천우체국은 자연친화적 화단과 정원을 조성해 고객 및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창구에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피아노를 비치해 카페형 공중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랑방을 자처하고 있다. 정천우체국은 특색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우체국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0년부터 해마다 작은마을우체국 여름음악회 및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해 왔으며, 진안고원길 걷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쳐 왔다.
농어촌 등 민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고충과 애로를 듣고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서비스가 있다. 이른바 이동신문고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이 함께한다. 진안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오는 19일 군청 3층 강당에서 설치된다. 인근 완주군 및 무주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군청 강당을 찾으면 된다.
제8대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16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 군의회는 제8대 의회 들어 첫 상임위원회인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를 열고 상정 조례안과 안건들을 심사했다. 17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열)를 열고 관련 조례 및 안건을 심사한다. 23일, 24일에는 각 위원회 소관 실·과·소 별로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한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9일, 20일 양일 간 활동을 펼친다. 예결특위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안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군의회는 2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 간의 정례회를 폐회한다.
진안공업고등학교(교장 권태순, 이하 진안공고)가 지난 13일 국방부 지정 군(軍)특성화 고등학교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2학년생부터 전문기술 부사관 양성 교육을 받는다. 군(軍)특성화고등학교란 국방부가 지정한 전국 14개 특성화 고교를 말한다. 군특성화고 학생들은 고교 3년 과정에서 군의 첨단 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영해 전문병 21개월, 전문하사 15개월 등 총 3년을 의무 복무해야 한다. 그 후 전문기술 부사관으로 직업군인의 길을 걷거나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우수기업, 공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다. 3년 간의 의무복무 중엔 학비를 지원받으며, e-MU 대학에 진학해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한 마디로 안정적인 취업, 병역 문제 해결, 대학 진학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안공고는 2015년부터 중장기 학교발전방안의 하나로 군(軍)특성화 고등학교로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우선 진안군으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냈다. 2016년 지게차, 2017년 굴삭기 구입 등을 지원받았다. 진안군과 진안공고는 관학 MOU를 체결하면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머리를 맞대며 방법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진안공고에서는 2학년까지는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3학년이 되면 군 관련 맞춤식 기술교육이 실시된다. 3학년 과정엔 군 장비운용 실무교육, 리더십 교육, 군대예절, 태권도 등 일반군사교육, 각종 군 시설 현장학습 및 봉사활동, 특강 등이 편성된다. 사업의 주역인 송현진 교사는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기술병으로 필요한 자질이 함양되고 전문부사관 후보로서의 자신감과 긍지가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3일 진안 부귀면을 찾아 산지생태축산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이날 라 청장은 산지초지를 활용해 흑염소를 방목하는 부귀면의 한 농가를 찾아 산지생태축산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 사항 등을 메모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지초지를 활용해 염소를 기를 경우 축사 안에서 사육했을 때보다 훨씬 큰 비교 우위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료 비용은 마리 당 64% 감소하고, 번식률은 32%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날 라 청장은 도 농업기술원장, 진안무주장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