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진안초등학교(교장 송영임) 꿈빛오케스트라단이 학교 밖 관현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꿈빛오케스트라단은 지난 29일 광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3회 호남예술제 초등부 관현악 경연에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이날 경연에서 50명가량으로 구성된 꿈빛오케스트라단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브람스 심포니 1번 4악장 등 평소 연습한 수준 높은 곡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김성유 학생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어서 많이 떨렸다며 하지만 평소 꾸준히 연습해서인지 연주가 비교적 잘됐던 것 같다. 뿌듯하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임 교장은 우리 꿈빛오케스트라단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재능기부 연주를 실시한다.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원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꿈빛오케스트라단은 전북도청이 주관하는 전북의 별 육성 사업으로 운영되며 예산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한다.
진안지역에 어린 사과의 낙과 현상이 심각해 과수 농가들의 한숨이 커져가고 있다고 29일 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진안 지역 과수원에는 적게는 30% 많게는 90%까지 어린 사과 낙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낙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올해 사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피해실태 조사와 함께 정확한 원인 규명에 나섰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원인으로는 지난해 생육기(7~10월)에 나타난 잦은 강우 현상과 일조량 부족이 꼽히고 있다. 이로 인해 저장양분이 감소되는 결과가 빚어졌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올해 4월 개화기간에 발생한 기습 저온에 따른 수정불량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좀 더 정확한 규명을 위해 군은 사과전문 연구기관에 원인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수질 보호를 위해 조성된 진안 용담호 자연생태습지원(이하 습지원)이 생태 학습장 겸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29일 군이 밝혔다. 용담호 습지원 규모는 30만㎡가량. 이 중 18만㎡는 자연습지, 12만㎡는 인공습지다. 습지원에는 탐방로와 인공섬, 정자, 분수, 관찰데크, 행복 나눔숲, 파크 골프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이곳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습지원 조성 시기는 2009년 말. 진안천에서 용담호로 흘러내리는 물이 유입되도록 만들어졌다. 유입수가 자연 습지와 인공습지를 거치는 동안 비점오염원이 저감된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곳은 잡초제거, 청소, 꽃묘, 수질정화식물 식재, 치어방류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실시돼 자연과 인공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용담호 수질 보호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이곳은 최근 학생 생태체험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습지원 내에는 어류 등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원앙과 백로 등의 조류도 관찰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습지원 내에 LED 가로등이 설치돼 저녁 시간에도 산책 등이 가능하며, 현재는 노란 창포와 작약이 꽃을 피워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진안군이 28일부터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 시설은 175개소. 이번 검사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수인성 전염병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장균 등을 확인하는 이번 수질검사는 먹는 물 관리법 및 상수원 관리규칙 등에 따라 원수 15개 항목, 정수 5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군은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재검을 실시하거나, 시설 개선 또는 대체수원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광역 및 지방 상수도가 공급된 지역의 소규모수도시설은 사용 금지를 유도하고, 급수공사 신청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수질검사와 함께 물탱크 청소, 주변 환경정리, 시설 정상작동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진안군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보급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피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약제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2015년부터 기피제 보급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 사업은 주민 반응이 좋아 관련 예산이 해마다 증액되고 있으며, 올해 편성된 예산은 3000만원이다. 군은 사전 신청한 570여명의 농민들에게 850개가량의 기피제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보급했다. 보급된 기피제는 인체에 무해하고 동물에게도 안전한 친환경 액상 제품으로 알려졌다. 물과 희석시킨 후 1~2일가량 발효과정을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엽면 살포하거나 천이나 수건에 적셔서 말뚝 등을 이용해 설치하면 된다. 조봉진 팀장은 “신청농가가 많을 경우 별도 추경예산을 편성해 추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우렁이농법 농가에 우렁이 적기 공급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전체 벼농사 면적 중 부적격지를 제외한 1600ha가량의 면적을 대상으로 우렁이농법 전환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신청 농가 및 면적은 1441농가, 1635ha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632ha와 비슷한 수치다. 군은 올해 쌀 생산량 조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영향으로 벼 재배면적이 다소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접수 마감 결과 신청면적은 오히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생태환경보전, 생산비 절감이 기대된다며 공급 시기가 한정된 만큼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우렁이 공급자 등과 협력해 우렁이 적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수박 관련 지침서 2종을 발간해 배포 중이다. ‘수박·고추 현장진단과 처방’ 이라는 제목의 지침서는 휴대가 편리한 포켓용으로 제작됐다. 지침서에는 수박과 고추의 주요 병해충 및 생리장애 발생원인과 그 증상, 방제대책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증상에 대한 다양한 사진을 실어 유용성을 배가시키고, 이 지침서를 참고하면 누구나 현장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이 지침서를 무상으로 배부 중이다. 이소연 주무관은 “이 지침서를 활용하면 수박, 고추 농사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용담호 불법 낚시행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나선다. 불법 낚시행위 근절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23일 군은 민물고기 산란기를 맞아 불법 낚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기간을 지정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활동한다. 주간은 물론 야간 단속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낚시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물환경보전법 제20조 위반으로 동법 제82조에 따라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경고했다. 군은 용담호 1급수 보전과 수질오염행위 차단을 위해 낚시금지구역을 지정 운영 중이다. 지난 2002년 1월 용담호 호소 일원 저수면적 32.24㎢에 대해 일체의 낚시행위를 할 수 없도록 지정했다. 이와 관련, 군은 수질감시원 4명을 선발해 상시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신교준)는 23일 진안 백운면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련된 이 날 일손돕기에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과수원(2300㎡)에서 사과 열매솎기 및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귀한 손길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교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석가탄신일인 22일 오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소재 천황사. 이 절 대웅전에서 아내와 남편, 딸 등 불자 가족3명이 엎드린 채 하늘을 향해 손을 높이 쳐들며 소원을 빌고 있다. 천황사는 신라시대 세워져 맥을 이어온 여승 도량이다. 이날 석탄일 행사를 위해 이곳을 찾은 신도들은 500여명가량. 신도들은 음식을 나르거나 천막, 기타 시설물을 설치하고 거두는 일에 스스로 나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종 연출됐다. 동향면 젊은 여성 불자들의 자발적 봉사가 특히 방문객들을 훈훈하게 했다. 군복을 입은 군인들도 섞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진안 상전면 금지배넘실마을 유채꽃밭이 오는 26일까지 무료 개방된다고 지난 21일 상전면이 밝혔다. 이는 갑작스러운 냉해를 입어 유채꽃이 예년의 50% 수준 정도밖에 개화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마을 유채꽃밭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조성했다. 용담호 인근 14.2ha가량 면적에 유채꽃을 심어 만들었다. 올해 초 마을 주민들은 종자파종, 로터리 작업 및 잡초 제거 등을 정성스럽게 실시하며 꽃길을 만들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중순께 몰아닥친 갑작스러운 깜짝 한파로 유채꽃이 냉해를 입어 개화시기가 늦어졌다. 여기에다 개화율이 예년의 50% 수준에 머물러 있어 마을 주민들은 꽃길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애초 마을에서는 환경 보호 및 관리 명목으로 입장료 1000원(환경보호권)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개화 상태가 좋지 않아 이를 접기로 했다. 무료개방 기간 동안 꽃길 안팎에서는 먹거리장터, 체험행사장 운영,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된다. 한편, 꽃말이 쾌활인 유채꽃은 십자화 과 배추 속 식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노란 꽃이 핀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거나 씨에서 나온 기름을 추출하기 위해 대량 재배되기도 한다.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쓰이고, 씨에서 짜낸 기름인 카놀라유는 바이오디젤 연료의 제1대안으로 꼽힌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이 지난 19일 관내 다문화가정 및 희망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지원을 실시했다. 40여명이 참가한 이날 체험활동은 순창군에서 실시됐으며 모두 17가정 학부모 및 자녀들이 시간을 같이했다. 이들은 고추장만들기, 떡메치기 등을 체험했다. 먼저, 순창군 전통고추장마을 체험장에서 강순옥 명인의 지도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강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 명인 제64호다. 이어 학부모와 학생이 번갈아 하는 떡메치기 체험에 참여했고, 발효소스 토굴을 방문해 세계의 다양한 소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우수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인숙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희망가정 학부모 및 학생이 한데 어울려 일상 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라는 의도로 마련한 체험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진안가위박물관이 또 다시 특혜 시비 및 편법 지원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번에는 이른바 공무원 인력 편법지원 논란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초 가위박물관은 설립 및 운영 특혜지원 논란으로 2개월가량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은 바 있다. 당시 시비가 일자 진안군은 같은 해 12월 말 위탁을 전격 해지하고 올해 1월 초 공무원 2명을 파견해 직영에 들어갔다. 직영은 2달가량 이뤄졌다. 직영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3월 중순께 군은 종래 수탁자(이대암 씨)에게 위탁을 환원했다. 논란은 여기서 발생했다. 다시 위탁을 맡기면서, 군은 공무원 2명을 군청으로 복귀시켜야 했지만 2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잔류시키고 있다. 이미 파견된 2명을 계속해서 박물관에 근무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군 인사담당 부서 팀장에 의해 지난 17일 공식 확인됐다. 군에 따르면 미복귀한 공무원은 신 모, 문 모 씨 등 2명이다. 이들은 원래 군 보건소에 근무하던 공무직으로 드러났다. 2명의 미복귀에 대해 업무상 문제점뿐 아니라 특혜 및 편법 지원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진안읍 A씨는 그 사람(파견공무원)들이 일하던 자리는 원래 보건소다. 그들이 없으면 보건소에 업무 공백이 생기거나 그들이 하던 일을 다른 직원이 대신해야 한다. 그럴 경우 다른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를 떠안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진안읍 B씨는 군 예산으로 월급을 주는 공무원을 민간 위탁된 시설에 그대로 근무하게 한다면 말만 위탁이지, 사실상 직영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라며 이것은 인건비 편법 지원이고 특혜라고 말했다. 이어 논란거리를 만들면서까지 왜 굳이 그토록 가위박물관을 밀어주는지 모르겠다. 가위박물관과 진안군이 도대체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군 인사담당 공무원은 2명을 복귀시키지 않고 왜 그대로 놔두느냐는 물음에 대해 7월초 정기 인사에서 조치하려 한다는 궁색한 답변을 내놓고 있다. 미복귀 문제점에 대해서는 그것이 그렇게 큰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베트남 꼰뚬(KONTUM)성과 17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외 지역과 다양한 교류 확대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 경제관광문화 분야 공무원과 응우엔 반화 성장(한국의 도지사급)을 비롯한 베트남 꼰뚬성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국의 두 지역은 관광농업제약의료도시개발교육 분야 등의 발전을 위해 경제 및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군은 이번 양해각서(MOU) 교환을 계기로 홍삼을 비롯한 진안 농산물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 꼰뚬성은 해마다 46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부 고원 지역으로 수력이 발달하고 광물이 풍부하며 임업이 활성화된 곳이다. 다양한 외국 기업이 투자를 선호하고 있으며 관광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진안군이 제10회 용담호 환경대학(이하 환경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해마다 열리는 환경대학은 지역사회에 용담호 수질의 자율관리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강좌다. 16일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실시된 강좌 개강식에 45명의 수강신청 주민과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강좌는 다음 달 27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강좌에는 용담호 수질을 자율 관리하기 위한 비점오염원관리 등 환경보전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환경분야 교수,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에서 전문가가 초빙돼 특강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을 위한 금강순례 현장 체험학습도 실시된다. 김지수 수질개선 주민협의회장은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정착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용담호 환경대학 운영을 통한 지역의 환경리더 양성, 배출은 특히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진안군보건소가 해외여행 예정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유럽, 아시아 등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군 보건소는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 후 출국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유럽지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홍역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우크라이나로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까지 퍼져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14년 홍역 퇴치국가로 인증 받았다. 이후엔 해외 유입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을 뿐이다. 어린이 홍역(MMR) 예방접종률은 1차 97.8%, 2차 98.2%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따라서 해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되더라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하지만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한 소수에겐 감염이 우려된다. 홍역 유행국가 방문 후 귀국하는 자가 발열, 발진 증상이 발생하면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 또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제40회 진안 부귀면민의 날 경로잔치가 지난 10일 부귀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렸다. 주민, 기관사회단체장, 자매결연단체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회의장 등이 함께했다.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향우회원들도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부귀중앙교회 신도들이 앞장서 행사장을 찾는 관내 고령 노인 500여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잔치에서는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열렸다. 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받은 면민들이 공들여 준비한 풍물, 민요 공연 등이 펼쳐졌고, 자매결연 단체(전주시 덕진동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은 난타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 시상과 부귀영화 장학금 전달이 실시됐다. 면민의장은 △애향장 임성택(61·전 재전부귀면향우회장) △효열장 김정옥(45·오산마을) △산업장 이재석(62·부귀면 배추작목반장) 씨 등이 수상했으며, 장학금은 △남해미, 김혁준(이상 대학부, 50만원) △김가현, 송채인(이상 고등부, 30만원)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열린 행사에서는 김옥선 씨 등 고향출신 가수들의 축하공연, 신나는 예술버스공연이 진행됐으며, 부귀면주민자치센터, 진안군보건소 등이 주관하는 부대행사도 실시됐다.
진안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9일 군청 앞마당에 모여 마이산케이블카 설치가 불가능하게 됐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이산케이블카저지위원회 등 관내 10여개 시민단체는 이날 마이산을 지켜내신 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마이산케이블카 불가 확정이라 적힌 현수막을 들고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은 이제 끝났다는 내용의 회견문을 낭독했다. 이날 시민단체는 지난 4월 18일 새만금지방환경청은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렸다며 부동의는 당해 사업이 관련법령에 저촉되거나 환경상 상당한 문제점이 있어 사업을 축소조정 또는 환경영향 저감 방안의 수립 및 이행을 전제하더라도 그 사업의 추진이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스럽지 않은 경우에 내리는 결정이라고 정의하고 이는 사업을 할 수 없다는 판결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2일 어이없게도 진안군은 () 마이산케이블카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환경영향평가법상 승인기관의 장인 진안군수는 환경부의 협의 내용을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그럴 경우) 마이산케이블카는 계획대로 진행할 수가 없다고 풀이했다. 또 결국 케이블카는 군민 혈세로 설치해야 한다. 그런데, () 진안군은 케이블카 기종을 고정순환식에서 자동순환식으로 변경하였다며 전체 설치비는 360억원이 될 전망이다. 이것을 군비로 설치하게 되면 진안군 재정은 파탄 나고 만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불가한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불법을 저지르겠다는 것이며 군의회와 군민을 무시하는 것이고 오기를 부리는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시민단체는 마지막으로 주권자인 진안군민의 목소리로 마이산케이블카설치사업 종결을 선언한다며 하지만 우리의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이산케이블카에 대한 진실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모든 법적 책임을 진안군에 물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에는 마이산케이블카저지위원회, 진안녹색평화연대, 나우연대, 전북녹색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생명의숲, 전북불교네트워크, 시민행동21, 생태교육센터 숲터, 전북녹색당, 정의당 전라북도당, 한국기독교장로회 진안연합회 등이 함께했다.
진안군은 군민의 관심이 크거나 주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업을 공개해 군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유근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2018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점관리 대상사업 88건을 선정했다. 올해 공개되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진안군 지오파크 조성사업,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요양원 증·개축, 마이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 64건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가야문화유산 정비사업, 웅치전적지 발굴 조사 등) 8건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제정에 관한 사항(장난감도서관 운영, 아동 놀이터 설치 및 운영 등) 11건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도시가스 공급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5건 등 모두 88건이다.
진안군이 마령면 덕천지구 신규 전원마을 조성사업 1차 미분양 주택용지 3필지를 분양한다. 분양면적은 338㎡부터 660㎡까지며 예정가격은 ㎡당 5만5000원 정도다. 군에 따르면 덕천지구는 지난 3월 22일 주택용지 20필지 중 17필지가 1차 분양되고 3필지가 남았다. 1차 분양 당시 20필지 중 12필지는 도시민 몫, 8필지는 군민 몫이었다. 도시민 몫은 모두 분양 완료됐고, 군민 몫 3필지가 미분양 상태로 남은 것. 이번 추가분양은 미분양 3필지에 대해서 실시된다. 추가분양에서는 군민 몫이던 3필지에 대한 분양 대상자를 조정해 1필지만 군민에게 분양하고 나머지 2필지는 도시민 몫으로 전환한다. 분양 신청 및 추첨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령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에서 덕천지구 신규(전원)마을 추가 분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