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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군협의회)가 읍면지회와 협력해 음식 조리 능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 김치 및 반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군 협의회는 지난 18일과 20일 진안읍지회(회장 설창국)와 동향면지회(회장 양옥연)를 찾아 김치 및 밑반찬 만들기 지원에 나섰다. 앞서 보름 전에는 마령면지회 관할 구역에 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군협의회는 지회와 협력해 만든 김치와 그 밖의 반찬을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는 노인 중 특히 음식 조리 능력이 저하된 가구들에 전달했다.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 이하 인삼농협)이 인삼의 생산성 증대 및 친환경 재배를 위한 보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1일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인삼농협은 도내 시군 인삼 재배 농가에 친환경 미생물 보조사업을 실시 중이다.인삼농협은 보조사업을 위해 올해 농약 및 유기농업 자재 사업에 5000만원, 친환경미생물 자체보조사업 등에 6000만원 등 모두 1억1000만원가량의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에게 지원하고 있다.또 인삼농협은 과육탈피기 도입을 추진해 다음 달부터 운용할 계획이며 탈피 관련 폐수정화장치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전북 전역의 조합원들이 인삼 종자 과육 탈피를 위해 다른 지역을 전전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인삼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인삼농협은 처음 시행하는 단계인 올해에는 폐수처리시설비용 등이 발생해 무료로 인삼종자 과육을 탈피해 준 것에 만족해야 했지만, 내년부터는 수익사업을 실시해 인삼과육 대금을 지급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 할 계획이이어서 조합원들이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종현 인삼농협 전무는 미생물 보조사업은 이상 고온 현상과 가뭄으로 고통 받는 조합원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시행하는 것이라며 전북도 및 14개 시군으로부터 협력을 이끌어 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보조사업도 추진 중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인삼농협 신인성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수익증대 및 인삼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여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주말까지 반납하여 농가방문을 통해 조합원의 고충을 함께하고 있다. 면서 이상고온, 극심한 가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전북인삼농협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힘을 모아 상생발전을 이루자고 당부했다.한편, 신인성 조합장은 전임 조합장의 사고로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뒤 무너진 신뢰와 경영 부진을 회복하고 전북인삼농협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진안군 주천면(면장 김정철)이 피서객 맞을 준비를 끝내고 오는 26일 운일암반일암을 개장한다. 개장은 8월15일까지 이어진다.코앞으로 다가온 개장을 앞두고 주천면은 피서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면은 음수대와 화장실을 점검하고 인명구조 및 자동경보 장치 등의 정비를 완료했다.이런 가운데 주천면은 진안군에 합동 비상근무 체제 구축을 요청했다. 비상근무엔 경찰서, 119구조대, 보건소, 진안교육지원청 등이 함께한다.군 관계자는 모든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행락질서 확립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남정맥의 지붕으로 불리는 운장산(해발 1126m) 아래 5㎞가량 펼쳐진 운일암반일암은 구름만이 오가고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다 하여 현재의 이름 붙여졌다고 전한다. 9000만 년 전 화산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대한 기암괴석들이 곳곳에 가득 차 장관을 연출한다. 진안무주 지질공원 영역 안의 지질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진안군 제9기 용담호 환경대학수료식이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21일 열렸다. 환경대학 수료생(대표 김연실·53)과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엔 이항로 군수와 박명석 군의회의장이 참석했다.2009년 군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처음 시작된 환경대학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모두 414명의 환경리더를 배출한 환경대학은 올해엔 45명의 환경지킴이를 양성 배출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6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환경분야 교수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에 나선 이번 환경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평가를 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정에서는 용담호 수질관리의 필요성과 실천사항이 강조되고 비용담호 비점오염원관리, 야생 동·식물퇴치법, 저수지 수질관리 등이 강의됐으며, 금강 순례도 실시됐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이 자연학습장으로 재탄생시킨 폐교 하나가 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자연학습장으로 재탄생한 곳은 1992년 폐교된 백운면 소재 옛 평장초등학교. 공식 명칭은 흙사랑 자연학습장이다.흙사랑자연학습장의 면적은 2400㎡. 진안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이곳을 체험학습장의 본보기로 만들어 왔다. 지난해엔 부지 곳곳에 사과나무 외 2종의 유실수를 330주가량 심고, 561㎡의 텃밭을 만들었다. 올해엔 목공체험실, 문닫은학교 역사박물관, 전통문화방, 요리체험실, 분임토의실, 열린연수실 등을 마련했다.텃밭은 지난해부터 옥수수와 감자 등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장으로 활용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목공체험실도 인기다. 책꽂이 등 간단한 물건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장으로 활용되는 이곳은 소위 융합형 수업 모형을 실현한 하나의 모델이 됐다는 평가다. 이는 진로직업체험과 소통능력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져 애초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다는 게 교육청 관계자의 설명이다.문닫은 학교 역사관은 향토 교육문화의 줄기를 잊지 않도록 가르치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간이다. 교육청은 이곳에 진안지역의 폐교, 수몰된 학교 및 졸업사진 등을 전시했다.한국의 얼과 혼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마련한 전통문화방은 전통혼례, 한복입기, 제례 및 다도 등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그 밖에도 분임토의실과 열린연수방이 마련돼 있다. 이곳은 교직원 및 학생들의 토론문화 향상과 리더십과 발표능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각각 활용되고 있다.흙사랑자연학습장에서는 자체 교육프로그램 말고도 문화해설사와 무형문화재가 체험학생들과 함께한다. 체험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데미샘, 영모정, 백운동 계곡을 살펴보는 백운문화 탐방 기회를 가지며, 지방무형문화재 제20호 박정오 응사가 초빙돼 희귀한 매사냥도 시연된다.이곳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진안교육청의 목표다.흙사랑자연학습장은 지난 4월25일부터 진성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체험 교육을 가동 중이다. 지금까지 9개교 587명의 학생이 다녀갔으며, 연말까지 18개교 2000명가량의 학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및 교회 등에서 체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각 지역교육청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학습을 다녀간 교사 및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진로 직업 체험형 연수효과가 매우 크다면서 진안지역 뿐만 아니라 더 널리 홍보활동을 통하여 농촌교육의 모델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선애 교육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조성한 자연학습장이 성황을 이루어 보람을 느낀다. 설문조사 및 중간점검 결과를 차기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여 폐교를 활용한 농촌교육 활로 찾기가 더욱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진안군 부귀면이 19일 관내 도로변 화단 등에 장미꽃을 심는 등 ‘아름다운 부귀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아름다운 부귀 가꾸기’에는 주민자치위원, 청년회원,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구슬땀으로 이날 부귀면에는 거석사거리에서 면사무소 소재지까지 2km가량 구간에 장미꽃 1000여 주가 추가 식재됐다. 올해 들어 부귀면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을 얻어 장미꽃 4천 주를 거석공원에 심고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부귀 가꾸기에 힘써 왔다. 소재지권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부귀면은 주민 또는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화단을 조성하고 장미꽃 심기를 이어 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14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진안농협의 새 수장이 된 허남규 신임 조합장이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이를 두고 첫발부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려 한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당선 다음날부터 곧바로 업무 현장을 누비는 신임 허 조합장은 지난 16일 간단한 임직원 상견례만 실시하고 취임식을 갖지 않았다.허 조합장은 취임식 생략에 대해 지금 이 시기에 취임식을 가지는 것은 조합의 어려운 분위기를 역행하는 것이라며 우리 진안 농협은 지금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조합 한 관계자는 녹록하지 않은 내외 여건 속에서 조합을 일으켜 세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조합이 처한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며 이런 모습은 조합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임직원 상견례에서 신임 허 조합장은 간단한 인사말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 목적으로 돌아가겠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언급했다.이날 허 조합장은 조합경영에 대한 몇 가지 약속을 내걸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우선 선거 과정에서 분열된 조합원들의 갈등을 하루속히 치유해 진안농협은 한 울타리 속 한 가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이를 재도약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농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농업소득 향상을 이루기 위해 △철저한 영농지원 및 전략적 유통구조 개선 △작목반과 공선회 등의 활성화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농업조직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조합원 및 고객과 소통 공간을 만들어, 함께 고민하며 어려운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아내겠다고 약속했다.첫발부터 공약을 지키며 주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허 조합장이 향후 어떤 모습의 경영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내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안군이 이른바 불법전용산지 양성화를 실시한다. 진안군은 불법 전용된 산지를 농지 등 현실지목으로 변경해 주는 임시특례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임시특례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6월 2일까지다.군은 기존 산지를 농지로 불법 전용해 현실지목과 다른 곳이 상당 수 존재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례제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화 대상필지 및 지목 변경 가능 여부는 민원봉사과 지적팀 (063) 430-2261로 문의할 수 있다.
진안군의회가 지난 14일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3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정례회에 앞서 실시된 5분 발언에는 정옥주, 배성기, 김남기 의원 등이 차례로 나섰다.정옥주 부의장은 어린이집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진안군 어린이집 초과보육 개선방안을 역설했다. 정 부의장은 진안군의 보육 환경을 얘기하며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관련 법률이나 지침에 규정된 정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초과 보육이나 탄력 편성의 미명 아래 한 개 반에 많은 수가 수용돼 보육의 질이 낮아지고 있다. 2018년 진안군 보육정책심의회 시에는 (적은 숫자로 반편성이 돼) 어린이집과 아이들 모두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배성기 의원은 안전한 진안 만들기를 위한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배 의원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제정을 검토하라를 요구했다.김남기 의원은 청년층의 진안정착을 위한 대물림농업과 대물림업소 육성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가업승계 농가 및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물림농가 및 대물림업소 육성을 지원해야 하며 이를 통해 젊은이들의 정착을 돕고 인구 증가와 함께 농업 종사자 비율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지난 14일 치러진 진안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농협 감사 출신인 기호 1번 허남규(61) 후보가 조합장을 역임한 바 있던 기호 2번 황평주(56)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재선거는 김문종 전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실시됐다. 김 전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3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이번 재선거는 71.5%의 투표율을 보였다. 4414명의 조합원 가운데 3158명이 투표했으며 유효 투표수 3147표로 집계됐다. 이 중 허 후보자는 57%인 1796표의 지지를 받아 43%(1351표)를 얻은 황 후보를 445표 차로 누르고 공석 중인 진안농협의 새 수장이 됐다.
진안군이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 대표 30여명과 지난 14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속되는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다.입주 기업 대표 30여명이 함께한 간담회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홍용웅 원장, 전라북도농공단지협의회 은희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접수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논의됐다.군과 경제통상진흥원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군은 현장에서 제안된 기업인들의 아이디어를 신규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정협균 진안연장제2농공단지협의회장은 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 농공단지 활성화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것이라고 제시했다.군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야 하며 군과 지역민은 관내 기업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해 줘야 한다. 앞으로 기업인들과 격의 없는 현장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신속히 발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에는 유근주 부군수가 수도권을 찾아 발품을 팔았다. 이날 유 부군수는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실, 안호영 국회의원실, 행정자치부 교부세과 등을 방문했다. 유 부군수는 국회와 중앙 부처에 △진안군 복합노인 복지타운 노인요양원 기능보강 사업 등 5개 사업 △6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 △진안의료원 MRI 설치에 대한 2018년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군에 따르면 군이 내세우는 복합노인 복지타운 노인요양원 기능보강 사업은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또 복합노인복지타운과 노인요양원은 현재 한 건물에서 운영 중이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다. 기능 보강을 위해서는 분리 운영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증개축 및 치매 전담실 설치가 필요하다.진안의료원 MRI설치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진안의료원에 MRI를 설치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자 등을 더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군은 보고 있다. 군은 MRI가 설치되면 대형병원 환자 이송 등과 같은 불편을 막고 환자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유 부군수의 발품은 일자리 창출과 국가 치매책임제 등 정부의 새로운 정책 트렌드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건의함으로써 지원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군 대응전략의 일환이다.
진안읍사무소 및 진안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맑은물사업소 직원 등 20여명이 지난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장리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6600㎡의 사과농장에서 사과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돼 적절한 시기에 영농할 수 없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도움을 받은 이 모씨는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과적과는 기계화가 어렵다.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공무원들이 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쌈추. 양배추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배추의 쌉싸름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내는 채소다. 칼슘, 철분 같은 미네랄 함량이 배추나 상추에 비해 3~4배가량 많다. 일반 채소보다 생장 속도도 월등하게 빠르다. 한국농업전문대학교 이관호 교수가 배추와 양배추를 교배해 육종했다.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영화)가 지역특색 소득 작목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쌈추가 출하되기 시작했다. 쌈추는 국내에서 개발 육성된 신 개념 기능성 채소다.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쌈추는 다양한 기능성 쌈 채소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해 연구 개발된 채소로 관내에서는 이번이 처음 재배다. 기술센터는 새로운 지역 소득 작목을 발굴하고자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쌈추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시범 사업에는 진안배추영농조합(대표 김종하) 3농가가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표적인 농가는 백운면 손성호 씨. 손 씨는 지난 4월부터 3만3000㎡ 시설하우스에서 홍쌈추, 로얄채, e-쌈추, 통쌈추, 홍경채 등 쌈추 5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판매는 직거래와 인터넷 거래를 병행하고 있다.손 씨는 기존 토경 재배 시 쭈그려 앉아서 하는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고설재배 시스템을 도입해 쌈추를 키우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노동력 절감과 청결한 작업 환경관리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 민원봉사과(과장 이명진)가 외식산업중앙회전북지회 진안군지부 회원, 소비자식품공중위생감시원 직원들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식품 안전 및 위생 캠페인을 지난 9일 진안버스터미널 등에서 민·관 합동으로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외식업체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캠페인에서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특히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에 대한 예방 요령이 집중 홍보됐다.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원칙이 적힌 부채, 물티슈, 전단지, 휴대용 홍보수첩 등이 배포됐으며 여름철 식품 위생 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이 전파됐다.도로변과 진안시장을 돌며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나트륨 섭취 감소를 위한 식생활 실천이 강조되기도 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순회하면서 홍보물 배부와 함께 위생모, 마스크 등의 착용을 강조하고 위생등급제를 안내할 계획이다.
마이산이 여름휴가지로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라북도에서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지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르면 여름휴가지의 전국 키워드로는 해수욕장, 물놀이, 힐링이 꼽혔지만 전라북도에선 마이산, 한옥마을, 물놀이가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북의 연도별 키워드 변화를 가중치와 검색 건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마이산은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상위에 랭크됐으며, 2017년 전북방문의 해, 진안, 탑사, 홍삼스파 등과 연관검색 되는 낱말로 분석됐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에는 마이산이 한옥마을을 포함해 전라북도 내 주요 관광지로 꼽혀왔던 곳보다 상위에 랭크됐다.군 관계자는 이러한 추이는 마이산이 여름휴가지로서 전북지역의 대표 관광지가 돼 가고 있음을 증명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원봉진)가 지난 9일 ‘진안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인사와 칭찬으로 행복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됐다.원봉진 애향운동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회의장 및 다수의 군의원, 그 밖에도 상당수의 공무원이 시간을 같이했으며,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직원 및 회원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진안사랑’ 거리 홍보를 펼쳤다. 군청광장에서 출발해 진안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돌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란 구호를 외치며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과 손을 잡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들과 마주친 주민들은 일부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환하게 웃으며 밝게 인사를 나눴다.
진안군사회복지협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복) 좋은이웃들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및 저소득 취약 가정 16가구를 대상으로 편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했다. 전달한 물품은 쌀, 김치, 배변용품 등 모두 260만원 상당이다.지원품 전달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 간 실시됐으며 진사복 내 사회복지심부름센터가 앞장섰다. 해당 읍면 지회장 및 읍면사무소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지원품 전달에 힘을 보탰다.지원 대상 가구는 11개 읍면 좋은이웃 봉사자들에 의해 발굴돼 기초조사와 면담 등을 거쳐 선정됐다. 선정 심사에는 진사복 관련 9개 민간단체 및 군청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팀, 노인복지팀)가 참여했다. 심사는 생계유지 곤란 여부가 기준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안군이 축사 환경 개선에 군비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이 지원하는 대상은 노후 양계사 24개소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 지원한다.이번에 군이 중점을 두는 것은 양계사 시설 개보수다. 군은 기존 노후 축사 개보수 및 차량소독기 설치 등 양계농가에서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서 군은 전염병 예방 소독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사업신청은 축산농가 중 양계사 시설 개보수를 원하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대상자는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상반기 안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며, 올해 들어 이미 11개소에서 사업을 완료했다.
진안군과 민주당 전북도당이 대선공약 국책사업 이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진안군과 민주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군에서는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장, 다수의 군의원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에서는 김춘진 도당 위원장을 비롯 이행욱 부위원장 등 다수의 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철 도의원도 자리를 같이했으며 안호영 국회의원은 긴급한 일로 불참했다. 간담회에서 군과 도당, 양측은 대선공약 국책사업 이행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지역 현안도 논의했다.군은 주민생활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면서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언급된 주요 내용은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마이산 기품은 명품산후조리센터 조성 △진안고원 명품홍삼집적화 단지 조성 △노후 상·하수도 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이날 군이 가장 강도 높게 언급한 것은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다. 군은 ‘지덕권산림치유원’이 국립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민주당에 당부했다.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은 지난 제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공약사업(국립화)이었으나,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공립화로 변경되면서 사업이 난관에 부딪혔다. 넉넉하지 못한 군 예산을 쏟아 부어야 하는 상황이 돼 군은 이 사업을 보류해 왔다. 공립화 계획으로 운영비 부담을 떠안아야만 사업이 가능한 상황에서 군은 사업을 보류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따라 군민들의 실망감이 치솟아 있었다. 하지만 19대 대선 공약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군민들의 국립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은 “당정 사이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은 물론 대통령 공약 사업들이 잘 이행되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