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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가 담배없는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건설을 위해 금연실천 우수기관 및 마을을 선정한데 이어 금연실천자와 만남의 날 행사를 주선,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금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금연실천 사업을 통해 진안홍삼연구소와 상전면 내송마을을 올해의 금연실천 우수기관 및 마을로 선정했다.홍삼연구소(소장 이형주)는 올 한해 금연실천 노력의 결과물로 전 직원이 금연을 하고 있으며, 상전면 내송마을(이장 조중근)은 마을회관에서부터 금연구역을 지정하면서 전 주민으로 확대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이들 금연 우수기관 및 마을에 대해선 금연실천 현판을 제작·설치해 타 기관 및 다른 마을에 금연실천이 확대되도록 했다.그런가 하면 군보건소는 이날 담배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금연 실천자와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에서 정천면 강철원 상항마을 이장이 금연성공 사례발표를, 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 정상민 이사는 '금연과 절주로 건강생활'이란 주제로 강연을, 군보건소 이명희씨는 '지켜라 폐! 폐에 좋은 음식'에 관한 교육을 했다.이번 금연실천자와 만남을 계기로 전 군민이 단 한명도 흡연자가 없는 그 날까지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전북인삼농협(조합장 문병연)이 이달 9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홍삼(액상)제품에 대해 'GM 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을 획득, 명품홍삼으로 가는 첫 길을 열었다.특히 인삼농협은 식품제조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차단해 안정성이 높은 고품질의 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 업체 및 시설에 인증하는 'GMP'를 따냄으로써 명품홍삼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12일 진안군과 전북인삼농협에 따르면 지난 1997년에 조성된 진안읍 연장리 소재 인삼제조창의 시설노후화로 소비자가 요구하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군은 진안읍 반월리 홍삼한방농공단지에 지난해와 올해 2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27억여원을 투입, 1206㎡규모의 최신식 홍삼가공시설을 갖췄다. 현대화 된 이 시설에서는 연간 홍삼정 등 홍삼제품 44톤과 홍삼순액 240여톤을 생산할 수 있다.특히 이 시설은 각종 위해요소는 공정별로 차단하고, 첨단공법을 동원한 홍삼추출시설을 비롯해 에어샤워시설, 공기정화시설, 저온냉동설비, 자동포장설비 등 최신설비를 갖춰놨다.이 시설이 이번에 깐깐한 'GMP'인증을 획득한 것도 홍삼제품 생산에 있어 이같은 체계화된 시스템이 구축돼 있었기에 가능했다.군은 앞으로도 홍삼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천지양의 진안공장을 비롯해 현재 공사중인 한국고려홍삼조합 등의 홍삼가공업체에 'GMP'인증지원 및 획득을 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이를 통해 차별화된 고품질 홍삼 건강기능식품 생산으로 명실공히 홍삼한방 고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군의 복안이다.#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식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보증하는 제조·관리의 기준으로, 품질이 우수한 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원료의 입고에서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의 전반에 걸쳐 현대화·자동화된 제조시설과 엄격한 공정관리가 요구된다.
진안군청 최영호 과장과 이명진 담당이 녹조근정훈장과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진안출신 유기현씨(34)가 한국공예대전에서 대상을 거머쥐고, 지역출신 후학 3명이 사법시험에 동반 합격하는 등 겹경사에 진안지역이 고무돼 있다.유기현씨는 사단법인 한국공예문화협회에서 주최한 '제12회 익산 한국공예대전'에서 금속공예 부문에 세공작품 '한옥'을 출품,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3000만원을 받았다. 유 씨의 작품은 55mm의 크기에 반지의 용도를 띠고 있다.유 씨의 출품작은 최근 심사를 통해 최종 입선작으로 뽑힌 23점(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2점, 특별상 6점, 특선 14점) 가운데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된 것.유기현씨는 "인근 전주는 한옥마을을 브랜드화 하고 있어 관심을 갖게 됐으며, 디자인을 하면서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이 보이더라"고 소감을 말했다. 진안읍 물곡리 태생인 유 씨는 제일고, 원광대 금속공예과를 나와 원광보건대 귀금속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주얼리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사(才士)다.그런가 하면 진안출신 자녀 및 손자·손녀인 서유리(26·이화여대 재학)·김규현(25·성균관대 재학), 정지훈씨(31)가 2011년도 제53회 사범시험에 최종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사법시험 1·2·3차에 합격한 이들은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했으며, 지난달 22일 범부무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이 발표됐다.서유리씨는 진안읍 운산리 유산마을 서태성씨(80) 손녀이며, 김규현씨는 주천면 용덕리 대촌마을 김성희씨(80) 손자이다. 또한 정지훈씨는 마령면 원평지마을 출신 정일섭씨(58·서울 인헌초등 교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무주군은 독거노인을 위한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 돌보미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1,5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화재감지센서와 가스감지센서, 응급호출 장비를 설치하는 것이다.응급호출장비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자동신고와 구급 긴급호출 기능을 제공해 생활 중 거동상태 안전 확인과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되며, 군은 노인돌보미를 통한 전화, 방문 등도 강화해 독거노인 활동 모니터링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143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구호사업도 추진한다. 법률상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능력이 있어도 부양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저소득세대가 대상인 것으로 매월 10만원의 생계급여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조준열)은 12일 도·농 교류와 관련해 결연을 맺은 전주시 인후3동 현지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체결해 놓고도 오랫동안 교류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직거래 장터운영을 통해 협약당시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생 관계를 재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 직거래 장터는 안천면에서 적극적으로 인후3동 주민들에게 홍보해 주문받은 머루와인, 사과, 깻잎 등 총20가지의 안천면 농·특산물이 선보였으며, 직접 집까지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번 직거래로 인후3동은 안천면의 농·특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었고, 이에 힘입어 안천면은 10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청정고원 진안군이 세계보건기구(WT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가입을 추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진안군은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도시로 인정받기 위한 WHO의 인증을 받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우선 2012년도에 생태건강도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각 실·과·소별로 생태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자료를 구축키로 했다.그 연구결과를 WTO에 보고하고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함으로서,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한 건강도시를 형성한다는 게 군의 복안이다.군은 이에 따라 내년 10월 제50회 진안군민의 날에 생태건강도시 선포식을 갖고, 홍삼·한방특구와 아토피프리의 고장으로 국내에 널리 알릴 계획.진안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남한 유일의 청정고원지역으로,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를 표방하며 이미 그 첫 걸음을 뗏다.세계건강도시 가입이 확정되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건설을 목표로 조직과 전략을 개발·수행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으로 쾌적하고 살고 싶은 생태건강도시 ‘진안’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뿐만 아니라 2014년 아토피 세계엑스포 개최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진안보건소 김사흠 담당은 “WHO 공인을 받으면 진안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되고, 군민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이 향상되며, 경제적인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사냥놀이 매사냥 공개시연이 지난 10일 그 발원지인 진안 백운면 백암리 마을 야산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진안군 관계공무원과 학회 및 언론,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무형문화재(제20호) 보유자이자 진안의 유일한 ‘매꾼’ 박정오(70) 응사가 매사냥 시연을 보였다.이 시연회에서 박 응사는 ‘애기야’라는 소리와 함께 길들여진 ‘수진이’를 통해 매사냥을 시도했고, 결국 꿩을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여기에는 꿩을 잡는 ‘봉받이’, 꿩을 모는 ‘털이꾼’, 매나 꿩이 날아간 방향을 털이꾼에게 알려주는 ‘매꾼’ 외에도 사냥개 2마리까지 가세했다.박 응사는 특히 길들인 매로 꿩을 포획하는 장면 연출과 함께 30여년간 매사냥의 경험과 사냥도구 제작기술 등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진안 백운면의 매사냥은 오늘날까지 그 전승의 방법이나 사냥법, 도구제작 등의 기능전승이 다른 지역보다 우수, 우리나라를 비롯한 11개국 공동 세계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지난해 11월 등재된 바 있다.현재는 거의 사라진 상태지만, 백운면 일대에는 날짐승이 많고 고원지대라 눈이 많이 내리면 매의 먹이가 되는 꿩이 마을 가까이 몰려와 예부터 매사냥이 성행됐다. 그런 가운데 박 응사는 마을주민 김용기씨와 전영태씨(작고)로부터 70년대 말부터 포획과 꿩사냥법, 사냥도구 제작 기술 등을 배워 30여년 동안 명맥을 이어와 매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지금은 아들 신은 군에게 이를 전수하고 있다.박 응사는 “전통적 기법을 이용한 매사냥은 세계무형유산목록으로 많은 학회와 언론 등 주변에서 잊혀져 가던 매사냥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갖고 우리문화 보존에 심혈을 기울여 보존하겠다”고 전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저출산율로 인해 각종 사회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이 2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 고민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도 출생통계에서 임신할 수 있는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23명에 불과했다.이같은 저출산 문제는 인적자원이 중요시되는 우리나라의 대외 경쟁력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하지만 진안군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경비지원은 물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도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놓고 있다.이는 양육과 일, 결혼과 출산, 교육, 그리고 가족의 개념을 자체적인 저출산대책 범주 안에 포함시켜 가능하다. 그 결과, 출생아 수에 있어 진안군은 지난 2005년 163명에서 2006년 176명, 2007년 269명, 2008년 283명, 2009년 278명, 2010년 325명으로 해마다 증가되는 추이다.이에 따라 출산율도 2005년 1.025명, 2006년 1.287명, 2007년 1.868명, 2008년 1.904명, 2009년 2.057명, 2010년 2.410명으로 2009년을 기점으로 2명을 넘어서는 성과로 이어졌다.이러한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전북(1.374명)과 전국(1.226명)보다 무려 2배 가까운 기록이다.진안군 저출산대책 T/F팀 이기배 단장(부군수)은 “그동안 출산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출산 육아 보육 교육을 잇는 ‘패키지 저출산대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라며 “농어촌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들어본지 언제인지 모른다’는 얘기가 이미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을 정도로 인구감소 문제는 심각하다. 이의 해결을 위해 산모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을 하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 진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2명의 자녀까지는 1년간 120만원씩 지급해 오다 올해부터 셋째 자녀 이상은 3년간 총 360만원~4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하고 있다.*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은 자녀수를 일컫는다. 합계출산율은 출산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합계출산율이 높을수록 한 여성이 출산하는 자녀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안군농민회가 주최한 ‘동남부지역 농민회 한마음 다짐대회’가 7일 농민회원 및 그 가족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렸다.‘한미FTA무효화! 민족농업사수!’를 기치로 내건 이번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미 FTA무효화 결의대회, 어울한마당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어울한마당과 화합한마당에서는 시·군대항 족구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단결을 유도했으, 다채로운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달래줬다.진안군농민회 한 관계자는 “한미FTA 무효, 비료값, 사료값, 면세유 및 각종 농자재값의 폭등으로 농촌이 더욱 어려워진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너 나 할 것 없이 한데 뭉쳐 농업·농촌을 살리는데 농민회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이 업무의 연관성 및 효율화를 위해 큰 틀의 조직개편안을 입안, 그 현실화 여부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검토되고 있는 내부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본청에 있는 친환경농업과를 새로 이전하는 군농업기술센터 내 건물로 옮기고, 소장 밑에 기술지도과와 친환경농업과 2개과를 두기로 했다.이는 일부 도내 5개 시·군에서 이미 시행중인 이 개편안이 현실화되면 이원화 돼 있는 농업관련 업무 추진에 연관성이 생겨 그 효율성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입안된 것으로 전해졌다.또, 위탁이 확정된 홍삼스파팀이 해체되면서 3개 담당에서 2개 담당(시설운영·시설관리)으로 축소된 공공시설사업소의 경우 현 건설교통과와 재난관리과 일부 시설업무를 흡수 이관하는 안도 검토되고 있다.이 경우는 기술감독과 지도에 불합리한 현 구도를 보완하고자 마련된 안이다. 또한, 일부 시행되고 있는 타 시·군 사례에 따라 산림자원과와 환경보호과를 합치는 안도 조심스럽게 검토되고 있다. 만일 합쳐질 경우 그 명칭은 산림환경과나 환경산림과로 개칭될 수도 있다.하지만 이들 2개과를 통합할 시, 담당급 팀이 10개 정도로 늘어나는 데다, 진안에서 산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않음을 감안해 현실화될 가능성은 많지않다는 게 군 수뇌부의 전언이다.이밖에, 일자리 창출과 시장업무를 떠 안으면서 사실상 과부하에 걸린 아토피전략산업과는 일부 연관이 없는 파트를 다른 과로 이관하는 안에 대해 주위에서 그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은 현재 내부에서 의견조율 중이며, 군수의 결심여부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단행될 공산은 있다.그러나 아직은 내부 논의수준에 그쳐 언제 어떤 식으로 조직이 개편될 지는 명확치 않은 상황이다. 이를 대변하듯, 군 인사부서는 “말 그대로 검토만 하고 있을 뿐, 현실화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면서 “조만간 군수님의 의중에 따라 그 윤곽이 드러나지 않겠냐”고 전했다. 한편 군 수뇌부 한 관계자는 “다음 조직개편시 이같은 안 외에도 중복되거나 분산돼 있는 업무에 대해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말로, 전례없는 큰 틀의 조직개편이 이뤄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질 사랑의 김장김치가 지역의 여러 봉사단원들에 의해 담궈졌다.진안읍봉사단과 진안여성의용소방대, 1365가족봉사단, DIY어르신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 주최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벌였다.이번 김치담그기 행사에는 이들 뿐 아니라 최근 제10회 진안군자원봉사 한마음축제 때 봉사왕을 수상한 한명애씨와 군수상, 군의장상, 센터장상 등 11명의 수상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들을 통해 담궈진 700포기의 김장김치는 6일 관내 홀몸 어르신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사각지대에 놓인 100세대에 전달됐다.구훈회 센터장은 “이번 김장은 올 한해 봉사활동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전개한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면서 “추운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이웃 간의 마음의 정을 느끼고 훈훈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구성해 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안군 최영호 산림자원과장(56·사진)이 2011년 산불방지 유공분야 녹조근정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5일 정부종합청사에서 훈장을 수여받았다.최영호 과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전북도 산림행정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산불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산불없는 한해를 만들고자 예방과 진화에 헌신해왔다.특히 그는 지난해 전국 산불진화 합동시범훈련을 성공리에 개최함은 물론, 전북도 임차헬기 전진배치, 대형전광판 제작 동영상 방영, 대형 산불조심기 제작, ‘산불제로화 선언’결의대회 개최 등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안읍이 고향인 최영호 과장은 1975년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장수군청 등을 거치는 등 현재까지 36년동안 산림분야에 몸 담고 있는 베터랑 산림공무원이다.녹조근정 훈장은 산림청에서 시상하는 초상 중 최고의 훈격에 해당된다.한편 2011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포상은 산불방지 등에 기여한 일반국민, 기관단체, 유관기관의 유공자를 포상해 공적을 치하하고 산림보호 정신을 함양, 전 국민의 산불방지 활동의 동참과 참여의식을 제고토록 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업무에 남다른 현격한 공이 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을 포상해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주관 매년 유공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진안지역 상당수 기관 및 업체들이 연말연시나 행사때 마다 후원품을 요구해오는 단체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후원자 입장에서 안면식이 있는 같은 지역내에서 불편한 관계를 피하기 위해서는 싫든 좋든 작은 성의표시라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를 일부 단체들이 악용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이 때문에 불우이웃돕기 등 정작 필요한데 예산이 쓰이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겨나는 등 폐단이 일고 있다.이 때문에 관례화되어 있는 일부 단체들의 후원품 요구 행태를 자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6일 지역 기관 및 일부 업체들에 따르면 관내 일부 단체들이 자체 행사를 치르면서 필요한 경품을 기관에서 조달하려는 사례가 적지않고, 이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고착화되어가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실제 A단체는 최근 B기관에 찾아와 행사때 쓸 경품이 필요하다며 100만원이 넘는 냉장고나 TV를 후원해 달라고 생떼를 쓰는 바람에 어쩔 수없이 현금으로 성의표시를 했다.기관을 상대로 한 일부 단체들의 이같은 후원품 요구는 많게는 한 달에 3~4건에 이르면서 주어진 범위 내에서 예산을 수립·집행해야 하는 기관들로서는 힘겨울 수 밖에 없다.특히 준조세 성격의 보이지 않는 돈이 지출되면서 세금공제 혜택도 받지 못하거나, 실제적으로 써야 할 돈을 못쓰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C기관 관계자는 “매년 불우이웃돕기나 장학금 기탁에 쓰일 돈이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면서 예산을 운용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라며 “마음으로 원해서 주는 후원품도 아니고 정말 골치아파 죽겠다”고 하소연했다.한편 후원품을 요구하는 일부 단체 가운데에는 행사에 참여할 회원 등을 동원하기 위한 수단으로 경품을 내걸고 있으며, 기관이 이같은 경품 조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진안군뿌리협회에서 주관한 ‘제6회 뿌리농촌문화제와 제5회 생활문학상 시상식’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지난 3일 진안청소년수련관에서 치러졌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평가하고, 기존 주민들 속에서 지역주민을 섬기며 지역 주민과 하나되자는 다짐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에너지위기 그리고 농(農)’을 주제로 한 한겨레두레공제조합 박승옥씨의 강연으로 을 시작으로 시작됐다.이어 옷과 농산물, 가공품 및 스스로 만든 물건들을 나누는 ‘벼룩시장’,‘이야기만찬 로컬푸드’, 귀농귀촌인이 만든 작품과 연간 활동상황 사진을 전시하는 ‘나를 뽐낸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진안에서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시각·문학적으로 담은 제5회 뿌리생활문학상 시상식도 열렸다.
바닥을 치고 있는 현 건설경기를 도외시한 채 건설업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보는 (진안)지역 건설업체들이 늘고 있다.점입가경에 이른 치열한 ‘숟가락 쟁탈전’에 면허를 팔거나 (건설)업은 차치한 채 막 노동판을 전전하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5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달 현재, 진안 관내에서 건설업 면허를 갱신한 전문 건설업체 수는 81개(153개 업종)에 이른다. 도에 등록된 일반(종합)업체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100개를 넘어서고 있다.이는 57개 업체에 불과했던 2005년 이전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매년 10개 이상이 신규로 늘어난 결과로 비쳐진다.숟가락은 적은 데 이를 들고자하는 업체들이 많아지면서 2000만원도 안되는 수의계약건을 한 해 2건도 건지지 못하는 전문업체들이 수두룩한 실정.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2005년 2건이던 업종 폐업(등록말소)신고가 2007년 4건, 2008년 8건, 2010년 8건, 2011년 5건 등 줄지 않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2개 업종에 불과하던 영업정지건도 올 들어서만 17업종에 달하고 있다. 대부분 기술인력이 미달되거나 자본금에 관한 담보능력이 떨어지면서 생겨난 현상이다.전문건설업체로만 등록돼 있을 뿐, 생계를 이어갈만한 여건이 못되는 업체들이 그 만큼 많은 셈이다. 이 때문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전문건설 업체들은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건설업이 아닌 다른 업종으로의 전환을 위해 면허까지 넘기려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실제 진안의 Y업체의 경우, 자신이 갖고 있던 업종을 넘기려고 내 놓은 상태이며, 전문 건설업을 접고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업체 관계자는 “2000만원도 안되는 수의계약 한 건을 얻는 것도 힘들다”면서 “시쳇말로 노가다를 뛰는 업체들도 주위에 많다”고 현실을 토로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상수)는 5일 농협 희망 장학금 200만원을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했다.농협군지부의 장학금 전달은 지난 7월(650만원)에 이은 두번째로, 관련 학생들의 학구열을 돋우는 데 일조했다.농협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은행으로서 공익적 이미지 제고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속보=관리가 쉬운 터널길이에 맞춰 선형이 잡히면서 안전상 문제가 제기됐던 진안 정천~상전간 국지도 확포장공사와 관련, 관계자들이 전문가 대책회의를 갖기로 하는 등 기술검토에 들어갔다.(본보 11월 22일자 12면)본보는 내년 말 완공을 앞둔 국지도 49호선이 그 정점에 서 있는 금지터널을 중심으로 선형이 심하게 휘어 있는 데다, 일부 경사로까지 생겨 특히 겨울철 결빙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다고 지적했다.이같은 선형불량에 따른 안전상 문제가 제기된 이후, 발주처인 전북도 관계자들은 공사 현장을 2차례 정도 방문해 일부 안전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시공사인 (유)유창종합건설과 감리단인 (주)이소 측은 안전을 담보할 최선의 안이 나올때까지 공사를 전면 중단키로 하고, 가장 우려가 되고 있는 결빙에 따른 대비책을 우선 마련했다.시공사 측이 생각한 대비책은 (금지)터널 입·출구 쪽에 노면이 얼지않는 자동분사장치와 함께 마찰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그루빔’시설을 설치하는 것.또한, 터널 양 시?ㅑ씰『恝?지붕을 씌우는 비가림시설도 검토하고 있지만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탓에 현실가능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시공사는 자체 판단하고 있다.시공사 측은 도 관계부서, 본사 임원, 전문(비상)감리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5일 도청에서 열릴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안을 보고키로 했다. 따라서 이날 전문가 제안을 통해 최적의 안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기술검토가 끝난다 해도 일부 안전시설 보강에 그칠 우려가 다분, 내년 개통과 함께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들의 교통사고 위험은 잔존할 공산이 크다. 거의 아스콘 포장만 남겨둔 시점에서 선형이 불량한 기본 틀은 바뀔 수 없기 때문이다.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검토는 겨울철 음지구간의 결빙방지에 주안점을 뒀고, 이 같은 골조에다, 전문 감리단의 생각이 더해지면 안전을 담보할 나름의 최적안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문제가 된 구간은 전북도가 524억3100만원을 들여 지난 2004년 말부터 진안 정천면~상전면 월포리를 잇는 총연장 3.4km의 왕복 2차로 국지방도를 건설하고 있는 현장으로,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이 공사의 금지터널은 m당 946만원씩 93억47만원이, 인근 월평교는 m당 1122만원씩 30억3000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파악됐다.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2011년 사회복지기관 차량공모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 상당의 12인승 승합차량을 지원받았다.이로써, 관내 다문화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기동력을 갖춘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은 물론 찾아가는 통역 및 순회 상담서비스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박주철 센터장은 “그간 이동수단이 변변치 못해 동시다발적인 통역 및 상당요청을 해결하지 못할 때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차량이 확보돼 더 많은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진안군은 주천면 신양리 일원의 54만2000㎡ 부지 위에 조성된 도화동산을 생태건강도시 건설 및 향후 이용 활성화에 걸맞게 ‘주천 생태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주천 도화동산 군락지 조성사업은 용담호 주변 관광자원 개발 기본 계획수립 용역시 정한 명칭으로 ‘길 옆에 꽃 공원을 조성 한다’는 의미로 명명된 한때 군의 핵심사업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적합하지 않은 명칭으로 산책로 및 휴식 명소로 정비해 관광객, 지역 주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업지 명칭 변경을 하고자 지난 10월 1개월동안 면내 지역주민, 행정공무원, 마이회 회원 등의 설문조사 결과 ‘주천 생태공원’으로 결정 되었다.군 관계자는 “기 조성된 인공호수 및 산책로, 조경수 등을 이용해 ‘이야기가 있는 산책로’, ‘테마가 있고 걷고 싶은 스포츠 공원’으로 정비해 운일암반일암, 운장산, 구봉산과 연계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확충해 활성화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진안군이 신기술 보급과 소득작물 발굴로 농가소득향상을 꾀하고자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존 하우스시설을 이용해 생산비 절감과 노동력 확보가 유리한 영지버섯 톱밥 봉지재배, 농작업이 편리하고 수확량이 15%정도 증가하는 V자형 오미자 덕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아울러 최대 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하우스에어백보온커튼 재배 등 새로운 재비기술을 농가에 적극 보급하고 있다.이는 작목재배에 신기술을 접목, 경영비를 절감해 단위면적당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삼 선물용 포장에 이용하는 이끼재배로 틈새시장 개척을 통한 소득향상, 이상기후와 질병으로 감소되고 있는 꿀벌의 안정적인 증식을 위해 CO2를 활용한 봉군증식법 등 신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또한, 올해 콜라비, 비트, 사탕무 등의 지역적응 시험재배를 전북농업기술원과 협력 실시했으며, 결과가 좋을 경우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보급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