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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강살리기 진안군 네트워크’를 출범시킴과 동시에 친환경 미생물인 EM과 황토로 빚은 이엠흙공을 용담호 상류에 투입하면서 200만 상수원의 수질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17일 군에 따르면 마을 앞 실개천, 도랑, 하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수질관리제를 목표로 ‘강살리기 진안군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지난 16일 출범한 ‘강살리기 진안군 네트워크’에는 진안군과 유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그리고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자발적인 참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아래 체계적인 비점오염원 저감, 건강한 생태계 유지, 지속적으로 안정된 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이에 따라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하천정화활동, 하천보전 및 관리활동의 일환인 마을 앞 도랑살리기, 둔벙 살리기, 하천지킴이단 활동, 기업과 함께하는 1사1하천 운동, 생태체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친환경 미생물인 EM과 황토로 이엠흙공 3000개를 만들어 같은날 고추시장 옆 진안천변에서 마을주민 및 기관·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엠흙공 던지기 행사’를 열었다.이엠흙공은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의 정점에 선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에서 황토와 이엠발효액, 당밀, 쌀겨 등을 혼합해 흙공을 직접 만들어 그늘에 건조하고 발효시킨 것이다.이렇게 제작된 이엠흙공은 우선 진안천을 시작으로 구량천, 화성천, 신전천, 지사천 등 축사밀집지역이나 상가 형성지역, 지천 합류지점 등 수질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선정해 투입될 예정이다.진안군 관계자는 “EM이 만들어내는 효소, 항산화물질에 의한 하천내 자정작용과 자연계의 생물(미생물)과의 연동작용에 의한 악취제거 및 정화기능 등 수질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200만 도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지회장 김수신)는 진안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추로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이뤄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통해서다.새마을부녀회 정옥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은 진안군 농산물 유통연합사업단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갖가지 양념에 사랑양념까지 듬뿍 담긴 1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240세대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600여 새마을지회는 김장김치 나누기를 통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등에서 바자회를 통해 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정옥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해는 고추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큰 가운데에서도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진안지역 장애우들의 눈높이에 포착된 사진들이 예술작품으로 승화돼 관심을 끌고 있다.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진안 가을! 사진에 담다’란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동안 용담호미술관에서 열린다.이 전시회를 위해 진안 장애우들은 지난 9월부터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우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그 것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내는 활동을 해 왔다. 2개월여의 그 결과물이 이번에 드러난 것.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지역 장애우들이 직접 촬영한 진안의 가을 풍경들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며, 이후 추가적으로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진안군청 로비에도 이들 사진들이 선보이게 된다.사진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미술관에 걸렸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포착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미디어에 익숙치 않은 장애우들이 한걸음씩 사진과 영상에 대해 배우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속의 모습들을 장애우들의 시선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전망이다.장애우들이 찍은 사진 전시 이외에도 그들과 함께 활동한 복지관 직원들의 출품작 전시와 장애우들이 직접 촬영한 자신의 일상활동 모습이나, 장애인복지관의 활동, 복지정보 등을 담은 영상도 함께 상영될 예정.직접 작품을 출품한 정미자씨는 “내가 찍은 사진이 미술관에 걸리게 되니 마음 설레고 기쁘다”며 “하루빨리 전시회 날이 왔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장미선 사회복지사는 “장애우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우들의 마음과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안기남·사진)가 전북경찰청에서 실시한 하반기(7~10차)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도민만족 모니터센터가 하반기 민원분야 등 4개분야를 평가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진안서는 접촉고객 대상인 고객만족도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진안서는 그동안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무실 재배치 및 가구교체 등으로 민원인 편의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600여부에 달하는 설문지를 발송,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치안정책에 반영해왔다.
진안군은 오는 19일 유기농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일본 미야자키현 아야정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진안군공무원 학습동아리 방문으로 시작된 아야정과의 교류가 공식적인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는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올 7월, 마에다 미노루 아야정장 등 사절단 24명이 제4회 마을축제시 진안군을 방문해 우호교류협정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등 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왔다. 이번에는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장, 김상수 농협군지부장 등 6명이 아야정을 방문해 공식적인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우호교류협정서에는 문화, 교육, 산업, 행정, 광범위한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친선도모, 양 지역의 발전과 함께 한일 양국의 친선과 세계 평화, 번영에 공헌할 것을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0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한 ‘전국 댐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에서 회장에 권동세 안동시장, 부회장에 송영선 진안군수가 1년 임기로 선출되었으며, 차기 회장은 송영선 부회장이 맡게 될 예정이다.이날 협의회는 전국 18개 댐 소재지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결성되었으며, 댐으로 인한 인구감소 및 수질보전을 위한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협의회를 통해 정책이나 예산 반영을위해 목소리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의회의 승인을 받아 고시하고 전국 댐소재지 자치단체의 권익을 위해 적극 활동하게 된다.이번 총회에서 거론된 주요 안건으로는 ▷ 댐 치수능력 증대시 정비사업비 추가지원 ▷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재원 상향 ▷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범위 확대 ▷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시행결과 제출 개선 ▷ 댐주변 지역 지원금 100% 배분요구 등이며, 정부와 관계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송영선 군수는 “안동세 협의회장을 비롯한 댐지역 자치단체장과 서로 긴밀히 협의하면서 댐 소재지 자치단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안군에서는 용담댐으로 인한 댐주변 정비사업, 금강수계관리기금 배분문제 등 현안 문제 개선에 협의회와 공동대응하여 지역 발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진안마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지난 10일부터 남부 및 북부 마이산 입구 및 화단에 꽃양배추를 식재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겨울철에도 생존이 가능한 꽃양배추를 식재했다.꽃양배추는 유럽에서 Collared Kale로 소개되어 1926년~1935년에 집중적으로 아름다운 잎의 계통들이 육성되었다.본종은 1~2년초로 잎은 방사상으로 자라며 결구(缺球)된다. 또한 잎 색과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사용된다. 본 종은 둥글고 잎 끝이 파상이며 엽병이 짧은 특징의 동경계와 잎이 크고 잎 끝이 파슬이 모양으로 오글쪼글한 나고야계가 있다. 잎 색도 두 계통이 모두 여러 가지 색이 있는데 미황색, 자홍색, 자적색, 도색, 흰색 등 녹색과 조화되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룬다. 본 속은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에 약 40~100종이 있다.마이산 관리소는 꽃양배추 식재이외에 관상용 소나무를 남부 마이산 부부시비 인근 탐방로에 식재함으로써 사계절 푸르른 마이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관상용 소나무는 진안군청 청사앞에서 6주를 남부 마이산에 식재하여 주변 경관 조성과 관광객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는 마이산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무진장여객이 기존에 운행하던 농어촌버스 일부를 16인승(카운티)으로 교체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도내에서 마을버스 개념의 소형버스를 도입한 것은 진안군이 처음이며, 유류대 등 제반비용을 최고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무진장여객의 뼈를 깎는 ‘몸집줄이기’는 전북도에서 도입을 검토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Demand Response Transit)’가 현실화되면 더욱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15일 진안군에 따르면 현재 무진장여객에서 운행중인 농어촌버스는 예비차 2대를 포함해 모두 40대이며, 이들 버스를 통해 지난해 벌어들인 매출액은 18억3626만2067원이다.하지만 매달 1억8000여만원의 유류비를 지출하면서 지난해 2억871만6705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현재 누적적자만도 6억40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이같은 만성적자는 무엇보다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이용승객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1992년 연간 7719명이던 이용승객이 1995년 4905명, 2000년 3374명, 2005년 2096명, 2010년 1379명 등 5년 단위로 최고 37.87%까지 감소한 상황이다.벽지노선 장래 승차인원도 심상찮다. 진안에서 운행되는 버스 1대가 한 정거장에서 태울 것으로 예상되는 승객의 수가 2011년 1.73명에서 2017년 0.59명, 2020년 0.33명, 2025년 0.10명으로 크게 줄고 있다.이에 따라 관련부서와 무진장여객은 승객이 줄면서 생겨난 경영압박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 등에 나섰고 무진장여객은 올 초부터 내구연한이 다된 4대의 버스를 16인승 소형으로 바꿔 운행중이다. 이들 소형버스는 25인승에 비해 차량 구입비를 3700만원(30%)절감하고, 유류보조금 등을 35%가량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에따라 무진장여객은 우선 시범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소형버스에 대해 1년 후 수지상황 및 차량유지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점진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DTR시스템=이용고객이 크게 준 산간 벽지마을에서 면단위별로 소형차로 승객을 태워오면 대형버스가 집결되는 면단위 정류장에서 그 승객들을 읍·면단위, 나아가 인근 시·군으로 실어나르는 효율적인 방안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통합학교인 진안 안천초·중·고등학교(교장 한희)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사(校舍) 증축이 많은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현실화됐다. 1999년 통합된 안천초중고는 당시 백화분교를 증축했으나 교실이 태부족해 초등학교는 지금까지 교실 하나를 반으로 나눠 사용해왔다.이러한 모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알게 된 한승헌 변호사(안천초 22회)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안천초·중·고교의 교사 증축을 교육청에 적극 요청, 지난 11일에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교사 증축으로 초등학교 교실 부족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도서실 공간도 확보됐다. 이 공간은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도서 모으기 운동’에 동문들이 동참해 38개 출판사로부터 기증받은 1만849권의 도서로 채워졌다.
“우리 마을이 코앞인데 1km를 돌아가야 하나요. 예전 진입로로 그냥 복원해줘요.” 진안 상전면 금지·양지마을에 사는 K모씨는 전북도가 발주한 마을진입로 개설사업에 이같이 분통을 터트렸다.바로 코 닿을 때 위치한 마을을 한참 돌아가야하는 K씨처럼 이 마을 주민들은 최근 개설중인 정천~상전간 국·지도확포장공사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다.이 공사가 시작되기 전만해도 진안에서 무주로 가던 길목에 위치한 이 마을 주민들은 국도에서 150m만 들어가면 마을회관이 나왔다.하지만 도에서 발주한 국도 30호선(진안~무주간) 진·출입로 공사로 한참을 돌아가야 마을로 진입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상전면 금지·양지마을 주민들은 최근 도에 마을진입로 개설과 관련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문제가 된 구간은 정천~상전간 국·지도확포장공사 구간내 상전면 금지마을 앞 교차로 지점으로, 램프공사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신)마을진입로 설치의 불합리성이 표출되고 있는 것.특히 주민들은 여러 방면(진안, 무주, 정천, 전주 등) 진·출입을 한 곳으로 집중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이에 따른 주민 불편과 위험요소가 산재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14일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이용하고 있는 (구)진입로가 도로 완공에 맞춰 폐쇄되는데, (신)진입로를 통해 진·출입할 경우 지금보다 약 1km를 우회해야 하는 실정이다.따라서 주민들은 현재 공사를 위해 설치,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는 임시도로를 폐쇄하지 말고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럴 경우, 진안방면에서의 마을 진입과 인근 양지마을 통행 역시 수월할 수 있다는 것.또한, 현재 마을에 운행되고 있는 공용버스 간이정류장이 마을에서 200여m 남짓한 임시도로에 위치하면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임시도로가 폐쇄되면, 마을내 공용버스 정류장 설치와 현재보다 마을 진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의 버스의 정상적인 운행이 우려되기 때문.주민들은 “공사 관계자들의 설명을 통해 ‘마을에 최대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에 신뢰를 가졌는데 3개월 전 부터 진입로 윤곽을 이해, 불합리성을 제기하고 시정 요구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이에, 발주처인 도 관계자는 “도로 구조상 램프구간에서 여러 교차로 내는 것이 쉽지 않지만, 감리사 전문기술부서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긍정적, 합리적인 대책 수립에 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금지, 양지마을에는 70여 세대 15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성원 역시 대부분 노년층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기산)는 지난 11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제16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500여명의 농업인과 도시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이란 주제로 진안 농업의 희망,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실천을 다짐하며, 진안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화합한마당이 됐다.행사장 주변 ‘체험의 장’에서는 김치담그기, 가훈쓰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진안 농·특산물을 맛볼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울러 11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가래떡 나눠주기 행사도 가졌다. 전시관에서는 진안농업의 희망을 제시하는 유기농밸리관 등을 설치해 농가들의 큰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었다.
‘진안군의회 제190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4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실·과·소와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2년도 새해 예산안, 각종 기금운용계획안, 201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민생관련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상정 처리할 계획이다.특히 2011년도 집행부가 추진한 행정사무전반을 총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관련법에 의거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실시하게 된다.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달 17일 제1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회의에 부쳐 승인한 바 있으며, 집행부가 지난 1년간 군정 전반에 걸쳐 시행한 주요사업과 행정 업무에 대해 김현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201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예비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확정한다.
진안군의회 김수영 의원(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제190회 제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출산장려를 위해 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진안군이 인구늘리기와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2011년도 출산장려금 예산이 부족해 9월까지만 지원하고 10월부터는 지원을 하지 못해 산모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며 하루빨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연말 안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아울러, 지난 9월 현재 관내 6세 미만의 영유아 수는 1207명인데 비해 보육시설은 8개소에 불과, 전체 인원의 36.5%인 440명만 수용하고 있고, 7~12세의 아동인구는 1201명인데 반해 지역아동센터는 10개소에 불과해 전체 인원의 21.4%인 257명만 수용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영·유아나 아동을 위한 시설을 대폭 확충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그는 “출산장려금을 아무리 많이 지원한다고 하더라고 일시적인 인구늘리기에 불과하다”며“장기적인 안목에서 보육, 아동, 청소년 관련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본격적인 김장철과 맞물려 관내 주요 김치 가공시설의 김장·절임용배추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김장용배추가 결구되는 시점에서 예상치 못한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각종 병해충 발병이 확산일로에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배추의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공급 부적합 판정사례가 늘면서 가공시설과 계약재배를 한 농가들의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진안군 및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인해 배추 수확시기인 2주전부터 배추줄기에 깨알처럼 줄이 형성되는 일명 ‘깨시무늬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이에 따라 절임용배추 공급을 전제로 백운농협과 약 12ha를 계약재배하고 있는 백운면의 경우 전체 40여 농가의 경작지 가운데 약 70%가 그 피해를 입었다.이 때문에 올해 자체사업으로 계획했던 절임용 100톤 계획과 함께 부귀농협 김치공장에 댈 150톤의 물량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고, 그 수습방안을 상호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부귀면과 동향면도 또 다른 ‘청벌레병’과 ‘뿌리옥병’이 창궐하면서 전체 배추재배 농가 중 약 30%정도가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계약재배 수급에 차질이 생긴 부귀농협 김치공장과 동향 배추작목반은 김장·절임용 배추 부족분을 일반 농가에서 충당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하지만 피해보전을 받을 수 있는 계약재배 농가와 달리, 일반 배추재배 농가는 피해보전을 기대할 수 없어 상심은 더 클 수밖에 없다.이와 관련, 일부 농가에서는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됨을 감안, 농가지도를 통해 사전예방차원의 농약사용 권장 등의 관리만 이뤄졌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었다”란 말로, 관계기관의 관리부재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상심에 빠진 해당 농가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은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일반 농가를 포함한 전 배추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한편 올해 관내에서 재배된 김장용배추는 810여 농가의 133ha로, 전년대비 30%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배추가격 급등에 따른 기대심리가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진안 장날, 시장에서 장을 보다 마을 사람들에게 급하게 알려야 할 일이 생긴 K이장이 핸드폰으로 말을 한다. “거시기 지금 마을에 중요한 안건이 있응께 모이셔잉”.핸드폰이나 일반전화를 통해 방송이 가능한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이 진안 각 마을에 도입돼 관심을 끌고 있다.진안지역에서 앞으로는 홀로 떨어져 있는 독립가구나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 주로 생활하는 노인들도 편안하게 군의 정보를 신개념의 무선마을방송시스템 지원으로 청취가 가능하게 됐다.진안군이 새로이 도입한 무선마을방송시스템 덕이다. 기존의 마을회관 옥상 위에 설치한 혼 스피커에 각 세대별 스피커를 연결한 이 시스템은 직선거리 20km까지는 무선으로 신호가 송출된다.이에 따라 귀농인들이 늘어나면서 마을과 떨어져 있는 독립가구들이 생겨나 이장들이 마을소식을 전하는 데 힘이 들었던 불편함이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이 사업은 국가 재난·재해 발생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오는 2014년까지 연차사업으로 3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이런 이야기가 돌면서 아직 설치되지 않은 마을에서는 서로 먼저 하겠다고 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나, 군에서는 자연부락이 많은 곳에 우선순위를 두어 읍·면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음을 공지하고 있다.2014년까지는 전체마을에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2차사업으로 진안군에서 전 세대에 일괄적으로 마을 방송이 가능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 2년여만에 5억여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목표액 50억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진안군 행정지원과는 9일 브리핑을 통해 진안사랑장학재단이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8년여동안 모두 22억3400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3억3300만원에 이어 올들어서도 현재까지 1억8400만원 등 최근 2년동안 5억17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재)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2월 설립허가를 받아 이듬해까지 출연금 10억원과 후원금 7억원을 기금으로 마련했다.이후, 진안사랑 장학금 50억원 조성 목표달성 출범식을 갖고 범군민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독지가들의 기탁금이 줄을 잇고 있다.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최근 각종 단체와 기업체, 군민, 출향인사 등의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면서 인재육성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난달 진안사랑장학재단지원조례 개정으로 군비를 출현할 수 있는 근거까지 마련, 장학기금 50억 목표 달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장학재단 관계자는 “교육여건의 개선 없이는 머무는 농촌을 만들 수 없다”며 “앞으로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을 갖고 장학기금을 계속 늘려 진안이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큰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지금까지 277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약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올해 특별장학생을 선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등 우수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최대 1000만원 지원과 관내 고교에 진학한 신입생 중 성적이 우수한 5명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3년간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속보=“우와! 달걀 속에 또 달걀이 들어있다니. 어떻게 저럴수 있지 신기하다(happy boy)”. “혹시 반사능 노출에 의한 돌연변이는 아닐까(한줌님)”. “헉! 너무나 충격적이다(정oo)”.최근 며칠사이 야후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남겨진 댓글 가운데 일부다.진안의 한 음식점에서 발견된 닭걀 속에 닭걀을 품은 ‘희귀 계란’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인터넷 공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본보 11월 7일자 12면 보도)본보는 마이산도립공원 내 남부마이산 벚꽃마을에서 지난 2일 계란 요리를 하던 중 노른자가 없는 ‘이중계란’을 발견했다는 화제거리를 다뤘다.이 보도가 나간 직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희귀 계란’에 신기해 한 네티즌들이 올린 웹과 블로그가 적잖다.검색란에 ‘이중계란’만 치면 5개 안팎의 웹 또는 블로그가 뜨고, 본보와 제휴를 맺은 노컷뉴스를 통해 보도된 내용 안에는 숱한 댓글까지 달려있다.‘이중계란’이 발견된 진앙지인 마이산 벚꽃마을에도 ‘어떻게 이중계란을 발견했냐’라는 등의 문의와 함께 ‘한번 들려 음식을 먹고 가고 싶다’는 고객들까지 생겨나고 있다.벚꽃마을 사장 이은주씨는 “‘이중계란’에 세인들의 관심이 그리 클 지 몰랐다. 이번 일로 유명인사가 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안군이 우수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마이산 정기담은’과 전자상거래 쇼핑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8일 군에 따르면 우수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마이산 정기담은’을 홍보하고 전자상거래 쇼핑몰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3주간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이 기간 진안군 전자상거래(www .jinanshop.com)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경품행사 알림 이미지 파일을 블로그나 카페로 스크랩한 후 URL을 댓글로 남기면 얻을 수 있는 응모권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응모권 추첨은 2011년 12월 6일 마이산 정기담은 쇼핑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경품은 진안홍삼, 진안산머루와인, 진안한과, 진안잡곡 등이다.이와 함께 진안군은 오프라인 홍보행사도 병행한다.하나로클럽 서울시 창동점과 하나로마트 경기도 고양시점(11~13일), 하나로마트 전북 전주점(18~20일)에서 우수 농특산물 주 소비층인 주부를 대상으로 응모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응모권을 작성하면 진안에서 생산한 찰현미 500g을 증정한다.
속보=종전대로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는 진안군의 6개 특별회계, 6개 기금을 포함한 일반회계를, 전북은행 진안지점은 그 외 4개의 특별회계와 7개의 기금을 취급하는 군 금고로 선정됐다.(본보 10월 14일 12면 보도)이에 따라 이들 금융기관들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3년동안 진안군 금고업무를 운영하게 됐다.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진안군 금고를 취급하게 될 제1금고로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상수)와 제2금고로 전북은행 진안지점(지점장 장교엽)과 진안군 금고업무취급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군 금고 선정을 위해 군은 지난 9월 27일 진안군금고지정(1차)심의위원회를 열고 금고지정방식을 수의계약방법으로 결정했고, 금고지정공고에 의거 지난달 제안서 접수를 받았다. 수의계약은 지난 2008년 개정된 ‘진안군금고지정및운영조례’에 의거, ‘수의계약은 1회에 한 한다’는 근거에 따른 것이며, 진안은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이에, 군은 금고지정 2차 심의위원회에서 제1금고(농협중앙회진안군지부)·제2금고(전북은행 진안지점)에 대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군과 협력사업추진능력 등 5개 항목에 의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적격성 여부를 평가했다.그 결과, 진안군금고지정및운영에 관한조례 제6조제6항의 규정에 의거 적격으로 평가되어 제1금고·제2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될 금융기관을 지정하게 된 것.
“친정 부모님과 함께 하는 한국역사체험 정말 좋았어요”진안군 다문화가족들이 친정엄마·아빠와 함께 한국역사를 보고 느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지난 5일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는 친정 부모님을 초청한 다문화 6가족을 포함, 43가족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한국역사 바로알기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교과서 속의 한사람으로 막연히 알고 있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업적을 생생히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사당 통영 충렬사를 둘러보고 한산대첩 공원(이순신공원)을 찾아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되새기며 우리 역사와 좀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딸(찐티튀, 베트남)의 초청으로 사돈집을 방문한 찐다롯씨(54)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이여서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