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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진안군이 영험한 마이산 경내에서 하늘로 향해 열리는 '역 고드름'을 관광 상품화(본보 12월 26일자 12면 보도)하기로 한 지 10여 일만에 20여개의 꺼꾸로 고드름이 생성됐다.이는 2~3일 걸러 한 개꼴로 형성됐던 예년 이맘 때와 비교해도 적잖은 수치이며, 탑사 진성스님과 마이산관리소 직원들이 매일 정화수 그릇에 물을 교체하고 정성을 들인 결과라는 후문이다.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을 취한 이 역 고드름은 2012년도 임진년 '흑룡의 해'와 맞물려 유독 더 많이 생성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낳고 있다. 이 때문에 유례없이 많이 열린 역 고드름을 보기 위해 마이산 탑사에는 전에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고, 그 주변상가는 그 시너지효과를 보고 있다.남부마이산 경내 한 상인은 "마이산을 찾는 탐방객 중 대부분은 불가사의한 탑사 경내 역 고드름을 보러오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송형진 마이산관리소장은 "탑사 주지 진성스님을 찾아가면 역 고드름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마이산의 전설과 신비의 타포니 현상, 그리고 석탑을 축조한 배경과 축조법 등을 곁들여 들을 수 있다"면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흑룡해에 역 고드름을 보면서 소원성취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역 고드름은 성스러운 재단 위에 정화수를 떠 놓으면 얼음 기둥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데, 이는 정화수 물이 크게 육각수 결정체 빙점을 이루고 얼음 밑의 기포가 발생하면서 하나의 작은 결정체를 이룬다. 이 때 고드름이 산소기포에 의해 역으로 올라가며 자라게 된다.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이 역고드름은 마이산만이 가질 수 있는 신비한 현상으로, 학계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마이산의 역고드름 현상은 풍향, 풍속, 기온, 기압 등 복합적인 영향에 의해 나타나지만, 20cm이상 치솟아 올라 고드름이 어는 신비함은 아직도 수수께끼 베일에 싸여 있다. sandak7
진안 백운면(면장 안일열)은 6일 임진년 새해를 맞아 31개 마을 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새 출발을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특히 이날 시무식에서 백운면 전 직원들은 T(Timing),S(Speed),P(Point), C(Communication) 행정추진을 위한 'T.S.P.C 다짐 선포식'을 통해 2012년에도 친절봉사의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설 것을 결의했다.'T.S.P.C' 선언문에는 는 면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며, 면정을 집행함에 있어 면민들의 의견을 존중함과 동시에 합의점을 찾아 면민과 함께 백운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봉 역할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안일열 백운면장은 "T.S.P.C 다짐 선포식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2012년에도 백운면의 면정발전에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굳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직원들에게 영선반보(領先半步)를 주문했다.
전주교도소 교정위원과 귀휴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진안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47)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진성스님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에 깊은 이해와 관심 속에 수용자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전북경찰청·덕진경찰서 경승을 겸임하고 있는 탑사 진성스님은 갑용장학회, 일승장학회, 목련장학회에 몸담아오며 대승적 활동으로 사회에 많은 봉사를 해오고 있다.지난 1985년 정읍 다천사에서 신벽산 큰스님을 계사로 출가한 진성스님은 동방불교대학을 졸업하고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 재무·사회·호법국장을 거치며 현재 태고종 전북교구 지방종회의원과 (사)나누우리 복지단체 재정운영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진성스님은 마이산 탑사 내 80여기의 석탑군을 축조한 고 이갑용 처사의 후손(증손)이기도 하다.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가 농한기를 맞아 9~31일 매주 월~수요일마다 11개 읍·면 2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취약계층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홍보를 실시한다.이번 순회홍보에서 보건소는 아토피·천식에 대한 예방관리 수칙과 자가치료 ,예방요령 등 지역주민 예방교육과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이를 통해 일반 환자와 검진·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간 건강격차 해소와 이들 질환의 치료율을 제고한다는 복안이다.아토피피부염의 경우 피부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 후 진단서와 영수증 및 필요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상담 후 1인당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진안창작공예공방(이하 창작공방)이 리모델링을 곁들인 증축과 함께 관련 조례안 제정, 그리고 수탁자 결정 등 모든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창작공방이 새롭게 태어나면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의를 돋움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기대심리를 촉발시키고 있다.5일 진안군에 따르면 민간단체인 (사)진안창작공방육성회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창작공방을 만들었다. 마이산 자락에 위치한 이 창작공방은 기존에 있는 예술스튜디오에 대해 지난 2010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일부 리모델링과 함께 지난해 8월 신축을 마무리했다.이에, 군은 이에 필요한 창작공방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공포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말 진안군공예공방운영위원회에서 당초 사업을 추진했던 (사)진안창작공방육성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따라서 (사)진안창작공방육성회는 향후 2년간 창작공방을 위탁·운영하게 됐다.
진안 정천면사무소 및 정천보건지소 여직원들이 손수 뜨개질 한 목도리를 면내 불우세대에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특히 이 사랑의 목도리는 정천면이 올 연말 '체납세없는 면'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포상금 일부로 성금을 조성해 뜨개질 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들 여직원 10여명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동안 개인별로 직접 손뜨개질한 목도리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정천우체국 문은이씨(여·44)로부터 목도리 짜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까지 전수받았다.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목도리는 정천면 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20명에게 과일 한 상자씩과 함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했다.목도리 나눔에 참여한 한 여직원은 "나눔의 열기에 동참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손뜨개 목도리 나눔에 서툰 솜씨지만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백승엽 정천면장은 "이번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를 두르신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셨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진안군은 5일부터 2월 5일까지 2012년도 농림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2012년도 농림수산사업실시 규정에 의한 신청대상 사업은 7개 분야 102개 세부사업이며, 이중 자율신청 사업이 69개이고 공공사업은 33개 사업이다.자율사업은 농업인 및 농업인조직 등이 시행할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신청하고, 공공사업은 국가 및 자치단체 등에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할 사업을 사업시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조직 등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되어 있는 농림수산사업시행지침서 내용과 사업시행부서의 설명을 참고, 다음달 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 군청 및 읍·면사무소 등에 접수해야 한다.
진안군은 이달말까지 2012년도 자동차세를 선납 신청할 시 자동차년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연납신청은 군청 기획재정실 민원창구나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하면 납세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고지서를 발급 받거나 전자납부를 안내 받는다.특히 한·미 FTA 발효일부터 비영업용 승용차(1000cc이하 및 2000cc초과)에 대해 세율을 인하(cc당 20원씩)할 방침으로 과다 납부된 자동차세를 개인별로 계좌입금 조치할 방침이다.납부방법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납부-고지서 없이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 납부 가능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납부- 위택스 접속하여 고지조회 후 납부 △가상계좌번호를 이용한 납부(고지서 앞면에 기재) △신용카드 단말기 납부-군청 민원실내에 위치하고 있는 농협창구에 방문 하여 카드납부(비씨, 삼성, 신한, 현대, 국민, 전북비자카드) △자동이체 신청(정기분만 해당) 납부 등이 있다.또한 인터넷뱅킹 이용자인 경우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 및 납부를 직접하는 방법도 있다.2011년도에 선납 신청해 납부한 납세자는 별도 신청없이 오는 10일께 연납고지서를 일괄 우송할 계획이며, 선납신청후 1월말까지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부과할 계획이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진안군청 기획재정실(063-430-2348)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 제1의 생태건강 산림자원 도시를 조성키로 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산림자원 확대로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쾌적한 녹색공간 창출로 녹색복지에 기여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16억5300만원을 들여 도내 최대 규모(436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또, 도심내 정원형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자연경관 및 쉼터제공을 위해 가로수 4km, 도시숲 1개소, 아름다운 꽃길 1km를 신규조성하는 한편, 용담호변 생태적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수원함양 및 수질정화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주천 생태공원내 용담호 녹색나눔숲 4.4ha를 조성하며, 진안읍 반월리 믿음의 집에 조경수목 및 초화류, 휴식공간 마련 등 생활권 녹색복지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따라 경제수종으로의 품질향상을 위한 통합 숲가꾸기사업을 지난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전북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이에 군은 올해에도 2925ha의 숲가꾸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을 육성하고 군의 비전인 생태건강도시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밖에 산림재해 유형별 저감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군은 산림피해의 주범인 산불예방 및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재해대책본부 운영 및 선제적 방제법 시행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아울러 용담댐과 마이산을 잇는 생태체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촌생태마을과 연계한 휴양산업의 산림소득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복안이다.
진안우체국(국장 이승수, 지부장 박주용)은 지난 3일 전집배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흑룡의 새해 집배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집배원 발대식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전 집배원이 국민에게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행사다.이승수 국장은 "올해도 안전운행을 생활화하여 무사고 원년을 실현하고 고품격 배달서비스와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안우체국이 되기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집배원들은 이날 우편차량 및 이륜차량의 방어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이하 장애인복지관)은 4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지원하는 진안동부교회 전경선 목사, 상전벧엘교회 윤석중 목사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2012년 시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장학금을 쾌척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장애인복지관에서 201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실시한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와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서비스'의 수익금 중 일부로 출현됐다.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운동능력 등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운동을 처방·지원 하는 사업이며,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서비스는 장애등록은 되어 있지 않으나 학습장애, 행동장애 등이 동반된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들 사업을 통해 일정부분의 수익이 창출돼 그 중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게 된 것이다.
NH농협 진안군지부 노조분회(분회장 장화순)는 3일 관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이들 직원들이 지난 1년동안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조성한 돈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희망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NH농협 진안군지부 장화순 노조분회장은 "희망과 용기를 갖고 어려운 생활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가지고 자라서 보다 많은 선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NH농협 진안군지부 직원들은 매달 1만원씩 자동이체로 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관 등에도 기부를 통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운동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진안군이 올 겨울 운영하고 있는 순환수렵장 개장을 통해 세외수입를 포함, 수 십억원의 지역 경제 시너지효과를 올리는 등 운영수입이 짭짤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군에 따르면 관내 임야 등 788.92km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월까지 순환수렵장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국에서 몰려든 950여명의 엽사들이 포획승인을 허가받아 현재 수렵에 나서고 있다. 이는 역대 최대 인원으로 63%가 서울 등 외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엽사들이 지난 2개월동안 관내 산야에서 포획한 야생동물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200여 마리에 이른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건까지 합치면 이 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수렵을 하기 위해선 행정으로부터 허가를 낼때 엽총의 경우(1종) 적색포획승인(멧돼지 포함)이 4개월은 41만원, 1개월 31만, 10일 26만, 5일 21만, 3일 16만을, 황색포획승인(고라니 까지)은 4개월 31만, 1개월 26만, 10일 21만, 5일 16만, 3일 11만원을 수렵비로 내야 한다.이런 식으로 걷힌 수렵비만 지난 2개월동안 무려 2억5000만원에 달하고, 이 돈은 전액 진안군 세외수입으로 잡혀 열악한 지방재정에 보탬을 주고 있다.여기에다, 이들 엽사 가운데 외지인들이 진안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는데 쓰는 숙식비용이 10억여원을 넘어설 것으로 진안군 산림자원과측은 추산하고 있다.순환수렵장 운영으로 진안지역에 약 20억원 가량이 흘러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이번 수렵장 운영으로, 지난해 발생했던 336건의 농작물 피해도 300% 감소되고, 야생동물 개체수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농작물 피해감소와 농가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군 세외수입 증대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한편 인근 장수군, 임실군과 함께 순환수렵장을 운영했던 지난 2007년에는 모두 500여명의 엽사들이 수렵신고를 해온 가운데 4개월동안 1억300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진안 성수면 용포리 포동마을에서 오는 7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겨울놀이 축제가 열린다. 마을회의를 통해 준비한 이 축제는 도시민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추운겨울 맘껏 뛰어 놀 곳 없는 도시아이들, 한참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컴퓨터와 씨름하고 있는 아이들이 걱정되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이 '겨울놀이축제'는 마을을 중심으로 얼음썰매장, 얼음터널, 윷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비닐하우스 한동을 임시 휴게장소로 만들어 먹거리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또 이곳에서는 난로에 장작을 지펴 직접 군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다.주최측은 이 겨울놀이 외에도 새로 조성된 방문자센터, 귀농인의 집을 알리고 이를 통해 마을사업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도시민을 우치하는 프로그램까지 구상해 놨다.배갑용 마을추진위원장은 "포동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겨울축제는 누구나 편한시간에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 놓았다"면서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어릴적 꿈의 놀이와 먹거리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맑고 깨끗한 들녘에서 펼쳐지는 겨울놀이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진안지역 고등학교 입시과정에서 특정학교에 지원이 몰리고, 이로 인해 적잖은 학생들이 탈락하는 등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탐문됐다.이 때문에 향후 고교 진학지도 방향 전환과 함께 정원충족을 위한 자구책 마련 등 진학방법을 현실에 맞게 달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상황이 이런데도, 진안교육지원청은 이들 진학에 대한 관심과 해당학교의 신입생 정원 및 지원현황, 추가모집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유를 하지않아 교육주체로서의 존재감을 의심받고 있다.진안제일고의 경우 본 학교로 지원한 관내 (중학교 졸업반)학생은 모두 56명. 이 가운데 무려 18명이 탈락해 응시생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을 당황케 만들고 있다.다수탈락은 제일고의 위상이 높아지고, 타 권역 이른바 백마성(백운·마령·성수=진성중) 권역의 지원집중을 예상치 못하면서 생겨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획일적인 진학지도에 나선 해당 학교의 오류와 맞물려 백마성 권역 출신 응시생 13명이 전원 합격하면서 백마성 권역이 부각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탈락자 대부분은 관내 후기 일반 인문계고인 마령고와 안천고, 타지역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원이 28명인 마령고에 3명이, 안천고에 14명이 이미 가 접수된 상태다. 정원에서 25명이 부족한 마령고는 전주·완주권 학생들을 들이기로 했다.그러나 이들 탈락자들을 후기 인문계고조차 반기지 않고 있다. 과거, 입학 후 단기간내 전학하는 사례가 빈번, 학교 분위기만 흐려놓는다는 이유에서다.그러한 상황에 놓인 안천고는 이를 방지코자 학교측 제안사항을 수용한 학생들에 대해 우선 입학을 허용키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거주권에서 조차 탈락한 학생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입학을 한 학교에서도 냉대를 당하고 있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한 학부모는 "특정학교의 일방독주보다는 지역안배 차원에서 면단위 소재학교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해당 학교도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로 대안을 제시했다.
용은 12지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기린, 봉황, 거북이 등과 함께 길조를 뜻하는 4령 중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용기, 비상, 희망을 상징하며 왕이나 우두머리의 표식으로 여겨지곤 했습니다.더욱이 농경민족에게 있어 물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일찍이 물을 지배하는 것으로 믿어져온 용은 중요한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되곤 했습니다.2011년. 토끼처럼 지혜롭게 어려운 경제상황, 지역 상황을 이겨내고자 했다면 2012년엔 흑룡처럼 짙은 먹구름을 뚫고 한 단계 더 높이 날아올라야 합니다. 함께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HACCP 인증을 받은 부귀농협 마이산김치공장(공장장 장록진)이 지난해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으로부터 우수 검증을 받은 전국 3개업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2일 광주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HACCP인증을 받은 전국의 업체 가운데 마이산김치공장이 ㈜훼미리에프엔비와 ㈜참고을과 함께 우수 검증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총 점수 200점 가운데 170점을 받아 우수 검증을 받은 마이산김치공장은 자체 생산하는 식품의 종류, 위해발생 가능성, 생산규모 및 소비대상 등을 감안해 차등 관리해 오고 있다.그 결과 광주식약청으로부터 HACCP 우수 검증과 함께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홍삼특구에 걸맞는 진안지역의 인삼거래 활성화를 위해 불거진 진안 시장일 변경안(4, 9일→1, 6일장)을 놓고 이해관계에 따라 일부 의견이 엇갈리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인삼관계인들은 수삼시장의 기득권을 되찾으려면 충청남도 금산 장(2, 7일장)보다 앞서 장이 열려야 한다는 반면, 고추관계인들은 임실(1, 6일장)과 겹치면 겨우 자리를 잡은 고추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이들을 뺀 나머지 군민들은 대체로 시장일이 변경되는 것에 무반응으로 일관, 조만간 나올 여론조사 결과물에 눈과 귀를 쏠리게 하고 있다.2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918년 진안(재래)시장이 개장된 이후, 1981년 7월까지 4, 9일장을 적용해 오다 인삼시장 활성화를 명목으로 이듬해인 1981년 8월~1996년 3월까지 1, 6일장으로 변경했었다. 하지만 인삼거래를 안배해오던 (진안)시장일은 장계에 빼앗긴 또 다른 가축시장을 살린다는 취지로 1996년 4월께 장계 장(5, 10일장)보다 하루 앞선 4, 9일장이 좋다는 여론에 따라 다시 바꿔 현재에 이르고 있다.사실상 4,9일장으로 환원된 가운데, 지난해 10월 진안군의회 박명석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시장일을 금산 장보다 하루 빨리 열자고 제안을 했다.진안 인삼·홍삼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데다, 가축시장이 폐쇄된 만큼 4, 9일장으로 바꾼 명분 자체가 흐려졌다는 이유에서다.진안군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진안 시장일을 금산시장 하루전인 1일과 6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일부 여론에 따라 군은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한다며 현재 시장일 변경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군은 이번 설문조사가 끝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와 설명회를 연 뒤, 진안 시장일을 바꿀지 그대로 존치할 지 여부를 결정키로 했으며, 변경될 시 진안 수삼도매시장까지 갖출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안기남)는 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12년도 새해 시무식 행사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안기남 서장은 "지난 한해 직원들의 노력덕분으로 지역주민 고객만족도조사 등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새해에도 주민 민원을 속시원히 해결해주는 '스펀지 브러쉬'이미지를 확산시킬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진안우체국(국장 이승수, 지부장 박주용)이 ' 2011년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 평가' 에서 도내 1위를 차지,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체국임을 입증했다.진안우체국은 이번 평가에서 편리한 우편·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고객의 소리'를 수렴하고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실천, 창구와 집배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승수 국장은 "고객 앞으로 바싹 다가선 결과"라며 " 새해에도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안우체국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한편 진안우체국은 다문화가정, 한국여성농업인협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편지전시회 개최, 진안고원길에 우체통 설치 등 지역친화형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