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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면 화합·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석근 면장)는 지난 22일 산업상 부문에 유영봉씨(39)를, 효부상 부문에 김복순(55)·송금순(70)씨 등 2개 부문 3명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이들에 대한 상패와 시상품 수여는 '제14회 용담면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다음달 5일에 있을 예정이다.▲ 산업상 유영봉씨는 장뇌삼 선도농가로, 자신이 직접 홈페이지를 제작·운영하며 적극적인 장뇌삼 홍보 등에 앞장서 젊은 농업인의 표본이 된 공로다.▲ 효부상 김복순씨는 당뇨 등 합볍증으로 수 년간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의 투석 등 투병생활을 지극정성으로 돕는 한편 손자까지 돌보며 성실히 생활해 온 게 귀감이 됐다.▲ 송금순씨는 남편이 지난 4월 병으로 사망하기까지 13년간 곁에서 꾸준한 사랑으로 수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안 안천면 지역주민과 출향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제35회 안천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안천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안천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놀이로 축포를 쏘아 올린 이날 행사는 요가·노래교실 수강생 28명의 솜씨자랑에 이어 기념식, 다채로운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35년전 고향을 떠나 생활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에 물품을 기증해 온 성영수씨와 고령의 조부를 정성껏 봉양해 온 김아슬양에 대한 면민의 장 수여식도 마련됐다.이정열 안천면장은 "주민들 스스로 가꾼 초록빛 향기 가득한 체련공원에서 처음 치뤄지는 면민의 날이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주민들이 힘을 합해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라바야시데쯔꼬(일본), 티투이게우(베트남), 리다(캄보디아) 등 6명의 면내 이주여성들이 참석 주민들에게 페이스페인팅과 매직풍선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당도 높기로 유명한 운장산 곶감이 '잉태'를 시작했다.진안 주천면 대불리 중사마을의 뿌리 튼튼한 고욤나무에 열매가 좋은 고봉시 감나무를 접붙이면서다.맛깔스런 고품질의 곶감이 검붉은 옷으로 갈아입을 가을 끝무렵이면 얇아진 농민들의 지갑도 두툼해 질 전망이다.이 일대 감나무 접붙이기사업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 해의 경우 26농가에 3000주의 묘목에 접붙이기 작업이 실시됐다.대불리는 현재 곶감작목반에 의한 감나무 재배면적이 16ha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친환경 품질인증을 획득한 1.9ha 규모의 감나무에서 10t이 넘는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되고 있다.주천면은 홍삼, 복분자, 약초와 함께 면내 농민소득 4대 작목으로 곶감을 지정하고 생산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한 진안군에서도 해마다 곶감용 저온저장고와 고급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오환수)은 지난 24일 부남면사무소에서 이장단 및 부녀회장, 지역개발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수기에 대비한 댐하류지역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댐관리단은 참석 주민들에게 홍소조절 현황 및 홍수기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고 주민 대표들은 하천내 식생제거 등 지원사업 확대 요청과 더불어 댐하류 하천정비사업 추진형환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오환수 단장은 "주민들에게 댐운영과 관련된 팜플릿을 제공하면서 실무자간의 대화를 통해 댐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지난 25일 관내 여성단체 회원, 읍·면 참가 희망여성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장류 체험과 아울러 여성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체험 참가자들은 순창의 장류연구사업소를 방문, 시설 탐방을 통해 전통장류 발전을 위한 기술 및 기반확립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어 임실 치즈스쿨을 찾은 방문단 일행은 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한 바른농사 실천 농민회 조직의 육성과정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여성발전 소득사업 발굴과의 연계를 꾀했다.
지난 13일부터 회기에 들어갔던 제16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막을 내렸다.특히 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과 아울러 3건의 조례안 발의, 2건의 5분 발언, 12건의 군정질문 등 여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조례안의 경우, 한은숙 부의장의 '진안군홍보대사 운영조례안'을 비롯 '진안군과 다른 도시와의 자매결연에 관란 조례안'(김정흠 의원), '진안군 농임업인 안전공제 가입비 지원조례'(김정흠 의원) 등 입법발의된 3건 모두 가결됐다.또한 5분 발언으로는 지난 21일 이부용 의원이 '충청권 용수공급 관련 수공 협의사항 이행촉구'를, 이한기 의원이 '마이산 도립공원 해제 추진'을 집행부 측에 요구했다.그런 한편 군정질문은 한은숙 부의장의 홍삼·한방산업의 홍보전략 수립건 등 2건, 김정흠 의원의 아토피산업의 원활한 추진건 등 3건, 황의택 의원의 의료체계 구축 대책마련건 등 1건, 이한기 의원의 진안읍 로타리∼진안IC 4차선 국도 30호선 도로노선 확포장건 등 3건, 이부용 의원의 지방재정의 조기집행건 등 2건, 강경환 의원의 아토피클러스터사업의 기반확충계획건 등 1건 등 총 12건의 질의됐다.한편 23일 열린 본회의에서 2009년도 본예산 대비 10.2%, 235억 5000여 만원이 증액된 2536여 억원(일반회계 2,186억원, 특별회계 350억원)으로 확정됐다.
진안 안천면을 빛낸 면민의 장 수상자 2명이 가려졌다.안천면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정열)는 지난 21일 애향장 부문에 성영수씨(65·경남 양산시·사진), 효열장 부문에 김아슬양(15·노성리·사진)을 올해의 면민의 장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 수상자는 오는 25일 개최될 '제35회 안천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 기념식 때 면민의 장 증을 수여받게 된다.▲ 애향장 성영수씨는 35년 전 맨 몸으로 고향을 떠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해 자수성가, 20여 년전부터 고향을 찾아 마을에 필요한 천막·냉장고 등 필요 물품을 기증해 오는 한편 재정적 지원을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공로다.▲ 효열장 김아슬양은 현재 안천중에 재학중인 가운데 89세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조부를 친오빠와 함께 정성껏 봉양하면서 학교생활도 충실한 학생으로 밝게 자라는 모습이 주민들을 감동시켜 오늘의 영예를 안았다.
속보= 진안홍삼·한방타운 사인제작업체 선정과 관련해 특혜의혹을 제기했던 A업체가 진안군이 B업체와 계약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자 가처분 신청 등 예고했던 법적절차에 들어갔다.(본보 4월 21일자 12면)A업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혜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불구, 3순위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려는 것은 의혹을 증폭시킬 뿐"이라며 "이를 감행할 시 가처분 신청, 감사원 감사 요청, 사법기관 고발 등 법적절차를 밟겠다"고 천명했다.이에 따라 이날 자체 선임한 변호사와 상의해 이미 가처분 신청을 준비중이라는 A업체는 "3순위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할 시, 이후 모든 법적·행정적 책임은 전적으로 진안군에 있음을 밝혀둔다"고 으름장을 놨다.이와 관련 진안군 관계자는 "이미 언론 (해명)보도를 통해 밝혔듯이 제안요청서에 적시된 과업 일부를 풀지 못한 (A)업체 측의 억측일 뿐, 아무런 문제될 게 없다"며 법적 맞대응할 계획임을 내비쳤다.이로써 1차 심사때 1순위로 평가됐던 A업체가 '심신수련관 사인 5개 누락'을 이유로 3순위였던 B업체에 사업권을 놓치면서 촉발됐던 한방타운 사인제작업체 선정 논란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겨줄 법적싸움으로 비화될 소지가 다분해졌다.
진안군은'제2회 진안군 마을축제'의 소주제로 'GO! 鄕(고향),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삶'이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또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란 대명제 아래 펼쳐질 축제 아이디어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술 만들기'가 지난 20일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송영선 군수·전북지방의제21 김보금 대표)는 22일 군청 광장 앞에서 '제2회 진안군 마을축제' D-100일 성공기원 행사를 마련했다.피커션연주팀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기원행사는 읍내 퍼레이드와 귀농인 주창근씨의 색소폰 연주, 여행학교 타악퍼포먼스 공연, 초청가수 김용진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축제조직위는 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한 마을축제 아이디어 및 슬로건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아울러 이번 행사기간 사용할 축제 슬로건 공개, 그리고 마을축제 성공기원 현수막 기원문 적기행사도 병행했다.슬로건 분야는 52건이,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분야는 22건이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작 1편, 우수작 3편, 가작 10편이 마을축제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곽동원 마을만들기팀장은 "마을공동체가 살아나 주민들이 귀농귀촌인과 더불어 살기 좋다 느끼고, 또 그것을 보고 도시민들이 살고 싶어지는 농촌을 지향하자는 게 이번 축제의 궁극적 목표"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동엽 (사)전주전통사랑문화모임 이사장, 이근석 전북의제21 사무처장, 소순열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강인선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 하자센터 여행학교 로드스콜라 김현아 팀장, 마을축제 참여마을 위원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뜻을 같이했다.
진안읍(읍장 이병희)이 22일 관내 75세 이상 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제1회 진안읍 어르신1000 경로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축제는 진안읍이 지난해 말'어르신들의 노고를 달래줄 기회를 마련해달라'는 지역 인사들의 뜻을 수렴해 (유)OK, (주)건보, (주)원광전자, (주)그린파이프, 진안문치과 등 지역 5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마련한 경로축제다.특히 이들 업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뜻 깊은 일에 솔선수범하고, 매년 경로축제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해 칭송을 사고 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각설이 공연과 진안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전북생활체육대회 1위 수상팀인 스텝박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진안읍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경로축제 협약업체에게 감사패가, 최장수 어르신 정연표 할아버지(102) 등 99세 이상 장수 어르신 4명에게 불로장생상이 수여됐다.어르신 1000경로축제협의회 문무양 회장은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사회활동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도 26호선을 따라 진안읍내에서 전주로 가다보면 채 5분도 되지 않아 향긋한 꽃잔디 향기가 코 끝을 간질이게 한다. 원연장마을(이장 신애숙)이 바로 그 진앙지다.'원연장마을 꽃잔디&허브놀이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마을어귀 꽃잔디 농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 첫 회를 맞는 이 행사는 신애숙 이장과 장재선 마을가꾸기추진위원장, 정진만 행사준비위원장 등 마을주민이 주축이 돼 열리며 무료 입장할 수 있다.첫 행사임에도 이미 행사기간 이 곳을 방문하겠다는 예약 학생들만 3000명을 넘어선 상태다.메인무대인 허브농장 특설무대에서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인형극, 마술공연, 판토마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농장체험장에서는 허브사탕만들기, 허브치약만들기, 허브향초만들기 등 허브체험 외에도 숯부작 만들기,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행사장 한켠에서는 원연장마을 부녀회에서 손수 준비한 김밥, 떡복기, 부침개, 식혜 등 간식거리와 함께 손수 농사지은 홍삼과 산고사리 돌나물, 냉이 등이 관람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진안군이 오는 7월부터 적용될 '정수시설운영관리사제' 신설을 2개월 여 앞두고도 여지껏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취득자를 안배하지 못하는 등 정수시설운영관리사에 대해 늑장을 부리고 있어 도마 위에 올랐다.진안군의회 한은숙(49) 의원이 밝힌 군정질의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2월 말 '수도법'개정의 의거, 정수시설 규모별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제도를 신설했다.이에 따라 시설규모 1일 5000t 이상 2만t 미만 정수장에 해당되는 수동정수장의 경우 오는 7월부터 2명(2·3급)의 정수시설운영관리사가 필요함에도, 자격증을 취득한 이는 3급 1명 밖에 없는 실정이다.또한, 500t 이상 5000t 미만 규모의 진안읍 산암 등 5개 정수장도 2010년 7월 1일부터 3등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각 1명씩이 배치돼야 하지만, 현재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는 단 1명도 없는 상태라는 것.한 의원은 "법률 개정에 따른 누수없는 대책을 누차 강조해 왔으나 법 시행 2개월을 남겨 놓은 현재까지 자격증 취득사례가 미미한 것은 대비책 부족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와 관련 집행부는 "지난해부터 정수장 근무자 5명에 대해 자격증을 취득토록 전문교육기관인 수자원공사에 위탁교육을 실시했으며, 기존 직원을 우선 활용키 위해 군청내 전 직원이 알 수 있도록 자격시험일정 공람 및 응시토록 안내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자격취득자는 없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집행부는 따라서 "오는 5월과 11월로 예정된 자격시험시 교육 이수자 5명에 대해 시험에 응시, 자격증을 취득토록하는 한편 3명의 인력충원시 반드시 정수시설운영관리사자격증 소지자를 신규임용토록 하겠다"고 나름의 대책안을 내놨다.한 의원은 "관내 정수장은 벽지에 떨어져 2교대로 근무하면서 휴일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 직원의 사기양양과 후생복지에 많은 신경을 써 줄 것"도 곁들여 주문했다.한편 올 7월부터 적용되는 정수장시설운영관리사제를 어길 시에는 인가취소, 효력정지, 공작물의 제거 등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2일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이주여성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진안서는 문화적 이질감으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이주여성에 대해 현지적응에 필요한 각종 사건·사고대처요령 및 가정폭력사건 예방, 처리방법,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 등 관련기관 등을 소개했다.아울러 이주여성들이 겪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생생한 의견을 수렴한 진안서는 미리 준비해 간 선물을 참석 이주여성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황 서장은 "점차 늘어나는 외국인 이주여성 및 자녀들에 대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판단아래 주무부서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보건소(소장 조준열)가 보다 효율적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설치 운영중인'학교구강보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학교구강보건실은 구강보건사업 전문인력인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과의사 1명과 치과위생사 1명이 주 2∼3회 학교로 출장, 학생들의 구강을 관리하는 행태로 운영되고 있다.기본적인 구강관리 외에도 충치예방사업인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잇몸병 예방을 위해 치아세정술, 스케일링 등의 예방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학교구강보건실내에 설치돼 있는 바른양치 실천생활터는 개별 구강보건교육과 바른양치 실습교육을 보건담당 교사와 함께 실시, 큰 효과를 얻고 있다.조준열 보건소장은 "학교에서의 식후 바른양치습관 및 불소용액양치사업의 활성화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말했다.한편 군보건소는 현재 관내 13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생을 위해 허울뿐인 마이산도립공원내 일부 사유지를 해제해야 한다는 이색안이 발의됐다.특히 이 같은 안은 최근 중앙정부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국립공원의 일부 해제를 적극 추진하는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진안군의회 이한기(56) 의원은 지난 21일 제16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마이산도립공원의 일부 해제를 위해 집행부가 적극 나서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전북의 젖줄인 용담댐 건설로 38.22㎢ 토지가 물에 잠겼고 2864세대 1만2616명의 이주민이 발생하면서 3만5000명이던 지역인구가 2만7000명으로 줄었다"며 사유지 해제 필요성의 근거를 제시했다.또한 "전국적으로 산재한 국·도립공원은 국공유지가 80%, 사유지가 20%인 반면 마이산도립공원은 사유지가 87%, 국공유지가 13%로 사유재산권 침해가 너무 크다"는 점도 그 이유중 하나라고 덧붙였다.특히 "장수-익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도립공원 북부쪽 일부를 동서로 횡단하고 있어 도립공원으로써 가치가 떨어지는 등 여러 여건상 도립공원 일부 해제는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이 의원은 "이러한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해 마이산도립공원의 일부 사유지가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이 같은 발언과 관련, 일각에서는 명승지로 지정돼 있는 마이산 주변의 사유지를 해제하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지역경제를 반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라는 점엔 공감하는 분위기다.한편 중앙정부는 국립공원 전체 면적의 2∼3%정도의 해제를 검토중인 가운데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소재한 부안은 8%이상을, 덕유산국립공원이 소재한 무주는 5%이상의 해제를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안군이 올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주요사업의 집행률 제고와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책보고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군은 고근택 부군수 주재로 오는 24일까지 4일동안 부군수 주재로 열릴 대책보고회를 통해 본청 실과소별로 예산집행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사업에 대해 서로 논의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고근택 부군수는 "조기집행을 통해 국가경제를 활성화하고 소기에 목적을 달성, 경제위기를 극복하도록 실과소 담당과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진안군은 상반기 목표액 1418억원가운데 552억원을 집행(집행율 39%)한 상태이며, 4월 중 완공되는 사업은 민간에게 하루빨리 자금이 흘러가도록 독려하고 있다.
진안군 결혼이주여성들과 자녀들의 평생건강관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임신·육아 건강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군 보건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가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양육 및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센터내 유아정보나눔터에서 진행되고 있다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태아가 좋아하는 산전태교, 정상분만을 위한 임산부 요가 및 라마즈호흡법 실습, 임신 중 영양관리, 신생아관리 등 임신에서 출산까지 전반적인 교육을 국가별 통역 요원(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5명이 함께 참여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상담도 병행함으로써 임산부가 가정에서 전문가 못지않게 관리를 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주 여성들이 낯선 환경과 문화에 적응하느라 힘든 상황에서 아이까지 낳아 키우는 것은 두려운 일일 수도 있다."며, "이번 임신ㆍ육아 건강교실이 이주여성들의 건강을 돌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읍면별 순회교육도 계획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근 확정된 진안홍삼·한방타운 사인 제작업체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달 1차 심사때 1순위로 거론됐던 A업체가 진안홍삼·한방타운 사인 제작설치공사 입찰과 관련해 특정업체 '밀어주기식' 입찰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공사 입찰 과정에서 제안평가 1, 2순위 업체를 갑자기 배제하고 이례적으로 재심의를 개최한 것은 사전에 내정해 놓은 업체를 낙찰시키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게 A업체 측의 주장이다.진안군은 법적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업체 측을 상대로 제안요청서를 통해 공지한 과업을 만족시키지 못한 업체 측의 불찰일 뿐, "하등의 문제될 게 없다"며 해명 보도자료로 맞공세를 펴고 있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10일 열렸던 제안서 심사 당시 1순위로 평가됐던 A업체가 5일 뒤 재심의를 통해 3순위였던 B업체에게 진안홍삼·한방타운 사인 제작설치사업권이 넘어간데서 비롯됐다.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자청했던 A업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9개 업체에 대한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1,2순위업체를 정했으나 이들 업체에 대한 결격사유를 만들어 배제시킨 후 15일 재심사에 들어갔다는 것.이 업체는 "결격사유 내용도 '시안 하나가 빠졌다'는 등 제안서 요청과는 동떨어진 내용들이어서 이미 내정해 놓은 업체를 선정하려는 수순이 아니냐"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이와 관련 진안군 측은 20일 해명자료를 통해 "1차 심사에 앞서 지난 3월 제안요청서에 외부사인 5자를 해오라는 과업을 분명히 공고했음에도 A업체는 이를 어겼기 때문에 결격사유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군 측은 제안서 기타 유의사항에 적시된 '중대한 미비사항이 있을 경우와 제안공모 설계지침을 현저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실격처리할 수 있음'을 근거로 제시했다.군 관계자는 예정에 없던 재심의를 개최한 것은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A업체 측의 주장에 "1차 심사 때 1,2순위였던 3개 업체 가운데 2개사는 심신수련관 외부사인 5개를 누락시켰고, 1개사는 체험관 옥상스탠드 사인 7개를 누락시켜 부득이 재심의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항변했다.한편 진안군은 2억8000만원을 들여 북부마이산 초입에 들어선 진안홍삼·한방타운의 메인 동인 체험관과 심신수련관 내·외벽에 진안홍삼·한방산업을 상징하는 엠블럼을 설치하기 위해 최근 제작업체를 선정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북종도들의 승가모임 단체인 '일승장학 승가회(회장 류향산)'는 지난 18일 박영우(임실서고 2)·김판종(임실고 3)·장영민군(오수고 3) 등 임실지역 고교생 3명에게 각 120만원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들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업이 우수한 불자들로, 4회분 1년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지난해까지 정읍 인산고교에 3년 넘도록 장학금을 지급해오던 일승장학 승가회는 올해부터 그 수혜지역을 임실군으로 정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류향산 승가회장은 "인재양성의 청정도량인 임실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공부에 전념하는 참된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기 한량없다"며 흐믓해했다.한편 불우한 불자학생을 돕기 위해 10년 전 모임을 꾸린 일승장학 승가회는 이날 겉치레에 불과한 장학금 지급행사를 따로 마련치 않고 직접 해당 3개 학교로 찾아가 자애의 마음을 전달, 의미를 더했다.
진안군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아토피·천식질환 환아에 대해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의료취약계층 아토피질환자수는 25명(영유아 및 초·중·고교생)으로, 이는 군보건소에 등록된 환자의 18%를 차지하는 비율이다.이들 환아는 빈번한 재발과 악화로 인해 중증질환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아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적정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하는 실정이다.아토피피부염을 앓는 환자의 약 60∼80%는 성장하면서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등의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전돼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에 군은 아토피·천식질환자의 치료율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아토피· 천식질환자를 대상으로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의료비 지원범위는 의료비 지원대상자로 등록된 환자로서, 아토피·천식질환 진단이후 치료 관련 의료비와 동 질환을 진단 받는 과정에서 소요된 검사관련 의료비, 진찰료, 투약 및 조제료, 주사료, 검사료 등이다.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진단서(진료확인서 등), 의료급여증 사본, 의료비영수증 각 1부를 지참하고 보건소에 내소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질환이 성장하면서 알레르기 비염과 노인의 천식 등 호흡기질환으로 진전되는 것을 예방해 의료비 절감과 사회계층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