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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1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친환경인증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생산자협의회' 창립식을 가졌다.친환경인증 농가 및 작목반원으로 협의체 구성을 위해 수 차례에 걸친 예비모임을 구성한 생산자협의회는 생산농가 확대 및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한다는 목표를 정했다.군은 지난해 226.8ha 증가된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에 대해 올 해 600ha 이상 증가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농업 소규모 단지를 80개 이상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최영복 생산자협의회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 창출 및 경쟁력 제고로 지역발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자"고 제의했다.
산골 움막이 사랑이 가득한 해피하우스로 거듭났다. 진안군청 생활민원팀과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 의해서다.이들 자원봉사팀은 지난 1일 진안군 성수면 음수동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유재석(85) 어르신의 집을 찾아 방풍막 시설과 함께 지붕개량작업 등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사랑의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중순께 유씨 할아버지의 딱한 소식을 접한 봉사팀이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을 느끼면서 개시됐다.당시 유씨 댁은 주택이라고는 하나 노후화된 함석지붕이 오래돼 비만 오면 방안에 거적을 덮어놓을 정도로 노후화 돼 있을 뿐더러 재래식 부엌 및 방풍막 시설도 보온덮개 등으로 간신히 비바람을 피할 상황이었다.유 할아버지는 "억만금을 주고 산 집보다 훨씬 좋다"라는 말로 고마워했다.
지역경제 회생의 토대가 될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지구지정 승인과 아울러 걸림돌이 됐던 토지매입건이 거의 마무리된 데 따라서다.홍삼·한방농공단지가 조성되면 홍삼·한방관련 업체 대거 유치로 55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등 진안이 세계 최고의 홍삼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진안군은 지난 달 30일 전북도로부터 홍삼·한방농공단지에 대한 지구지정 승인을 득함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50여 억원을 들여 현재 14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264필지(97%)에 대한 토지 매입을 끝낸 군은 올 10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요량이다.진안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문의를 통해 입주를 희망해 온 업체는 현재 10여 개소에 그치고는 있다.하지만 익산-장수간고속도로 진안IC 인근에 자리한 홍삼·한방농공단지는 접근성이 매우 좋아 기업을 홍보하기는데 공장 입지조건이 탁월한 탓에 입주 희망문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입주가 완료되는 2010년 말이면 지역기반인 홍삼·한방가공업종과 기계·운송장비·제조업 등 28개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에 흩어져 있는 홍삼·약초가공시설들이 한 데 집결될 경우, 홍삼·약초산업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고기능성 제품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총 17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안IC 인근 26만6029㎡ 터 위에 들어설 홍삼·한방농공단지는 지난 26일 진안홍삼연구소 연구동 신축 기공식을 시작으로 텃밭다지기에 이미 들어간 상황이다.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달 31일 진안교육청, 초등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원장, 전북도 시·군사업담당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다목적실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아토피·천식질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만성병조사팀 윤영덕 책임연구원은 아토피·천식환자 현황과 그 예방법,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인구 1000명당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이 2001년 12명에서 2005년 91.4명으로, 불과 4년사이 7.6배나 급증했다.지난해 5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진안지역의 경우 천식의심환자가 2.5%, 아토피의심환자가 9%로 나타났다.군 보건소는 "아토피·천식은 올바른 치료, 적극적인 자가관리 및 악화인자 관리를 할 경우 대다수 환자가 정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다"면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정을 확대 운영하고 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이 식물보호기사 및 산업기사 실시검정을 준비하는 요람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농업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을 꿈꾸는 전국 예비 기사들을 위해 관련 교육과정을 4년째 개설해 오면서다.이에, 전국의 수험생 150여 명은 지난 28일 특강이 마련된 진안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자격검정과정과 각 과정별 학습방법에 대해 4시간 가량 이론과 실습교육을 경청하고 돌아갔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관련 특강에는 이번 교육까지 11회에 걸쳐 전국의 1600여 예비 기사들이 참여, 전문 교육을 습득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부터는 수강생들로부터 자율적으로 등록비를 거둬 모금된 금액에 대해 지역에 장학금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오면서, 자격취득을 돕는 것을 넘어 사회환원에까지 일조하고 있다.특강은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는 진안출신의 박정호 지도사가 맡고 있다.현재 진안군을 제외한 여타 지역에선 농작물 및 수목의 생리장해 및 병충해의 진단과 치료와 관련, 농림업분야의 전문자격인 식물보호기사 및 산업기사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없는 상황이다.
진안군이 친환경쌀 학교급식전용 단지를 조성하고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등 쌀 경쟁력 강화와 교육경비 부담해소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유치원 등 미래 친환경농산물 소비자에게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지속적인 소비계층 확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올 한해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쌀 학교급식전용단지 2개소를 조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급식소 또는 회사 등과 연계한 친환경쌀 판로개척 및 홍보에 활용한다는 복안.군은 학교급식전용단지를 농업이해와 친밀도 제고,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교육장으로 활용되도록 지역교육청 및 학교와도 상호 업무협조를 구할 방침이다.지난해에도 2개소의 친환경쌀 학교급식전용단지를 선정 지원한 바 있는 군은 지난 30일 선정심의회를 열어 백운 대성 친환경농장과 성수 지동 쌀작목반 2개소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단지 조성에 필요한 도농체험 및 현장학습비용, 인증비용 지원, 선진지 벤치마킹, 컨설팅 등 경상적 경비를 지원한다.아울러,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 발달을 위해 관내 42개교 2534명의 학생들에게 무료급식비 7억5400만원과 친환경쌀 6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교육경비 부담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 "친환경쌀 학교급식전용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쌀 생산 확대로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민 자율관리제로 이뤄지고 있는 용담호의 수질관리 현황을 대내·외에 알리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7일 진안군이 주관한 가운데 전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열린 '용담호 수질관리 설명회'에서 진안군용담호수질관리위원회는 용담호 자율 수질개선·유지관리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아울러 행정과 민간단체의 역할과 함께 수질관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 지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특히 주최 측은 행사장 한켠에 용담호 수질관리활동 사진전을 마련, 용담댐 상수원 수혜지인 전주·익산·군산·완주 등 전북시민단체 관계자 및 시·군민 200여 명의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 자리에서 송영선 진안군수는 "주민과 힘을 모아 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용담호수질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용담댐이 살아야 전북도 진안도 산다'란 신념하에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용담댐 상수원은 자율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용담호 자율관리에 민관이 합심한 결과, 화학적산소요구량(COD) 기준이 댐 건설 초기 3.4ppm에서 최근 2.4∼2.6ppm으로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진안IC 인근에 들어설 진안홍삼연구소가 마침내 첫 삽을 떳다. 오는 10월 준공과 함께 연구동이 신축되면 진안홍삼의 명품화로 홍삼·한방의 고장 명성이 드높아질 전망이다.진안군은 지난 26일 오전 진안읍 반월리 현지에서 홍삼연구소 연구동 신축 기공식을 거행했다. 홍삼연구소는 1만2950㎡ 터 위에 연 건축면적 1990㎡의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연구동 내부에는 연구실험실은 물론 기업지원실, 홍보관, 세미나 및 회의실, 사무실이 들어서며, 총 70여 종의 최첨단 연구장비를 갖추고 성분분석과 친환경 농산물 분석 등 각종 연구가 진행된다.특히 기업지원실은 진안 홍삼관련 업체의 기술지도 등을 통해 홍삼제품의 고부가, 고기능성식품 개발을 돕게 된다.지난 2007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한 진안홍삼연구소는 2008년 9월 전북도 도시계회위원회 시설결정을 확정하고 현재까지 연구소장 및 박사급 연구원들이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홍삼연구소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한방자원 D·B구축, 한방산업 유통구조분석, 연구소 시설기자재 및 장비구축 등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송영선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진안의 성장동력인 홍삼·한방산업을 앞당길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제품개발 지원 등을 통해 진안 홍삼의 명품화를 반드시 일구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한은숙 부의장 및 군의원, 이형주 홍삼연구소장, 송화수 삼신인삼대표, 문병연 전북인삼농협장, 이규환 (주)건보사장, 유경종 (주)한국고려홍삼조합 사장, 최경호 사)진안군친환경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조성태 (주)태훈건설 대표이사, 이세경 UST 총장, 이호섭 원광대교수, 김정열 (주)한의유통, 박화영 前 한국기계연구원장, 이재도 前 한국화학연구원장, 이태섭 前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조영화 前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박동욱 前 한국전기연구원장 한상섭 前 안전성평가연구소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진안군과 수자원공사간 용담댐 관련 주요협의가 부침만 거듭하고 있다. 원론적인 검토수준에 머무른 채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다.때문에 수공 측이 추진중인 '충청권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의 키를 쥐고도 제 몫을 챙기기는 커녕, 불필요한 행정력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팽팽한 줄다리기만 되풀이되는 용담댐 관련 협의는 진안군이 용담댐 건설로 생긴 간접피해를 다소나마 보상받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에 따라 군은 수공 측에 △고사분수대 이전비용 및 운영주체 변경 △용담댐 간접보상지역 농경지 임대 △용담호 상류 수심유지사업 △용담호 카누전지 훈련장 조성 등 6개 항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하지만 최근에 추가된 '용담·부귀·정천지역 광역상수도 공급'건만 긍정적으로 검토될 뿐 나머지 5개 특별 요구사항 대부분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부 조건부 수락만 받아놓은 상황.고립지 도로개설의 경우 군은 일부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130억원의 사업비를 요구했으나 수공 측은 현실적인 재원지원은 곤란하다면서도 사업비를 줄이는 조건이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용담호 카누전지 훈련장 조성사업도 용담호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을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전북도가 수질오염을 들어 불가입장을 견지하면서 터덕거리고 있다.용담호상류 수심유지사업 역시 그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정작,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뒤 다시 협의를 벌이자'는 수공 측 입장에 막혀 현지 시료채취 및 적성검사도 차일피일 미뤄진 상태다.특히 계륵이 된 고사분수대 이전 및 운영주체 변경과 관련, 수공 측은 10억원이 넘는 운영비를 들어 사업 타당성 확보가 곤란하다는 불가입장을 견지해 오면서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진안·장수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황인석)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사회적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관내 거주 대한주부클럽 등 7개단체 31명의 농산물 명예감시원에 대한 원산지표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진안·장수농관원은 명예감시원의 임무 및 역할, 부정유통 신고요령, 국산과 수입농산물의 식별방법, 음식점원산지표시관리제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벌였다.진안·장수 농관원은 이와 맞물려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4차례에 걸쳐 7개단체 84명의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진안, 장수, 장계 등 3개 재래시장 주변에서 원산지표시 가두 홍보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농관원은 앞으로 원산지 식별능력 및 신고능력이 우수한 명예감시원을 선발해 정예화하는 한편 재래시장과 부정유통의 개연성이 많은 지역에서 신고위주의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황인석 소장은 "농식품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기 위해선 소비자의 감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들고 "농식품 구입시 반드시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하자"고 당부했다.한편 농관원은 올 들어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24일 현재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16개 업체를 적발한 가운데 이중 7개 업체에 대해선 협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9개 업체는 13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진안군이 농촌광광 어메니티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4개소의 교육농장을 40개소로 확대, 농촌관광 어메니티사업과 연결시켜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농외소득 증대의 장으로 만든다는 게 군의 야심찬 복안.교육농장은 차별화 전문화된 교육과정으로 청소년에게 주제중심의 통합적 접근법을 활용해 모든 농업 활동과 작목을 연결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의 가치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먹고, 노는 일회성 방문이 아닌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학교 교육과정 및 교과 내용과 긴밀하게 연계했다.또한 농작물의 한살이, 구조, 성장 조건 등 학교 교육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을 뿐더러 하루 동안 진행되는 교육 활동에 대한 상세한 교육 활동 계획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평강팜스테이를 운영하는 김익수씨(60·진안읍 오천리)는 "교육농장은 많은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농심을 심어줌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농촌이해를 돕게 하는 애정 어린 일"이라고 자부했다.
진안군은 지난 25일 한방약초센터에서 평생학습 관련 실무자, 강사, 평생학습 동아리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평생학습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전문교육과 연찬회, 진목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연찬회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고을인 진안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하기 위해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연찬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한 뒤 "이를 계기로 지역의 평생학습 관계자간 네트워크 구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환경분야와 정주분야, 대민분야에서 매끄러운 일처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최근 주민자율제에 의한 용담호 수질관리와 귀농1번지격인 '새울터'가 모범사례로 소개됐고, 현장민원 해결을 위한 생활민원 전담팀이 전국 수범사례로 감사원에 보고되기도 했다.진안군에 따르면 일선 자치단체의 생활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올초 진안군을 방문한 감사원이 '8282민원해결사'인 생활민원팀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군 생활민원팀은 감사원의 요청에 따라 생활민원팀이 꾸려진 배경, 추진 경과, 포상내역, 향후 계획 등을 담은 100여 장 분량의 활동내역을 지난달 감사원에 제출하기도 했다.감사원 측은 지난해 8월 제정된 관련 조례를 근거로 민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속 시원히 민원을 해결해 주는 전담팀이 가동되고 있는 진안군의 생활민원처리반의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지금까지 보일러, 상·하수도, 이동빨래 등 10개 분야에 6000여 건을 처리해 온 생활민원팀은 이전에도 고창·완주·김제·장수 등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선진사례로 손색이 없던 터였다.그런 가운데 내달로 예정된 상수원보호구역 유예 평가를 앞두고 주민자율로 이뤄지고 있는 용담호의 수질관리 상황이 수자원공사 측에 의해 청와대에 모범사례로 보고됐다.이 같은 사실은 상호 현안사업 협의차 지난 19일 진안군청을 방문한 수자원공사 수도사업본부 및 수도개발처 관계자들이 송영선 진안군수와 만남을 가지면서 드러났다.한편 동향면 학선리 전원마을 '새울터'도 귀농귀촌 정책발굴의 선진지로 지목돼 지난 21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정워크숍에서 도내 '귀농1번지'로 전국에 소개된 바 있다.
전국 최우수 농가로 선정됐던 박형순씨(53·진안 정천면)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시상금으로 받은 일부를 진안군에 쾌척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박씨는 지난 23일 진안군청 군수실을 방문,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씨는 "진안군과 주민들의 사랑으로 인해 받은 상이기에 일부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교육이 살아야 진안이 산다'라는 평소의 지론을 실천한 것 뿐"이라고 겸손해했다.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제3회 농협문화복지대상' 시상에서 최우수 농가에게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씨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모친 등 4대의 대가족을 화목하게 이끌어 왔다.
진안군이 제2의 김연아, 박태환을 꿈꾸는 지역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에 장학금을 전달, 희망의 끈을 이어주고 있다.군은 지난 24일 송영선 군수, 교육청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진안여중 1년 한진효(육상) 선수를 비롯한 7명의 유망주들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한결 같은 마음과 열정으로 노력해 올 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개인의 영광은 물론 진안군을 대내·외적으로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의 재원은 한국마사회에서 농어촌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 우수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1인당 상·하반기 2차에 걸쳐 100만원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24일 학생·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강당에서 '글로벌 해외연수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도 인재육성재단의 글로벌 해외연수사업 추진방침을 설명한데 이어 학생·학부모와의 질의응답,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글로벌 해외연수사업은 진안출신 초(5·6년)·중·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이들은 8주∼48주 이내 연수기간동안 영어권, 중국어, 일본어 등 권역별로 해외 현지에서 어학연수 및 전공연수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초·중학생은 영어권 60% 중국어권 80%의 연수 경비를 지원받고, 대학생은 1000만원 한도에서 연수국가별로 차등 지원받으며, 국민기초·차상위 계층 자녀의 경우 100% 지원이 가능하다.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배진수)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향우회원들까지 가세한 '진안애향장학회' 설립을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23일 '2009년도 예산 결산 및 총회'를 연 진안애향운동본부는 40여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칭 '진안군 애향장학재단' 설립을 만장일치로 가결하면서 그 근거를 마련했다.진안애향운동본부는 이에 따라 내달 중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정관을 개정하고 재단법인 등기를 위한 법적인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장학재단 설립에 필요한 3억원의 기금조성을 위해 원봉진 전 진안군 기획재정실장과 이부용 군의원이 주축이돼 애향운동본부 책자 발간 등을 통해 재전향우회원을 포함한 전 군민이 동참토록 유도키로 했다.모금된 기금은 향후 진안출신 2세 자녀들의 장학금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요긴하게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배진수 본부장은 "애향장학금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진흥 사업 가운데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지원, 국가사회의 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기여할 작정”이라면서 범군민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오는 7월 말로 예정된 전국 마을축제에 앞서 진안군이 행사 슬로건과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축제 슬로건은 축제 목적에 맞게 대중적이고 친근함을 줄 수 있는 것으로, 15자 이내다.또한 축제 행사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는 도시민가족과 마을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거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농촌가치가 부각되고 품격있는 농촌형 축제로 정착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한 한다.1차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실제 진안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진안과 관련있는 개인 및 단체 등이며, 1인당 분야별 각 1건 이내다. 이어질 2차 공모는 내달 중 추진할 예정.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에는 소정의 삼품권이 지급되며, 접수는 우편, 팩스, E-메일(jinanmaeul@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진안교육청(교육장 문순희)이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무료 온라인 학습사이트인 '전북e스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가 그 대상이다.이에 따라 지난 19일 마이종합학습장 역학놀이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71명을 대상으로 '2009년도 전북e스쿨 설명회'가 개최됐다.이날 설명회는 도교육연구정보원 최규설 연사사를 통한 전북e스쿨 이용방법 안내와 함께 송풍초 성지만 교사로부터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이용방법은 전북e스쿨 사이트(http://cyber.jbedunet.com/cyber.html)에 접속, 회원가입을 한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가능한 학급모델은 우리교실과 특별교실, 열린교실, 논술교실 등이 있다.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진안군이 경상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 일부를 삭감하고 5급 이상 간부진들이 기본급 10%를 자진 반납하는 등 허리 띠를 바짝 조여매고 있다.고근택 진안부군수는 지난 23일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생안정사업 추진계획'을 밝히고, 서민경제 안정에 적극 나설 뜻을 내비쳤다.이에 따라 군은 올 1차 추경 예산 편성시, 경상예산 중 공공운영비, 사무관리비, 여비 등 3억원(5%)과 불요불급한 행사성·사업성 예산 8억원 등 총 11억원을 깍기로 했다.또한 5급 이상 사무관급 공직자들도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3월 봉급의 10%인 900만원을 반납키로 결의했다.군은 이를 통해 절감된 재원에 대해 노인·공공근로·자활사업·산림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비로 재투자함은 물론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 재난·화재에 대비한 SOC사업 등에 긴급 수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