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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아토피 Free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아토피질환을 연구중인 서울 삼성병원과 상호 협력할 토대를 마련했다.진안군에 따르면 삼성 서울병원 아토피질환연구센터 이상일 센터장 등 5명의 연구원이 최근 아토피친화학교로 지정·운영중인 정천 조림초등학교를 방문했다.이들의 방문은 진안군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이 아토피케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와 치료효과를 분석하고 운영프로그램 지원 및 지도를 위해서였다.이상일 센터장은 이날 조림초에서 아토피환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과 관련된 진료와 함께 상담을 병행하면서 아토피질환의 케어방법과 자가관리 실시요령 등을 심도있게 설명했다.또한 조림초의 CO·CO2·NO2 등 실내공기질 측정과 수질검사, 집먼지 진드기 개체수 측정 등 다양한 학교환경 측정, 햇볕을 활용한 진드기 살균요법 등 가정에서의 생활환경 수칙도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진안군은 삼성병원이 추진하는 아토피질환 연구와 자체 추진중인 '아토피 Free사업'을 연계시켜 줄 것을 제안하면서 상호 협력의 물꼬를 텄다.송영선 군수는 "전국 최초로 아토피친화학교를 운영해 온 결과 아토피 환아 및 그 학부모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적고통을 덜어주는 성과를 보였다"면서 "이미 치료 효과는 일부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 마령면(면장 장서권)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15일 산불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마을과 산이 인접해 산불위험에 노출된 신덕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은 통합민방위대 주관으로 공무원 및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에는 건조한 들녘의 작은 불씨가 인근 농지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구급차, 소방차를 비롯한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등이 총 동원됐다.
진안지역 택시 기본요금(2km기준)이 오는 5월 1일부터 기존 2600원에서 3000원으로 13.4%(400원) 인상된다.이에 따라 진안군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택시요금 인상 결정 공고를 통해 집중 홍보하는 한편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나섰다.5월부터 적용되는 요금체계는 거리요금의 경우 150m당 160원, 15km 이하 주행시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36초마다 160원으로 조정된다. 이는 복합할증률이 1등급인 63%가 적용되는 구간이다.진안군 건설교통과 김현수 교통행정 담당은 "원가분석 결과, 요금을 16.79% 인상하는 것이 맞지만 경제상황이 어려운 만큼 물가상승률 범위내에서 요금 인상률을 정하게 됐다"며, "2007년 1월 1일 이후 2년 4개월만에 요금이 인상되는 것을 감안하여 군민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한다"고 양해를 구했다.한편 도내에서는 지난 2월 26일 전라북도 택시요금·요율 조정내용과 지역 실정에 맞게 시행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진안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팀은 15일 전북도 간호조무사회(회장 양선자)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들 동행해 남해대교 등으로 봄나들이 벚꽃구경을 다녀왔다.노인돌봄사업팀은 도 간호조무사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봄나들이에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피부위생 보습 관리, 오일맛사지, 혈압측정 등을 병행 실시했다.나들이에 참여한 한모 할머니(89·성수면)는 "화창한 날씨에 가까운 곳이라도 봄나들이를 가고 싶었지만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난생 처음 가본 남해대교를 가보고 꽃 구경을 하니 너무 좋았다"고 흐믓해했다.양선자 회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야 할 의료단체로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심신간호를 통해 행복함을 드리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진안을 오가는 운전자들의 오랜 바람이던 전주-진안간 국도 26호선 부귀 인근 도로에 대한 중앙분리대 설치공사가 토지매입 완료로 가일층 탄력을 받게 됐다.중앙분리대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연말이면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마의 구간'이란 오명을 씻어낼 것으로 보인다.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계작업과 함께 중앙분리대 설치에 필요한 여유부지 매입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측량작업에 들어간 국도관리소 측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9억원의 예산을 확보, 본격적인 중앙분리대 설치작업에 들어갔다.따라서 그동안 제대로 된 안전시설이 없어 사고위험을 안고 부귀면 오룡리∼신정리에 이르는 3.9km 구간을 통행하던 운전자들의 안전도 이르면 연말 안에 확보될 전망이다.진안경찰서 교통계가 지난 2007년 8월부터 국도관리소 측에 해당 구간에 대한 중앙분리대 설치를 줄기차게 요청해 온 지 3년 여만에 이뤄낸 쾌거다.진안서 조충복 경사는 "운전자들의 생명을 담보할 중앙분리대는 이르면 오는 10월 안에 설치될 수도 있다"며 "중앙분리대가 설치되면 사망사고 등 불필요한 사고방지에 크게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편도 2차선인 이 구간에서는 지난 2006년 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을 비롯 2007년 10건(사망 1명), 2009년 사망사고 1건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아 민원의 대상이 돼 왔다.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3일 독거노인 박복순(82) 할머니 댁을 방문, 집안에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해주는 등 대민봉사활동을 펼쳤다.신영자 여성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행사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흡족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한 일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태현) 40명은 지난 13일 충남 천안 국립방재교육원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의실에서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지진·풍동체험, 생황응급실습, 공기안전매트체험, 연기체험, 완강기구조대체체험 등 실습위주로 진행됐다.한편 진안군자율방재단은 2007년 11월에 지역주민 100명으로 구성돼 행정의 재난예방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민간이 참여함으로써 선진형 방재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벚꽃향기 그윽한 마이산에서 풍성한 문화공연을 만끽해보세요'진안군은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감흥을 배가시키기 위한 각종 문화공연을 잇따라 마련,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들어 맬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벚꽃이 절정에 이를 오는 15일 오전 마이산 탑사에서 작은 실내악단으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느티나무앙상블(대표 백현숙)의 연주로 화려한 축포를 터뜨린다.2시간 동안 펼쳐질 이 벚꽃향연에는 전북도의 신나는 예술버스의 순회공연도 곁들여져 흥을 돋울 예정.이어 16일 오후 7시에는 하얀 속살을 드러낸 벚꽃에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질 진안군립합창단의 '제17회 정기연주회'가 야간 나들이의 깊이를 더해줄 전망이다.또한 18일에는 2008년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진안중평굿의 흥겨운 한마당농악공연이 남부 탑영제 주변에서 펼쳐져 탑방객들의 어깨춤을 절로 들썩거릴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난 10일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마이산 벚꽃은 날씨여하에 따라 휴일인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마이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측은 예측했다.
진안 부귀면 신덕 웅치마을 전통테마센터 개관식이 14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유관기관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현지에서 열렸다.이날 개관한 농촌전통테마센터와 마을회관 3동은 황토를 소재로, 가마솥과 구들을 설치해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건축됐다.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는 이곳 테마마을은 50명 정도의 단체도 수용이 가능하며 고사리, 두릅 등 산나물 채취체험을 하고 맛 있는 산나물 밥상을 접할 수도 있다.손민조 테마마을 추진위원장은 "이번에 완공된 테마마을센터와 황토방은 체험객들이 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 마을주민들과 함께 체험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5대 진안군의회의 입법 발의가 하반기 의회 출범이후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7월 하반기 의회가 출범하기 전까지 단 1건에 그쳤던 조례(안) 제정건이 하반기 들어 5건에 이르는 등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진안군의회(의장 송정엽)는 제1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던 지난 13일 한은숙·김정흠 의원이 각각 입법발의한 '진안군홍보대사운영조례', '진안군농임업인안전공제가입비지원조례', '진안군과다른도시와의자배결연에 관한조례' 등 3건을 가결했다.이에 앞선 지난해 10월 이부용 의원의 '진안군용역과제심의위원회운영조례'와 한은숙 의원의 '진안군청소년상조례' 등을 포함, 하반기 의회 출범이후 조례 제정건은 모두 5건으로 집계됐다.이와 반면 상반기 의회의 성적은 그야말로 초라하다.지난 2007년 10월 황의택 의원에 의해 '진안군저소득주민국민건강보험지원조례' 1건만이 입법발의됐기 때문이다.조례에 상응하는 규칙발의도 5대 하반기 김정흠 의원이 2008년 10월에 입법발의한 '진안군의회윤리특별위원회구성과 운영규칙' 1건에 그쳤을 뿐 상반기에는 단 1건도 발의되지 못했다.이 같은 조례 제정건은 이전 제4대 군의회 때와 비교해도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4대 군의회 당시 제정된 조례건은 2004년 1월 김정흠 의원의 '진안군농업경영인육성기금의설치및운영조례' 한 건뿐이다.진안군의회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늘어나는 의원들의 입법발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대목이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진안지역 한봉농가들로 구성된 마이산 한봉연구회가 지난 9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육 경력 20년 이상된 농가 30여 명으로 구성된 마이산 한봉연구회는 자유무역 협상, 기자재 값 인상, 가짜 꿀 소동 등으로 설자리를 잃어가는 토종꿀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발족됐다.지역별 소규모 작목반 형태에서 군 전체를 아우르게 될 마이산 한봉연구회는 발족에 따라 투명한 생산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윈-윈하는 한봉꿀 사업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석씨(58·백운면)는 "앞으로 질 좋은 토종꿀 생산을 위해 토종벌 습성과 지역별 밀원분포에 따른 관리, 생산일지를 기록하는 등 생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진안군은 지역 한봉산업의 육성을 통해 토종꿀벌 농가들의 사육방식 개선으로 효율적인 봉군관리와 안정적 경영 기반 확립을 꾀하는 한편 영세 한봉업을 고소득 창출 축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모범운전자회(회장 박희억)는 지난 10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효도관광을 실시한 지 올 해로 23년째다.군모범운전자 회원 25명은 이날 지역의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고창 선운사를 거쳐 해수사우나를 시켜드린 뒤 부안 새만금 전시장에서 전북의 미래를 각인시켜줬다.박희억 회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농촌 어르신들이기에 하루 정도 맘껏 즐기고 기분전환을 통해 보다 더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시 교통 혼잡지역인 진안사거리 및 쌍다리, 터미널 부근에서 매일같이 교통질서확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등 지역의 선진교통 행정 추진에 모범을 보여왔다.
건강·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진안군의 '에코 뮤지엄'이 전국의 선진모델로 소개됐다.진안군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형국)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13일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열린 '생태관광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했다.진안군은 상향식 농촌발전 전략인 '마을만들기', '홍삼·한방&아토피 Free'사업 추진 등 청정환경을 기반으로 건강과 치유를 연계한 '에코 뮤지엄' 선진 모델화 추진이 우수사례로 추천되면서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협의회에 참석하게 됐다.송영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농촌 전체를 박물관화하는 생태건강산촌만들기에 홍삼·한방, 아토피 치유산업을 결합시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지만 관련 중앙부처가 연관돼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어렵다"면서 이를 상호 연결할 통로의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김형국 위원장, 10개 시장·군수, 녹색성장위원회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군 생태관광 우수사례 발굴 및 생태관광에 관한 제도적 문제점,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전국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생태관광 시장·군수협의회'는 저탄소 녹생성장 국가발전 전략 실천을 위해 구성됐으며 생태관광 성공사례 교류 및 벤치마킹, 프로그램 연계·협력사업 추진, 중앙에 지원 건의 및 예산협조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진안군지부(지부장 전해석)와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강경숙) 단원 등 45명은 지난 10일 진안경찰서를 방문, 복무중인 전·의경들을 위로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치안 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전·의경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위문 및 위문품 전달을 통한 민·경 친선을 도모코자 마련됐다.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 포순이를 상징하는 의미로 창단된 단체다.
청정진안군이 전북도민의 젖줄인 금강과 섬진강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를 주요 하천으로 유입되는 지천과 샛강살리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금강과 섬진강 등을 1급수로 관리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관리를 위한 운영교육을 실시한 군은 주요 하천에 대해 3단계로 나누어 국토대청결운도을 벌일 계획이다.1단계로는 실·과별 2인 1조로 담당 마을의 주요 도로변 공터, 커브길, 경사진곳, 마을회관, 골목길, 마을지천 등을 순회하며 영농폐비닐, 농약공병, 농약봉투 등 쓰레기 우심지역을 파악해 읍·면에 제출한다.이어 2단계에서는 일선 읍·면에서 우심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계획을 수립해 주민, 학생, 공무원, 기관단체 등과 협조, 체계적인 수거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그런 다음 3단계로 이장, 부녀회, 영농회 등 각종 회의 및 학생들에게 쓰레기 3NO(안버리고, 안태우고, 안묻기)운동 홍보를 전개키로 했다.한편 군은 부귀면을 '쓰레기없는 마을 운영' 시범면으로 지정, 전 마을 주민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는 등 이를 계기로 진안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지난 9일 아로마테라피 DIY Lavel Ⅰ 교육반, Lavel Ⅱ 교육반 입학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관내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내달 29일까지 2개월간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에 위탁해 이뤄진다.아토피 아로마테라피 DIY(Do it yourself) lavelⅠ자격인증반과 lavel Ⅱ 자격인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아토피프리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양성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이 교육을 통해 33명의 지역주민이 DIY Lavel 1 자격인증을 받았다.최근에는 이들이 모여 '진안군 아토리스 연구회'를 창단해 아토피관련 용품을 제작, 아토피 환자 아이들에게 이를 배부한 바 있다.송영선 군수는 이날 이 자리에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진안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소명을 안고 있으며, 아토피 케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교육생들에게 당부했다.진안군은 군민의 DIY과정 자격증 취득을 가능케해 인적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업 등 자문지원을 하는 등 소득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 교육은 지난 해 7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북도가 시·군과 연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가지 식품산업 인재육성사업(F-HRD)의 일환이다.
오는 7월 말 진안일원에서 개최될 '제2회 마을축제'가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기본계획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제2회 마을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출범식을 가진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의 참여 촉진을 위해 진행중인 축제 슬로건과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 각종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 대회부터는 귀향인에 많은 비중을 두기로 하고 재경 향우회와도 적극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외부 참석자가 마을만들기 마니아(주민 리더, 공무원, 활동가)와 귀농귀촌 희망자 가족 위주였던 지난해와 크게 차별화됐다.테마는 진안군의 대표적 사업인 마을만들기와 귀농귀촌, 생태관광, 평생학습 등을 결합시킨다는 전략.프로그램도 마을알기 퍼즐 맞추기 경연대회, 시골학교 (폐교)동창회, 진안고원 옛길 걷기, 진짜 조기축구대회, 약선요리체험 등 지난해 행사때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아울러 제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와 제2회 한 여름밤 귀농귀촌 체험축제도 병행키로 했다.올 해 마을축제는 여름 휴가철 피크에 맞춰 지난해 보다 1주일 빠른 오는 7월 31일부터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전북의제21과 공동 주최하면서 지역 중심적으로 전환되는 게 특징이다.송영선 축제조직위원장은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을 가장 큰 원칙으로 삼았다"면서 "귀향인과 도시민이 가족을 데리고 여름휴가를 진안고원에서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견 청취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마을의 적극적 참여가 축제의 성공을 결정지을 것이며, 또 주민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발굴되어야 함을 지적했다.축제 문의는 사무국 ☏ 063) 430-2922, 433-0245으로 하면 된다.
무심코 버스에 흘리고 내린 한 시골 할머니의 금쪽같은 금품가방이 경찰관들의 끈질긴 수소문 끝에 되돌려진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진안경찰서 마이지구대 소속 한휴종·전근수 경사가 진안 정천면에 사는 김학임(83) 할머니가 군내버스를 이용하면서 두고 내린 귀중품을 찾아 돌려준 시각은 지난 7일 오전 11시 50분경.당시, 읍내 한 병원을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가 잃어버린 김 할머니의 귀중품은 금반지와 금목걸이, 틀니 등 싯가 250만원 상당의 금품과 170만원이 예치돼 있는 통장, 도장으로 전 재산이나 진배없었다.순찰도중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이들 경관은 곧바로 당시 김 할머니와 함께 탑승했던 승객들을 상대로 일일이 확인작업을 벌인 끝에 결국 발만 동동구르던 김 할머니를 안심시키게 된 것.1시간 반만에 소동은 끝났지만, 김 할머니가 잃어버린 통장 안에는 인출이 가능한 비밀번호까지 적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자칫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질뻔했다는 후문이다.불행중 다행히 김 할머니와 같이 동승했던 한 할머니가 버스 안에서 주운 가방을 경찰에 인계했기에 금품가방 분실사고는 짧은 시간안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전근수 경사는 "농사만 짓는 시골 할머니에게 그러한 금품은 가히 큰 돈"이라며 "어찌됐든 금쪽같은 돈가방을 되찾아 마음 뿌듯할 따름이다"고 겸손해 했다.
진안군이 결혼이민자의 안정된 정착을 돕기 위해 '모국방문 지원사업' 근거를 마련했으나 그 수혜 대상이 일부 국가에 한정돼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다.특히 상당수 이주여성들이 까다로운 국적 취득절차를 거칠 바에야 양 국가에 안배된 이중국적을 지니고 생활하는게 더 낫다란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국적취득을 꺼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진안군은 관내 결혼이민자 220세대 가운데 국적을 취득한 52세대에 대해 친정방문 또는 해외가족 초청경비를 지원하는 '진안군 외국인주민 지원조례(안)'이 이르면 5월초 재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7일 군의회 의결을 득한 이 조례안에 따르면 관내 이주여성 중 국적 취득 후 주민등록상 진안에 3년 이상 거주한 자에 한해 1인당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모국방문 왕복 항공권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3000만원의 관련 사업비를 마련할 군은 고국에 있는 친정식구들이 한국을 방문할 경우에 대해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세부지침 마련에 들어간 상황이다.문제는 그 수혜 대상자(52명) 중 50명이 중국(24명)과 필리핀(26명) 출신이라는 점이다. 국적 취득 대기자 역시 현재 일본(1)과 중국(1), 베트남(1) 등에 국한돼 있다.이 때문에 모국방문 지원사업이 특정국가를 위한 지원책에 그칠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실상 태국, 캄보디아, 몽골, 네팔, 키르기스스탄, 우즈백 출신의 이주여성들은 그 혜택을 볼 근거조차 마련돼 있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십상이다.실제, 한국 국적을 취득할려면 3년 이상의 시일을 기다려야 함은 물론 일정 부분의 재산을 소유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모국방문에 필요한 비행기값까지 지원받으려면 최대 7년이란 세월이 필요하다.따라서 더 많은 국가의 이주여성들이 친정왕래시 행정으로부터 교통편의 혜택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국적취득 절차를 간소화하고, 농촌현실을 감안해 경제적 능력도 완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친정 국가에서의 의료·교육 혜택을 받기 힘들다는 견해 때문인지 상당수의 이주여성들이 국적 취득을 꺼리는 게 현실"이라며 "인위적으로 나라를 선별할 수 없고, 어쩔 수 없지 않느냐"라는 입장이다.한편 2년마다 갱신하는 비자 재발급을 피하기 위해 영주권을 신청한 일본인 이주여성만 17명에 이른다.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7일 한방HUB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보충영양관리 수혜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군보건소 영양사로부터 2009년 보충영양관리사업 설명과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관리의 중요성, 보충영양관리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조준열 군보건소장은 "대상자들의 영양문제 해결과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 등 평생건강을 지키는데 목표를 두고 역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충영양관리사업은 가정형편이나 시간부족 등의 이유로 평소에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없는 임산부와 가정에 질 좋은 식품을 직접 배달해주고 있어 큰호응을 얻고 있다.올해에는 145세대를 대상으로 저소득층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