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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에 국제규모 카누경기장 추진

국제규모의 카누경기장이 진안 용담호에 들어서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현실화 될 경우 관광 활성화로 인한 용담호 주변 수몰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 계획은 현재 유치의사를 밝힌 진안군에 전북카누연맹(회장 김성웅)이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하면서 토대는 마련됐으나, 예산확보 등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진안군 전광상 부군수는 지난 10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카누연맹으로부터 '용담호가 카누연습장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최근 얻어냈다고 군의원들에 보고하며 협조를 당부했다.카누연습장의 용담호 유치를 이끌어 낸 군은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8·9월 중 전국 카누대회 및 아시아 카누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용담호를 활용할 계획까지 세워뒀다.군은 이를 위해 대전에 사는 A씨가 경매로 떠 안은 모텔(주천 대불리 소재)을 임대받아 훈련에 참가할 선수들의 숙식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전 부군수는 카누연습장으로서 어느정도 입지를 굳히면 카누경기는 물론 조정경기까지 유치한다는 야심찬 복안을 내비쳤다. 세계적인 카누의 명소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아래서다.이의 효율화를 위해 군은 카누에 '진안삼' 등 홍보물을 부착, 대내외에 진안을 알리는 창 역할까지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용담댐관리단(단장 정형희) 측도 용담호 내에 카누연습장을 개설한다는 군의 방침에 호의적인 입장을 내보이면서 최대 관건인 장소물색과 예산(도비지원)문제만 해결된다면 거칠 게 없을 전망이다.한편 용담호는 최소 1,500m의 길이를 확보하고 5-9m×9개의 레인에 선수가 출발선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양쪽에 2개의 예비레인을 갖춰야하는 최적의 (카누경기)조건을 갖췄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11 23:02

"출퇴근 기름값 아껴야죠"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류가가 진안군청 공직자들의 교통수단을 바꿔놓고 있다. 카플 또는 요일제 참여로 기름값을 아껴보려는 행태는 이젠 예사가 됐다.고유가에 견디다 못한 일부 직원들은 아예 차량을 집에 두고 전동자전거나 도보로 출·퇴근하는 등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몸부림이 그야말로 처절하다.실제 반우정 주민만족과장의 경우 11년간 타고 다녔던 자가용(레간자) 대신 최근 구입한 85만원 상당의 전동자전거로 지난 9일부터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다.반 과장이 거주하고 있는 데로부터 군청까지의 거리는 2.5km가량. 퇴근 후 밤 시간을 이용해 5시간만 충전하면 40km가량의 거리이동은 거뜬하다. 한달 유지비라야 1만원의 전기세가 전부.종전 자신의 승용차로 출·퇴근할 때 드는 한달 유지비(40∼50만원)와는 비견되지 않을 만큼 반 과장에게 새로운 발이 되어준 전동자전거는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기름값만 절약되는 게 아니다. 페달로 달리는 수동기능까지 겸비한 탓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협소한 (진안군청 앞)주차공간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삼조의 효과까지 기대된다.출·퇴근용 차량이 있음에도, 걸어서 군청을 오가는 도보족도 적잖다. 군 행정지원과 행정팀은 9명의 팀원 가운데 4명이 이런 식으로 출·퇴근을 대신하면서 유류대를 아끼고 있다.최근 음주운전사고로 상용일용직이 목숨을 잃으면서 사회적 물의를 겪는 군으로서도 이 같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운동 동참에 고무돼 있다.군의 한 수뇌부는 "환경과 경제, 건강, 주차난 해소 등에 일조할 전동자전거와 같은 대체 교통수단이 느는 현실에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되도록 뒤에서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10 23:02

홍삼·한방 웰빙향토음식 만든다

'음식도 경쟁력이다'진안군이 지역의 특산품(홍삼·한방약초)을 이용한 웰빙 향토음식 발굴에 나섰다.군은 오는 7월부터 2009년 1월까지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홍삼·한방 향토요리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향토음식연구회원, 음식경진대회수상자, 홍삼·약초생산·가공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11월 31일까지 관련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17회로 나뉘어 진행될 이 교육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사례' 등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아울러 실습위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늦어도 오는 9월 안에 '진안의 홍삼·한방을 재료로 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웰빙음식'과 관련된 용역을 마칠 복안으로 있다.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은 내년 1월 중 시식을 곁들인 홍삼·한방 향토음식 품평회를 2차례 열어 상품화 할 음식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과학적 근거에 의해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웰빙향토음식으로 선택될 20∼30종의 신 메뉴는 관련 조리법이 담긴 책자로 발간돼 관내 식당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진안향토음식문화연구회 관계자는 "홍삼·한방 음식전문가 양성으로 창업 및 취업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 특성화 사업과 연계한 음식개발로 지역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군은 지난 4월 도 추진 2008년도 지역인적자원개발(RHRD)사업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6.06 23:02

진안군 '음주운전 전면전' 선포

진안군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에 대해 철퇴를 내리는 초강경 징계안을 검토하고 있다.최근 청내 직원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례가 빈발한 데 따른 방어적 조치로, 이번 기회에 '직원들의 음주운전 행태를 아예 뿌리뽑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진안군 인사부서는 흐트러진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별도의 양정에 따라 대기발령 이상의 인사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정규직 외에 상용일용직 등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음주운전시 직위 박탈과 함께 계약을 해제하는 등 예외를 두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삼진아웃될 시엔 최고 파면까지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런 한편 1회 이상 음주운전에 적발되더라도 1년이 지나면 관련기록이 삭제됐던 종전과 달리 앞으로는 단 1차례라도 적발되면 퇴직 때까지 기록을 유지하는 방안도 덧붙여 추진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지난 달 중순께 행정안전부로부터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들에 대해 징계를 강화하라는 새로운 지침안까지 시달돼 그 근거까지 마련된 상태.이명진 행정담당은 "음주운전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는 명을 받은 상황"이라며 "시기가 문제지, 어떤 행태로든 징계수위가 한층 높아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대세다"고 말했다.한편 진안읍사무소에 근무하던 미화원 김모씨(47)가 지난 18일 오토바이 사고로 숨지는 등 올 들어서만 모두 5건의 음주운전 적발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3건은 훈계 조치되고, 나머지 1건은 경징계 조치됐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5.30 23:02

진안새마을지회 동화구연

"어린이 여러분, 저는 착한 마녀예요. 무섭지 않으니까 울지 말고 신나게 박수 많이 쳐 줄 수 있죠?" 28일 오전 진안읍 월랑 원광어린이집에서 열린 동화구연 가운데 '강아지 똥'을 각색한 인형극의 한 대목이다.이날 진안새마을지회(지회장 임경환) 주최로 마련된 동화구연을 보기 위해 모인 원생들은 40여 분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때론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공연 중간 중간에 어린이들의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을 던지면서 함께하는 형식의 인형극으로 참여의 즐거움도 선사했다.이번 공연 동화구연 교실을 수강하는 어머니들이 지난 달 말 어린이 날 작은 행사를 계획하면서부터 시작됐다.각본 쓰기에서부터 연출, 소품제작, 음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준비했으며, 29일까지 모두 4곳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진행된다.올해로 두번째 동화구연을 수강중인 김진씨(37)는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게 엄마들의 마음"이라며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아이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동화구연 수강생 21명 가운데 이수시간에 따라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과 이수증이 부여될 예정이다.

  • 진안
  • 이재문
  • 2008.05.29 23:02

진안~서울간 고속버스 운행중단 위기

진안에 경유지를 둔 버스회사들이 만성 적자를 이유로 진안-서울간 노선의 운행중단을 고려, 자칫 군민들의 발목이 묶일 위기에 처했다.(주)전북고속과 (유)호남고속은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류가에다 인건비, 각종 부품가격 상승으로 3중고가 겹쳐 심각한 경영압박을 받고 있다."며 진안군에 추가지원을 건의했다.회사측은 건의문에서 "경유의 ℓ당 단가가 지난 21일 현재 1810원으로, 지난해 12월 31일 ℓ당 1328원에 비해 무려 482원이 오른 상태로 진안-서울간 1일 왕복 운행거리(490.6km)로 환산할 때 1일 1대당 6만7480원정도가 더 소요되고 있다"며 "이는 1대당 연간 2510만 여원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또 인건비는 물론 타이어 대금 등 각종 차량 부품대마저 인상되면서 매월 총 지출액이 1대당 1722만4960원에 달하고 있는 실정으로 운행을 통해 회사 측에 들어오는 1대당 월 수입액 916만과 비교하면 매달 806만4000여 원의 적자손실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이들 회사는 그동안 적자손실 보존을 위해 군에서 지급하는 월 1대당 150만원의 지원비로는 도저히 운행이 불가능하다며 추가로 300만원 정도를 더 보존해 주길 바라고 있다.그러나 진안군 건설교통과는 "순수 군비로 추가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지원 방안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이들 회사 측은 보조금 지원요청이 받아들여지질 않을 경우내달 11일부터 부득이 운행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는 방침이어서 최악의 경우 진안-서울간 운행중단 사태도 배제할 수 없다전북고속 박종기 기획이사는 "계속되는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책무와 교통편익을 위해 운행을 계속해 왔으나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 이른 만큼 행정당국의 특단의 조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운행중단 사태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5.29 23:02

진안지역 종합병원 건립 추진

진안 유일의 종합병원(동부병원)이 지난 1월부터 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생긴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안으로 진안군이 120병상 규모의 가칭 '진안병원'을 건립하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계획안 추진에 앞서 예산지원 근거마련과 함께 지역 병·의원들과의 사전 조율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않아 현실화되기까지는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7일 군의회에 보고된 내용에 의하면 군은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총 111억4000만원을 들여 현 고추시장 부지(5054㎡) 위에 연면적 396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신축될 진안병원에는 신경외과를 비롯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응급센터 등 5개과 외에도 기존에 없던 산부인과와 소아과, 피부과(아토피 전문)가 들어설 예정. 여기엔 장례식장과 편의점도 곁들여진다.전주병원은 토지·건축·시설·장비 등 초기비용 일체를 부담하고, 진안군은 운영에 따른 결손분에 대해 3년간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 최대 20억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진안군은 또 70억원의 초기 투자금에 대해서도 농특자금 융자를 알선해 주는 등 사업을 지원한다.하지만 문제는 민자유치 병원에 대한 지원근거가 없다는 점.진안군은 병원없는 의료취약지임을 근거로 동부산악권 지원정책을 공약으로 내건 도지사를 설득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대다수 군의원들은 △예산지원 근거미흡 △파행운영시 군민피해 △새로운 고추시장 부지 난제 △추가지원요구 가능성 등을 들어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김정흠 의장은 "지역에 파급력을 가져 올 대형 의료사업을 추진하면서 폐업도 하지 않은 동부병원의 향후 진로와 상관없이 사전 조율도 하지 않은 점은 문제"라며 확실한 매듭부터 지으라 주문했다.안동환 군 보건소장은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되면 고추시장 부지매각을 시작으로 병원건립에 필요한 신축비 융자 등 행정절차를 우선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진안군은 전주병원 유치 외에도 전문가로 하여금 △현 보건소의 지역응급의료기관 기능 강화 △보건소를 보건의료원으로 기능 개편 △지방의료원(공립병원) 설립 등도 검토 하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5.28 23:02

진안 인삼농가 늦서리 피해 정부 보상 안돼

인삼의 고장인 진안지역에 때아닌 늦서리가 내리면서 애써 기른 인삼작물이 심한 생채기를 앓고 있다.특히 피해를 본 해당 농가들은 방제비 외에는 정부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해 울분을 토하고 있다.일부 산간지역에 때 늦은 서리가 내린 때는 지난 4월 28일. 평년보다 2∼3도가량 낮은 최저 0.2도의 기온을 기록한 게 원인이 됐다. 이는 끝물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004년 4월 이후 최대치다.늦서리로 인한 피해 규모만 어림잡아 2만여 ㎡(51.2 ha). 주천면 대불리·무릉리·용덕리, 백운면 백암리, 진안읍 운산리 등 산간 고지대 116농가에 그 피해가 집중됐다.인삼의 줄기가 시들고 생육이 부진해진 인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군은 피해 발생 즉시, 2800여 만원의 예비비를 편성해 역병 및 줄기마름병 예방을 위한 방제에 나서기는 했다.하지만 다년생작물인 탓에 3∼4근을 제외한 나머지 2년근 이하 인삼(5ha)은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져 농가들을 애태우게 하고 있다.불행중 다행히도, 늦서리가 내린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인삼포가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 데 농민들은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다.그러나 피해액 기준이 14억 이상, 면적 50ha이상시에만 지원되는 국비지원기준에 따라 이들 농가들은 적잖은 피해를 입고도 단 한푼의 국가지원도 받지 못해 시름은 여전하다.이번 늦서리로 인삼 재배면적(7000㎡) 가운데 절반 가까운 3000㎡의 피해를 본 주천 대불리 안정치 이장은 "방제를 한다해도 2년근 인삼은 고사될 게 뻔하다"면서 지원없는 천재지변에 속만 태우고 있다.농업경제과 홍삼·약초 담당은 "정부지원 대신 수혜되는 1000㎡당 19만원 정도의 군 자체 약제비로는 피해액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현실에 맞는 정부지원기준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2007년 기준, 진안 관내 인삼재배면적은 총 1169만4421㎡(1348농가)에 달한다.

  • 진안
  • 이재문
  • 2008.05.27 23:02

이주여성 제과제빵 교육 통해 독거 노인에 쿠키 제공

"빵 만드는 요리법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너무 좋아요."(태국출신 팟싸라와디·34)한국 음식에 익숙치 않은 이주여성들이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손수 만든 쿠키를 독거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됐다.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임경환) 주최로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제과제빵 교육은 10회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관내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국제결혼가정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이주여성들에게 올바른 직업선택을 도와주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 현지 적응을 돕는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이주여성들에 의해 손수 만들어진 음식들은 관내 경로당이나 불우시설, 독거노인들에 전해져 사랑의 만찬으로 거듭나고 있다.진안군 여성청소년 성을경 담당은 "교육도 교육이지만 이주여성들에게 전통 나눔의 미덕을 알리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며 "이주여성들이 직업에 대한 자신감과 이해도를 높여 능동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는 7월 제과제빵 교육이 끝나는 데로 18회 과정으로 이미용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진안새마을지회 박주철 사무국장은 전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5.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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