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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의 '산간오지 독거노인 생신찾아주기'프로그램이 2008년도 공익성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지난 4일 KRA 한국마사회로부터 농촌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에 따라 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11개 읍·면자원봉사단과 청소년전문봉사자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들의 생신을 찾아주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김태현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이 활발히 움직이지는 도심과 달리 도서지역은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을 끌어가는 일이 녹록치만은 않지만 변화하는 진안만들기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아래 어두운 곳을 찾아 불을 밝혀주는 이 같은 의미있는 자원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제2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 새내기 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에게 의사소통의 해방구가 생겼다. 다문화가정지원상담센터(센터장 박순금)를 통해서다.마이작은도서관에 문을 연 다문화가정지원상담센터는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의 배려로 지난 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 상담센터에는 문화와 처한 여건 등을 누구보다 잘 아는 7개국(일본·중국·러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캄보니아) 선배 이주여성들이 통역상담 봉사도우미로 참여하고 있다.이에 따라 다문화가정지원상담센터는 이들 이주여성 가족들의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해마다 국제결혼가정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다문화가정의 의사소통의 문제는 통역요원이 없이는 서로간의 입장차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진안군 여성청소년 성을경 담당은 "상담을 다니다 보면 대다수 다문화 가정이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가장 답답함을 느낀다"면서 "이번 상담센터 개소는 사회적으로 시사하는 부분이 크며, 이와 발맞춰 결혼이민자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 지원은 물론 다문화사회 지역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안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전화 433-4888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통역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최초로 농촌형 평생학습고을로 지정받은 진안군이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평생학습 기관 실무자협의회'를 지난 2일 문화의 집에서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분야별 평생학습 전문가들은 각 기관의 현황 및 사업 등 소개를 통해 기관의 이해를 돕고 학습 내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을 마련했다.또한 위원구성과 함께 2008년 국가평생교육정책의 방향과 진안군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나눴다.진안군 평생학습 담당은 "평생학습은 급변하는 지식기반 사회에 매우 중요한 매개체"라며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인적개발, 사회통합이라는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정형희)은 지난 달 30일 공사, 용역, 물품 등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수공은 계약과 공사관리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정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 마인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해 왔다.청렴 서한문을 관련업체에 발송한 용담댐관리단은 해마다 실시하는 외부 평가시 청렴도 부문 상위권을 유지해 오고 있다.정형희 단장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선 직원들부터 청렴한 공직생활을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마인드 확산에 주력할 복안이다"고 말했다.
찬반양론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일었던 '진안군 재래시장현대화사업'이 재추진된다.이는 행정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이를 반대해 오던 일부 상인들이 재건축쪽으로 입장을 바꿨기 때문이다.지난 1985년 재건축된 진안 재래시장은 불합리한 장옥배치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컨설팅을 거쳐 2006년 9월 재건축이 결정됐다.이에 따라 진안군은 한국산업개발정책연구원에 진안 재래시장의 활성화방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 지난 2월까지 현대화사업의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총 사업비 규모는 56억5000만원.하지만 이 과정에서 재건축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한 일부 상인들 때문에 재래시장의 현대화사업은 멈칫했었다.반대입장에 섰던 몇몇 상인들이 당시 "비가림시설만으로도 활성화가 가능하다"라며 반발하면서 사업 추진이 어렵지 않느냐는 비관론이 일면서부터.이에 군은 7∼8차례에 걸친 공청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지난 4월 공무원·상인·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추진위를 결성하면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반대측에 섰던 일부 상인들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건축을 굳이 반대할 필요성이 없다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걸림돌이 어느정도 해결된 상황.이에 지난 달 18일, 자체 결성된 추진위의 협의내용을 토대로 한 자문위원단의 심의의결을 거친 군은 이르면 이번주 내로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을 마친 뒤 곧 이어 사업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모든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2월쯤이면 사업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안에 모든 공사는 물론 상인들의 입주를 마무리할 예정. 새로운 장옥행태는 '중소형 공설마트형'이 유력시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올 겨울, 153칸의 현 시장 건물을 철거함과 동시에 현 고추시장부지내에 임시시장을 개설, 편의를 돕는다는 방침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상인들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들어 천변에 임시시장을 개설해 줄 것을 요구, 의견조율의 필요성은 남아있다.박홍영 기업유치담당은 "대체 임시시장부지와 보상 문제가 걸림돌"이라며 "임시시장으로 이전하는 상인에겐 이주비를, 그렇지 못한 상인들에겐 매출이익의 3개월분을 영업보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군과 한국농업나라는 지난 2일 군수실에서 친환경 농축산식품 생산유통계열화를 통한 공동마케팅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진안군은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추경에 확보, 수도권에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판매가 가장 유망한 5개 매장을 선정, 매장별 50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품목선정, 품질인증, 생산단지 육성 등을 지원하고, 한국농업나라는 판매, 유통, 마케팅 등 복합 역량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이를 통해 양 단체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가 상생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 농가 소득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이정열 정책기획단장은 "불합리하고 왜곡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업인들에게 취약한 마케팅 분야를 강화해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1000만원 올리기를 극대화 하는 데 이번 협약의 목적을 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진안군 송영선 군수, 한국농업나라 김동열 회장과 한상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송영선 군수는 "민선 4기 전반기가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후반기는 '행복한 진안건설'의 열매를 하나하나 꽃피워 나가는 시기로 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그는 이를 위해 "진안을 중부권과 북구권, 남부권으로 분류해 각 권역의 특성에 맞는 3대 성장거점전략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작정"이라고 말했다.송 군수는 "대략적인 틀이 완성된 3대 성장거점전략은 앞으로 면밀한 타당성 검토와 전문가로 하여금 구체적인 전략을 보강하고, 세부추진계획 마련을 통해 기필코 현실화 해날 복안"임을 밝혔다.그는 이어 "군민들의 욕구와 기대에는 미흡하지만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앞으로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군민들이 만족하고 보다 잘 사는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영선 군수가 후보시절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은 모두 34개. 약속 이행에 필요한 예산만 총 3129억7500만원에 이른다.하지만 올 상반기 공약사업 조정회의에서 사업이 중복되거나 추진이 어려운 용담호 주변 야생화단지조성사업 등 일부 부적합 공약에 대해 손질하면서 현재 공약사업은 32개로 줄어든 상황.공약 수는 줄었지만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5693억4600만원으로 2563억7100만원이 오히려 증액됐다.예산이 늘어난 만큼 진행상황도 가히 순조롭다. 새로이 재조정된 32건의 사업 중 민원실팀제 운영, 대외협력팀 구성, 마이산 사계절생태관광지 조성 등 3건은 이미 완료됐다.대도시 유통망 확보를 위한 서울 안테나숍 운영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8월초 개장하는 서울 안테나숍은 진안지역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진안군정 및 문화·스포츠행사, 관광지 홍보와 함께 고향과 출향인을 연결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나머지 농산물유통연합사업단 운영 등 96.8%에 이르는 31건의 사업도 순조로히 진행되고 있다.대표축제 발굴 및 시행사업만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을 뿐이다. 이 마저도 오는 8월 중이면 아이템이 확정돼 그 윤곽이 드러난다.이정열 정책기획단장은 "공약 추진상황 점검 결과를 각 부서에 알려 모든 사업들이 부서 간 유기적협조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군의회와의 협조 등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진안을 중부권(읍소재지)과 북부권(수몰지역), 남부권(백·마·성)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특성과 여건에 맞는 '3대 성장거점전략'을 추진중에 있다.읍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역은 홍삼·한방산업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노인복합주거·휴양 복합타운 조성으로 한방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용담호주변 레저종합단지 조성이 추진중인 북부권은 수상스키와 제트보트 등 수상 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지장산 일대에서 행글라이더를 비롯한 항공레저스포츠의 본산으로 만든다는 복안.산림의학 휴양밸리가 조성될 남부권은 아토피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청정 자연환경을 산업자원화함으로써 산림과 계곡, 물이 어우러진 산림휴양시설의 집적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 민선 4기가 지난 1일로 막 반환점을 돌았다. 송영선군수 취임이후 지난 2년간 진안군은 홍삼·한방산업을 근간으로 한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에 전력 질주해왔다. 민선 4기 초기 1년이 그 원년이었다면, 후 1년간은 이를 현실화내기 위한 담금질의 해로 기록된다.5개년 중·장기발전계획에 의해 차근차근 진행된 청사진은 지난 2년간 홍삼·한방산업의 중심지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아토피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등 관련분야에 대해 집중 투자하면서 '생태·건강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구체적인 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지역산업 육성과 기업유치, 산업 인프라 확충 외에도 공무원 진안살기 운동, 관급공사 및 물품구입 관내업체 우선계약제 시행 등 그간의 노력은 '역동과 기회의 땅'이란 열매로 귀결되기에 충분하다.급기야 2008년도 진안군 본예산이 2000억 시대를 열어 젖혔다. 이는 군의 핵심사업인 하수관거 BTL사업(330억), 제2기 신활력사업(87억), 홍삼연구소 공모사업(88억), 체재형 가족농원사업(10억) 등 다양한 국가예산(사업)을 따내는 성과가 그 발판이 됐다.전국 어느 지역도 갖지 못한 진안만의 큰 재산, 수려한 자연환경과 진안만의 특색사업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찾고 싶은 진안 건설의 기초도 다졌다.군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남·녀배구대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 등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는 진안의 참모습을 전국에 알린 행사로 평가된다.군정평가단과 군민기자단을 운영하고 군정설명회,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 공청회 등 군민참여의 폭을 그 어느 때보다 넓혀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믿음과 신뢰의 바탕위에서 '잘 살고 행복한 진안을 만들겠다'는 송 군수의 의지가 그대로 묻어나는 대목이다.마이학당 등 공무원 혁신교육과 성과·능력위주의 인사를 통한 생산적 조직으로의 전환은 군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민선4기 태동과 아울러 군민들과 약속했던 △정책결정은 주민의 동의 하에 추진 △군정집행은 투명하게 공개 △속 시원한 민원해결 등 3가지를 반드시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50억원이 투입돼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복합 노인복지시설과 공공 보건기관 시설개선, 장애인 심부름센터, 수화통역센터, 여성발전기금 확대 등은 복지 분야의 주요 실적으로 꼽힌다.신시가지 개발, 진안시장 현대화, 천변도로 4차선 확장, 진안 IC-읍소재지 4차선 확장, 진안천 자연형 하천조성 등 진안발전 7대비전사업이 본격화된 것도 가시적 성과중 하나다.이밖에도 미래동량이 될 지역인재 양성과 함께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 행정혁신도 모두가 행복한 진안만들기에 초석을 다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노인 목욕봉사사업'이 2008년 여성자원활동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진안 관내 저소득 및 일반 소외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사랑의 노인 목욕봉사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이 사업은 3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월 2회씩 30여 명을 상대로 목욕봉사는 물론 목욕이 끝난 후 간단한 점심식사까지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지역교류 활성화와 여상자원봉사활동 전문영역 프로그램 개발 보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전북도가 주관하는 2008년 국고보조 여성자원활동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은 우수한 여성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효과를 제고하고, 민·관의 협력으로 여성의 자원봉사활동 참여확산과 지역의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진안군청 전산망에 지난 달 30일에 악성 바이러스가 침투, 업무에 차질을 빚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진안군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께 청사 뒷편 실·과·소 컴퓨터에 신종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이들 PC와 연결된 전체 전상망에 과부하가 걸렸다.이에 따라 군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군청 내 컴퓨터 250여 대를 모두 차단시켜야 했다.이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전자결재 등이 지연되면서 민원서비스에 지장을 주었으나 18시간만인 1일 오후 1시께 대부분 복구, 이후 별다른 문제는 발생치 않았다.군 관계자는 "한때 바이러스 침투로 업무를 차질을 빚긴 했으나 본청 민원실과 읍·면민원실 컴퓨터는 차질없이 운용했다"면서 "급히 바이러스 패치를 깔고 침투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30일 열린 진안군 민선4기 평가 토론회가 핵심을 간과한채 진행된 맥빠진 평가회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특히 토론회 내내 정공을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이 나오질 않으면서 답변에 나선 송영선 군수의 치적만 홍보해주는 꼴사나운 모습이 연출됐다. 이는 패널리스트들의 자질문제로 비화되고 있다.진안 농민회, 교육발전연구회, 기독교연합회, YMCA 등 지역 9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평가연대회의는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 민선4기 평가 토론회를 마련했다.새진안포럼 장현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평가회는 민선 4기 반환점을 돈 송 군수의 주요 공약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하는 자리였다. 그만큼 군민들의 기대감도 컷다.자천타천으로 선임된 농민 출신인 최영복·권혁찬씨를 비롯, 원태성 전교조 진안지회 사무국장, 환경운동가 이규홍씨, 대평교회 손순규 목사 등 5명의 패널리스트로 이에 참여했다.그러나 정작 평가회 내내 이들 패널리스트들이 던진 질문은 예정돼 있던 진안군정의 전반적인 핵심정책에 대한 점검 수준에 머물러 실망감을 낳기 충분했다.한 패널은 부귀 골프장과 관련된 환경문제를 지적하면서 사전에 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지 못한 채 질문을 던지면서 답변에 나선 송 군수로부터 되레 반격을 당하기까지 했다.이를 보다 못한 사회자가 중간 중간에 나서 "예리한 질문을 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한편 방청객들 또한 토론회가 끝나기도 전에 하나 둘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결국 3개월 여간 애써 준비해 온 평가회는 정공을 찌르는 질문을 던지지 못한 일부 패널들의 함양 미달로 진안군정의 브리핑장으로 전락하면서, "뭣하러 토론회를 열었느냐"라는 혹평을 샀다.이상훈 집행위원장은 "진안에 거주하는 지역민을 중심으로 패널을 선정하다보니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단순히 군정을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큰 아쉬움은 없다"고 자평했다.
불합리한 학구배정으로 인근 무주지역으로 학교를 다녀야 했던 진안 용담면 감동마을 학생들이 학구 조정에 따라 용담중학교로 다닐 수 있게 됐다.진안교육청 행정예고에 따르면 현재 무주 부남중학구인 송풍초 지역 통학현황 등을 감안해 오는 2009년 3월 1일부터 용담면 감동마을이 용담중학구로 조정된다.이에 따라 용담면 감동마을의 학생들은 내년 신학부부터는 무주 부남중학구가 아닌 용담면 중학구로의 편입이 가능할 전망이다.그동안 감동마을 아이들은 중학구상 부남 중학구에 속해있는 바람에 용담중학교 대신 부남중학교에 다녀야 했다.이에 대해 주민 김기원씨는 "용담댐이 생기기전 감동마을에서 용담중학교까지 가기가 어려워 대신 부남중학교에 다녀야 했다"면서 "이제는 용담중에 충분히 통학할 만한 거리가 되니 당연한 조치"라고 반겼다.그는 또 "용담면이 고향인 저로써 우리 아이들이 무주군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다"고 그간의 불합리한 학구 편성에 불만을 드러냈다.
진안교육청(교육장 나화정) 소속 진안공공도서관은 무료 도서대출 및 반납 택배서비스를 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3년째 진안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제공하고 있는 무료택배서비스를 통해 지난 한해만도 총 117건에 237건의 이용실적을 올렸다.무료택배서비스는 학생과 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줌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접근, 독서 장려와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현재 진안공공도서관에는 5만 여권의 장서와 3000여 점의 비도서가 모두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있어 안방에서도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며, 도서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 민선 4기 전반기에 대한 지역 사회단체의 평가 토론회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취임 2주년을 맞은 송영선 군수의 공약사업을 중간 점검한다는 목적과 달리, '송 군수를 흠집내기 위한 토론회가 아니냐'란 일각의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진안군 민선 4기 전반기 평가연대회의는 송 군수가 취임 초기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사업 중간 점검차원애서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평가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평가연대는 진안 관내 농민회를 비롯 한농연, 새진안포럼, 전교조, 기독교연합회, 천주교구, 농촌복지센터, 교육발전연구회, YMCA 등 지역 9개 시민·농민·종교계 단체로 구성됐다.토론회는 5명의 패널이 나와 송 군수의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제는 이번 토론회를 준비한 평가연대회의에 소속된 일부 단체들이 송 군수에 대해 반대성향이 짙다는 점.실제 토론회를 주최하는 진안 YMCA의 이사장이 전임 군수였던 임수진 전 한국농촌공사 사장인 데다, 평가연대에 참여하는 진안농민회 사무국장 역시 지난번 군수 후보로 나섰던 인물.토론회에 참여하는 일부 단체들의 이러한 면모 탓에 '순수해야 할 평가 토론회가 자칫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그 배경을 의심받기에 이르는 것.더욱이 일부 참여 단체 대표들의 경우 진안군에서 사업만 할 뿐 실제 거주하지 않는 반 외지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평가회를 준비할 자격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 단체 관계자는 "토론회가 변질될 우려가 있어 견제 차원에서 참여하게 됐다"면서 "두고 볼 일이지만 의도가 의심되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주민 김모씨(45)는 "진안에서 돈만 벌어갈 뿐 살지 않는 (일부)인사들이 군정을 평가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며, "중감 점검을 들어 송 군수를 흠집내려는 의도로밖에 보여지지 않는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이상훈 집행위원장은 "토론회를 진행할 패널들은 정치적 성향과 무관한 인사들로 구성한 만큼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면서 "단순한 평가로만 봐주길 바란다"고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천혜의 기암절벽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운일암반일암'이 새단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될 운일암반일암의 손님 맞이를 위해 진안군은 지난 28일 송영선 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운일암보존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군은 개장에 앞서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중화장실 정비를 비롯 행락질서 계도요원 및 주차요원을 따로 배치하는 한편 인명구조용 구명장비 비치, 경보시설 등의 점검을 마쳤다.손님 맞이가 끝난 운일암반일암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무지개 다리'와 상류지의 수중보로 하여금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운일암반일암'은 70여 년전부터 깍아지른 절벽에 하늘과 돌, 나무만 있을 뿐, 오가는 것은 구름밖에 없고, 하루중 반나절 밖에 해를 볼 수 없어 운일암(雲日岩)반일암(半日岩)이라 불리워졌다.또한 집채만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잡고 있는 '운일암반일암'은 금강의 발원지인 노령산맥의 지붕인 1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그 사이사이를 휘감아 용트림하며 흐르다가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쏘를 만들어 그야말로 자연 조화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진안지역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과 관련 임대료기준에서는 의견접근이 이뤄졌으나 가동시간을 놓고 입장차가 커 타협점을 못찾고 있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승인에 따라 진안군 건설교통과가 지난 26일 마련한 중재 자리에서 첫 대면을 가진 건설업체 측과 노조 측은 1일 기준, 임대료 40만원에 대해선 의견접근을 봤으나 1일 8시간으로 못 박은 가동시간문제에 대해선 현격한 입장 차를 보였다.이날 쟁점이 됐던 건설기계의 가동시간 문제는 건설현장에서 그간 행해오던 '1일 10시간 가동'이라는 관행이 깨지기 전에는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협의 과정에 적잖은 진통이 예견된다.이에 따라 전국건설노동조합의 총파업 결의로 지난 16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진안 덤프연대의 현장 복귀도 언제 이뤄질 지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해당 업체들도 공사중단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건설노조 진안건설기계지회는 이날 업체 측에 "법이 정한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이행하라" 촉구했다.덤프연대 김진화 지부장은 "표준계약을 맺으라는 정부안과 달리 관내에서는 여지껏 단 한 곳도 이를 이행치 않고 있다"면서 "1일 40만원의 품대, 8시간 근무는 거스를 수 없는 필연적 대세"라고 압박했다.이에대해 한 업체 대표는 "단가보다 근로시간이 문제"라고 못 박은 뒤, "하루 10시간씩 가동되는 현 건설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 요구에 응하기는 힘든 측면이 많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표준계약서대로 1일 40만원의 품대를 주게 되면 10시간 근무시 50만원을 줘야하는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며 "최저가로 낙찰받는 업체 측으로서는 이를 수용키가 힘들다"고 난색을 표했다.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황의영)는 26일 진안 안천중학교에서 농촌학교 도서보내기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농협지역본부는 진안 안천중학교와 부귀중학교에 각각 120권씩 모두 24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이번 도서기증식은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교에 도서기증을 통한 독서권장으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황의영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농촌지역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권장도서를 기증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양서보급을 통해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뜻을 밝혔다.한편 이날 기증식에는 황의영 본부장을 비롯 한문규 농협진안군지부장, 황평주 진안농협조합장, 문용철 안천중학교 교장, 나갑성 부귀중학교 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부의 공직사회 에너지절약 실천강화대책에 따라 진안군이 에너지절약 3·3·3 따라잡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여매고 있다.지난해부터 승용차 부제운동, 카풀제, 사무실 한등끄기 등 이미 에너지절약운동에 들어간 군은 고유가 행진에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공직사회 에너지 절약 5대 추진과제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그의 첫 단추로 군은 지난 24일 공직자,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로 하여금 절약 아카데미를 개최한 데 이어 26일에는 에너지절약 실천강화대책 추진보고회를 열 계획.군은 특히 모두가 함께하는 아껴쓰기 캠페인(3·3·3 따라잡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방송, 인터넷, 홍보물 등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동원, 범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킬 복안이다.이에 앞서 군은 공직사회 에너지 절약 5대 실천사항의 하나인 5부제 위반자에 대해 무수당 벌근을 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진안군 관계자는 "우리 생활주변에는 조금만 신경쓰면 에너지를 절감할 요소가 많다"면서 "예기치 못한 에너지 위기가 다가오기 전에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행태를 버리려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한편 3·3·3 따라잡기 운동에는 △가정에서-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사무실-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자동차-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