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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는 3일 임인년(2022년)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갖고 신사독행(愼思篤行)이란 4자 성어를 실천하며 새해 업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신사독행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행동한다는 뜻이라며 이 네 글자의 사자 성어를 가슴에 품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의 자세는 모든 정책결정을 군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하는 것에 실천하고, 독행의 자세는 결정된 정책을 성실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는 데서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청이 제시한 2022년 6대 핵심과제에 군민 모두 동참해 자랑스러운 진안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군수가 제시한 올해의 6대 핵심과제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 없는 맞춤 복지 실현, 미래 인재 육성, 치유힐링 명품관광 추진, 공감소통행정 구현, 안전한 진안 만들기 등이다. 마지막으로 전 군수는 올 한 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코앞에 다가온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단기적인 성장과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군정 전 분야에 걸쳐 내실을 기하겠다며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지방분권, 기후변화 등 대내외 정책여건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진안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호소했다.
진안 인재 양성의 요람 구실을 해온 진안장학숙이 2022년도 입사생 68명(남31, 여37)을 모집한다. 장학숙은 전주 인후동에 위치해 전주에 거처가 없는 진안출신 유학생들(고교생, 대학생)의 보금자리구실을 해 왔다. 입사 신청 기간은 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선발은 2월 중으로 입사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전주 소재 고등학교 또는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 또는 재학생에게 주어지며 보호자 또는 학생이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학업성적, 생활 정도, 가산점 등을 합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안장학숙은 2인실 31개, 3인실 2개의 생활실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사감 교사가 24시간 상주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안전 및 귀사 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 영양 관리를 위하여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즉각적인 시설 보수를 실시하고 청결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장학숙 관계자는 안정된 주거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해 진안출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고원 명품사과가 베트남 시장에 진입, 동남아시아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30일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진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은 진안고원 명품사과 4.5톤(7.5kg 600상자)을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배에 실으며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전춘성 군수와 정홍기 농촌경제국장,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부귀백운진안농협 김영배신용빈허남규 조합장, 최종진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대표 등이 참석, 수출 확대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군은 진안고원 명품사과가 코로나19를 뚫고 베트남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해 동남아시아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고원명품사과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 5톤가량의 물량이 2차로 수출될 예정이다. 진안고원명품사과는 지리지형적 특성상 일교차가 큰 고원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은 물론 아삭거림과 저장성까지 좋아 한 번 접한 소비자들로부터 재구매 신청이 높은 인기 농산물로 꼽힌다. 이번 수출 협상과정에서는 이와 같은 장점뿐 아니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베트남 바이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군은 명품사과 생산을 위한 지원 조치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사과 병해충 방제력을 개발하는 등 농가와 소통하며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 명품사과의 베트남 수출은 우리 진안의 농산물이 해외 시장의 입맛을 사로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군은 지역의 농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1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전라북도는 14개 시군 가운데 4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는 쓰레기 감소 실적은 물론 자원순환 사회조성에 이바지한 결과를 비교해 실시했다. 진안군은 다양한 지표에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쓰레기 3NO 운동을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 증대를 위한 클린하우스를 운영하고, 자원을 재활용했으며, 생활쓰레기를 적정하게 관리한 것 등에 대한 평가가 그것. 평가에서 군은 재활용품 선별장 운영,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 슬레이트 지붕철거 사업 적극 실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자원 수거처리 등에서 폐자원 회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진안지역은 해마다 재활용품 회수율은 증가됐지만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전춘성 군수는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적정관리를 통한 자원순환에 총력을 쏟아 마이산의 고장 진안을 아름다운 청정 지역으로 계속 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30일 진안군의회 30년사(이하 군의회30년사)를 발간했다.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진안군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기 위한 것. 군의회30년사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제1대 의회를 시작으로 2021년 현 제8대 의회까지 30여년간의 발자취를 담았다.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서 온 진안군의회의 주요 역사와 주변 상황을 총 정리한 것이다. 군의회30년사 발간을 위해 군의회는 지난 8월 계획을 수립, 자료수집과 검수를 꼼꼼히 실시하고 올해가 가기 전에 이를 공식 발간했다. 이 책은 △의정활동 30년을 사진으로 살펴보는 사진으로 보는 진안군의회 의정활동 30년 △진안지역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는 진안군 주요현황과 역사 속 진안이야기 △지방의회의 개념과 발전과정을 살펴보는 지방의회 개념과 지방의회 발전과정 △제1회 임시회부터 제273회 제2차 정례회까지 살펴보는 회기로 보는 진안군의회 의정활동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군의회30년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도내 유관기관 등에 배포된다. 김광수 의장은 군의회30년사 발간을 준비하는 시간 동안 군민과 함께 달려온 30년을 돌아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30년 이후로도 군민들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청 공무원 친목모임 3단체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 군수)에 장학금을 기탁, 세밑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장학금 기탁의 주인공은 행진회(행정직 공무원), 진토회(토목직 공무원), 농우회(농업직공무원) 등 공무원 친목 모임 3개 단체다. 이들 3개 단체는 그동안 십시일반 모아온 친목회비 가운데 일부인 200만원씩을 각각 떼어내 총 600만원의 성금을 조성, 29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미래인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진토회 정창현 회장(안전환경국장)은 3개 친목모임을 대표해 “미래를 위해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후배들이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전춘성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지역사랑과 나눔 실천의 모범을 보여 준 3개의 공무원 친목모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청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수 △이한기(69·민) 고려대 병설 의학기술 초급대, 전북도의원(현) △전춘성(60·민) 서해대, 진안군수(현) △조준열(63·민) 전북대보건대학원, 진안군의원(현) △이충국(67·무) 숭실대, 전 전북도의원 △천춘진(50·무) 일본 동경농업대, 농업회사법인(주)애농 대표(전) ◇전북도의원 진안군선거구 △김광수(58·민) 전북대 축산학과, 진안군의회의장(현) △김희종(42·민) 우석대 자동차학과, 완진무장 청년위원회 부위원장(현) △박주홍(57·민) 아주대 경영학과, 정천우체국장(현) △배성기(61·민) 전북대행정대학원 지방자치학과, 진안군의원(전) △신갑수(67·민) 성동상고(현 송곡교), 진안군의원(현) △전용태(52·민)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평생학과, 진안군수 비서실장(전), 완진무장 진안군청소년대책특별위원장, 한국한방기업 이사(현) △신중하(58·무)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마이산케이블카저지위원회 공동위원장(전)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지역의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해마다 14개 시군 대표축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가 실시하는 대표축제 심사에서 지난 17일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인센티브 7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축제로 시작된 진안홍삼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최우수 축제로도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취소된 가운데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치러진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펼쳐졌다. 참여형시청형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19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석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온라인 축제를 기획, 개최했는데 처음이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는 더 만족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주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열린 농축산물가공품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관내 농축산물가공업체인 (유)능길(대표 김태은)과 ㈜무진장축산물유통(대표 박천호)이다. 두 업체는 도시민들에게 진안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능길이 만든 머위즙·머위분말, 도라지배즙, 도라지농축액과 ㈜무진장축산물유통이 만든 흑돼지돈까스, 깻잎돈까스, 청양돈까스가 판매대에 올라 인기를 끌었다. 판매대에 오른 제품들은 전북도와 진안군이 심심산골 나물산업과 지역단위 네트워크구축지원사업으로 진안농축산물의 부가가치창출을 위해 지원해 나온 결과물들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들 두 업체는 이번 행사 참가로 전국 하나로마트에 입점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일정 기준을 초과한 판매액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중으로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두 업체의 상품 다수가 입점한다. 전국 범위의 소비자들에게 진안농축산물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능길의 대표적 상품인 머위즙과 머위분말은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에도 입점한다. 특히,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유)능길은 군 직영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 상세페이지를 제작해 홍보에 보다 열중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먹을거리가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생산 농가, 가공업체, 유통조직 등 사업 참여주체가 견고한 협력 자세를 유지한다면 지역경제가 활로를 찾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주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열린 농축산물가공품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관내 농축산물가공업체인 (유)능길(대표 김태은)과 ㈜무진장축산물유통(대표 박천호)이다. 두 업체는 도시민들에게 진안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능길이 만든 머위즙·머위분말, 도라지배즙, 도라지농축액과 ㈜무진장축산물유통이 만든 흑돼지돈까스, 깻잎돈까스, 청양돈까스가 판매대에 올라 인기를 끌었다. 판매대에 오른 제품들은 전북도와 진안군이 심심산골 나물산업과 지역단위 네트워크구축지원사업으로 진안농축산물의 부가가치창출을 위해 지원해 나온 결과물들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들 두 업체는 이번 행사 참가로 전국 하나로마트에 입점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일정 기준을 초과한 판매액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중으로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두 업체의 상품 다수가 입점한다. 전국 범위의 소비자들에게 진안농축산물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능길의 대표적 상품인 머위즙과 머위분말은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에도 입점한다. 특히,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유)능길은 군 직영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 상세페이지를 제작해 홍보에 보다 열중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먹을거리가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생산 농가, 가공업체, 유통조직 등 사업 참여주체가 견고한 협력 자세를 유지한다면 지역경제가 활로를 찾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지역의 명소나 상징을 도로명으로 활용하는 것은 지역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이 지역 내 명소나 상징적 장소 즉, 사람들이 많이 찾고 볼거리가 있는 진안홍삼축제 주행사장, 산약초타운, 진안역사박물관 등의 이름을 도로명 주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역 내 명소나 상징을 나타내는 낱말 뒤에 ‘길’자를 붙이는 방식으로 홍삼축제장길, 산약초타운길, 진안역사박물관길 등으로 도로명 주소를 개명하자는 것.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도로명 개명은 지난 6월 도로명주소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도로명주소 부여대상 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가능하게 됐다. 군은 진안의 명소나 상징적 장소를 나타내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점, 관광객 등 타 지역 거주자가 관내를 방문했을 때 불편을 겪는 점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로명 주소 개명을 추진한다. 군은 도로명 주소 개명뿐 아니라 여러 개의 점포나 세대가 있는 집합건물의 경우 점포별, 세대별로 상세주소도 부여하기로 했다. 시장1길 16번으로 돼 있는 진안청년몰과 진안고원시장의 주소가 대표적 상세주소 부여 대상이다. 이곳에는 점포별로 진안청년몰 1호~10호, 진안고원시장 1호~59호처럼 상세주소가 추가된다. 군은 도로명 주소 개명과 상세주소 부여안을 마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안을 확정한다. 확정된 도로명과 상세주소는 인터넷과 네비게이션에서 검색될 수 있도록 인터넷포털 등에 제공한다. 김명기 민원봉사과장은 “진안의 명소와 상징적 장소의 명칭을 도로명으로 부여하면 홍보효과가 클 것 같아 추진방안을 마련했다”며 “도로명 주소 개명이 진안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지역의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해마다 14개 시·군 대표축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가 실시하는 대표축제 심사에서 지난 17일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인센티브 7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축제로 시작된 진안홍삼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최우수 축제로도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취소된 가운데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치러진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펼쳐졌다. 참여형·시청형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19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석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온라인 축제를 기획, 개최했는데 처음이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는 더 만족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이 추진한 200억 원대(연간 40억원씩 5년간) 규모의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용역 신규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1차)이 위법성 시비 속에서 불발됐다. 1차 입찰 참여업체가 1개뿐이어서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지난 21일 재공고문을 냈지만 공개입찰을 가장한 수의계약 또는 짜고 치는 고스톱 논란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군은 적합한 관리대행 업체를 새로 선정해 오는 31일까지 계약 만료에 따른 신규 위수탁 협약 체결(갱신 계약 포함)을 완료해야 하지만 올해 안의 수탁자 선정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재공고문에 따르면, 재공고기간은 7일 간(지난 21일~27일)이며, 참가등록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가격제안서와 기술제안서 등을 포함한 평가자료 제출은 2022년 1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개입찰 참가의향 업체가 지난 9월 초부터 입찰공고를 언제 하느냐는 계속된 문의를 했음에도 군은 적절한 답변을 주지 않은 채 특별한 사유 없이 기존업체의 계약만료 임박 시점까지 입찰을 미뤄왔다. 그러던 중 군은 앞서 이달 초 1차 입찰공고를 긴급으로 내 위법 논란을 자초했다. 지방계약법에 따른 정상적 공고기간이 40일이지만 군은 긴급이라는 낱말을 붙여 공고기간을 8일간으로 짧게 했다는 게 논란의 요지다. 관련업계에서는 입찰공고는 지방계약법을 따라야 한다며 기존업체의 계약이 만료되는 해에는 미리미리 준비해 정상적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진안군은 그러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진안군이 계약만료 시점까지 입찰공고를 미뤄뒀다가 긴급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긴급으로 하여 공고를 낸 것은 엄연한 법규 위반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담당부서는 관련 법령, 즉 하수도법,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업무 대행지침, 지방계약법과 타 지방자치단체 공고기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고했다고 답하고 있다. 입찰 참여에 관심을 가졌던 한 업체는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9월초부터 사전문의를 계속했는데도 이를 준비하지 않고 12월 말까지 미룬 것은 의도적 지연이 아니고 무엇인가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어 이것은 입찰 참여 관심업체에 대한 입찰 방해 행위이자 수탁자 선정 후 1개월가량 소요되는 인수인계 등의 시간을 감안하면 공무원의 직무유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업계에서는 여타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원천배제하고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입찰공고(지난 8일~15일)도 나지 않았는데 평가위원(7명의 3배수 21명)을 모집(11월 30일)하는 일은 절차상 법규에 위배되며, 평가위원 추천이 기관별로 중복될 경우 선착순으로 도착한 1명에 한해서 유효하고, 공고기간을 짧게 한 것은 '사전 염두에 둔 짜맞춘 업체'가 아니고는 입찰에 응하기 어렵다는 게 주장의 요지다. 그러면서 입찰방해, 직무유기 유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24일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거북이걸음이라 지적받아 오던 명품홍삼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이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이후 정상 추진 속도를 찾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진안홍삼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홍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이 추진 중이다. 현재 진안지역의 홍삼산업은 시너지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장, 홍삼연구소 등 관련 시설이 중구난방으로 분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체계적 홍보가 미흡하고 홍삼 관련 소비자 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홍삼 판매시설은 물론 홍보관, 체험관, 부대시설 등이 설치되는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사업에는 기반조성 공사비 115억원과 집적화단지 조성비 132억원 등 총 24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실시되는 이 사업은 현재 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실시 중이다. 기반조성을 위한 토지보상과 행정절차 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착공 시기는 내년 3월께가 유력하다. 조성부지는 진안IC 진출입로 부근 진안읍 단양리 산 29번지 일원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단지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 내 품질인증업체와 인삼홍삼 판매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설명회에는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과 김태영 진안홍삼연구소장 등 홍삼 관련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춘성 군수는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홍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생명권 등 기본권을 억압받고 있는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전 군수는 지난 2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손글씨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이른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라 불리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탈레반이 여성과 어린이의 인권을 위협하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펼쳐지고 있다. 전 군수의 이번 챌린지 동참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명으로 이뤄졌다. 전 군수는 후속 챌린지 참여자로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옥희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명했다. 전춘성 군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생명권과 기본권을 위협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장기 비전과 정책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진안군이 지난해 12월 의뢰, 1년가량 걸쳐 용역을 실시해온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계획 이른바 마스터플랜이 완성돼 지난 24일 공개됐다. 이 마스터플랜은 2021년부터 오는 2040년까지 20년 동안 진안지역의 인구감소, 지방분권, 기후변화 등 대내외 정책여건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계획에서 진안의 비전을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치유의 공간 진안이라 설정하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림특화 관광산업육성, 인구감소 대응, 주민복지 강화 등 3가지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 아래 △산림건강 특화도시 조성 △산림생태 관광 확대 △산림치유 산업 육성 △주거환경 개선 △교육여건 개선 △일자리 확대 △주민복지 지원체계 강화 등 7가지를 전략과제로 발굴했으며 세부 추진과제로는 80여 가지를 간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계획에 산림 활용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내용을 담았다. 산림특화 관광산업 육성과 관련해선 △발효미생물 연구센터 조성 △진안고원 야생화 밸리 조성 △지덕권 산악관광특구 지정 등 10개 추진과제를 세웠다. 인구감소 대응 및 주민복지강화와 관련해선 △진안읍 소재지 정비 △청사 이전 △안티에이징 실버타운 조성 △용담댐 수몰지역 활용 △산림특성화고 건립 △건조식품기반 마련 △진안군의료원 국립화 △아토피 안심 건강관리체계 구축 등 2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전략과제와 추진과제 등이 실행되면 진안고원 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은 제시된 계획들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재원마련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 정책사업의 규격에 적합한 실천적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또 인근 시군 또는 전라북도 종합계획, 중앙정부 5개년 계획과의 부합 여부를 살피고 관련계획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앞서 군은 진안이 나아갈 미래 20년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군민의 뜻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절차를 밟았다. 11개 읍면 주민 인터뷰, 진안군정책자문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2회)를 개최한 것 등이 대표적인 예다. 전춘성 군수는 국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 및 미래전략 마스터플랜을 마련한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미래지향적 진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올해의 군정 7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7대 성과로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 △국가예산 확보 △전주승화원 이용권 확보 △재난지원금 도내 최다 지급 △각종 수상 34건 △참여행정 실현 △적극행정 실현 등이 뽑혔다. 가장 먼저 군은 용담댐 광역상수도 진안 전 지역 공급문제 해결을 꼽았다. 국가수도정비 기본계획안에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 계획이 반영돼 932억원이 투자, 시설이 갖춰지고 오는 2025년까지 모든 군민이 용담호 물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군이 두 번째로 꼽은 것은 지난 1년간 75건의 국가예산 사업을 따낸 것. 이를 통해 총사업비 178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셋째, 군은 진안군민이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동등(7만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군민 편익을 증대시켰다. 넷째는 군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군민 1인당 40만원)을 3차례에 걸쳐 지급한 것이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다섯째는 대한민국 SNS대상 등 최우수 17, 우수 13, 장려상 4건 등 총 34건을 수상하는 등 대외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여섯째는 열린군수실, 정책자문위원회, 도서관 건립준비위원회 등으로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며 참여행정 실현한 것이 꼽혔다. 일곱째로는 전국 지자체 최초 골든볼(국무총리) 수상, 온라인 원스톱 민원처리체계구축 등으로 전라북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가 있는 2022년 큰 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 정책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신사독행(愼思篤行)의 자세로 군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정책을 결정하고, 결정된 것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겸 보건소장 이임옥)는 동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계현)에서 2021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전반에 대한 사업보고회를 15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동향면의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관장과 주민단체 대표를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3호 동향면 치매안심마을 지역협의체 위원단 위원 가운데 8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환자 대응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리더로 활동한다.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8명의 참석 위원들은 이날 8개월 동안 운영한 치매안심마을 사업결과 보고와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지역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선 94.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주민은 95%에 달했다. 이임옥 센터장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며 “내년에도 올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역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관내 위생업소 친절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친절업소 포상제를 도입했다. 군은 15일 위생업소지원심의회를 열어 포상 대상자로 전주회관(대표 김춘화·마이산 북부 소재)과 운일암송어횟집(대표 이호선·주천면 소재) 2개소를 선정했다. 수상자로 결정된 전주회관과 운일암송어횟집은 최종 후보 4개업소 가운데 소비자 친절도 평가와 위생청결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2개소엔 ‘친절업소증’이 수여되고, ‘친절업소 현판’이 지급됐으며, 부상으로 진안고원행복상품권 500만원 상당이 각각 지급됐다. 이번 포상은 진안지역에서 3년 이상 영업을 한 업소 중에서 주민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소비자 친절도평가(온라인투표), 위생청결도(건물환경, 편의시설 등) 평가, 가점요소(행복상품권 가맹점 가입, 장애인편의시설 자율설치) 심사 등 3가지. 이를 위해 군은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주민추천을 받았다. 또 같은 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소비자 친절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민관합동으로 추천업소의 위생 청결도와 가점요소를 평가했다. 이런 결과를 종합해 지난 13일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에서 군은 영업주의 주소가 진안군에 있지 않은 경우, ‘식품위생법’이나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등 3가지 경우에 해당하면 심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진안 부귀면(면장 박춘선)은 오는 17일까지 동절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4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전기가스 시설 등을 확인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감염병 관리 안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돌파 감염 등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 면은 현 상황이 엄중하다고 보고 확진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경로당은 지난 6일부터 강화된 운영기준에 따라 추가 접종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면은 이번 점검에서 출입자 명부 작성, 시설 내에서 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규칙적인 실내 환기 등에 대한 수칙준수요령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박춘선 면장은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지켜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