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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진안-전주 사이 국도 26호선이 왕복 4차선으로 이동 확·포장되면서 단절돼 왔던 금남정맥의 한 줄기인 보룡재(일명 소태정재) 정상 부근의 생태축 복원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보룡재 정상 부근을 관통하는 26번 국도 위로 터널형 구조물을 개설해 동물의 이동로 등을 확보한다는 것. 군에 따르면 진안-전주 사이의 국도 26호선 보룡재 구간은 이른바 ‘금남정맥’ 생태축으로 지난 1997년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급조되면서 단절 상태에 놓였으며, 이로 인해 산림생태계 내 생물의 다양성 등을 증진시키기 위한 복원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주변 자연과 생태계 연결성을 고려한 산림복원을 위해 추진된다. 이달 중순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국비 33억 6000만원, 군비 14억 4000만원 등 총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된다. 관내에 자생하고 있는 수목을 생태계 복원에 활용해 주변 환경과 이질감 없는 생태축 복원을 계획 중인 군은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보룡재 정상의 산림생태계 회복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공사기간 동안 진안-전주 간 국도 26호선상 보룡재, 일명 소태정 정상 부근의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구간 통행 시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이 요구된다. 전춘성 군수는 “보룡재 정상부근의 생태축 복원공사는 산림 생태계를 원래대로 복원하기 위해 실시된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하루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봄을 맞아 지반약화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를 ‘해빙기 급경사지 일제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모든 지역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 68개소로 대부분 택지나 도로 또는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비탈면 또는 산지다. 비탈면 중 인공비탈면은 높이 5m, 경사도 34도, 길이 20m 이상인 곳이며, 자연비탈면은 높이 50m, 경사도 34도 이상인 곳이 이에 해당된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해마다 2~4월 해빙기에 위험요소 사전차단을 위해 실시된다. 이 시기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사면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늦어도 3월까지 일제점검을 완료한다. 그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한다. 경미한 사항이 아닌 경우엔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말까지 보수나 보강을 실시하고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는 그에 걸맞은 개선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꼼꼼하게 펼쳐 재해위험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익직불제 집행을 위해 1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 11일 군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실경작자에게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묘지‧건축물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직접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신청 대상 농지에서 제외됨에 유의해야 한다. 신청 농업인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는 5개 분야의 17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공익 직불금은 농지 규모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연간 120만 원으로 농지면적이 0.5ha 이하이면서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지급된다. 면적직불금 대상은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이다. 이 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한다. 지급액은 ha당 100만~205만 원가량이다. 공익직불금 신청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신청을 하려 할 경우 올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가 지난해와 동일해야 한다. 신청 대상 농업인에게는 14일부터 신청주소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온라인 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한 후 개인 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과 농지 확인→지급 예상금액 확인 등의 순서를 밟으면 된다. 방문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으로 다음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방문 신청 대상자는 직불금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이다. 온라인 신청대상자 중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할 것을 독려하고 있는 군은 접수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 금액 확정 등의 과정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은 최근 인삼·홍삼 관련 상인회 대표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판매활성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 추세로 바닥을 치고 있는 지역 경제를 세우기 위해 서로 지혜를 모으자고 다짐했다. 또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 따른 인삼·홍삼 상인회의 현재 상황을 파악, 공유하고 위기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행정과 상인회 모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판매 활성화에 나서자고 의견을 모았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안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홍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협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지역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전춘성 진안군수와 산림청 관계자가 만나 이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논의하면서 산림치유원 조성부지 인근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전춘성 군수는 군수실에서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 등과 만나 백운면에 조성 중인 산림치유원과 관련한 연계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군은 산림청이 추진 중인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산림청은 군이 추진하는 산림치유원조성사업의 연계 사업과 관련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군에 따르면 국책사업으로 조성 중인 산림치유원은 총사업비 844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산림치유원 기본설계와 용역을 진행하고 지난해 8월엔 동부건설을 실시설계‧용역 적격자로 선정, 설계까지 마쳤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본 공사에 돌입했으며 본 공사는 오는 2024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 관계자는 산림치유원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연계 강화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 등에게 설명하면서, 공사 추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안전조치를 요구했다. 산림청 김주미 과장은 “산림치유원 조성이 순조롭기 위해선 산림청과 진안군 간의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국민에 대한 보편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산림치유원 조성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산림청에서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에 관심을 갖고 본 공사와 관련한 주민 안전 조치를 철저히 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이 지역사회의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1530 건강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3월~5월까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워크온’을 활용한다. 워크온은 ‘상반기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이다. 1530 건강걷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신체활동이 위축된 주민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워크온’을 활용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누구나 이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본인의 걷기활동을 분석할 수 있고, 커뮤니티 내 걷기 순위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챌린지에 도전하면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의 기간 동안 워크온 앱에 가입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군은 현수막 및 포스터 홍보 등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인 군은 일상에서 군민들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챌린지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챌린지 참여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진안군’을 검색한 후 가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워크온 앱과 함께 풀어 보길 바란다”며 “챌린지를 통해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이 용담댐 수변구역 주민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강 수계 기금 11억 4300만 원가량을 확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관내 8개 읍·면 64개 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확보된 사업비는 소득 증대, 복지증진,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들 64개 마을은 ‘금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며 지정 이후엔 각종 행위 규제를 받아 왔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64개 마을에 대해 직접지원 사업비 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간접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직접지원 사업비는 지원 비율을 기존보다 10%가량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가계생활지원비 지원 총 사업비가 기존 40%에서 50%로 확대된다. 올해 총 사업비는 5억 7000만 원가량이며, 이는 550명가량의 지원 대상자들에게 재산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3~4월 중이다. 지난 8일 군에 따르면 직접지원사업비의 비율 상향 조정은 최근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지침’이 개정돼 가능하게 됐다. 소모성 영농자재(퇴비 등) 사업비의 지원 비율이 50% 이내로 가능하도록 지침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간접지원 사업으로는 △친환경 유기질비료(퇴비) 구입 △공동농기계구입 등 소득증대를 위해 3억 1300만 원가량을 투입하고, △가구별 상수도 급수시설 지원 △가구별 음식물처리기 구입 △마을회관 보수와 운영비 지원 등 복지증진 사업에 2억 3200만 원가량을 사용한다. 단위사업과 신규 복지증진사업이 다양화된 올해 지원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환경과 최방규 과장은 “금강수계 수변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은 지난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팀 전주KCC이지스(단장 최형길, 이하 KCC)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춘성 군수와 KCC구단 이정현, 송교창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홈경기에 앞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선 △공동 홍보 협력 △마케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등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CC팀은 경기장 등에서 ‘진안홍삼’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춘성 군수는 “연고지를 전북지역으로 삼고 있는 KCC와 홍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날 협약 말고도 진안산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무슨 일이든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스포츠의 연계를 통한 진안홍삼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군은 그동안 축구, 역도 종목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둬 왔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관광 명소 야외 결혼식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진안군이 올해에도 이 사업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진안지역 관광 명소의 야외 특설 결혼식장에서 혼인을 서약할 8쌍의 예비신혼부부를 찾는다. 이는 지난해 지원한 5쌍보다 3쌍이 늘어난 수치다. 올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8쌍의 결혼식이 호응을 얻으면 내년에는 수혜 대상을 더 늘릴 예정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관광 명소에서 야외결혼식을 올리는 신혼부부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군은 관내 관광 명소와 자원에 대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사업을 위해 군은 결혼식 운영업체 선정을 이미 완료한 상태다. 야외 결혼식 모집 대상은 예비신혼부부 8팀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 결혼식 장소는 관내 문화관광명소인 산약초타운, 마이돈테마공원, 명인명품관, 용담호변, 부귀면 메타세쿼이아길 중 예비부부가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다만 결혼식 전후로 3가지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우선, 결혼식 당일 ‘진안군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그 다음은. 피로연으로 관내음식점을 이용해야 한다. 또, 결혼식 후 SNS, 블로그,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진안군 관광홍보에 동참해야 한다. 8팀의 예비부부로 선정되면 결혼식 장소 준비나 결혼 진행과 관련해 예비 부부 1쌍당 최대 250만원의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관광정책팀(063-430-2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진안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야외결혼식은우리 진안의 관광 명소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꾸준히 개선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출생아 전원에게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정책은 생애 초기 아동을 양육하는 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첫 만남 이용권’이란 이름의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출생아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 즉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 지급된 포인트는 출생일로부터 1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올해 1~3월생이면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위생업종,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 지급목적 고유의 성격을 벗어난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첫 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다. 신청은 오는 4월부터 보건소 건강증진팀(430-8513, 8539)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출생아 바우처 지원 이외에도 임신 또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 임산부 이송지원비 지급,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출산 정책을 추진해 출산뿐 아니라 양육 여건까지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1대 1 귀농귀촌 컨설팅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 서비스의 대상은 아직 귀농귀촌하지 않은 귀농 또는 귀촌 희망 도시민들도 해당된다. 컨설팅 서비스 지원을 위해 군은 2일 현장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 농업인과 성공한 귀농귀촌인 등 12명의 인원을 선발, 멘토 위촉장을 수여했다. 귀농·귀촌 멘토단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단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새내기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코칭, 빈집 또는 토지 안내, 농촌생활 안내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 정보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멘토서비스를 희망하는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상담실(063.433.0245)을 운영 중이다. 전춘성 군수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멘토들의 코칭을 통해 숙련된 재배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 바란다”며 “새내기들이 우리 고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면서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까지 멘토들이 맡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단’은 3일 진안고원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은 우리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민간단체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최근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홍삼, 약용작물, 곤충산업을 연계한 진안고원 헬스푸드산업에 대해 홍보하면서 속도를 내오던 추진단이 보다 빠른 걸음을 하기 위해 실시된다.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 홈페이지 및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63-433-202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농촌경제 활성화 및 인력 발굴을 위한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고,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액션그룹 공모사업 운영 및 창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준 높은 강사의 체계적 강의가 실시된다. 필수 의무교육과정인 기본 공통교육을 이수한 경우에 한해 심화교육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향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농축산유통과 장현우 과장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신바람 나고 살맛나는 진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고원 명품사과가 국내를 뛰어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진안군농협공동사업법인 최종진 대표) 진안군농협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베트남 수출 물꼬를 튼 진안고원 사과가 지난달 28일 두 번째 수출 길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조공법인에 따르면 수출 길에 오른 사과는 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 명품사과다. 이 사과는 묶음비닐포장지에 '한국사과'라는 글씨가 새겨져 베트남 현지 판매대에 오른다. 진안산 사과는 남한 유일의 진안고원, 즉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자라 상품성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 나 있다.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지난해 수출한 사과는 4.5톤, 7.5kg들이 600상자다. 이 물량은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 소재 ‘이온(AEON)마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면서 큰 호평을 얻었다. 첫 번째 수출 사과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반응이 지난달 28일 두 번째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수출 물량은 10kg들이 360상자, 중량은 3.6톤이다. 조공법인에 따르면 첫 번째와 두 번째 수출 품종은 공히 ‘후지’이며 물량 전부가 백운농협, 부귀농협, 진안농협 관할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다. 조공법인 한 관계자는 이번 물량이 다시 한 번 베트남 소비자 입맛을 공략해 또 다른 세계 시장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진 대표는 “베트남시장을 시작으로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이하 지구협의회) 소속 마을 8개소를 대상으로 각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2022년도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0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복지 △경관환경 △소득경제 등 마을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예비 사업 대상지인 8개 마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군과 지구협의회는 컨설팅 진행 시 △사업의 목적과 취지 설명 △사업 계획 컨설팅 △다양한 공동체 활동 사례 안내 등을 통해 마을에서 꼭 필요한 활동을 계획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상시적으로 현장에서 지원, 해소할 방침이다. 군은 사업 완료 후엔 결과 공유회를 가진 후 이를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마을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 준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진안=국승호 기자
진안군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 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전통 축종인 염소를 사육하는 산업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최근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염소 사육 산업은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심이 급증하는 분야다. 최근 저지방·고칼로리·저콜레스트롤의 고단백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염소는 산지 생태축산 및 친환경 미래축산의 적합 축종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차원의 육종 관리나 그 개량에 대한 관심이 미진해 장기간 근친교배에 따른 면역력 저하나 생산성 하락 등의 문제로 사육을 기피하는 경향을 있어 왔다. 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책으로 올해부터 고능력 ‘종염소’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관내 염소사육 농가들에게 우수한 품종의 종염소를 보급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기 때문. 이럴 경우 염소의 종자 개량 기간이 단축되고 축산 생산력까지 향상돼 농가소득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뿐 아니라, 군은 염소의 사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축사 울타리, 생육증진용 축사 바닥재, 자동사료 급이기(가축의 사료를 사료통으로 보내는 기계), 체중측정용 저울 등도 지원해 염소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사전 행사까지 진행되며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고로쇠축제위원회는 고로쇠 증산 기원제와 고로쇠 채취체험 등 두 가지의 사전 행사를 이미 마쳤다. 고로쇠증산기원제는 지난 16일 주천면 노적봉에서 고로쇠축제위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로쇠 생산량이 늘어나기를 기원하는 이 제례에선 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한 해 동안의 군민 안녕, 지역 내 모든 농사의 풍년까지 기원했다. 고로쇠 채취체험은 지난 26일 주천면 노적봉에서 진행됐다. 축제위에 따르면 이 체험은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구성되는 이번 축제에서 유일하게 진행된 사전 오프라인 행사로 꼽힌다. 사전 접수한 가족 5팀(인원 20명가량)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고로쇠 채취 체험, 운장산 숲 탐방, 진안산 약초 활용 향주머니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채취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중인 오는 11일 2시부터 ‘빠망TV(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송출된다. 축제위가 이번에 기획한 사전 행사로는 ‘운장산 고로쇠 축제를 추억하는 사진 인증 이벤트’ 한 가지가 더 남아 있으며 이는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고로쇠 수액은 온라인에서 ‘2+1’ 방식으로 판매되며 이 행사는‘진안고원몰(진안군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진행된다. 축제 두 번째 날인 오는 11일 오후 3시에는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되며 이 시간에는 가격이 10% 추가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홍삼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귀현 고로쇠 축제위원장은 “코로나 탓에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니 아쉬움이 많다”며 “하루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사람들 이 북적거리는 오프라인 축제장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2022년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지원 사업 공모(문화체육관광부 주관)'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하면서 진안역사박물관이 스마트 박물관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콘텐츠를 구축하고 교육·안내 시스템도 도입하기 때문이다. 군은 국비(1억원)에 도비 3000만원, 군비 7000만원을 보태 이번 사업에 모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확보된 사업비로 지역 문화유산의 ‘아카이브(archive)’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미디어월(Media Wall)’ 조성을 추진한다. 아카이브는 오래된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한데 모아둔 파일을 말하며, 미디어월은 다양한 디지털자료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디지털 벽을 가리킨다. 이번 사업의 아카이브 대상 자료는 박물관 소장유물, 지역의 문화재, 용담댐 수몰 지역과 관련된 역사문화자료 등이다. 특히 구축 대상에 수몰 지역 생활자료와 기록물, 발굴조사 출토유물과 사진‧그림 등 용담댐 수몰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가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자료들은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열리고 있는 특별전인 ‘용담, 새로이 기억하다’ 전시회에 선보이고 있다. 다음달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용담댐 완공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진안군,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 K-water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했다. 3개 기관은 용담댐 관련 자료의 아카이브 구축과 스마트 전시콘텐츠 제공을 위한 이번 사업에서도 손을 맞잡는다. 이를 통해 군은 공립박물관의 관람객 참여도가 높아지고 이용률도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 문화유산의 지속적인 기록‧보관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공모 사업을 추진했다”며 “흥미로운 전시체험 콘텐츠가 보강되면 박물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안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춘·박춘선, 이하 협의체)는 25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를 열었다. 2022년 지역복지 사업 계획을 수립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 지역특화사업 대한 활동 결과 및 결산보고, 2022년 운영계획 수립, 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 구축사업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 따라 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부귀영화 실현을 위한 구석구석 온(溫) 동네 만들기’란 슬로건으로 추진해 오던 따뜻한 안방 만들기, 화사한 정원 가꾸기, 정성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이어간다. 이밖에도 신규 사업으로 미끄럼방지매트·안전바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박영춘 위원장은 “2022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춘선 면장은 “협의체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행정동우회(회장 송상모, 이하 행정동우회)는 지난 24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여는 자리에서 군청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2명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정동우회는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소유한 퇴직공무원 단체로 현재 150명가량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시상은 올해 처음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상자는 △군청 안전재난과 고지원(행정8급) △진안읍 박윤진(시설8급) 총 2명이다. 30명가량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표창장 수여식에 이어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송상모 행정동우회장은 “적극적 업무태도로 주민갈등 해결에 앞장선 후배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그 사기를 북돋우는 시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회장은 진안군부군수(지방서기관)를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앞장서 왔다.
진안지역 용담댐 상류인 진안읍 진안천과 동향면 상향천 2개 하천의 일부 구간의 수생태계가 복원돼 용담호의 수질 보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진안천과 상향천 2개소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도랑살리기는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 앞 도랑 또는 하천을 살리기 위해 실시하는 수생태계 복원 사업이다. 도랑에 쌓이는 쓰레기 또는 퇴적물 등 오염원을 근절해 하천 본래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실시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이 관리하는 국비 3900만원을 확보했다.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수자원공사로부터 400만원의 추가 예산도 지원받는다. 2개 하천 복원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모두 4300만원이 되는 것. 사업비는 하천 준설 또는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에 사용되며 모두 진안천과 상향천 일부 구간 각 600m가량, 총 1200미터가량의 도랑을 살리는 데 투입된다. 군은 K-water 용담댐지사와 협력, 하천 정화활동 및 교육·홍보 등을 추진하고, 주민에게 물 환경 보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송옥례 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용담호 상류의 도랑, 실개천의 수생태계가 제 모습을 찾아 용담호가 한층 더 맑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춘성 군수는 “용담댐 상류에 위치한 도랑을 복원하는 활동에 자발적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면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