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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축산물가공품 판매행사 성황리 마감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주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열린 농축산물가공품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관내 농축산물가공업체인 (유)능길(대표 김태은)과 ㈜무진장축산물유통(대표 박천호)이다. 두 업체는 도시민들에게 진안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능길이 만든 머위즙·머위분말, 도라지배즙, 도라지농축액과 ㈜무진장축산물유통이 만든 흑돼지돈까스, 깻잎돈까스, 청양돈까스가 판매대에 올라 인기를 끌었다. 판매대에 오른 제품들은 전북도와 진안군이 심심산골 나물산업과 지역단위 네트워크구축지원사업으로 진안농축산물의 부가가치창출을 위해 지원해 나온 결과물들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들 두 업체는 이번 행사 참가로 전국 하나로마트에 입점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일정 기준을 초과한 판매액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중으로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두 업체의 상품 다수가 입점한다. 전국 범위의 소비자들에게 진안농축산물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능길의 대표적 상품인 머위즙과 머위분말은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에도 입점한다. 특히,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유)능길은 군 직영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 상세페이지를 제작해 홍보에 보다 열중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먹을거리가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생산 농가, 가공업체, 유통조직 등 사업 참여주체가 견고한 협력 자세를 유지한다면 지역경제가 활로를 찾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28 19:31

진안군 농축산물가공품 판매행사 성황리 마감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주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열린 농축산물가공품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관내 농축산물가공업체인 (유)능길(대표 김태은)과 ㈜무진장축산물유통(대표 박천호)이다. 두 업체는 도시민들에게 진안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능길이 만든 머위즙·머위분말, 도라지배즙, 도라지농축액과 ㈜무진장축산물유통이 만든 흑돼지돈까스, 깻잎돈까스, 청양돈까스가 판매대에 올라 인기를 끌었다. 판매대에 오른 제품들은 전북도와 진안군이 심심산골 나물산업과 지역단위 네트워크구축지원사업으로 진안농축산물의 부가가치창출을 위해 지원해 나온 결과물들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들 두 업체는 이번 행사 참가로 전국 하나로마트에 입점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일정 기준을 초과한 판매액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중으로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두 업체의 상품 다수가 입점한다. 전국 범위의 소비자들에게 진안농축산물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능길의 대표적 상품인 머위즙과 머위분말은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에도 입점한다. 특히,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유)능길은 군 직영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 상세페이지를 제작해 홍보에 보다 열중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먹을거리가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생산 농가, 가공업체, 유통조직 등 사업 참여주체가 견고한 협력 자세를 유지한다면 지역경제가 활로를 찾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 진안
  • 국승호
  • 2021.12.28 15:17

진안군 관내 명소나 상징 명칭 부여한 도로명 주소 만든다

"지역의 명소나 상징을 도로명으로 활용하는 것은 지역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이 지역 내 명소나 상징적 장소 즉, 사람들이 많이 찾고 볼거리가 있는 진안홍삼축제 주행사장, 산약초타운, 진안역사박물관 등의 이름을 도로명 주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역 내 명소나 상징을 나타내는 낱말 뒤에 ‘길’자를 붙이는 방식으로 홍삼축제장길, 산약초타운길, 진안역사박물관길 등으로 도로명 주소를 개명하자는 것.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도로명 개명은 지난 6월 도로명주소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도로명주소 부여대상 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가능하게 됐다. 군은 진안의 명소나 상징적 장소를 나타내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점, 관광객 등 타 지역 거주자가 관내를 방문했을 때 불편을 겪는 점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로명 주소 개명을 추진한다. 군은 도로명 주소 개명뿐 아니라 여러 개의 점포나 세대가 있는 집합건물의 경우 점포별, 세대별로 상세주소도 부여하기로 했다. 시장1길 16번으로 돼 있는 진안청년몰과 진안고원시장의 주소가 대표적 상세주소 부여 대상이다. 이곳에는 점포별로 진안청년몰 1호~10호, 진안고원시장 1호~59호처럼 상세주소가 추가된다. 군은 도로명 주소 개명과 상세주소 부여안을 마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안을 확정한다. 확정된 도로명과 상세주소는 인터넷과 네비게이션에서 검색될 수 있도록 인터넷포털 등에 제공한다. 김명기 민원봉사과장은 “진안의 명소와 상징적 장소의 명칭을 도로명으로 부여하면 홍보효과가 클 것 같아 추진방안을 마련했다”며 “도로명 주소 개명이 진안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 진안
  • 국승호
  • 2021.12.28 15:17

진안홍삼축제 14개 시군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3년 연속 선정

진안지역의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해마다 14개 시·군 대표축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가 실시하는 대표축제 심사에서 지난 17일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인센티브 7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축제로 시작된 진안홍삼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최우수 축제로도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취소된 가운데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치러진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펼쳐졌다. 참여형·시청형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19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석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온라인 축제를 기획, 개최했는데 처음이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는 더 만족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국승호 기자

  • 진안
  • 국승호
  • 2021.12.28 14:06

진안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용역 재공고…그러나 위법 논란은 계속

진안군이 추진한 200억 원대(연간 40억원씩 5년간) 규모의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용역 신규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1차)이 위법성 시비 속에서 불발됐다. 1차 입찰 참여업체가 1개뿐이어서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지난 21일 재공고문을 냈지만 공개입찰을 가장한 수의계약 또는 짜고 치는 고스톱 논란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군은 적합한 관리대행 업체를 새로 선정해 오는 31일까지 계약 만료에 따른 신규 위수탁 협약 체결(갱신 계약 포함)을 완료해야 하지만 올해 안의 수탁자 선정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재공고문에 따르면, 재공고기간은 7일 간(지난 21일~27일)이며, 참가등록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가격제안서와 기술제안서 등을 포함한 평가자료 제출은 2022년 1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개입찰 참가의향 업체가 지난 9월 초부터 입찰공고를 언제 하느냐는 계속된 문의를 했음에도 군은 적절한 답변을 주지 않은 채 특별한 사유 없이 기존업체의 계약만료 임박 시점까지 입찰을 미뤄왔다. 그러던 중 군은 앞서 이달 초 1차 입찰공고를 긴급으로 내 위법 논란을 자초했다. 지방계약법에 따른 정상적 공고기간이 40일이지만 군은 긴급이라는 낱말을 붙여 공고기간을 8일간으로 짧게 했다는 게 논란의 요지다. 관련업계에서는 입찰공고는 지방계약법을 따라야 한다며 기존업체의 계약이 만료되는 해에는 미리미리 준비해 정상적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진안군은 그러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진안군이 계약만료 시점까지 입찰공고를 미뤄뒀다가 긴급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긴급으로 하여 공고를 낸 것은 엄연한 법규 위반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담당부서는 관련 법령, 즉 하수도법,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업무 대행지침, 지방계약법과 타 지방자치단체 공고기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고했다고 답하고 있다. 입찰 참여에 관심을 가졌던 한 업체는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9월초부터 사전문의를 계속했는데도 이를 준비하지 않고 12월 말까지 미룬 것은 의도적 지연이 아니고 무엇인가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어 이것은 입찰 참여 관심업체에 대한 입찰 방해 행위이자 수탁자 선정 후 1개월가량 소요되는 인수인계 등의 시간을 감안하면 공무원의 직무유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업계에서는 여타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원천배제하고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입찰공고(지난 8일~15일)도 나지 않았는데 평가위원(7명의 3배수 21명)을 모집(11월 30일)하는 일은 절차상 법규에 위배되며, 평가위원 추천이 기관별로 중복될 경우 선착순으로 도착한 1명에 한해서 유효하고, 공고기간을 짧게 한 것은 '사전 염두에 둔 짜맞춘 업체'가 아니고는 입찰에 응하기 어렵다는 게 주장의 요지다. 그러면서 입찰방해, 직무유기 유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27 19:24

진안군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제 속도 낸다

진안군은 지난 24일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거북이걸음이라 지적받아 오던 명품홍삼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이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이후 정상 추진 속도를 찾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진안홍삼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홍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이 추진 중이다. 현재 진안지역의 홍삼산업은 시너지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장, 홍삼연구소 등 관련 시설이 중구난방으로 분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체계적 홍보가 미흡하고 홍삼 관련 소비자 편의시설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홍삼 판매시설은 물론 홍보관, 체험관, 부대시설 등이 설치되는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사업에는 기반조성 공사비 115억원과 집적화단지 조성비 132억원 등 총 24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실시되는 이 사업은 현재 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실시 중이다. 기반조성을 위한 토지보상과 행정절차 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착공 시기는 내년 3월께가 유력하다. 조성부지는 진안IC 진출입로 부근 진안읍 단양리 산 29번지 일원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단지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 내 품질인증업체와 인삼홍삼 판매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설명회에는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과 김태영 진안홍삼연구소장 등 홍삼 관련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춘성 군수는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홍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26 18:30

진안군 중장기 비전 및 미래비전 청사진 공개

중장기 비전과 정책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진안군이 지난해 12월 의뢰, 1년가량 걸쳐 용역을 실시해온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계획 이른바 마스터플랜이 완성돼 지난 24일 공개됐다. 이 마스터플랜은 2021년부터 오는 2040년까지 20년 동안 진안지역의 인구감소, 지방분권, 기후변화 등 대내외 정책여건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계획에서 진안의 비전을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치유의 공간 진안이라 설정하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림특화 관광산업육성, 인구감소 대응, 주민복지 강화 등 3가지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 아래 △산림건강 특화도시 조성 △산림생태 관광 확대 △산림치유 산업 육성 △주거환경 개선 △교육여건 개선 △일자리 확대 △주민복지 지원체계 강화 등 7가지를 전략과제로 발굴했으며 세부 추진과제로는 80여 가지를 간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계획에 산림 활용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내용을 담았다. 산림특화 관광산업 육성과 관련해선 △발효미생물 연구센터 조성 △진안고원 야생화 밸리 조성 △지덕권 산악관광특구 지정 등 10개 추진과제를 세웠다. 인구감소 대응 및 주민복지강화와 관련해선 △진안읍 소재지 정비 △청사 이전 △안티에이징 실버타운 조성 △용담댐 수몰지역 활용 △산림특성화고 건립 △건조식품기반 마련 △진안군의료원 국립화 △아토피 안심 건강관리체계 구축 등 2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전략과제와 추진과제 등이 실행되면 진안고원 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은 제시된 계획들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재원마련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 정책사업의 규격에 적합한 실천적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또 인근 시군 또는 전라북도 종합계획, 중앙정부 5개년 계획과의 부합 여부를 살피고 관련계획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앞서 군은 진안이 나아갈 미래 20년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군민의 뜻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절차를 밟았다. 11개 읍면 주민 인터뷰, 진안군정책자문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2회)를 개최한 것 등이 대표적인 예다. 전춘성 군수는 국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 및 미래전략 마스터플랜을 마련한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미래지향적 진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26 18:30

진안군 올해 군정 주요성과 7개 선정

진안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올해의 군정 7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7대 성과로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 △국가예산 확보 △전주승화원 이용권 확보 △재난지원금 도내 최다 지급 △각종 수상 34건 △참여행정 실현 △적극행정 실현 등이 뽑혔다. 가장 먼저 군은 용담댐 광역상수도 진안 전 지역 공급문제 해결을 꼽았다. 국가수도정비 기본계획안에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 계획이 반영돼 932억원이 투자, 시설이 갖춰지고 오는 2025년까지 모든 군민이 용담호 물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군이 두 번째로 꼽은 것은 지난 1년간 75건의 국가예산 사업을 따낸 것. 이를 통해 총사업비 178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셋째, 군은 진안군민이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동등(7만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군민 편익을 증대시켰다. 넷째는 군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군민 1인당 40만원)을 3차례에 걸쳐 지급한 것이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다섯째는 대한민국 SNS대상 등 최우수 17, 우수 13, 장려상 4건 등 총 34건을 수상하는 등 대외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여섯째는 열린군수실, 정책자문위원회, 도서관 건립준비위원회 등으로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며 참여행정 실현한 것이 꼽혔다. 일곱째로는 전국 지자체 최초 골든볼(국무총리) 수상, 온라인 원스톱 민원처리체계구축 등으로 전라북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가 있는 2022년 큰 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 정책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신사독행(愼思篤行)의 자세로 군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정책을 결정하고, 결정된 것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16 15:33

진안군 치매안심마을 운영 지역협의체 사업보고회 개최

진안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겸 보건소장 이임옥)는 동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계현)에서 2021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전반에 대한 사업보고회를 15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동향면의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관장과 주민단체 대표를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3호 동향면 치매안심마을 지역협의체 위원단 위원 가운데 8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환자 대응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리더로 활동한다.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8명의 참석 위원들은 이날 8개월 동안 운영한 치매안심마을 사업결과 보고와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지역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선 94.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주민은 95%에 달했다. 이임옥 센터장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며 “내년에도 올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15 16:45

진안군 포상 대상 친절위생업소 2개소 선정

진안군이 지역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관내 위생업소 친절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친절업소 포상제를 도입했다. 군은 15일 위생업소지원심의회를 열어 포상 대상자로 전주회관(대표 김춘화·마이산 북부 소재)과 운일암송어횟집(대표 이호선·주천면 소재) 2개소를 선정했다. 수상자로 결정된 전주회관과 운일암송어횟집은 최종 후보 4개업소 가운데 소비자 친절도 평가와 위생청결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2개소엔 ‘친절업소증’이 수여되고, ‘친절업소 현판’이 지급됐으며, 부상으로 진안고원행복상품권 500만원 상당이 각각 지급됐다. 이번 포상은 진안지역에서 3년 이상 영업을 한 업소 중에서 주민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소비자 친절도평가(온라인투표), 위생청결도(건물환경, 편의시설 등) 평가, 가점요소(행복상품권 가맹점 가입, 장애인편의시설 자율설치) 심사 등 3가지. 이를 위해 군은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주민추천을 받았다. 또 같은 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소비자 친절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민관합동으로 추천업소의 위생 청결도와 가점요소를 평가했다. 이런 결과를 종합해 지난 13일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에서 군은 영업주의 주소가 진안군에 있지 않은 경우, ‘식품위생법’이나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등 3가지 경우에 해당하면 심사대상에서 제외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15 16:45

진안군 ‘옛 지명’ 97개 복원(안) 확정

일제 강점기 영향 등으로 진안지역 곳곳에서 일본식 또는 한자식으로 왜곡 사용돼 왔거나 무관심 속에 사라진 우리 고유의 옛 지명이 바로잡아질 전망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지명 가운데 일제 강점 등의 영향으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 명칭이 많다는 지적이 오래 전부터 일자 이를 바로잡기 위한 작업에 착수, 최근 97개의 이름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협력해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옛 지명 복원 전문가그룹 워크숍에서 이뤄졌다. 군은 지명복원을 위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일환으로 지난 6월까지 관내 등록지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 150개가량의 옛 지명 복원 초안을 마련했다. 그런 다음, 지난 7월 제1차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 90건가량의 옛 지명이 복원 대상에 드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후, 향토사학자 등 지역전문가 다수의 자문과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4개월가량 진행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국토지리정보원에 등록된 지명 또는 행정지명 1000개가량 가운데 97개가 명칭 변경 대상이라고 보고 복원안을 확정지었다. 명칭 변경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주민의견 최종 수렴 △내년 4월부터 지역 지명위원회와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의결 △국토지리정보원 고시 △내년 6월 행정구역 조례 개정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명위원, 전문가,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지명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14 15:31

진안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업체 ‘200억원 용역’ 밀어주기 ‘의혹’

진안군이 지난 8일 200억 원대 규모의 진안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신규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긴급 입찰 공고를 내자 관련 업계에서 즉각 형식만 입찰일 뿐 실질은 수의계약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는 진정 민원이 국민권익위에 제기되고, 이에 따라 진안경찰이 곧바로 진정인 조사를 벌이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13일 진안군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일 진안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문을 긴급 사안으로 분류,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지난 3년 간 용역을 수행해 온 A업체의 관리대행 용역 계약기간이 오는 31일 끝나는 데 따른 것이다. A업체는 앞서 지난 2016년~2018년까지, 2019년~2021년까지 3년짜리 계약을 두 차례에 걸쳐 따내 관리를 대행했으며 이번에 공고된 긴급공개입찰에도 참여가 유력하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신규업체의 계약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 간이다. 용역(사업) 규모는 총 201억 원(연 40억 원) 규모로, 진안지역 경제수준에 견주면 매머드급이다. 7일 간(지난 8일~14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참가등록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야 하고, 가격제안서와 기술제안서 등을 포함한 평가자료 제출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논란은 진안군의 이러한 입찰공고가 현 위탁사업자의 계약만료 불과 23일 전에 긴급 입찰공고로 냈다는 것에서 일고 있다. 업계 관계자 B씨는 이 건은 사업비가 10억 원을 넘는 것이어서 공고기간이 짧은 긴급 공고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되는 사안이라며 행안부 예규(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기준)와 지방계약법에 따라 40일 이상 공고를 해야 정상인데 진안군은 법을 어기고 기간을 14일(12.08~12.21)로 정해 긴급 입찰로 공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특정 사업자를 밀어주기 위한 짬짜미 내지는 여타 업체의 입찰을 배제하기 위한 꼼수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 행안부 예규와 지방계약법(제35조 제5항)에는 10억원 이상의 계약 건은 기술제안서(또는 입찰서) 제출마감 전날부터 기산해 40일 간 공고하도록 적시돼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공고기간에 대한 명확한 적용 법규나 지침이 없어 지방계약법을 준용하고 있을 뿐이고, 타 지자체 관행을 참고해 공고기간을 정했다며 계약 종료 날짜(21.12.31)가 임박해 긴급 공고를 했으며 이는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의 입장에 대해 B씨는 지난 9월 9일부터 4차례나 군청을 방문하면서 지속적으로 입찰 관련 문의를 해 왔지만 담당 공무원은 10월 말에서 11월 초쯤에 할 것이라는 말만 반복하더니, 결국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자 시일이 촉박한 공고를 냈다고 반박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13 17:05

‘어르신들’을 위한 고사리손들의 정성

초등학교 재학생들이 부모 도움 없이 마련한 값진 성금을 한데 모아 홀몸 어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세밑 한파 속에 훈훈함이 퍼져가고 있다. 성금의 주인공은 진안 중앙초등학교 전교생. 이 학교 학생 대표들은 10일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들고 진안군청을 찾아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이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최근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등 4개 어구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낱말이다. 고사리손이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내 홀몸 어른들을 위해 사용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현재 모습은 곧 우리의 미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며 주위에서 힘들게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른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아나바다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고사리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은 기부 액수의 100배, 1000배, 아니 그보다 훨씬 더 큰 가치가 있다며 어릴 때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중앙초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면 반드시 사회의 중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12 14:31

진안천 산책길에 들어선 아름다운 야간 조명

진안군이 올해 초부터 읍소재지 주변에 특색 있는 야간 볼거리 조성을 위해 설치한 읍내 쌍다리에서 학천교까지 1km구간의 야간 경관조명이 읍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오는 2023년까지 3년 동안 모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올해 쌍다리-학천교 구간 사업비로는 군비 4억원에 특별교부세 6억원을 보태 모두 10억원이 투입됐다. 이 구간은 그동안 두 가지 문제가 지적돼 왔다. 하나는 기존의 조명 시설이 노후화돼 주변 경관을 해친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빛의 밝기가 떨어져 야간 보행을 원활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군은 올해 초부터 해당 구간을 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고 새로운 야간조명 설치 작업에 들어가 연말을 맞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으로 해당구간은 경관이 크게 개선됐다. 쌍다리에 위치한 석재 교량의 지저분한 구조물이 제거됐으며 엘이디막대(LED바) 조명과 투광등이 설치됐다. 또 쌍다리 위에 진안을 상징하는 이미지 형상화 시계탑이 들어섰으며, 시장 주변 산책길에는 휴게공간, 반디조명, 진안홍삼 형상화 디자인 열주등이 설치됐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자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되고 진안천의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읍내 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도심의 노후 경관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모시켜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관광객 유입에 기여하고 그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야간경관이 개선된 진안천 주변은 주민들이 시름을 떨치는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인기 장소를 넘어 관광객들의 발길까지 불러 모을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경관을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12 14:31

동향면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야간조명 ‘트리’ 설치···주민에게 즐거움 선사

진안 동향면(면장 안계현)은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 야간경관 트리(조명)를 설치하고 지난 9일 점등식을 가졌다. 면에 따르면 이번 야간경관트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우울감에 빠질 수 있는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설치됐다. 트리는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서 있는 소나무에 설치했다. 설치에 투입된 재료구입비용은 예산 절감으로 마련했으며, 트리설치에는 주민과 면직원들이 함께했다. 설치된 트리는 9일부터 점등돼 ‘구리(銅)의 고장’ 동향면 소재지의 밤을 화려하게 밝혔다. 면은 트리를 날마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점등하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 주민은 “이른바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불리던 것들이 예전에는 흔했는데 요즘엔 많지 않다”며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환하게 밝혀진 트리조명을 보니 저절로 어린 시절이 생각나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안계현 면장은 “이번 트리조명은 면민과 직원들이 화합해서 직접 설치한 것이다.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불빛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볼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12 14:31

진안군 용담댐주변 지역발전 자문위원회 개최

지난달 조직 구성을 마무리한 용담댐 지역발전 자문위원회(위원장 전희재, 이하 자문위)가 9일 위원장 선출 후 첫 회의를 가졌다. 15명 위원을 위촉, 지난 9월 구성한 자문위는 지난해 4월 재선거에서 당선된 전춘성 군수가 정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군정자문 기구다. 이날 자문회의는 위원 전원과 용담댐 관련 군청 주요부서 팀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내년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주요 정당 후보들에게 요청할 댐 주변 국가예산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진안군 미래비전 정책사업을 찾아 실현시키겠다는 것. 위원들은 산림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 등 5개 정책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기관을 유치해 진안을 산림 사업의 메카로 만들자는 K-포레스트 국가 공공기관 집적화 사업 등을 대선공약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또 5개 사업과 연계 가능한 17개 국가예산 주요 발굴사업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논의한 진안지역 관련 국가예산 정책사업이 타당하다는 결론에 이르면 전라북도와 정치권에 이를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또 전북연구원의 천정윤 연구위원으로부터 지역 산림자원 활용 과제인 진안군 산림문화 휴양 벨트 연구에 대한 용역 보고를 듣고 질의를 펼치며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전희재 위원장은 오랫동안 행정에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종합해 진안 발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발굴, 군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진안지역 관련 사항이 주요 정당 후보들의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전북과 충남 일원 150만 시민의 생명수를 제공하는 용담호의 수질보전 문제로 주변 거주민들이 각종 규제에 묶여 피해를 톡톡히 입고 있다며 자문위가 각종 활동을 통해 규제를 개선하는 희망 사다리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1.12.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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