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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할 수는 있는건지 언제부터 가능한건지 답답한 노릇이네요. 막혀 있는 하늘길로 전북지역 산업기업별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 취업자들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도내 산업기업들의 활동 부진과 침체로 고용 창출을 물론 힘겹게 구한 일자리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 생산 지수는 94.6로 전년 동월대비 1.4% 하락했다. 기계장비(7.5%), 식료품(3.3%), 1차 금속(3.7%) 등은 소폭 증가한 반면 전자부품(-14.9%), 화학제품(-13.3%), 자동차(-3.2%) 등에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 또한 전기장비(-27.7%), 화학제품(-6.1%), 자동차(-2.2%) 등에서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0.6% 감소했으며 광공업 재고 지수가 115.4로 전월 대비 16.4%, 전년 동월대비 11.4%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의 영향으로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73.7으로 전년 동월대비 18.3% 감소했다. 신발가방(-51.1%)을 비롯해 의복(-40.6%), 화장품(-28.5%), 오락취미경기용품(-18.4%), 음식료품(-4.3%) 등 전체 품목에서 감소해 심각한 소비자들의 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도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5851)는 전월대비 7p 하락하고 5월 업황전망 BSI(6047)는 전월대비 13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국내 확진자 수는 대폭 줄어들었지만 국내외 생산설비 제작 업체의 가동 중지 등으로 기업 내 취업자들도 연일 울상이다. 지난해 도내 한 기업에 최종합격을 받은 A씨는 지난달 6일에 입사 결정을 통보받았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나라간 인력이동제한과 전문기술자의 입국이 제한되고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입사가 지연됐다. 현재 정확한 입사 일정도 나오지 않는 가운데 기약 없이 기업으로부터의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A씨는 안그래도 고용난이 심각한데 취업자들에게는 절망으로 빠져들게 된다면서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어려운 마당에 7개월 가량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안정이 찾아오고 하루빨리 근무를 하고 싶은 마음만 간절하다고 말했다.
HS그룹(대표 유태호) 계열사인 (주)희성산업(유)희성이엔텍이 최근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하고 분격적인 경영혁신에 돌입했다. HS그룹은 지난 해 9월 이 두 개 기업에 대해 친환경시설 보완, 생산라인 재정비 등을 위해 300억 원 투자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개선해 왔다. 친환경 선순환 구조로 사업재편을 시도함에 따라 효율성 면에서 고효율이 기대되며 이 분야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새로운 수익구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S그룹은 바이오에너지 유기성오니(침천물) 감량화에 돌입해 바이오 연료 생산 후 발전소에 납품 및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부숙토복토재 등의 생산 방법을 친환경적 공법으로 적용시키고, 바이오연료 생산으로 바꿔 발효공정과정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면 기업평가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유태호 HS그룹 대표는 악취가 나고 쓸모 없는 자원을 리싸이클 함으로써 환경을 재생시키고, HS케미칼 등에서 유익한 농자재를 만들어 HS팜에서 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품을 가공, 재가공, RPC 등을 통해 이를 HS푸드에서 식품가공 생산, 미즈엔코 등에서 유기농 식품을 유통 물류를 하는 구조로 만드는 게 경영혁신의 골격이다며 군산산업단지 내 소재한 HS그룹이 타 시도 기업보다 경쟁력을 가지게 하려면 기업의 자체 노력은 물론, 전북도, 군산시, 김제시 등 연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뒤따르고, 상생협력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경제를 지탱하던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수출 실적이 반토막났다. 그간 전북의 자동차자동차부품 산업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효과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타타대우 군산공장까지 위기를 맞은 반면 농수산식품산업이 같은 시기에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전북수출 감소분을 상쇄시켰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와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0년 3월 전북무역동향에 따르면 주요수출 품목 중 부동의 1위였던 자동차는 6위로 추락했다. 같은 기간 2~3위의 수출실적을 내던 자동차부품은 10위까지 떨어졌다. 올 3월 기준 전북지역 자동차 수출금액은 2800만 달러로 2015년 3월에 기록했던 1억8400만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자동차 부품의 경우 동 2100만 달러로 역시 6900만 달러를 나타냈던 2015년의 실적과 큰 차이를 보였다. 당시 자동차와 함께 전북경제를 이끌었던 선박해양 분야는 아예 삭제되면서 경제구조가 취약해졌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자동차를 대신해 지난달 수출실적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 등에서 생산하는 건설광산기계 품목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정밀화학원료 품목으로 OCI 역시 태양광실리콘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함에도 2위 자리를 지키며 그만큼 전북경제의 열약함을 반증했다. 실제 지난달 정밀화학원료 수출 실적은 전년 동월보다 3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품목 3위는 휴비스 등이 제조하는 합성수지로 지난 3월 4000만 달러의 실적을 보였다. 이 역시 전년보다는 8.2%하락한 수치지만 자동차 품목보다는 높았다. 4위는 일진머티리얼스가 생산하는 동제품으로 3500달러의 수출금액을 올렸으며 지난해 동월대비 28.2%나 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위를 기록한 농약 및 의약품 수출도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타격을 줄여줬다. 지난달 기준 농약 및 의약품 수출금액은 3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0.7% 늘었다.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농수산식품 수출 성장세는 자동차 산업이 침체를 거듭하는 동안 빠르게 성장했다. 2015년 3월 기준 3860만5000달러를 기록했던 실적은 올 3월 2배 이상인 8620만6000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자동차 산업은 현대차와 타타대우의 경영정상화와 함께 ㈜명신 군산공장의 전기자동차 생산이 본격화되면 다시 전북경제를 지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다음 달 중으로 발표될 4월 통계부터는 코로나19 피해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전북 주요산업의 위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윤정김선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 해외 판로가 막히면서 전북기업들이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주요 수출국인 일본과 미국 등은 이달부터 코로나19가 자국 내에서 빠르게 확산되자 수출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전북기업들이 수출다변화에 성공하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동남아, 중남미, 유럽 등은 대부분 국경을 봉쇄한 상황이다. 수출로 지탱하던 도내 기업들은 근로자들의 임금지급은 넘어 생존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등이 밝힌 4월 21일 기준 코로나19관련 수출입 물류 동향에 따르면 전북기업들이 가장 많이 교류하는 중국의 경우 중국당국의 정책에 따라 수출 선박이 항구에 접근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난징은 지난 3얼 28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에 대해서는 모든 선박에 대한 승선불가 지침을 내리고 있다. 상해는 항구 내의 승선 검사가 불가능해 지며 물류이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수출 대상국 2위인 일본은 이달 7일 수도 도쿄에서 긴급사태가 선언되면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 도쿄의 경우 선박검사에 필요한 한국 업체 전문공급업자를 찾는데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신 시장으로 꼽히던 국가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필리핀은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수도 마닐라에 외국은 물론 자국 내 타 도시인의 접근조차 불가능하다. 인도는 완전하게 국경을 봉쇄 기간을 다음달 3일까지 연장했다. 이외에도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시드니, 말레이시아 등도 국경이 완전히 봉쇄된 상황으로 알려졌다. 유럽국가들 역시 최악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덴마크, 프랑스 등도 국경이 봉쇄됐으며, 아랍에미리트와 터키 등 중동국가들도 국경을 봉쇄했다. 다만 이들 국가 중 일부는 사전 승인된 선박에 대해 입국을 허가하고 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은 물류가 도착해도 검사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에 대해 비교적 완화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되며 이동제한 조치가 강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국경봉쇄 조치로 인한 피해는 이번 달부터 본격화됐다 며 국내 상황이 호전됐음에도 해외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전망이 불투명하다 고 밝혔다. 도내 한 제조업체 대표 A씨는 최근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면서 회사가 성장을 거듭해왔는데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물류검사 지연으로 수출이 지연되는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예측조차 할 수없어 더욱 걱정이 크다고 토로했다.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코로나19로 수출이 악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4월 들어 주요 수출국인 미국, 유럽 등의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 소비 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10곳 중 8곳(78.7%)은 수출이 악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악화 전망 이유(복수응답)로는 수출국의 수요감소로 신규 주문감소와 기존 수주 물량 납품연기(69.6%), 수출국의 입국금지조치로 해당국가 내 영업활동 제한(50.0%), 해외전시회 취소로 수주기회 축소(25.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력에 대해서는 27.0%가 감축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력감축 시 10% 이내(37.0%)가 가장 많았으며 20~30%(23.5%), 40% 이상(12.3%), 30~40%(8.6%) 순으로 나타났다. 교역 조건 악화에 따른 대응책(복수응답)으로는 대체 시장 발굴(32.7%), 기존거래처 관리강화(31.3%) 등 긍정적인 방안이 있는 반면 임금삭감무급휴직 등 긴축 경영(29.3%), 폐업 및 구조조정(7.7%) 등 부정적인 응답도 보였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해외 바이어의 주문 후 물량 취소, 결제 지연, 재고 증가에 따른 납품가격 인하요구 등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마련된 수출 정책의 신속한 집행과 함께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가동률 감소, 여기에 군산 타타대우상용차까지 구조조정설까지나오면서전북 상용차 산업이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만성적인 판매량 감소에 코로나19 사태가 맞물린 데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OCI 태양광폴리실리콘 사업 철수에 이어 타타대우의 위기가 현실로 나타남에 따라 전북경제에 미치는 후폭풍도 심상치 않을 조짐이다. 27일 정치권과 전북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타타대우는최근 노조에 희망퇴직 신청을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대해 노조 측은 "회사가 힘든 시기인 것은 맞지만 정치권과 언론에서 구조조정이나 희망퇴직 여부를거론하기엔 매우 성급한 측면이 있다" 며 "조만간 구조조정이 단행될 것이란 소문도 사실과다른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다. 타타대우와 전북도 역시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면서 말을 아끼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내수수출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고정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고강도 인력감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당선인(군산)또한 지난 24일 타타대우가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며 사측이 노조에 희망퇴직을 통보했고, 현재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 군산공장 가동률은 2017년 말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60%까지 떨어졌다. 올해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고정적인 전북수출 1위 품목이었던 자동차는 현대차와 타타대우를 합쳐도 4위로 밀려났다. 올 2월까지 수출누계금약은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8.0%나 감소했다. 한때 트럭과 특장차를 전문적으로 만들며 한국 상용차 시장과 성장을 함께한 타타대우는 2016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건설 경기 위축, 물동량 감소 등 악재가 겹치며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벤츠와 스카니아 등 유럽 메이저 업체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현대차와의 경쟁도 타타대우 입장에서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타타대우는 올해부터 국내 준중형 트럭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 재기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앞으로 5년 내에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가 의료기기 전후방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제품기획 단계 및 컨셉트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전후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품화 촉진을 위한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고도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3개사를 선정해 기업에 각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의료기기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에 각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해 정보조사 전문 기관과 연계를 통한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현황, 의료기기 전후방 산업정보 조사를 지원 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해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북TP 산학연지원팀(063-260-9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전북 향토기업이 1500억 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확정했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23일 전북도청에서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전북 향토기업인 ㈜동우팜투테이블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팜투테이블은 고창군 일반산업단지 17만7423㎡(5만3671평)에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시설을 구축하고, 전북도와 고창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동우팜투테이블의 신규투자로 발생하는 직접 고용 효과만 650명으로 예상되며 전북도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에 투자금액 1000억 원, 직접 고용 추가 300명 규모의 2차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신규일자리 제공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상인 및 향토업체의 물품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순환과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동우팜투테이블 이계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정식을 간편식으로 대체하는 식문화 변화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부분육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배달음식 문화의 발달로 닭고기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기업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전북도와 고창군은 오늘 협약을 체결한 ㈜동우팜투테이블의 기업활동을 적극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 전라북도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2020년도 상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해 각종 정책적 연계지원을 통해 수출역량 강화 및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총 1000개 사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직전년도 또는 당해연도의 수출 실적이 500만불 미만인 수출기업으로 내수기업 및 채무불이행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및 특정 서비스업종은 신청할 수 없다.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정부 및 지자체 등이 지원하는 각종 수출지원사업과 정책금융보증, 금리환거래 등 각종 사업에 우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이며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로만 접수를 받고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 수출지원센터(063-210-6482)로 문의하면 된다.
공기업을 중심으로 블라인드채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구직자 78%는 여전히 스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 2232명을 대상으로 스펙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구직자들에게 스펙 준비 여부를 질문한 결과 78.2%가 스펙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유형에 따라 스펙 준비 현황이 달랐다고 밝혔다. 스펙 준비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은 △공기업 준비 중인 구직자로 87.3%에 달했으며 △대기업 85.9%, △외국계 81.4%의 순으로 높았다. △중소기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은 63.1%로 가장 낮았다. 구직자의 경력별로 살펴봤을 때는 △신입직 구직자 79.8%, △경력직 구직자 72.9%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구직자들은 스펙을 준비하는 이유로 블라인드채용을 도입한 기업도 일부 스펙은 참고하거나 평가할 거 같아서(47.1%)를 1위에 꼽았다. 이어 여전히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지 않는 기업들이 있으니까(43.4%)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준비하지 않았다가 손해를 볼까봐(33.9%), 합격했을 때 입사 후 실무에 필요하거나 도움이 될 것 같아서(33.0%), 다른 지원자들은 스펙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아서(30.4%)도 30% 이상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밖에 직무역량 준비의 일환으로(23.7%), 스펙이 아니면 달리 무엇을 준비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17.7%),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기는 불안해서(15.2%), 성취감을 느껴서(8.1%) 등의 이유로 스펙을 준비한다는 응답도 뒤따랐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고 있는 스펙은 공인 영어 점수 취득(54.7%, 응답률)이었다. 신입직 구직자는 외국어에, 경력직 구직자는 자격증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게 달랐다. 먼저 신입직 구직자들은 60.2%의 응답률로 △공인 영어 점수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 관련 자격증(48.0%), △희망 직무 관련 자격증(37.3%), △외국어 회화(32.4%)를 준비 중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반면 경력직 구직자들은 △직무 관련 자격증(45.7%), △전공 관련 자격증(41.5%)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공인 영어 점수와 △외국어 회화 능력 습득이 각각 34.6%로 높았다. 실제로 많은 구직자들이 블라인드가 확산되더라도 스펙은 계속해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블라인드채용이 확산된다면 더 이상 스펙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구직자 87.2%가 여전히 준비해야 한다고 답한 것.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은 불과 4.2%로 잘 모르겠다(8.6%)는 응답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구직자 절반 이상은 블라인드채용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직자들에게 블라인드채용 확산 전망을 물은 결과 50.9%가 확산될 것이라 답했다. 이어 46.7%는 별 다를 바 없을 것이라 답했으며, 축소될 것이란 응답은 2.3%로 극소수에 그쳤다. 블라인드채용 확산 전망은 △공기업 목표 구직자에서 60.9%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도 53.4%로 높았다.
익산을 대표하는 지역 기업이었던 ㈜넥솔론에 대한 매각금액이 반토막까지 떨어졌지만 아직도 매입에 나설 기업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던 기업을 되살리기 위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수하겠다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익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요구된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넥솔론은 2007년 7월 법인 설립 이후 1조원을 투자했고, 2008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해 2011년 매출액 5,882억원 및 4억불 수출을 달성했다. 정규직원 1000여명(비정규직 포함 1200여명)이 재직할 정도로 튼실한 중견기업이었으며, 직원의 90% 이상이 20~30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익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하지만 중국산 저가 공세에 밀려 2014년 5월부터 회생절차에 들어갔고,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았지만 결국 2017년 파산에 이르렀다. 이에 익산시는 지역 효자기업을 되살리기 위해 청와대를 찾아 새만금 산업단지의 태양광발전 사업자 선정시 넥솔론 인수기업에 가산점을 주거나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내용의 전북(익산)형 일자리사업을 건의하고 태양광 관련 굴지의 대기업 문을 두드리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그럼에도 넥솔론은 파산을 면치 못했고, 현재까지 3차례에 걸친 경매에서도 매수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당초 감정평가에서 2829억원이었던 가치는 최저매각가격 1337억원까지 곤두박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재 설비가 고철로 전락하지 않고 신규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계는 물론 정치권 등의 관심과 매수기업 유치 노력이 요구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경매가 진행되면서 전국을 상대로 태양광 관련 투자유치 가능성이 있는 업체들을 접촉하며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면서 지역을 위해서도 기업을 위해서도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솔론 전 노조위원장은 예전 동료들은 전부 뿔뿔이 흩어진 상태라며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인수기업이 나올 경우 전 직원들의 고용승계나 우선 고용 등을 고려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송재연)는 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우리은행 전주금융센터와 전북 중소중견기업 수출활성화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들은 도내 수출부진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공동지원하고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및 자동차부품 관련기업의 수출활성화 촉진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체보험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각 협약당사자의 협력 업무 범위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 및 보증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 수출바우처사업, 인력양성 △자동차융합기술원의 기술개발 및 해외 마케팅 지원 △우리은행의 수출입자금 융자지원 등이다 송재연 지사장은 도내 수출유관기관 및 지역은행이 지원 필요성 높은 기업을 공동발굴지원함으로써 기관별 특성에 따라 효율적 기업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더 많은 수출기업들이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제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국산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대상자를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 사업 추진방식은 정부 출연연, 대학, 특화센터 등과 같은 도내 지역혁신기관의 주관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형태인 기관 주도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분야는 중앙정부의 소재 소재부품장비 분야 육성 추진방향과 부합하는 6대 기술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의 기술국산화를 추진해 기업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안내 게시판 또는 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에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 전망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전북지역 소재 12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전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1.2p 하락한 78.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89.3) 이후 4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경기부진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와 수출 부진이 중첩되면서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둔화 된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4.2p 상승한 87.1로 나타났지만 비제조업은 8.0p 하락한 67.0으로 지난해 12월(94.6)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지난달(91.7) 이후 25.0p 하락한 66.7로 전망됐으며 서비스업도 67.0으로 전월대비 7.0p 동반 하락했다. 항목별 전망으로 수출전망이 전월대비 25.8p 하락한 70.0으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내수판매 75.4, 영업이익 73.4로 각각 4.4p, 4.0p 하락했다. 역계열인 고용수준 전망 또한 5.2p 상승한 100.4로 전망돼 전 항목에서 악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복수응답)으로는 내수부진(66.7%)이 가장 높았으며 인건비 상승(34.1%), 자금조달 곤란(17.5%), 인력확보 곤란(17.5%), 업체간 과당경쟁(15.9%)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전주 우아한시티의 특별공긍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의 사업주체는 주식회사 삼호로 주택위치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7-81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1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 대상이다. 또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조정평가팀으로 직접 방문 및 우편(등기)으로 제출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기술닥터(전문가)를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받는다.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전문가로 정부출연, 대학, 지자체연구소, 특화센터의 연구원 및 대기업 퇴직자 등이다. 기술닥터는 업체의 현장을 방문해 경영에서부터 신제품 상용화, 생산성 증대, 시험분석과 설계 등 제조과정의 애로를 해결하고 유관기관 및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중개자 역할을 실시한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코로나19 피해기업, 소재부품장비기업 등 지역 내 모든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방변 기술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술닥터는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19-212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북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온라인 기반의 언택트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북지역 유망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실효성 높게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해외마케팅 인프라 보유 및 수출 준비정도에 따라 검색엔진 최적화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유튜브링크드인페이스북 등 연계 마케팅,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 및 바이어DB를 통한 바이어 거래알선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 핵심 서비스를 8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전북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수출지원사업관리시스템에서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 업체는 신청업체 중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에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무역협회 전북지부(063-214-6991)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6일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화훼, 농산물)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등 전북지역 40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공문을 시행하고 각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주관이 돼 전체 2200명의 조합원사들과 함께 꽃과 농산물 사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상권 침체와 각급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화훼농가, 급식업계, 여행업계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상부상조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발휘해 꽃 사주기, 농산물 구입 등 작은 실천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 수출 등의 애로사항을 신청 받아 치료해주는 기술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술닥터 프로그램은 기업의 제품 개발, 공정개선 등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학, 연구소, 특화센터 등이 보유한 혁신자원(인력, 장비, 기술, 정보 등)을 활용파견해 지역 중소기업에 현장중심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한다. 올해는 기술적인 애로 해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기술경영, 시장개척 지원 등 지역 내 사업과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애로사항은 한 장으로 정리한 신청서만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기업부담금은 없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기업은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가 확산으로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경영 악화 및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07개 중소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긴급 중소기업 경영실태 조사결과 중소기업의 61.4%가 경영상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4일에 실시한 1차 조사(34.4%)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으며 2차 조사(70.3%) 때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중소기업인들은 여전히 경제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서비스업은 64.8%(도소매음식숙박 67.1%, 기타 서비스 63.3%)의 기업이 경영상 피해를 입었으며 제조업 63.4%의 기업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될 경우 중소기업 10곳 중 7곳(70.1%)은 6개월 이상 감내운영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분야별 정부의 지원책로는 금융분야에서는 민간 금융기관의 금리 인하 유도(35.9%)를 꼽았으며 세제분야에서는 중소기업 소득세 및 법인세율 인하(68.8%)가 가장 높았다. 소상공인분야에서는 영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확대(44.0%), 판로분야는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비율 확대(46.7%)를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조사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피해가 훨씬 크고 대책 마련도 쉽지 않다며 현장의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대책에 대한 홍보와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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