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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용 매트를 생산하는 다오코리아가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2일 투자 협약식을 했다. 다오코리아는 38억원을 들여 지평선산업단지 6568㎡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참기름과 장류를 생산하는 참고을도 지평선산업단지 6611㎡ 부지에 공장을 증축하기로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투자에 감사한다며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평선산단 투자를 결정한 전영천 다오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는 물론, 국제경기에 쓰이는 운동용 매트를 제대로 만들어서 전북 기업으로서 명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제조기업들의 업황전망은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전북 제조기업들의 업황전망(BSI)은 58로 전월(63)에 비해 5p 하락했다. 제조업체들의 자금사정 전망(73)도 전월에 비해 4p 떨어졌다.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34.8%), 인력난인건비 상승(11.5%), 불확실한 경제상황(10.1%) 등을 경영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다. 반면 비제조업체들의 11월중 실적은 76으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으며 12월 업황전망 BSI도 64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 상승(20.2%), 내수부진(13.0%), 자금부족(12.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 BSI)는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를 전망하기 위해 작성되고 있으며, BSI가 기준치인 100인 경우 긍정적인 응답업체수와 부정적인 응답업체수가 같음을,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전북지역 10월기준 수출실적이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두달간(9월, 10월) 휴가와 명절이 겹치면서 조업일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10월 전라북도 무역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수출은 지난 해 같은기간보다 22.9% 감소한 5억 1846만 달러로 집계됐다. 품목으로는 화물차의 실적이 늘어 일부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러시아(-88.1%)로의 수출 감소로 전체적인 자동차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5844만 달러에 그쳤다. 정밀화학원료는 24.9% 감소한 5478만 달러를 비롯해 합성수지가 33.5% 감소한 3740만 달러, 건설광산기계는 32.3% 감소한 3740만 달러로 집계됐다. 상위 10개 품목 중 동제품이 유일하게 1.6% 증가한 2788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자동차부품은 2676만 달러(-47.9%), 농기계 2500만 달러(-0.6%), 농약의약품 2468만 달러(-41.8%), 선재봉강철근 2235만 달러(-9.8%), 인조섬유 2105만 달러(-29.6%) 등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도내 기초지자체별로는 완주군이 1억 2542만 달러로 1.3% 소폭 상승했지만 군산시가 1억 7064만 달러(-34.2%), 익산시 9896만 달러(-25.0%), 전주시 6562만 달러(-34.6%)로 수출 감소를 보였다. 이강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미중간 무역합의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수출현장에서까지 온기가 전달되려면 다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 온라인플랫폼 활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추진과 대규모 농생명 용지 조성 등 입지 여건이 진일보하면서 관련 유망 중소제조기업의 투자가 잇따르는 등 새만금산업단지 투자 활성화가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4개 기관은 28일 새만금 서울투자전시관에서 ㈜태양합금, ㈜신화이앤이, 청운글로벌팜스(주) 등 3개 기업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총 453억 원 규모의 생산 제조공장 건립을 골자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맺은 3개 제조기업이 새만금에 둥지를 틀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과 전기차 생산기지, 농생명용지 조성이 본격화되며 전후방 연관기업들의 투자 문의도 늘어날 전망이다. 새만금산단에 이들 3개 유망 중소 제조기업이 입주하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2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뿐 아니라, 전후방 연관산업의 활성화와 군산항의 물동량 증가 등에 따른 지역 경기 부양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해당 기업 대표들은 미래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거점이 될 새만금에 투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장이 이른 시일 내에 가동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많은 협조를 바라고, 전북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은 25일 완주군 소재 태양광 모듈제조업체인 솔라파크코리아에 대한 맞춤형 현장 활동을 통해 대규모 시설 투자와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청은 총 83억원이 투자되는 솔라파크코리아 생산라인 증설에 설비투자융자금 30억원을 지원하고 또한 190명에 달하는 신규 고용인원 인건비 38억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솔라파크코리아는 올해 10월 생산라인 증설에 맞춰 80명을 채용하고 12월 85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내년까지 총 19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지억인재 채용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맞춤형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지청은 밝혔다. 정영상 지청장은 앞으로도 현장행정,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들이 투자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이 성과가 높은 동료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답했다. 연말 성과평가 시즌을 맡아 잡코리아가 직장인 870명을 대상으로 성과가 높은 동료의 공통된 특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에 달하는 92.6%가 성과가 높은 동료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전 연령대에서 과반수 이상으로 높았는데, 특히 20대 직장인 중 88.6%, 30대 90.1%, 40대이상 94.2%로 연령대와 비례해 높았다. 직장인들이 꼽은 성과가 높은 동료의 공통된 특징 1위는 직무분야의 뛰어난 전문역량으로 복수선택 응답률 45.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계속 공부(자기계발)를 한다는 것이 공통된 특징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45.5%로 높았다. 이 외에는 △일할 때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한다(35.1%) △구체적인 업무 목표를 세운다(32.9%) △동료들과 도움을 주고받는다(25.7%) △친화적 성격으로 동료들 사이 호감도가 높다(18.1%)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직장인들은 성과가 높은 동료의 공통된 특징을 개인의 전문역량과 업무 스타일에서 찾았다. 그러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그 다음으로 동료들과 협업이 잘 되고 호감도가 높은 특징을 공통점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20대와 30대 직장인들은 성과 높은 동료의 공통된 특징으로 직무분야의 뛰어는 전문역량을 꼽았다. 20대 직장인 중에는 직무분야의 뛰어난 전문역량을 꼽은 응답자가 59.0%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속 공부(자기계발)를 한다 43.6% △구체적인 업무목표를 세운다 33.3% △일할 때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한다 25.6% △직무 분야 자격증이 있다 23.1% 순으로 공통점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무엇보다 높은 개인의 전문역량과 업무 스타일에 공통점이 있다고 답한 것이다. 30대 직장인들은 직무분야의 뛰어난 전문역량(51.8%) 다음으로 △계속 공부(자기계발)를 한다 38.5% △일할 때 시간관리를 철저히 한다 35.5% △구체적인 업무 목표를 세운다 29.4% △동료들과 도움을 주고 받는다 20.0% 순으로 공통점을 꼽았다. 개인의 전문역량과 업무 스타일은 물론 동료들과의 협업이 잘 되는 것을 공통점으로 꼽은 직장인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40대이상의 직장인들은 계속 공부한다(자기계발)는 답변이 응답률 49.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직무분야 전문역량이 뛰어나다 42.1% △일할 때 시간관리를 철저히 한다 35.6% △구체적인 업무목표를 세운다 34.5% △동료들과 도움을 주고 받는다 28.7% △친화적인 성격으로 동료들에게 호감도가 높다 18.6% 순으로 공통점이라 답했다. 개인 전문역량과 업무 스타일에서 공통점을 꼽은 답변이 높았으나, 40대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동료들과 협업이 잘 되고 동료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특징을 공통점으로 꼽은 직장인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전북도가 지난 22일 지역산업 총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전라북도 지역산업 진흥계획(안)을 확정했다. 지역산업 진흥계획은 지자체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책임으로 수립하는 자율계획이다. 1년 단위 실행계획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업 예산의 효율적 활용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이다. 전북도는 그간 농생명 소재 식품이나 지능형 기계 부품, 탄소복합소재 등의 중기부 소관 주력산업만 계획을 수립했지만, 2020년부터 산업부 소관 협력산업과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을 포함해 수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기자율차 부문과 화장품 등 프리미엄소비재, 에너지신산업 등이 포함됐다. 내년도 지역산업 진흥계획은 전라북도 대표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 선도기업 생태계구축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기업 기술혁신 역량 확충과 산업 위기 지역 경제활력 제고, 지역 선도기업 중심의 성장환경 구축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예산은 총 473억 원으로 국비 309억 원과 지방비 16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 2018년 대비 91억 원이 증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표산업에 대한 지역 여건과 기업 수요를 철저히 분석해 침체한 지역 경기 및 위기극복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을 더욱 견고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취업활동을 한 구직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을 통해 일자리를 찾고 관련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취업활동을 한 남녀 구직자 2599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매체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94.6%가 취업활동 시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구직자들이 95.0%로 가장 많았으며, △30대(94.8%) △40대 이상(90.2%)도 10명 중 9명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을 통해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따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이동 중에도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응답률 71.4%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취업 앱 등에서 제공하는 알람맞춤 채용정보 추천 등의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어서(36.0%) △핸드폰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이 더 익숙해서(32.3%) △채용정보 검색부터 입사지원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서(16.4%) △무료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15.0%) 등의 순이었다. 모바일을 통해 하고 있는 취업활동들로는(*복수응답) △채용정보 검색이 응답률 84.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기업정보 검색(35.2%) △자기소개서 작성 및 수정(21.6%) △합격자소서, 면접후기 등 취업준비 관련 정보 검색(16.1%) △입사지원서 제출(12.5%)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4.2%) △취업박람회 신청 등 취업 관련 행사 참여(3.5%) 등의 소수 의견도 있었다. 취업활동 시 모바일과 PC 사용 비중으로는 △PC 20% vs 모바일 80%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45.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PC 30% vs 모바일 70%,(15.2%) △PC 10% vs 모바일 90%,(15.0%) △PC 50% vs 모바일 50%,(7.6%) △PC 40% vs 모바일 60%,(6.6%) 등의 순이었다. 모바일 매체를 통해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하루 평균 시간으로는 △2시간~3시간 미만이 34.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시간~2시간 미만(30.4%) △3시간~4시간 미만(13.7%) △30분~1시간 미만(12.3%) 등의 순이었다. 한편, 모바일로 취업활동을 하는 구직자 중 93.4%는 취업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설치된 취업 앱 수량으로는 △2개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45.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개(23.6%) △1개(17.7%) △4개(8.4%) 등의 순이었다. 모바일을 통한 취업활동 만족도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49.4%로 절반 정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보통이다(24.2%) △매우 만족한다(22.2%) 등의 순이었다.
정부가 내년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계도기간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제도 시행이 늦춰지게 됐다.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됐던 제조업계에는 한숨 돌렸다는 입장이지만, 노동계 반발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정부는 작년 3월 개정한 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업장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주 52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은 지난해 7월부터 주 52시간제를 시행 중이고, 노동시간 제한 특례 제외 업종 가운데 300인 이상 사업장은 올해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대기업보다 여력이 부족한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시행 시기를 늦춰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시행을 앞두고 정부는 제도 정착을 위해 탄력근로제 단위를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주력했지만, 연내 처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법 시행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고, 내년 경기상황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현장의 불확실성과 중소기업의 불안감까지 더해지며 정부가 고육책으로 계도기간을 적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주 52시간제 입법 관련 정부 보완 대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사실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주 52시간제 시행을 연기하는 취지다.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가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주 52시간제 예외를 허용하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에 기업의 경영상 사유도 포함하며, 특별연장근로 인가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도내 50인 이상 300인 미만 1400여 업체 가운데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됐던 340개 제조업체는 한동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13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전주지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지역 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에 대한 박석현 청장의 설명과 세정 관련 상공인들의 애로청취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피해 혜택 세정지원과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사후기간, 중소상공인의 세무환경 개선, 자녀에 대한 주택자금 양여 증여세 면제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세정지원, 납세교육 확대, 비상장주식 기업 평가액 현실화, 대기업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 조정 문제도 건의사항으로 제기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선홍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은 세무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애로를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인들은 언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밤낮없이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세제혜택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석현 청장은 기업인들이 세금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세정에 대한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컨설팅 위주의 세무조사와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이 납세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오는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기문 회장, 배조웅 중기중 부회장,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전북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도청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수립 △전북권 거점형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 및 판로지원 확대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확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전북의 향토기업인 (주)세기종합환경이 2019전주시 동남아시아 무역사절단을 통해 인도에 1000만 불의 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려 전북기업의 기술력을 만방에 과시했다. 세기종합환경이 이번에 수출한 수상 태양광 기술은 세계 최초의 수질 정화기능 수상 태양광 발전기술로 파도에너지를 흡수하는 물 스프링이 있어 태풍에도 안전하다. 기술수출은 이번 인도 주지사 당선자의 조카인 바들 사부와 태양광 회사인 가브리엘사의 로마스, 세기종합환경의 협의로 성사됐으며 3사는 인도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세기종합환경은 기술을 투자하고 인도의 양사는 자본투자와 영업을 담당하는 회사를 지분 50대 50으로 설립키로 했다. 이 회사는 1000만 불의 기술료를 세기환경에 분할 납부하고 대표는 국제 수상태양광 데스크 포스 회장인 양기해 박사가 맡기로 했다. 신설 벤처회사는 본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플랫폼을 만들어 태양광과 수소산업을 통해 인도 델리의 심각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해결하는데도 합의했다. 벤처 회사의 대표를 맡은 양기해 박사는 인도 정부 초청으로 수상 태양광과 수질오염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추가 강연요청을 받기도 했다. 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세기종합환경은 지난 1989년 설립한 전북지역 토종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수질 정화 기능이 있는 수상 태양광 발전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적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중 HDC현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 경영 정상화 달성 및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있어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자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호 측은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 등을 해야 해 매각을 최종적으로 종료하려면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7일 마감한 아시아나 본입찰에는 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비롯해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현산 컨소시엄은 매입 가격으로 2조4천억2조5천억원 정도를 써낸 것으로 알려져 1조5천억1조7천억원을 제시한 애경 컨소시엄과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적어 낸 KCGI 컨소시엄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토부는 전날 현산 컨소시엄과 애경 컨소시엄 등 2곳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과 2곳 모두 항공운송사업을 하기 위한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KCGI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적격성 심사 의뢰가 이뤄지지 않았다. 현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됨에 따라 금호산업과 현산 컨소시엄은 곧바로 아시아나 매각을 위한 본협상에 착수한다. 현산이 아시아나를 최종 인수하면 건설업 중심의 기업 사업영역을 항공업으로 확장하며 종합그룹으로 도약할 전기를 맞게 된다. 반면 한때 재계 7위로 10대 그룹 반열에 올랐던 금호그룹에는 사실상 금호산업과 금호고속만 남게 돼 그룹이라는 이름을 붙이기가 민망한 수준으로 사세가 축소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주 자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안정되고 신규 투자가 이뤄지면서 경영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창업지원기관과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YOUTH 창업메이킹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비즈쿨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로 국한됐던 창업 경진대회를 사업 미참여 학생까지 확대하고, 지역의 고등학생 50명을 모집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과 협동정신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재 청장은 비즈쿨 경진대회는 대상이 한정돼 지역 청소년들이 고루 참여할 수 없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비즈쿨 미참여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은 물론 협업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신청을 서둘러 만나기 힘든 스타의 성공스토리도 듣고, 학생들 간 네트워크도 구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내용과 캠프 세부일정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25일까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 창업벤처팀(063-210-6443, 6456, 6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의류업계를 대표하는 코웰패션(주)이 경기도 수원에서 김제로 이전한다. 지난 8일 전북도와 8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코웰패션(주)은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일원 11만1826㎡ 부지에 본사를 이전하고, 전문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코웰패션(주)은 본사 이전 후 660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코웰패션은 지난 2012년 푸마바디웨어 라이선스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푸마, 리복, 아디다스 유명브랜드 상품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금융업계는 코웰패션(주)의 성장세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지난 5일 KB증권은 실적 안정성은 높은 기업이라며브랜드 판권 확보 및 카테고리 다변화로 외형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면서 고단가 제품 추가 효과도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 코웰패션(주)은 전북에서 패션산업 확장과 함께 사업구조 다각화, 대형 물류센터 조성, 종합 패션 플랫폼 구축을 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에 매출 1조 원 달성과 영업이익 2200억 원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웨비오(대표이사 이승원)는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인도 경제사절단을 전북으로 초청해 도내 농생명산업 관련 기관기업과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나선 전북을 방문한 인도 경제사절단은 마라타 상업산업농업회의소(MCCIA)와 하레아나주 원예농업 산화 기관(SFACH), 농기계협회(AMMA) 등 7명이다. 사절단은 전북 농생명 SW융합페어 국외연사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하다와 메타로보틱스㈜, (유)케어팜, (유)한풍제약 등 도내기업과 새만금개발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김제농업기계박람회 등을 방문했다. 인도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농생명 산업관련 기술이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전라북도 외자유치팀에서 도내 외국인 투자 지역 현황과 규모,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을 진행했다. 강신재 원장은 인도 경제사절단 방문으로 인도-전라북도 간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전라북도-인도와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내 농생명 관련 기업이 확장성이 매우 높은 인도 시장으로의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동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국제수산무역 EXPO에 참가한 전북 업체 6곳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 참가한 도내 업체는 전북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을 홍보시식판매를 통한 고객 인지도 제고와 어업 외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국내외 수산바이어와 전문가, 유통업자와의 교류를 통해 수출 및 내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년부터 매년 5억 원이 투입돼 전북지역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컨설팅과 연구개발 지원, 판매유통홍보지원 등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가동중단에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이후 먹구름이 드리워진 군산경제에 희망의 햇살이 비추고 있다.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없지 않지만 일자리를 찾아 떠나간 노동자들의 발걸음이 다시 군산으로 되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5일 전북 군산시 자유로 34번지에 위치한 명신 군산공장(옛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찾아가는 길은 과거 기억으로부터의 단절과도 같았다.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들이 떠나버린 지엠공장을 떠올리게 했다. 공장 초입. 이제는 지극히 낯설게만 느껴지는 대우삼거리라는 표지판을 지나 또한 아직은 생소하기만 한 명신 공장에 들어섰다. 한국GM이 떠난 자리. 공장 이곳저곳에 남아있는 GM 간판을 명신으로 바꿔 단 것 이외에 눈에 보이는 큰 변화는 아직 없어 보였다. 하지만 적어도 수년 내에는 이곳이 군산과 전북 경제를 살릴 전기차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갖게한다. 이날 명신 군산공장에서는 명신 컨소시엄과 전북도청 출입기자단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군산형 일자리 컨소시엄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명신 컨소시엄이 공식적으로 기자들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군산형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하긴 했지만, 구체적인 사업 구상과 그동안 제기됐던 의문들에 직접 답하는 시간은 이날이 첫 무대였다. 엠에스오토텍 이태규 대표이사와 명신 박호석 부사장에게서 기존에 공개됐던 전기차 위탁생산과 이후 자체 모델 개발 생산 계획, 그동안 제기됐던 의문들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명신 관계자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뚜렷한 목표설정에 더불어 숱하게 제기됐던 의문들에도 모두 준비됐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단적인 이야기는 군산에 뿌리내린 세계적 기업이 되겠다는 명신 공장 관계자의 말이다. 명신은 현재 충남 아산에 있는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군산에 뿌리를 내린 뒤 세계적인 전기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단계별 전기차 생산으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환에도 나선다. 명신은 전문생산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명신은 기존에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소비자와 거래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 방식 대신, 주문자 개발생산 방식(ODM)으로 나선다. 명신에서 만들어지는 차들이 명신 자동차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는 것이 아닌, 고객사가 주문하면 그에 맞춰 개발과 생산을 맡는 형태다. 따라서 현재 위탁생산하게 될 엠-바이트(M-Byte)의 퓨처모빌리티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사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로서는 엠바이튼 모델의 생산을 목표로 하되, 플랫폼 라이센싱을 통해 파생 차종 개발 및 생산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총 6180억 원을 투입하고, 우선 생산이 시작되는 내년 하반기까지 700명, 2024년까지 1800명을 직접 고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2023년 이후에는 4조 원대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 4% 수준의 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이태규 대표는 내년 7월 700여 명을 고용한 뒤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며 R&D(연구개발) 분야에도 국내 부품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자체 모델 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용할 때 특정 지역 출신을 설정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회사에서 일하려면 군산에 터를 잡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전북도는 5일 중기부, 전북지방중기청, 익산시, 전북테크노파크, 기업단체 등과 함께 익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티앤지에서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 보고 및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시범 스마트공장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싶은 기업이 현장 견학과 벤치마킹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롤모델 기능을 하는 공장으로, 중기부에서 전국에 13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북에 2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전북 1호인 대우전자부품에 이어 전북 2호로 시범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티앤지는 로봇 자동화 라인, 품질관리(SPC), 재고관리(WMS) 등 레벨 3수준의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 7% 증가, 불량률 35% 감소, 납기 50% 단축 등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이 산업 현장 곳곳에 뿌리내리고 지역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중기부, 전북테크노파크, 시군 등과 협력해 이번 시범공장 구축을 계기로 스마트공장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기업들이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길 원한다면 스마트공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편하게 일하면서도 생산성까지 높이는 일석이조의 혁신을 이루고 저비용고효율의 공정 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면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18개사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북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품이 참신하고 기술력이 뛰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는 중소기업 성장의 요람이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유망중소기업은 (농)국순당고창명주(주),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엔에스미트, 대왕제지공업(주), 두영기전 주식회사, 미소드림영농조합법인, 신성기계공업사, (유)아리울수산, (유)신정주포장, 주식회사 나우리, ㈜디에스앤피, ㈜리더스산업, ㈜명일정공, ㈜삼보죽염, ㈜신영목재, ㈜착한음식, 주식회사팜조아농업회사법인, ㈜피앤엘세미, ㈜혜성지테크 등 18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도에서 운영하는 경영안정 자금을 업체당 3억 원에서 5억 원까지 지원하고, 이차보전도 2.0%에서 3.0%로 상향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북도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인 선도기업, 도약기업 선정 시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도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유망중소기업 30개사에 경영안정 자금 118억 원을 이차보전 3%로 융자 지원하기도 했다. 그동안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이런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완주 산단에 위치하여 광반도체를 생산하는 ㈜오디텍은 2003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후 2007년 코스닥 상장, 2014년 정부의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며 기술경쟁력과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도는 전북만의 특화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해 촘촘한 단계별 지원사업과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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