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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진안지사(지사장 김익산, 이하 한전 진안지사)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 이하 자봉센터)가 18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에서 한전 진안지사와 자봉센터 두 기관단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서 한전 진안지사는 자원봉사센터가 해마다 실시하는 진안군 사랑의 집 신축 시 연간 200만원가량의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한전 진안지사가 자봉센터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큰 응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집은 해마다 어려운 가구에 건물을 신축 증여하는 사업으로 자봉센터가 100% 후원한다. 2015년 부귀면에 처음 신축됐으며 현재 제8호까지 완공됐다. 보금자리를 잃은 위기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사업이다. 최미자 센터장은 자봉센터가 지역사회를 위해 펼치는 사랑의 집 사업에 한전진안지사가 적극 동참하기로 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익산 한전 진안지사장은 한전이 지역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의 집 신축이 아닌 또 다른 일에도 언제든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18일부터 산불감시원 역량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19일까지 2일 동안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 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교육 참여자 수는 진안읍 7명, 용담 3명, 안천 3명, 동향 5명, 상전 4명, 백운 8명, 성수 6명, 마령 4명, 부귀 9명, 정천 4명, 주천 8명이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돼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론에서는 산불예방과 진화감시에 대한 기초지식, 산불진화 안전수칙 등을 교육한다. 실습에서는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및 사후관리 방법 등 진화요령과 장비사용법을 지도한다. 참가자들이 교육을 수료하면 산불발생 시 대응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산불예방 최일선에 배치된 감시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우리 지역에는 올봄에도 큰 산불이 없었다. 교육을 통해 더욱 숙련된 모습으로 산불 없는 진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진안군이 18일부터 3일 동안 관광지 및 야영장에 대해 방역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방역 점검은 코로나19 감염의 예방과 차단을 위해 실시하는 정부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보강 차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위험 요인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태다. 군이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이유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일까지 마이산 등 주요관광지 7개소와 야영장 10개소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꼼꼼한 점검을 펼친다. 점검에서는 방역 기본수칙 준수(방역물품 비치,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여부, 관광지 거리두기 준수 여부,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군은 지역 내 관광지 및 야영장의 방역이 제대로 실시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착되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무리 없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모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수립에 돌입했다. 그 첫 번째 대책으로 군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5개월)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군은 수방자재 실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 예경보 시설 등의 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상황관리 특별기획팀(T/F팀)을 운영해 주민들의 더위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혹서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이 포함된 종합대책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이뿐 아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군은 재난대비 협업기능별 유관기관 실무반을 편성,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기상상황 상시 모니터링과 상황판단 회의도 열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진안군을 안전한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 성수면(면장 황상국)이 정부에서 긴급 편성한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신청 접수를 돕기 위해 모든 직원이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성수면에 따르면 면은 지난 11일부터 직원별로 담당 마을을 찾아다니며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서를 받고 있다. 면 직원 전원이 32개 마을을 나누어 맡아 마을 이장과 사전 연락하고 마을회관에 주민들을 모이게 한 후 정부 지원금 신청 방법과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마을회관에 모인 가가호호 세대주를 대상으로 신청서 작성까지 직접 해주고 있다. 면이 이러한 행정을 펼치는 것은 주민 다수가 외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이어서 지원금 신청에 애로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면은 재난지원금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오는 15일까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성수면의 이러한 적극 행정에 대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앞서가는 위민 행정이란 평이 나오고 있다. 황상국 성수면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면사무소 방문의 번거로움을 줄여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신다. 관내 주민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게 신속하고 간소한 절차를 통한 긴급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스스로 발굴해 적극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 지난 4월 15일 재선거에서 농업정책국 신설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전춘성 진안군수가 농업정책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이 고구마 우량종자 보급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우량종자 보급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의 품종을 혁신시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전 군수는 지난달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없는 맞춤복지 △미래희망 인재 육성 △치유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 등을 5대 군정지표로 내세우고 농업정책국 신설 의지를 강력히 천명한 바 있어 그 누구보다 농업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군은 고구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각계 전문기관으로부터 7개 품종 고구마를 조달해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진율미, 다호미 등 4개 품종 1톤가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에서는 풍원미 등 3개 품종(종순 2800주)을 확보, 농가에 공급했다. 군에 따르면 7개 품종 가운데 풍원미가 농가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풍원미는 덩굴쪼김병, 뿌리혹선충에 대해 저항성이 높고 식미와 수량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조기 재배에도 적합하다. 고구마 종자가 갱신되면 종자를 보급 받은 농가는 연작에 따른 피해를 비켜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수확량 감소와 퇴화가 방지돼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갱신 품종이 농가에서 자체 육묘한 일반 종묘보다 25%가량 수량성이 높기 때문이다. 군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 대규모 단지조성 사업과 연계해 우량종자 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품종 갱신과 국내육성 품종의 재배면적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군수는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 대한 다각적 지원 의지도 표명하고 있다. 그 가운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가용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는 것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농민수당은 1인당 연간 60만원(도비 24만원, 군비 36만원)가량으로 책정돼 있으나, 전 군수는 가능하다면 군비 부담을 늘려서라도 120만원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농민공익수당이 국가정책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비록 화려한 경력이 아님에도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2일 부귀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신승한 김영배 신임 조합장이 선거 결과가 발표된 직후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하여 주신 나머지 4명의 후보자님들과 공정한 선거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선관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조합원님들을 먼저 생각하고 주인으로 섬기며 조합원 중심의 농협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 공약뿐 아니라 타 후보자님들의 공약도 적극 수용해 보다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고자 한결같은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말이 있다며 농협의 경영은 멀리 가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저와 함께 멀리 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자. 농협다운 농협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조합원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달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군수재선거 출마를 위해 정종옥 전 조합장이 사임함에 따라 실시됐다.
김영배 당선인 5명의 후보가 나선 진안 부귀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영배(59) 후보가 당선됐다. 12일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김영배 후보는 388표를 획득, 383표를 얻은 박명석 후보를 5표 차로 제치고 신승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조합원 1502명 중 1271(부귀 886, 정천 385)명이 선거에 참여해 8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주명한 후보는 54표, 최흥만 후보 135표, 천춘진 후보는 305표를 얻었다. 지난 2003년 정천농협을 흡수 합병한 부귀농협은 부귀면과 정천면 2개 면을 관할한다. 부귀지역 출신 후보 4명이 난립해 정천 출신인 박명석 후보의 어부지리 당선이 점쳐진다는 유력한 분석이 제기돼 왔지만 개표 결과 예상이 빗나갔다. 김영배 신임 조합장은 개표 직후 현장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으며, 13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진안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정에서 정규 학습 과정을 이어가는 등 학교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해당 학생의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일괄 공급한다. 꾸러미 공급은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농산물 판매 감소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12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꾸러미 공급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재학생 1947명의 가정이다. 공급 품목은 쌀서리태흑미감자양파 등 진안에서 생산된 7개 농산물이다. 7개 품목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는 개당 3만2000원 상당이다. 군은 진안교육지원청 및 진안군학교급식지원센터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늦어도 5월 15일까지 농산물꾸러미를 1차 공급한다.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장기화 될 경우 2차 공급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부득이하게 가정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함은 물론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 부귀면(면장 한재길)이 2020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부귀면사무소 강당에서 고령 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선 반장이 선출되고 필요사항이 안내됐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발대식에선 일자리 안전수칙,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한 거리두기 등의 준수 필요성이 교육됐다. 군에 따르면 당초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시일이 늦춰졌다. 사업은 일주일에 2~3일, 하루에 3시간 이내로 실시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5월부터 7월까지는 당초 계획인 월 30시간보다 10시간 더 많은 월 40시간 근무하며,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단계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됨에 따른 보완 조치다. 한재길 면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각별히 주의해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석 중인 진안 부귀농협조합장 보궐선거가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귀면사무소 강당과 정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부귀농협은 2003년 12월 30일 정천농협을 흡수합병해 부귀면과 정천면 두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을 받아 관리한다. 이번 선거에는 5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 가운데 부귀에서는 4명(김영배주명한천춘진최흥만), 정천에서는 1명(박명석)이 후보로 등록했다.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보궐선거 유권자수는 1502명으로 부귀면은 1064명, 정천은 438명이다. 개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층 강당에서 시작되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6시 30분 이전에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선증은 개표 직후 곧바로 현장에서 교부된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은 전임 정 조합장의 잔여임기 동안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보궐선거는 3선의 정종옥 전 조합장이 사임하는 바람에 실시된다. 정 전 조합장은 지난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실시된 진안군수 재선거 민주당후보 경선에 나서기 위해 3선에 당선된 지 1년 남짓해 사임한 바 있다. 한편, 부귀농협은 정종옥(제121415대) 전 조합장은 제13대(구종만 전 조합장, 작고) 선거를 제외하고 모두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부귀농협과 정천농협 합병 이후 4전 3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부귀와 정천의 유권자가 70대 30 정도의 비율임을 감안하면 출신지역을 초월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귀농협에 흡수, 합병됐지만 조합원 수가 절대 열세인 정천 지역은 단 한차례를 제외하고 선거 때마다 부귀 출신을 꺾어 지역 결속력이 유별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진안군이 우기를 코앞에 두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238개소 소하천의 관리실태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내 11개 읍면과 합동반을 구성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제방 및 호안 등의 정비와 준설 △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인공구조물의 관리상태 점검 △소하천 내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제거 △소하천 불법 점용 실태 등을 집중 살핀다. 군은 5월 말까지 점검결과를 분석하고 기능 강화를 위한 소하천의 유지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한다. 정홍기 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재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야무지게 정비해 수해예방 및 주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은 소하천 준설사업에 4억 5000만을 투입해 4월말까지 40개 소하천의 준설사업을 완료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4일부터 제20기 진안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교육과정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실시되며 사과, 수박 등 품목별로 일정이 다르다. 사과 관련 교육은 5월 14일, 수박은 5월 19일 개강한다. 과정별 교육시간은 50시간 이상이며 10월까지 진행된다. 친환경대학은 과정별 전문농업인 양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목표를 두고 운영한다. 농가 현장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생육, 병해충 등 전문적 이론 교육이 펼쳐진다.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입학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교육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및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 마이크 위생커버 사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따를 방침이다. 김필환 소장은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진안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니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근, 이하 자치위원회)가 관내 한 리의 명칭 유래규명 탐사에 나서 의미 있는 수확을 거뒀다는 평이다. 자치위원회가 탐사에 나선 지역은 부귀면 황금리다. 황금리는 오래 전부터 금을 캐던 곳이라 구전돼 왔다. 최근 부귀면 자치위원회는 황금리란 명칭과 구전 사이에 서로 강한 연관성이 존재할 것으로 보고 이를 규명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초 탐사대를 구성해 황금 채굴터 찾기에 나섰다. 탐사는 이석근 자치위원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탐사에는 이석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일, 박원순, 장시성, 최준권, 최영주, 박영춘, 안동주, 전병윤 씨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황금리 일원 이곳저곳을 누비며 탐사를 벌인 결과 예전에 금을 캤던 곳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황금동굴 10개를 발견했다. 황금리 방각마을 출신 김종일(73) 씨는 탐사의 선봉에 서서 황금동굴을 찾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렸을 적 부친과 약초를 캐러 다닐 때 전해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탐방에 앞장섰다. 그런데 생각보다 수확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의 활약으로 하나의 골짜기(일명 독징이골)에서만 무려 4개의 황금동굴이 발견되는 수확을 거두기도 했다. 독징이골 이외에도 중민날, 중고갯길, 줄바위 밑(진상마을), 황금폭포 입구 등에서도 동굴이 발견됐으며 대부분의 동굴에는 금 캔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탐사대원들은 발견된 동굴은 일제강점기 때 기계 아닌 인력 동원으로 만들어진 금 채굴 동굴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탐사에서 대원들은 주로 바위가 있는 곳을 찾아 집중 수색을 벌였다. 탐사대에 따르면 발견된 동굴은 대체적으로 입구 높이 2미터, 폭 3~4미터, 깊이 2~3미터가량이다. 황금 동굴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황금리 봉황골마을 홍종태(94) 씨는 예전 어른들께서 쇠바탕 옆 씨앗동 골짜기에 사람이 접근할 수 없을 만큼 가파른 지역이 있고 그 곳에 황소만한 금덩어리가 있어서 황금리라는 지명이 생겨났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고 말했다. 황금리 방각마을 장영석(74) 씨는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 일당 벌이로 중민날에 동굴 파는 일을 다니셨는데 금이 제법 나왔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주장했다. 황금리 중수항마을 전병윤(87) 씨는 황금폭포 입구에 황금동굴이 있는데 높이가 2미터, 폭이 3미터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일제시대에 금굴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왔고 6.25사변 때는 마을사람들이 은신처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이석근 위원장은 탐사 작업을 주관하면서 지명에 걸맞은 황금동굴을 찾아내 기쁘다면서 둘레길처럼 탐방로로 정비해 관광상품화하면 좋겠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번 탐사는 지명의 유래를 주민 주도로 규명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관광지로 개발할 경우 진안지역 내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떠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찾아낸 10개 말고도 미발견된 또 다른 다수의 동굴이 다수 존재할 것이라는 게 탐사대의 견해다.
진안 부귀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협 진안군지부가 부귀면을 찾아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보궐선거는 3선의 정종옥 전 조합장이 지난달 15일 실시된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경선에 도전하기 위해 사직하는 바람에 치러진다. 군수 재선거는 지난달 14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실시됐으며 사직 당시 정 전 조합장은 임기를 1년가량밖에 채우지 못한 상태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북농협, 농협진안군지부, 부귀농협 등에서 다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귀농협 보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안내 유인물을 나눠주며 홍보를 펼쳤다. 농협군지부 김성훈 지부장은 조합장 보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만일 공명선거를 해치는 자가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응분의 심판을 투표로써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궐선거 투표는 오는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귀면사무소 강당과 정천면 주민자치센터 강당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부귀농협은 부귀와 정천 2개 면을 관할하며 유권자는 1505명(부귀 1066, 정천 437)이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김영배(1), 주명한(2), 최흥만(3), 천춘진(4), 박명석(5) 5명이 출마해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 가운데 기호 5번 박명석 후보만 정천면 출신이다.
진안향교(전교 손석기)가 지난달 4월 15일 재선거에서 선출된 제50대 전춘성 군수의 취임 고유례 의식을 7일 향교 내 대성전에서 가졌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후 또는 전에 그 내용을 신명에 고하는 유가(儒家)의 전통 의례다. 진안향교에 따르면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 등을 찾아 고유례를 봉행하는 것은 예부터 내려온 전통이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아래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행사 전 소독을 실시하고 환기에 각별히 신경을 쓰면서 행사 참여자의 간격을 2미터로 유지한 채 실시됐다. 손석기 전교는 오늘 진안향교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게 돼 영광이다. 전춘성 군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임 군수님이 향교 발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취임 고유례를 준비해 주셔서 고맙다. 진안향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군민의 목소리와 마음을 충분히 담아 실현시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마을간사협의회(회장 심효진, 이하 협의회)가 여러 마을을 순회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순회 대상은 간사와 사무장이 배치된 지역 내 11개 마을이며 현재까지 4개 마을의 순회가 진행됐다. 협의회의 이번 마을순회는 주민과 함께하면서 마을 대내적, 대외적 문제점을 발견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계기를 삼고자 마련됐다. 순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부귀면 황금권역부터 시작됐으며 진안읍 상가막마을, 용담면 감동마을, 성수면 포동마을까지 4개 마을로 이어졌다. 부귀면 황금권역에서는 권역센터 잡초 제거와 꽃씨 파종을, 상가막마을에서는 화단 제초작업과 마을회관 주변 청소를 주민과 함께 실시했다. 용담면 감동마을에서는 금강변 쓰레기 줍기를, 성수면 포동마을에서는 이불빨래를 함께했다. 협의회 차철종 총무는 주민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공동체를 가꾸는 일에 대부분의 마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농철 농번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하반기까지 순회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 이하 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교직원과 지역민 사이의 청렴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렴도 향상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방편의 일환이다. 6일 지원청에 따르면 공모전 제출 작품에는 청렴진안교육 구현을 위한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 공모전에는 진안 지역 내 교육가족, 주민,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kts1971@jbedu.kr)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서식은 지원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10만원) △우수 2편(각 5만원) △장려 3편(각 3만원) 총 6편을 선정, 시상한다. 슬로건의 글자 수는 20자 내외여아 한다. 1차 심사는 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정하리 회원이, 2차 심사는 선정위원회가 실시한다. 수상작은 지원청의 각종 공문서, 청렴 교육, 홍보자료 등에 활용한다.
진안지역 내 4개 자활기업과 지역자활센터를 아우르는 진안군 자활기업협의회(회장 최옥미, 이하 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6일 진안군청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자체 기금을 조성해 해마다 5월 8일이 되면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열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행사 개최가 여의치 못하자 이에 따른 대안으로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군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가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전춘성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자활기업협의회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저소득층에 이어 일반 군민에게도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정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1만 3164가구로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일반 군민에게는 정부지원금이 소득이나 재산이 아닌 가구원수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급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다. 정부지원금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지난 3월 29일 기준으로 진안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다. 지급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충전식이나 진안고원행복상품권 형태로 이뤄진다. 군은 앞서 지난 4일까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8억 8400만원의 정부지원금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저소득층과 달리 일반 군민은 신청 절차를 거쳐야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개인이 이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나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신청 시엔 카드사 홈페이지와 은행 창구를 세대주가 직접 방문해야 한다. 진안고원행복상품권 신청 시도 직접 방문이 원칙이다. 다만 세대원 또는 대리인도 위임장을 제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신청 수요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행정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 방식을 운용할 계획이다. 카드와 상품권 형태로 지급받는 정부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며 식당, 편의점, 숙박업소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군은 긴급재난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사업 종료 시까지 16인으로 구성된 TF팀(단장 나해수 부군수)의 가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에 지급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군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