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진안군은 최근 야생멧돼지의 도시출현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 발생우려 등 주민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야생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군은 지역 내 한국야생동식물보호협회 소속 모범 수렵인을 선발, 3권역 12명으로 편성·운영하고, 포획허가증을 사전에 발급해 주민불안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출현시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등 주민홍보도 강화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멧돼지 출현 신고시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기동포획단에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도 완료했다.특히 기동포획단은 읍·면 소재지 마을주변에 멧돼지 출현 시 신속히 출동해 포획하게 되며, 총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인가 밀접지 등 사람이 활동하는 장소에서는 총포 사용을 제한할 계획이다.최영호 산림자원과장은 "멧돼지는 가족이 무리지어 다니고 공격성이 높다"며 "만약 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방서(119), 경찰서(112) 또는 군청, 읍·면사무소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조직이 고객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안군이 '평생고객 100만 양성'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진안 평생고객 100만 양성 프로젝트'는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진안군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미래 수익 창출을 목표로 2019년까지 100만 고객 확보를 위해 입안된 전략사업.군은 지난달 이기배 부군수를 단장으로 외부고객을 접하는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진안 평생고객 양성의 필요성 인식 및 고객 확보방안 등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진안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농산어촌홍보개발원 황해룡 상임이사는 고객 확보의 중요성 및 TF팀 업무담당자들의 마인드 확립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또한 홍삼 전문업체 천지양의 김경숙 상무이사는 카드회사 제휴를 통한 고객 확보 방안 및 고객DB를 활용한 다이렉트 마케팅에 대해 강의했다.송영선 군수는 "요즘 기업체들은 고객 확보에 총성없는 전쟁을 하고 있듯, 진안군도 진안 평생고객 100만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진안을 찾고 우리고장의 인삼·홍삼·유기농산물을 구매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보=갈수록 약화된 지역세와 관련, 진안군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역을 떠나는 기관·기업들을 강력 규탄한데 이어 군의회도 공공기관의 관외 이전을 막기위한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범군민적인 결집이 본격화됐다.(본보 7월 5일, 10월 20일·21일, 11월 2일자 12면)본보는 진안소방파출소가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로, KT진안지사가 KT무주지사 진안고객컨설팅팀으로 격하되고, KT&G 진안지점이 무주로 통·폐합되면서 약화된 지역세를 보도했었다.보도 후 10여일 뒤인 10월 말께 진안애향운동본부를 비롯한 지역의 30개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찬 물을 끼얹은 KT&G와 KT문제를 강력 제기하며 궐기를 다짐했다.이런 가운데 진안군의회 이부용 의원은 13일 열린 '제181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해 공공기관의 관외 이전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나설 예정이다.이 의원은 12일 사전 배부된 5분발언 자료를 통해 "인구 유출이 심화돼 지자체로서의 존립마저 걱정해야 할 시점에서 KT·소방서·KT&G 등이 무주·장수로 통폐합되고, 설상가상 유일한 중앙단위 기관인 임업기능인 훈련원과 한전 진안지점도 통·폐합설에 휘말리는 등 지역세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고 현실을 우려했다.그는 따라서 집행부에 공공기관 관외 이전이 더 이상 계속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관련 정보 수집 및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논리 개발과 함께 정치권과 사회단체와의 연대 모색을 촉구했다.나아가 새로운 공공기관, 민간기업, 연수원, 휴양시설 등 유치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기관 통·폐합시 진안군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진안군의회는 이와는 별개로 조만간 지역민들과의 사전 협의없이 인근 군으로 떠난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을 비판하는 성명서 채택과 함께 본사를 방문하는 안을 검토중에 있다.
진안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자치단체의 주요정책을 평가해 시상하고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영혁신, 농특산품, 지역개발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월 지역개발부문에 아토피사업을 공모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군은 환경친화적인 청정지역을 바탕으로 민선 5기 공약사업이자 진안군의 핵심사업으로 아토피 없는 진안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아토피 친화학교 운영, 주민주도의 민간단체(아토리스연구회, 아토푸드생산자협의회, 아토ND)결성, 아토피 프리캠프 운영, 아토피케어 전문인력 양성, 관·학·연 협력체결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송영선 진안군수는 "우리 군의 성장 동력인 아토피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힘입어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안군 부스를 설치해 아토피, 홍삼, 깜도야(진안 흑돼지)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진안군 재향군인회 등 지역 9개 안보단체 및 애국시민단체는 9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회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연평도 무력공격 규탄대회를 가졌다.이번 규탄대회에서 회원들은 성명서를 "서해 연평도에 수 백발의 해안포 폭격을 감행, 주민과 해병대원 다수를 살상하고 민간 가옥을 파괴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 북한은 이번 사태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며,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북한을 강력히 응징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진성준 재향군인회 부회장은 규탄사를 통해 "대한민국 영토, 그것도 민간인 지역에 대한 무차별 공격은 단순한 무력 도발을 넘어 반민족적인 극악한 범죄행위"라고 규정하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적의 도발을 묵과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있어야 하고, 정부의 비상 안보사태 정비와 한·미동맹 체제를 강화해 대북 응징에 나서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북한에 대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에 맞서고 우리의 영토는 우리 스스로가 지킬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결연한 의지로 재무장하자"고 주장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미리 준비해 간 김정일·김정은 부자의 사진을 불에 태우는 화형식을 통해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라진 시골장터가 주민들의 힘으로 30년만에 만남의 장으로 되살아나고 있다.진안 동향면(면장 김종환)과 진안군 귀농·귀촌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뿌리협회 동향지부(지부장 강정환)는 이달 7일 동향면 소재지에서 30년 전에 사라진 '동향장터'를 재현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장터가 사라진지 오래된 동향면에서는 현재 몇몇 옷과 건어물 가게가 가까스로 명맥을 잇고 있는 상황. 이에 주민들은 뮬건을 구입하기 위해 인근 무주 안성장터와 장수 장계장터를 이용하고 있다.이런 상황을 아쉬워 하던 주민들이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장터를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뿌리협회 동향지부와 면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는 한 달여 동안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동향장터 재현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기쁨가득 행복나눔 벼룩시장, 지역 농산물 직거래, 간단한 먹거리(오뎅, 떡볶이, 닭꼬치, 우리밀 빵, 우리밀 쿠기 등)판매 등이 이뤄졌으며, 장터 노래방까지 운영돼 흥겨운 장터 분위기가 연출됐다.뻥튀기 아저씨의 튀밥 튀기는 소리에 깜짝 놀란 아이들의 모습 등 30년만에 재현된 장터를 찾은 동향면민은 물론 주변지역 주민들은 아스라한 옛 추억을 떠올렸고, 순식간에 성황을 이룬 장터는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이날 손수 두부를 만들어 나온 주민 정이월씨(학선리)는"비록 규모는 작은 시골장터였지만 사라져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재현돼 전통장터 분위기에 흠뻑 젖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과거를 회고했다.뿌리협회 동향지부 강정환 지부장은 "올해는 사라진 동향장터를 되살리고자 시범적으로 재현했지만, 내년부터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되살아난 장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백운면은 8일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대책 등 환경문제와 탄소포인트제 시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탄소포인트제는 주택, 상업(건물) 등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와 비교해 절약한 만큼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을 통해 백운면 주민들은 탄소 절감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탄소포인트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변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했다.백운면은 2010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신청 당시에도 102명의 주민이 가입을 해 진안군 전체 360명의 28% 이상을 차지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 실천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진안군은 이달 7일 환경타임즈, 이데일리 TV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홍보와 예방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진안군 아토피프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아토피 프리'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군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도교육청, 전주대학교 등 산·관·학·연·의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이어 환경관련 전문 언론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과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사업 전반에 대한 즉각적이고 올바른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및 교육홍보 ▲아토피 환경성 질환 치유 등 산업화 협력 교류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자 실태 파악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보 공유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구축 및 '아토피없는 나라 만들기'정부정책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송영선 진안군수는 "아토피 치유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갖고 있는 장점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아토피사업에 대한 정확하고 발빠른 정보를 지면이나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국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진안군은 현재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학생들의 정서안정과 치유완화와 학교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 친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에코에듀센터 건립, 아토피 프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토피프리클러스터사업은 총 사업비 1705억원(국비 700억, 지방비 410억 민자 59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현재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완료된 상태다.군 관계자는 "환경성질환센터, 웰빙센터, 서비스센터, Village 등을 조성해 아토피치유/치료의 허브로, 의료관광객 유치와 인구유입과 유동인구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이달 7일 접객업소의 친절서비스 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통한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관내 식품접객업소 312개소의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송영선 군수,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미지 스피치연구소 김미림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식품접객업소의 친절 사례 및 친절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이란 주제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 음식업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다.아울러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교육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운동,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등의 교육도 병행됐다.송영선 군수는 "음식업소의 고객 만족 친절 생활화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어 다시 찾고 싶은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은 의료취약지역인 백운면 반송보건진료소를 새롭게 신축하고 7일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반송보건진료소는 지난 1995년에 지어져 그동안 건물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노령인구 증가 등 날로 늘어나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를 충족하기에 부족했다.이에 군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8년도에 신축 계획을 수립,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면적 180㎡규모로 올해 7월말 완공했다.반송보건진료소의 이전 신축으로 부귀면 원반, 두원마을의 200여명의 주민들이 보다 나은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한편, 진안군에서 건립하는 보건진료소에는 노령인구가 많은 점에 착안해 노인들이 신경통, 근육통 등 이완운동을 할 수 있는 최신의료장비를 구입해 '노인건강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안 고랭지 수박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해마다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한 육질로 여름 피서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진안 고랭지 수박은 농가소득의 효자작목으로 이름을 날리며 올해도 108ha면적에 4773t을 생산, 6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번 종합평가회는 전북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노재종 박사를 강사로 올 한해동안 문제시 되었던 병충해 및 유통현황 등을 돌이켜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하우스 수박 연구모임을 새로 창설해 더욱 조직화된 재배기술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07년 44ha에 불과했던 수박면적이 현재 108ha로 늘어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끈끈한 농가 조직, 강화된 재배기술, 하우스 수박 전환 등을 통하여 향후 400ha까지 늘려 여름수박시장의 전국최고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8년부터 본격적인 수박 교육을 실시해 맞춤형 현지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교육내용을 강화하며 매년 80명 정도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하고 있다.
진안군이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6일 군에 따르면 야생동물 서식지와 밀렵 우려지역, 야생동물 취급 우려업소 등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밀렵·밀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읍·면과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명예 야생동·식물보호원을 위촉해 감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이번 단속에서 군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전문 밀렵꾼을 적발하는 한편 포획 승인없이 총기류, 독극물, 덫, 올무, 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행위와 서치라이트, 엽견을 이용한 야간 밀렵행위 불법포획 야생조류의 취득·보관·알선행위 등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을 가공·판매·거래하는 행위 그리고 불법으로 엽구를 제작·판매하는 행위 등이다.적발된 위반자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상습 전문적 밀렵행위는 관계기관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이와함께 군은 폭설 등으로 겨울철 먹이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최영호 산림자원과장은 "그릇된 보신문화를 근절하고 다양한 야생동물과 건강한 생물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진안군의 마을만들기를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지역리더, 연구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의 방문이 연간 100여개 팀 2000여 명을 넘어섰다.이처럼 진안군이 마을만들기의 메카로 성장한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발적 발전에 의한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사업을 적극 추진한 데 기인하고 있다.군은 지난 2007년 2월 마을만들기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합·운영하면서 마을 지원사업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했다.1단계 그린빌리지, 2단계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3단계 으뜸마을가꾸기, 4단계 녹색농촌체험마을 등 국·도비지원사업, 5단계 산촌생태마을 등 대규모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마을에 200만원 정도의 소규모 사업으로 시작해 주민들이 공동체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규모를 키워 가는 형태의 정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 같은 노력은 이달 3일 진안군이 '2010년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우수마을로 선정되면서 그 빛을 발하고 있다.이번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안읍 외오천 마을 등 4개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상 마을은 내년도 으뜸마을 가꾸기 대상으로 지정돼 주민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마을만들기의 모델로 추진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사업이 단일 사업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본연의 기능 회복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되살려 살기좋고 살고싶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확·포장도로 편입으로 새 이주지를 찾아야 하나 인근에 토지가 없어 애를 태워야 했던 L씨(정류소 운영)는 최근 진안군의 적극적인 토지교환 노력 덕에 가까스로 생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또 진안읍에서 새시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L씨도 기존 창고 부지와 군이 소유한 공가를 맞 교환하면서 숙원이었던 창고 신축이 가능해져 큰 시름을 놨다.군의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L=1.0km, B=15.0m)가 추진되면서 건물 철거 위기에 놓인 33가구 중 1가구를 제외한 32가구 주민들이 이같은 수혜를 입었다.토지보상 협의로 이들만 덕을 본 게 아니다. 잔여지 땅을 내 놓은 진안군도 주민숙원 해결과 함께 세외수입이 늘고, 관내 정착을 유도하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진안군이 길 거리에 나 앉을 신세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군 소유 잔여지 및 공가 등에 대한 토지보상 협의를 통해 새 삶의 터를 마련해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이는 통상적으로 도로 확포장 공사 등 대형공사를 하면서 철거될 위기에 놓인 건물에 대해 손쉬운 토지수용 절차를 밟았던 그간의 전철에 비춰볼 때, 새로운 이주대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청소년 탈선장소로 악용될 소지가 높은 폐가나 버려진 공유지를 새 삶 터가 필요한 주민들의 기존 부지와 맞 교환하면서 세외수입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L씨가 소유한 대지 25㎡와 군 소유 부지 106㎡를 바꾸면서 생긴 2657만원, 또 다른 L씨의 도로 17㎡와 군이 소유한 17㎡를 맞 교환하면서 발생한 190만원 가량의 차액이 그 대표적인 예다.군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 하에 이뤄지는 이러한 토지분할은 이미 지난달 대부분 끝났고, 이달 중 교환계약서 및 소유권 이전만 남겨두고 있다.주민 전 모씨는 "도로 공사로 상가가 헐리면 오갈 때가 없던 터에 군이 나서 새 삶 터를 마련해줬다"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시원한 민원해결에 박수를 보낸다"며 군 행정을 치켜세웠다.도시건설계 조용남 담당은 "일을 수월하게 할려면 민원인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 토지수용절차를 밟을 수도 있었지만 주민들을 생각해 발품을 팔으면서까지 토지교환 방식을 택했다"고 전했다.
진안군 보건소는 '2011년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영양 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영양평가를 하고 영양 불량문제 해소를 돕고자 특정식품(월 6만 원)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66개월 미만)로, 실 소득액이 최저 생계비 200% 이하이고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을 한 가지 이상 가진 자에 한 한다.대상자는 소득수준으로 1차 선별 후, 신체계측과 식이섭취조사로 영양위험 우선순위에 따라 확정된다.신청자는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기타 소득확인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 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주민안전과 직결된 진안지역 노후 저수지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진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현재 진안 관내에는 농업용수 공급 등을 위한 저수지가 116개소에 달한다. 이 가운데 70%가 50년을 넘긴 상태고, 1950~1980년 사이 축조된 저수지도 전체 28%를 차지하고 있다.전체적으로 90% 이상이 30년을 넘기다보니 시설이 노후돼 있어 집중호우나 장마철 등이면 그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는 누수 및 균열로 인한 붕괴위험까지 안고 있다.실제 장마철인 지난해 8월 부귀면 적천저수지가 저수량을 이기지 못해 방수로가 무너져 몽리면적 17ha인 하류 농경지가 일부 침수되기도 했다.당시 부귀지역 시우량이 역대 최대치나 다름없는 시간당 70mm를 기록, 한계치를 넘어서는 불가항력이란 점에서 일부 붕괴를 막을 길은 없었다.이에 따라 군은 수해복구비 4억8000만원을 들여 내년 농번기 이전인 6월까지 전면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하지만 이처럼 사후약방문식으로 그때 그때 예산을 받아 보수공사를 벌이고 안정성 여부 진단만 벌이는 것만으로는 주민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따라서 시설이 노후된 저수지에 대해 정밀진단을 벌인 후 적절한 예산을 편성, 붕괴 전에 미리 보수공사를 벌여야 한다는 여론이다.주민들은 "노후 저수지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해 적절한 대안이 강구돼야 안전을 담보받을 수 있다"면서 "생명과 직결된 안전확보에 적극 나서 달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군이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가 대부분 축조된 지 오래된 시설들로 주민들이 우려하는 안전성 여부를 정밀 진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반 저수지에 대한 대책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10년 계획을 수립해 한해 20억원씩 모두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부분에 대한 보수 등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진안군 상전면 금지 배넘실마을 일원에서 '2010 생명땅 배넘실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농림수산식품부와 전북도, 진안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단위 농어촌 축제 지원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도시민들의 농촌방문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는 배넘실마을의 비전을 선포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 둘째날에는 진안군 농·특산물 및 지역 자생민초, 산야초 등을 활용한 '산야초 음식경연대회', 인기가수 초청공연 , 모닥불 축제 등이 진행됐다.이어 마지막 날에는 생명나눔 특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내고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즐거운 축제는 다음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이 행사를 준비한 배넘실마을 이춘식 목사는 "바쁜 삶의 일상에서 지친 이들이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잊혀진 추억을 되살리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올해를 빛낸 '아름다운 환경人-아름다운 환경동네'로 선정돼 지난 달 30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로 부터 관련 단체상을 수여받았다.'2010 올해를 빛낸 아름다운 환경人-아름다운 환경동네 단체상'은 (사)한국환경운동본부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나 개인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진안군은 자연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는 아토피친화시범학교(조림초)를 지정·운영해 환경호르몬과 대기오염물질 등 각종 유해화합물질로부터 차단하고 생태체험을 통한 아토피 케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토피를 특화한 환경보건 개선 활동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 밖에도 군은 청정한 진안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활용한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에코에듀센터사업 등 아토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모에게는 정신적·재정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이번 평가에 추가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선 5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 사업 등 환경친화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현재 추진 중인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이달 2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7733부대 백마1대대(대대장 김대열)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군의원들의 이번 향토부대 방문은 연평도 사건 이후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열린 제181회 2차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연평도 무력도발로 인해 순국한 장병과 사망한 주민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또한 이부용 의원의 발의로 북한군의 연평도 무차별 포격 무력도발 단행을 규탄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응조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기도 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이 불편한 농촌주민 생활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달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복지관은 물리치료, 구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비롯해, 장애어르신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핸드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문자 나누는 방법 등 핸드폰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이·미용 봉사와 함께 장애인들에게 전동스쿠터 및 휠체어 수리지원을 실시했다.2일 용담면에서 무료봉사를 받은 주민들은 "그 동안 멀리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에 불편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찾아와 봉사를 해 줘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배인재 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마을회관이나 주민자치센터 등을 이용해 복지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면지역의 주민들도 충분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장애와 비장애가 온전히 합(合)하는 진안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