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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회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 임시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린다.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0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예결위 및 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이어 예결위를 열어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이튿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끝으로 회기를 마치게 된다.군이 제출한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은 총 2813억6652만원으로, 기정예산 2493억3866만원보다 320억2786만원이 증액됐다.예결위원장에 선임된 이부용의원은 "이번 추경에는 지난 8월 태풍 곤파스에 따른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피해지역의 신속한 항구복구와 진안군의 재정현실을 감안, 소득사업·주민복지 등 집중과 선택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자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안 성수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종신 면장)는 28일 지역을 빛낸 성수면민의 장에 산업장 이의철(64), 애향장 김모일(52·서울), 효열장 이양임(여·49)·홍분순(여·54), 장수상에 최고령인 이인덕(98) 씨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에 대한 시상은 내달 3일 개최될 '제16회 성수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기념식 때 이뤄질 예정이다.▲산업장 이의철씨는 고추작목반 대표로 남다른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무농약쌀 재배단지 조성 및 우렁이농법, 목초액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추진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살기 좋은 농촌건설에 앞장서 왔다.▲애향장 김모일씨는 2001년부터 재경성수면향우회 부회장, 2002년부터 재경진안군민회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장학활동과 경로효친 양양에 기여하고 고향 발전에 힘써 향우들의 귀감이 됐다.▲효열장 이양임씨와 홍분순씨는 시부모 및 시동생 병수발을 정성으로 들었고, 가족에 대한 참사랑과 이웃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했는가 하면, 자녀교육에도 열과 성을 다해 타의 귀감이 됐다.
진안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넘쳐나면서 이를 보관할 창고가 턱없이 부족, 진안군이 여석 확보에 생머리를 앓고 있다.군에 따르면 공공비축 매입량은 건조벼 40kg 기준 지난 2006년 6만8348포대, 2007년 7만9923포대, 2008년 7만9923포대, 2009년 11만9491포대 등 해마다 증가추이에 있다.하지만 이들 조곡을 보관할 창고는 개인창고 6개를 포함해 총 25개소, 전체 면적으로 따져봐도 8236.8㎡에 그쳐, 보관능력이 1만5248t에 불과한 실정이다.올해 진안지역 1673ha의 논에서 생산된 8381t(20만9525가마/40kg)의 쌀 가운데 1553t(3만8825가마)가량은 정부양곡 창고에 들어가지 못할 것으로 군은 관측했다.실제, 지난 8월말 현재 재고물량이 8302t으로 잡았을 때 실보관 가능 여석이 1520t에 그쳐 9월부터 12월까지 962t이 판매 등 출고 되고, 오는 10월 4780t(5만여가마)이 매입된다 해도 여석 부족량이 2298t에 이를 전망이다.이에 따라 군은 백운과 마령농협 자체 보관창고를 보수키로 하고 이번 추경때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잔량 가운데 580t의 여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천에 있는 농기계 창고 1개소도 마련키로 했다.아울러 09년산 정부양곡 1017t에 대해 시장 방출을 격리하는 한편, 더미 재구성 및 창고간 이고작업을 통해 잉여잔량을 어느 정도 해소할 복안이다.정부의 지침이 내려와 봐야 현실화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이같은 대책에 앞서 군은, 여석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농공단지에 있는 (주)베네테크 공장의 1800㎡ 규모의 창고까지 임대키로 하는 등 필사의 노력을 벌여왔다.전북도도 지난 17일과 24일 잇따라 회의를 열고, 벼 보관창고 부족사태와 관련해 여석을 최대한 확보키로 하는 안을 담은 '전북도 쌀수급대책'을 마련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는 있다.하지만 대한통운 창고 활용 등 임시방편의 이같은 대체창고 마련으로는 장기적인 쌀 수급에 한계가 있는 만큼, '누이 좋고 매부 좋은'대북 쌀지원 등과 같은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군 관계자는 "임시창고로는 넘쳐나는 재고 쌀을 감당키 힘들다"며 "남북관계 개선까지 안배할 명분있는 대북 쌀 지원만이 일련의 문제를 푸는 키"라고 자체 진단했다.
진안 동향 능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권역정보교류센터에서 권역운영에 지속적인 지원과 성공적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능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마을개발협의회(위원장 우석대 박재철교수)가 27일 열렸다.우석대 박재철교수, 박천창 능길권역 추진위원장, 양해두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추진 사항과 관련된 보고 및 토론행태로 이뤄졌다.현재 능길권역의 1단계 사업 중 공공시설분야, 소득기반시설분야는 완료된 상태이며,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이 착수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능길권역 주민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사업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고 분석하는 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통해 전문가인 마을개발협의회에서 토론을 거쳐 주민을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마을개발협의회를 주관한 박재철교수는 "권역사업의 순조로운 공정률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기집행 성과에 부흥하는 능길권역이라는 말과 지역주민의 열띤 토론에 감탄했으며, 많은 관심 속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에 성공적인 사업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태계 복원과 함께 지역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진안군이 풍혈냉천 앞 섬진강변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실시했다.유관기관, 주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주최측은 섬진강변의 대표 어종인 동자개와 메기, 참붕어, 장어 등 5만 마리를 자연으로 돌려줬다.5~10cm 가량 자란 이들 토종어류는 2~3년이 지나면 어미고기로 성장해 어족자원을 풍부하게 만들 뿐더러, 파괴되어가는 생태계 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기도 하는 메기목 동자개는 맛이 좋아서 식용으로 인기가 좋으며, 매운탕·찜, 어죽 등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지역소득원 창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등으로 점차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토종어종을 방류해 수중 먹이사슬 보호 및 섬진강 생태계를 복원, 깨끗한 수질을 유지함으로서 섬진강이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각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진장축협이 와병중에 있던 배진수 조합장의 병사(病死)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우선 강상곤 수석이사가 조합장직을 대행하며 조합을 진두지휘하고 조합장 선거 등 제반업무를 처리하게 된다.이에 따라 한 달후 치러질 신임 조합장 선거에 진안·무주·장수지역 조합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누가 되느냐보다 어느 지역 사람이 되느냐가 더 관심거리다.개별체였던 3개군 조합이 합병돼 탄생한 조합이라는 점에서 '양보할 수 없는 전쟁(?)'에 벌써부터 지역별 세불리기가 점화됐고, 일부 지역은 단일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단일화 논의는 진안부터 이미 시작됐다. 화룡점정(畵龍點睛) 단계는 아니지만 입질에 올랐던 강상곤씨, 고병석씨, 송현진씨 등 '내부잠룡'들 사이에서 출마의사를 비친 유일경 현 감사를 내세우려는 모양새다.이는 지난해 합병된 무진장축협 본거지인 진안에서 조합장이 나와야 한다는 입지적 당연론에 기인하고 있다.와신상담 기회를 노려왔던 장수도 단일화의 필요성을 일부 느끼고 있다. 자·타천 거론되는 인사로는 권광열 전 군의회부의장, 송재근 전 조합장, 황경만 전 전무, 송원영 전 감사, 최용득 전 군수 등 5명.풍월에 의하면 적지인 진안 일부 사람의 물밑지원을 받고 있는 권 전 부의장이 '명분이나 상황면에서 유리하지 않겠냐'라는 분석과 함께,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전체 조합원 4781명 중 장수 조합원이 절반에 가까운 2251명을 차지한다는 점이 3개군 중 인적우위에 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같은 지역 조직력이 되레 단일화 작업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무주는 말 그대로 '무주공산'. 단체장을 지냈던 K모씨 동생이 나올 개연성만 점쳐질 뿐, 이렇다할 후보가 없다. 겨우 1000명을 넘는 조합원수론 대적(?)하기 힘든 여건 때문으로 보고 있다.결과보다 과정이 더 치열할 이번 조합장 선거는 추석 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배 전 조합장이 지병으로 사망한 날(9월 21일)로부터 30일 이내인 오는 10월 20일쯤 치러질 예정이다.이를 위해 무진장축협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련 안건을 상정키로 했으며, 새로운 조합장은 전임자의 잔여임기에 상관없이 새로운 임기 4년이 보장된다.강상곤 조합장 대행은 "축협과 관련한 산적한 일들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꼼곰히 챙기고 조직이 조합장 공석으로 혼선이 오지 않도록 임하겠다"며 "우선 조속히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되도록 조합장 선거에 관한 제반업무를 선거관리위원회와 상의해 임원들과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은 용담호 조류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취수탑 부근에서 황토살포를 실시하고 있다.용담댐관리단에 따르면 조류를 황토입자에 부착시켜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황토살포는 조류감소가 예상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조류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조류저감대책으로는 ▲취수탑 조류유입방지막(140m×2개소) 및 수중폭기장치(10기) 운영 ▲황토살포 조류모니터링 및 이취미 분석(1회/일) ▲조류유입방지를 위한 취수수문 조정(심층취수) ▲수돗물 냄새 저감을 위한 활성탄 처리 등이 있다.호소내에서 조류는 집중강우시 유역에서 다량의 유기물질이 저수지내로 유입되면서 질소와 인 등의 영양원이 충분히 공급되고 호소 수온이 25℃~30℃일 때 조류가 발생할 수 있다.조류발생에 따라 호소색이 연록색을 띄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발생할 수 있으나 정수처리과정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일반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현재 용담호에는 조류가 발생되었으나, 취수탑의 수문깊이 조정을 통해 심층수를 취수하고 있어 수돗물에 냄새발생은 없으며, 1일 2회 이상의 모니터링을 통해 냄새물질 발생시 활성탄 처리 등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댐관리단 관계자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용담호의 조류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류지역의 각종 농·축산폐수 및 생활하수의 유입방지와 더불어 유역내 철저한 하수처리 등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역사회 의료수요 충족을 위해 진안군이 추진중인 의료원의 밑그림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비 등 13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진안의료원 건립사업도 가일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군은 지난 15일 전문교수진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길건축사사무소(주)에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작품은 독창성과 전문성은 물론, 우리지역 정서에 맞고 주변지형여건 등이 잘 반영됐다는 평가다.이를 위해 지난 6월 23일 진안군 의료원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군은 지난 9월 10일 접수 마감일까지 2개 작품을 접수받았다.설계공모에서 당선된 길건축사사무소(주)는 내달부터 5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군은 2011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12년께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신축되는 진안군의료원은 진안읍 군상리 90-168번지 일원 2만1717㎡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80병상)규모로 건립된다.군의료원이 완공되면 그동안 응급 및 공공의료의 혜택에서 소외됐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뿐만 아니라 노령화가 26%이상인 지역주민들이 접근하기가 용이해 전주 등으로 나가서 입원 및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제적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삼의 전국 생산량 18%를 생산하는 진안에서 최고의 휴식은 바로 홍삼스파다. 추석에 즈음한 가족단위 휴양지로 더할나위 없다.진안홍삼스파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의 '스파 라 스파'와 맥락을 같이 하는 '데스티네이션(치유 목적형) 스파'에 홍삼한방성분과 음양오행의 원리가 더해졌다.바데풀(원풀), 사운드 플로팅, 윈드스파 등 9개 스파 코스를 이용하는 요금은 3만9000원. 홍삼거품을 이용한 버블 센스테라피, 하모니테라피 등 8800~1만3800원 옵션을 전부 이용해도 10만원이 채 들지 않는다.마이산이 바로 보이는 3층 야외 노천탕 아쿠아존서 두한족열(頭寒足熱)을 즐기는 기분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미니호텔인 홍삼빌은 시원한 고원에서의 휴식을 보장한다. 노출콘크리트의 외양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국내 여느 특급리조트 못지않다. 객실은 26개. 숙박 패키지는 이미 출시됐다.추석부터는 연 5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회원권도 출시한다. 무기명이 아닌 50만원 회원권의 경우 2인이 찾을 시 23%까지 할인되는 상품도 준비중이다.전화 (063)432-5200.
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진안홍삼 전문판매장 개설사업 및 해외시장개척 사업이 물 올랐다.진안군은 진안홍삼 전문판매장 개설사업을 통해 지난 3일 광주수완점 및 광주백운점, 4일 김제점을 오픈해 현재까지 서울지역에 7개소, 대전 1개소, 광주 2개소, 제주 1개소, 전북 13개소 등 총 24개소의 판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또 추가로 부산, 대구, 울산 등에 판매장 개설을 위해 10월말까지 신청받고 있다.추가로 모집하는 판매장은 10개소 내외로 1개 업소당 매장 인테리어 및 간판설치시 매장의 규모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보조 50%, 자담 50%)하며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인삼과 홍삼의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 판매한다.특히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대만수출이 홍삼, 태극삼 등 6품목을 내년 7월말까지 15억원 상당을 납품하는 조건으로 지난 3일 대만 신세계삼용무역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수출이 진행중인 홍콩 21억원 물량의 수출에 이어 해외시장개척사업이 꾸준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대만 시장개척은 서울 진안홍삼전시총판매장에서 지난 1월과 5월 홍삼 120kg, 홍미삼 360kg을 수출하면서 대만바이어 진안방문 및 사업단 대만 방문 등을 통해 진행됐다.사업단은 인테리어 기준을 적용해 판매장을 개설하는 조건으로 진행되며 기존 개설된 판매장 및 신규 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별도로 사업단에서 각종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판매장 개설은 진안삼 브랜드를 활용한 홍삼매장을 운영가능한 사업자로 개설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단에서 현지확인을 거쳐 사업시행을 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www.jinan.go.kr)의 공지사항 및 사업단 판매장 개설담당자(063-433-8398)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의회 평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독립된 공간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 공간을 여러 의원이 공유하면서 개인사무는 물론, 주민의견 수렴에 제한을 받고 있어 이같은 (주민)여론에 힘은 실리고 있다.하지만 공간 하나를 여러 사무실로 쪼개려면 그에 따른 예산이 수반될 뿐더러, '열린의회'라는 기조에 흠이 갈 소지도 있다라는 측면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할 사안이라는 '신중론'도 상존하고 있다.현재 진안군의회 2층에 마련된 의원사무실은 모두 3칸. 박기천 의장과 김수영 부의장이 단독으로 사용하는 2칸을 제외한 나머지 1칸을 5명의 평의원이 함께 쓰고 있다.이로 인해 비회기 등 별도의 시간에 혼자만의 의정활동을 수행할 공간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이 때문에 민원인과 해당 의원이 만나 관련 지역구에 관한 특별한 얘기를 하려해도 껄끄러운 다른 의원 눈치를 보느라 자리를 피해 다른 장소에서 대화를 나눠야하는 폐단이 생기고 있다.평의원들 입장에서도 개인의 사적 업무는 물론, 업무연찬을 위한 별도의 사무공간이 없어 일처리에 애를 먹고 있다.따라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서 공간 하나에 여러 의원이 뭉쳐 업무를 보고있는 현재의 의회공간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의회사무과 한 관계자는 "1층의 전문위원실을 의회사무과로 통합하면서 빈 전문위원실에 의원간담회장을 두고, 2층 전체를 의원사무실화하면 되는 문제지만, 예산이 소요되는 사안인 만큼 주민 및 의원들의 뜻을 물은 후 사무공간을 재조정하는 문제를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한편 특정 의원 및 일부 주민들은 독립된 사무실 마련은 예산이 수반되는 예민한 사업인 만큼 신중하게 검토돼야 하고, 의원 책상 사이에 칸막이를 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란 목소리로, 시급한 문제가 아닌 추후 검토대상임을 시사했다.
진안홍삼산업 발전을 위해 진안홍삼연구소 진안홍삼산업전략사업단(이하 홍삼사업단)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을 약속했다.홍삼사업단은 지난 13일 우석대 서동석 산학협력단장과 최경민 홍삼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 본관 산합협력단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진안홍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이번 협약에서 진안홍삼산업을 위해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우수인력, 연구장비 및 사업역량을 활용키로 합의했다.홍삼사업단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역거점연구단 육성사업 전북대학교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학용 교수)과 공동연구 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홍삼과 한약재를 이용한 진안홍삼산업의 제품개발, 특히 화장품 등 스킨케어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인력 교류, 학술정보 교류,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키로 이날 약속했다.최경민 홍삼사업단장은 "진안홍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진안지역 내의 산업기반 인프라 조성과 함께 전북도내의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등 주요 대학들의 학술 및 연구역량 또한 함께 활용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홍삼연구소는 연구자뿐 아니라 학술정보와 연구장비활용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토대로 공동연구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홍삼사업단은 지시경제부로부터 선정된 지역특화사업단으로 2010년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28억7500만원의 국비와 지방비, 민간부담비를 투입해 진안지역의 홍삼산업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네트워크, 제품개발, 현장인력양성, 기업지원 및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진안도로관리소(소장 김기찬)는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고속도로 터널 대형 사고에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장수, 곰티터널 비상훈련을 실시한다.따라서 훈련이 진행되는 익산~장수고속도로의 장대터널인 장수터널(장수방향)이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주행선이 차단되고, 곰티터널(익산방향) 또한 오후 2시부터 2시간 주행선이 차단된다.장수터널 입구부 3중 추돌사고로 인한 화재 등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되는 이번 소방훈련은 터널 내 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훈련은 한국도로공사 진안도로관리소 주최로 무진장소방서 및 고속도로 순찰대 9지구대 등 차량 19대와 인원 54명이 동원된다.김기찬 소장은 이번 소방훈련으로 사고시 고객의 생명을 구조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는 만큼 훈련실시 시간대 장수터널(길이 2676m)과 곰티터널(2281m) 이용차량은 안전운전 동참과 교통통제시 협조를 당부했다.
진안군은 쌀값 안정 및 수급균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논에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확대 추진한다.정부는 내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쌀 변동직불금 지급대상인 논에 벼 이외의 타 작목을 재배할 경우 ha당 300만원을 지원해 연간 20만t 이상의 쌀 생산량을 사전에 감축해 나가기로 발표했다.이에, 군은 올해 처음으로 '논에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해 당초 목표인 68ha보다 103ha 초과된 171ha가 신청, 도내에서 가장 높은 신청율을 보였다.이 사업은 쌀 수급안정 외에도 식량자급을 제고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수가 있다.군은 '논에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시작 이전인 민선 4기부터 농가 소득 1000만원 향상을 위해 벼농사 1000ha 줄이기를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민선 5기를 맞아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집단화·단지화(10ha)를 유도하고 조사료 생산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올 사업은 긴급대책으로 영농기인 지난 4월22일부터 추진했던 관계로 미흡한 점이 일부 발생, 내년도 사업은 사전에 타 작목 전환 준비가 가능하도록 11월까지 사업지침을 읍·면에 시달한다.
▲ 진안 복분제국알코올 도수 16.5도인 복분제국은 백두대간 남쪽자락에 위치한 표고 400m의 청정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과실주다.향과 당도가 높고 자양강장의 효과가 뛰어난 복분자 딸기만을 엄선, 원료로 쓰고 있어 향이 독특하고 진한 다홍색상 그리고 쓴맛, 단맛, 신맛이 조화를 이룬 깊은 맛을 낸다.복분자 과실 100%를 발효시켜 만든 복분자 와인은 친환경 품질인증을 비롯 국세청 및 농림부 주관 품평회에서 그 우수성까지 인정받으면서 홍콩으로 50만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했다.복분자는 남자들 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탁월한 효험이 있으며, 복분자를 즐겨먹을 경우 오줌 줄기가 세져 요강이 엎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500㎖ 2병 들이 복분제국1호는 1만7500원. 특1호는 3만8000원. 063-432-2112.
진안 백운면을 빛낸 면민의 장 수상자가 가려졌다.백운면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안일열)는 지난 10일 지역발전에 노력해 온 출향인사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면민의 장 4개 부문에 5명의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산업장 박연기씨(56)는 3차례나 백운농협장을 역임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인삼씨 탈피기, 콩선별기, 오이 공동선별장 등의 자재지원은 물론 직거래 행사로 백운 농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에 앞장서 왔다.▲공익장 진성준씨(61)는 백운면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협의회장, 농민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주민편익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민소득작목 발굴 및 추곡수매량 증대에 기여했다.▲애향장 박점곤씨는 출향인들의 취업과 보살핌을 남다르게 실천해 향우회원들로부터 남다른 애향심을 높게 인정받고 있고, 오기봉씨는 재전 백운면향우회와 재전 진안군 향우회인 '마이산 향우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진안사랑, 향우결집 및 자긍심을 위해 노력해 왔다.▲효열장 한경순씨는 3대가 함께 거주하며 30여년간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이웃어른에게도 공손하며 이웃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는 등 주위 사람들의 귀감이 됐다.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3일 개최될 '제14회 백운면민의날 및 제29회 면민체육대회'기념식때 이뤄질 예정이다.
상전면(면장 전형옥)은 지난 10일 상전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장에 안한석씨(61), 효열장 안효성씨(67), 신소득장에 이봉만씨(59) 등 3명을 선정·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제9회 상전면민의 날 및 화합체육대회 기념식'때 이뤄질 예정이다.▲애향장 안한석씨는 초대 상전면 체육진흥회장을 역임하고 진안농협에 근무하면서 고향사랑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줬으며, 퇴직 후에도 활발한 향우회 활동을 펼쳐왔다.▲효열장 안효성씨는 평소 몸이 불편한 남편을 돌봄은 물론, 90세의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며 지역에 경로효친사상을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신소득장 이봉만씨는 지역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재배로 농촌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친환경 품질인증 취득을 선도하는 등 지역농업의 소득에 크게 일조한 공이 인정됐다.
진안군이 입안한 '진안고원 마실길'과 관련해 예산낭비 등 현실과 괴리된 측면을 들어 회의적인 시각이 대두, 추진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아직 용역 마무리단계인 이 추진안을 놓고 (용역)최종보고회를 접한 관계자들 사이에서 자연 그대로의 마실길을 원하는 마니아의 심리를 읽지 못한 데다, 진안의 축인 마이산을 배제한 근시안적인 계획이라는 지적이다.진안군은 영모정~오암마을에 이르는 연장 58.37km 구간에 대한 '진안고원 마실길'계획을 입안하고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섬진강 발원지 마실길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관광개발이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관광수요 증가, 국민관광성향의 다양화, 고급화에 부합하는 관광여가시설의 개발과 확충의 필요성이 그 목적이다.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9월 25일까지 용역과제를 마무리한 (주)새롬 이엔지는 이날 과업의 배경과 목적, 현황 및 개발여건 분석, 개발 기본계획, 안내판 설치, 실시설계안 요약 등 내용을 설명했다.그러나 그동안 자문회의 등에 참여했던 최규영 진안문화원장은 "토목설계를 뿌리로 한 업체가 마실길과 관련한 용역을 한 자체가 어패가 있다"는 말을 전제로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고 개선의 필요성을 시사했다.최 원장은 우선 용역팀에 "마실길을 걷는 마니아들의 심리상태를 연구 또는 조언받은 일이 있냐"라고 반문하며 "계획된 마실길이 시설물 투자에 집중된 (용역)결과물은 잘못된 것"이라고 힐난했다.그는 "마실길 마니아는 자연 속에서 쉬고 싶어하는 본능을 먼저 알아야 한다. 4000만원이 넘는 안내판보다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자연스런 옛길이 필요하다"면서 지난친 시설투자에 경종을 울렸다.따라서 최 원장은 "마실길의 성공을 위해 친밀한 심리분석과 함께 문화적인 정밀검토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면서 "쓸만한 데 돈 투자를 하는 설계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자문했다.그는 "이번 마실길에 진안의 상징인 마이산 옛길이 빠진 것은 잘못"이라며 "호남정맥인 마이산의 옛길을 활용하면 침체된 마이산의 관광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말로, 불요불급한 코스를 주문했다.이에 송영선 군수도 "표지판에 돈 들일 필요가 없다. 예산 효율화 차원에서 자연스런 돌멩이 하나로 쉬어갈 수 있는 불필요한 예산없이 자연친화적인 시설투자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개선의 필요성을 시사했다.한편 진안군이 매번 갖는 용역 최종보고회와 관련, 일각에선 "의견 검토가 완전 끝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섣불이 '최종'이란 단어를 쓰기보다 완벽한 일처리를 한 후 계획추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 진안 홍삼 제품홍삼은 수삼을 정선해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담황갈색 또는 담적갈색의 인삼을 말한다.특히 진안고원 홍삼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 가운데 특등품만을 엄선해 제조하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상품을 자랑한다.최근에는 홍삼이 면역력 증강에 효험을 인정받아 수험생은 물론 대도시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사면서 그야말로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30g 짜리 홍삼농축액 3병은 7만원. 110g 1병은 8만원. 50g 짜리 3병은 9만원. 250g 짜리는 16만8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구입문의는 (주)건보 063)433-0133
"모든 '길'공사에 있어 인근 토지주와 이장 등 관계주민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라. 열린마음으로 의견을 수렴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산절감은 물론 사후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어서다.""하천공사와 관련해 오래된 제방을 허물고 다시 축조하는 경우 제방의 돌을 하상 및 제방 등에 방치하지 말고 재활용해 축조하거나, 다른 사업장에 사용한다면 대폭적인 예산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산지가 80%인 진안 특성을 살려 도토리나무를 집단 식재해 묵으로 가공, 소득원으로 개발하고, 모정~호계간 산림도로처럼 깊숙한 임도는 트래킹코스로 개발해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라.""제조방법은 물론, 제품별 성분 등이 제각각인 진안홍삼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제조방법을 지도 교육하고, 품목별 등급기준을 만들어 균일한 품질이 유지되도록 해 진안홍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진안읍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사업은 진안천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와 맞물려 노면이 현재보다 3m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계획돼 있어 인근 주택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등 주민의 피해가 예상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이는 김수영 부의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진안군의회 의원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일동안 군정주요사업장(98개)에 대해 현장확인을 실시한 결과 나온 지적이다.3명씩 2개 확인반을 구성해 실시된 이번 현장확인에서 6명의 군의원들은 지난해(18건) 보다 11건(61%↑)이 많은 29건을 지적, 그 어느때보다 왕성한 현장 의정활동을 보였다.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지난 1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지적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현장확인팀은 지적사항과 달리 ▲원연장 꽃잔디마을과 학동 산촌생태마을 주민들의 소득창출 ▲고수익사업인 영지버섯 재배 성공사례 ▲홍삼농공단지 조성시 분양단가 인하 등 수범사례 4건도 발굴했다.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으로 소득을 창출해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연장 꽃잔디마을과 학동 산촌생태마을에 대해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됐다.반면 사업장별 지적사항은 집행부에 개선 및 시정을 요구하면서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