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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청은 17일 각급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조기 정착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관내 초·중학교 교장·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연석회의에서 강행룡 교육장은 삶의 기본을 재미있게 배우는 진안교육을 위한 교육현장의 변화를 강도있게 주문하고, "학력향상을 위한 전북 e-스쿨 가입 및 지도, 예절교육을 위한 마이예절학당의 운영 내실을 기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독서 논술, 토론 학습 강화 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어 강 교육장은 최근 교육 공무원 인사, 학교시설 공사관련 업체 선정, 고교 입학전형 등 교육계 전반에서 부정·비리관련 언론보도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과 다가오는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정치권 줄대기, 기강해이 등을 타파키 위해 집중 추진사항 등을 전달했다.
진안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해 음식경연대회 수상음식의 판매를 희망한 업소에 대해 판매업소 지정증을 교부했다.지정증 교부대상은 동몽원(이하대표 임숙재), 일품가든(염기찬), 벚꽃마을(이은주), 신라관(박덕만), 운일암1번지(안재인), 능길마을(박천창) 등 6개소다.이에 따라 수상음식에 대한 저작권을 쥔 군은 지정증을 교부받은 업소에 대해 메뉴판에 수상음식을 추가하고 대중들에게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이날 지정증 교부 대상에게 수상음식 판매업소 표지판이 함께 지원되었다.지정증 자격 기준은 수상음식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로 환경·위생 상태 90점 이상 배점을 받은 업소다.지정증을 교부하기까지 변변한 대표음식이 없었던 진안군은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 실습 과정을 거치는 등 대표음식으로 손색이 없도록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왔다.그동안 표준조리법을 개발하는 등 민과 관이 공동으로 향토음식 개발 및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고, 최종 대표음식으로 선을 보이게 됐다.김금주 위생담당은 "수상음식 판매업소 지정증 교부를 통해 진안대표음식을 알리는 기틀을 마련하고 대표음식 재료 4종(홍삼, 흑돼지, 더덕, 표고버섯)을 활용한 수상음식의 상업화를 통해 음식문화 발전 및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분야의 원로인 故 문홍조 박사의 뜻에 따라 설립된 진안 춘우장학재단(이사장 양해엽)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진안출신 장학생 17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540만원의 장학금(1학기)을 지급했다.이날 수혜를 입은 학생들은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8명, 중학생 3명, 초등생 3명 등으로 재단이사장과 진안교육청을 통해 각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등생들이다.이로써 춘우장학재단은 지난 1999년 재단 설립 이후 1·2학기로 나눠 모두 166명의 학생들에게 1억2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前 서울음대 주임교수와 프랑스 문화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양해엽(79) 이사장은 "이 장학금은 누이(삼순·87)가 부친인 고 문 박사의 뜻을 받들어 10년전 평소 근검 절약해 이룩한 사재 2억원을 기부해 마련되기 시작했다"면서 "이 고장 청소년들의 배움에 큰 힘이 되도록 임원진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0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안 용담호변 다목적복지문화센터가 마침내 첫 삽을 뜬다.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지원 공모사업은 11개 관리청에서 18개 사업이 신청 공모했으며, 총 지원사업비 35억5600만원 중 진안군에서 신청한 다목적 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6억5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군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군비 2억7900만원을 더해 용담호 주변 현지에 건강증진실, 황토 온돌방, 도서관, 영화관 등이 갖춰진 복지문화센터를 조성키로 했다.용담에 다목적 복지문화센터가 조성되면 인근 주민들의 화합 공간 이용과 지역주민·학생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시설기반 마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안군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의 효율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이를 위해 양 측은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송영선 진안군수와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간 환경성질환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속하는 '아토피 프리(Free)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측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신동력산업으로 추진중인 진안군의 아토피사업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에서 권위있는 삼성서울병원과의 '윈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협약에 따라 양 측은 ▲아토피 환경성질환 관련 연구 상호지원 ▲아토피 환경성질환 관리에 대한 교육시스템 개발 ▲아토피 환경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아토피클러스터와 에코에듀센터의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이번 협약체결로 진안군은 환경요인과 환자·증상의 변화 분석, 환경유발검사실 운영, 아토피질환 전문병실 운영 등 질환유발 환경요인, DB구축 및 고위험군 파악관리 등 관련분야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낙후된 동부산악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진안 백운면으로 신축 이전된 전북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복덩이'역할을 톡톡히하는 등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변변한 공공기관 하나없는 백운면에 지난 달 초 이전해 온 도산림환경연구소에는 현재 50명이 넘는 상시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산림연구소에서 자체 운영하는 화요캠퍼스에 참여하는 교육생에다 사방, 임업시험 등 각종 협의차 찾는 외부인까지 합칠 경우 연구소 파생 1일 평균 유동인구는 최소 100여명을 넘는다.이에 따라 주변 음식점에는 점심 등을 해결하려는 연구소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으며, 간혹 (저녁)회식자리까지 마련되면서 때아닌 호황을 누리는 음식점들도 생겨나고 있다.도산림환경연구소 이전으로 지역 음식점만 덕본 게 아니다. 연구소 주 거래 은행으로 선정된 백운농협은 연간 300억원이 넘는 연구소 예산을 지출대행해 오면서 여신업무에 활기를 띠고 있다.연구소 직원들의 농협 이용이 활발해지자, 연구소 내 현금자동인출기(ATM)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이같은 가시적인 시너지효과 외에도 연재 연구소에서 청소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2명을 고용한 상태이며, 향후 연구소 주변에 산림욕장 및 시 묘포장 조성이 완료되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된다.백운면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연구소의 각종 물품구매시 지역업체를 우선토록 협의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 참여와 함께 직원들의 외식권장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진안군이 농촌관광을 관광으로 끝내지 않고 소득과 연계토록하는 농산업관광 자원화사업, 이른바 어메니티(Amenity) 농촌관광사업을 추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 201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을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내년까지 2개년 동안 5억원의 국비를 들여 관련농가를 대상으로 교육과 농산업관광 자원구축, 시범투어 등 3단계로 나누어 이를 현실화하기로 했다.우선 관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해 산업관광에 대한 이해, 지역개발과 연계방안, 자원해설능력 배양, 타 지역사례의 벤치마킹 등의 집중교육과 사업장별 컨설팅을 실시해 산업관광 자원을 개발한다.이어 내년에 사업장의 리모델링, 장비지원 등을 추진, 본격적인 산업관광의 자원을 구축하고, 3단계로 기존의 마을단위 체험·숙박, 마이산·용담호, 홍삼스파, 진안마실길 등과 연계해 투어프로그램 시범운영까지 시도할 계획.농기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시행되는 산업관광을 농촌의 소규모 가공사업장에 접목시켜 농촌관광의 새로운 수익모델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지자체연구소협의회 주관으로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전국의 19개 지자체연구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안홍삼연구소에서 2010년 사업성과 워크숍이 마련됐다.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전략토의 워크숍에는 지식경제부 정석진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각 지자체 연구소장 및 관련 공무원 70여명이 참석, 머리를 맞댔다.이번 워크숍은 2009년 경영성과 공유 및 소통 강화와 2010년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그리고 2011년 지자체연구소 2단계 예산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특히 지식경제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품목을 지역혁신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각 지자체별 경쟁력있는 특화품목에 대한 연구소 설립문제를 거론했다.아울러 지경부 지역특화팀의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발표와 지역산업진흥원은 자체연구소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함께 지자체연구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다.이번 워크숍 개최로 진안군은 홍삼연구소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마이산과 홍삼스파 등 진안군이 전국을 대표하는 홍삼의 고장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홍삼연구소 송영선 이사장은 "시골마을까지도 WTO, FTA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상황에 직면해 있을 뿐 아니라 인구감소 및 고령화, 지역상권 붕괴에 따른 인구유출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지자체연구소가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에 연구 및 제품개발기능을 더해 지역특화와 지역산업혁신을 이루는데 공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설립된 지자체연구소들은 서로의 성과공유 및 지속가능한 연구 수행과 공동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때늦은 대설이 내린 지난 10일, 진안군청 전 직원과 지역 건설업체들이 합세해 발빠른 제설작업을 펼치면서 우려했던 통행대란을 막았다.군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던 이날 새벽, 진안지역에는 평균 10cm가 넘는 큰 눈이 내려 도로 곳곳이 통제될 위기에 처했었다.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한 군은 일선 읍·면 제설작업단 등 가용가능한 인력 300여명과 염화칼슘 7t을 실은 살포기 18대 등 장비 47대를 투입했다.특히 전쟁상황을 방불케 했던 이번 제설작업에는 공무원들 외에도 관내 굴삭기연합회(회장 양재현), 에이지건설 등 건설업체 3곳도 가세, 전례없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또한 통행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전 공무원이 나서 버스정류장 및 횡단보도 주변, 경사진 이면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샀다.
진안경찰서, 진안군,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삼위일체가 돼 지역 결혼 이주여성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돕고 있어 관심을 끈다.관내 이주여성 3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운전면허 교육은 2개월 동안 주 2회씩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진안서에서 강사를 지원하고, 군다문화센터가 통역지원과 함께 교육관리를, 그리고 군은 행정적 지원을 각각 분담하는 상호 연계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주여성들의 요청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진안서 정보보안과 고영진 경사(42)가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어려운 법률용어를 하나하나 우리말로 알기쉽게 풀어 강의를 해줌으로써 자연스레 한글교육은 물론 한국사회 정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영진 강사는 "필기시험 합격 후 실기시험을 위해 운전학원을 주선하는 등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시작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인내와 끈기를 갖고 함께 노력하고 고민한다면 결혼이주여성들의 용기있는 도전은 조만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부지선정을 앞둔 진안군의료원 건립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턱없이 비싼 부지 매입비 때문이다.이에 따라 발목이 잡힌 군의료원 건립은 ㎡당 10여만원 정도의 토지매입비와 관련해 설득력있는 명분을 내놓거나 또 다른 부지를 물색하지 않는 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용역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9일 의원간담회에서 군의료원이 들어설 부지 적정성을 검토해 본 결과, 제2안으로 도출된 현 (진안)교육청 부지를 잠정 선택했다.향후 증축 및 신축이 용이한 데다 조망·일조가 우수하고 주변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대안 1부지(현 고추시장)의 다른 용도 활용이 가능하고 시설의 인지성이 좋아 랜드마크가 되기 충분하다는 잇점이 고려됐다.하지만 이 부지는 별도의 토목공사비 확보가 필요한 데다, 개인토지 및 교육청 토지에 대한 보상·이전 협의가 매끄럽지 않을 것이라는 맹점이 상존해 있다.실제 용역팀은 당초 계상됐던 사업비(90억원)로 건립이 충분한 대안 1부지에 비해 2부지는 암반 제거 등으로 인한 추가 토목공사비(32억) 외에 토지매입시 10억원 가량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했다.이와 관련 집행부 측은 현재 군 소유로 돼 있는 고추시장 부지(9639㎡)를 팔아 생길 기회비용을 활용하면 자체 부담해야하는 추가 토지매입 비용은 충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이날 집행부 측이 밝혔듯, 정작 부지 매각을 협의중인 진안농협에서 하나로마트 및 여신업무를 담당할 본소 건립과 관련해 고추시장부지 매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 허울뿐인 대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이에 대해 이한기 의원은 "도심도 아닌 변두리의 땅을 평당 40만원이 넘는 지자체 예산을 들여 매입할 계획을 세운 자체가 납득이 가질 않는다"면서 군민들이 수긍할 대안 부지 마련을 촉구했다.결자해지에 나선 송정엽 의장도 "'터무니없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 부지를 매입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원 대다수의 의견에 따라 제3의 부지를 찾아보거나 설득력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집행부 측에 주문했다.한편 최소 3967㎡ 부지 위에 건축 연면적 3300㎡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80병상 규모로 건립될 진안군의료원은 내과·일반외과·정형외과·응급의학과·재활의학과·산부인과 6개과로 운영되며 장례식장과 편의점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똬리를 틀고있던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실제 가동까지 5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분양 공고에 이어 곧 입주신청을 받기 때문이다.한방농공단지가 가동될 내년쯤이면 500여명의 고용과 아울러 연간 100억원 가까운 소득창출이 기대되는 등 진안이 동부산악권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거듭날 날도 머지 않았다.진안군에 따르면 농공단지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 제17조에 따라 한방농공단지 입주자 모집을 위한 공고를 이달 23일까지 실시 후 이튿날부터 4월 7일까지 입주신청을 받는다.입주 업종으로는 음식료품 제조업 등 기타 제조업, 가티 운송장비 제조업,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 해당된다.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및 업체는 소정의 입주계약신청서를 신청해야 하며 필요한 구비서류는 진안군 홈페이지(www.jinan.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입주상담은 진안군청 농업경제과(☏430-2353)로 연락하면 된다.총 사업비 176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텃밭작업에 착수한 한방농공단지는 이달 현재 조성사업 50%의 공정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총 조성면적 26만6029㎡ 가운데 분양면적은 28개블럭 19만1723㎡이며, 분양가격은 현사업비를 감안 하면 ㎡당 5만5200원이 예상 된다.군 관계자는 "한방농공단지 분양이 완료되면 5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 및 연간 88억 이상의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홍삼한방농공단지는 진안홍삼한방연구소·우수한약유통시설과 연계해 홍삼·약초산업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고기능성 제품개발을 통해 진안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홍삼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의 진안 명예군수로 정천농협장을 지낸 이광택씨(64)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8일 오전 송영선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이 명예군수는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군정현황과 올 한해 군정 추진방향 등을 파악하고 2일간의 직무수행에 들어갔다.특히 이 명예군수는 일정부분의 결재권한을 갖고 군정 현안에 대해 직접 결재를 하는 한편 실과소를 방문해 공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방문, 군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게 된다.
지역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 촉진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진안군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센터장 손운자)가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현판식에는 송영선 군수, 이경옥 행정부지사, 송정엽 군의장, 김대섭 도의원, 김창수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연합회장 및 각 시·군 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사업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진안군의 '데미샘과 진안고원 마실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환경부와 문화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생태자원 및 문화 역사자원 보유지역으로, 우리 고유의 특성이 담긴 생태관광을 개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모델제시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모델대상지는 자연의 보전가치, 관광자원의 매력도, 지역주민 참여도 등 6개 지표의 15개 세부지표를 적용하고 환경, 관광, 홍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데미샘과 진안고원 마실길'은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을 중심으로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산야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통로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해주는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16개 구간 216km다.이들 마실길 구간은 다양한 식생과 친근한 여행지와 관련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섬진강의 시원 데미샘과 아름다운 산천을 걸으며 지역별 특성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특히 진안은 농촌마을의 자연생태와 서민문화, 풍경이 원형대로 잘 보전되어 있고, 또한 민관협력의 마을만들기 활동이 전개되어 있는 등 농촌문화 컨텐츠의 보고라 할 수 있다.군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안내센터, 탐방로 등 편익시설 설치와 다각적인 활성화대책을 수립키로 했다.한편 진안군은 2009년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발전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생태관광 시장군수협의회에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2009년 4월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는 4일 오후 2시 진안우체국 앞에서 진안군 건설교통과 등과 합동으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국정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실제 최근 5년간 도내 음주사망사고가 연 평균 62명에 달하고, 상습 음주운전자는 62.3% 증가하는 등 교통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진안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100일동안 정부기관, 기업체, 교통관련 단체, 언론사, 및 운전자 등을 상대로 서명운동 동참 및 홍보물을 배부키로 한 가운데 이날 행사를 가진 것.백용기 서장은 "사망사고 50% 이상 줄이기에 노력해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인 음주운전 근절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안홍삼스파(스파장 최방규)는 당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해 오던 개장 시간대를 지난 1일부터 밤 10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영업시간이 짧아 충분히 스파를 즐길 수 없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난 데 따른 것.홍삼스파 관계자는 "입장시간이 늘기는 했으나 스파를 충분히 즐기기에는 3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최소한 7시까지는 입장해야 전체 프로그램을 이용할수 있다"고 보충 설명했다.진안홍삼스파는 타지역 스파와 다른 특별함이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객실의 경우 여름 예약문의까지 들어올 정도로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진안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달 23일 전국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생활환경 및 오지개발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도내 1위와 함께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예산집행 및 사업 추진상황, 지자체의 사업 추진역량, 사업추진 성과, 사업 홍보실적 등 5개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특히, 황금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연계 추진한 하곡 숲 생태공원인 황금쉼터를 황금권역의 대표적 브랜드인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식 체험공간으로 창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생태연못, 몰놀이 수반, 산책로, 야영장 등이 조화롭게 조성돼 많은 점을 얻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 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젠 가정에서도 신선한 느타리버섯을 손쉽게 재배해보세요'.진안군은 버섯 종균배양실에서 직접 배양한 가정용 원목 느타리 종균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군은 공터와 유휴지를 활용해 신선한 버섯을 가정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2006년부터 4년간 6900여병의 느타리 종균을 농가해 분양해 왔다.느타리 종균 1,500병(850CC/병)을 농가당 5병까지 무상으로 분양하는데 5병이 초과됐을 때 1병당 500원의 실비를 받는다.종균 1병으로는 직경 15~20cm의 원목 10~15개에 접종할 수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내년 봄까지 수확이 가능하다.분양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430-8623)와 읍·면상담소로 하면 되며 3월 넷째주부터 1500병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군농업기술센터는 버섯재배농가의 품종개량을 위해 올해 버들송이 등 5종 6품종의 원균을 확보·배양한 후 농가에 보급해 버섯품종의 퇴화를 막고 신품종 재배를 확대할 계획까지 세워뒀다.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종균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버섯 접종에 필요한 재질이 연한 활엽수(참나무, 포플러, 뽕나무 등) 원목을 15cm정도로 짧게 잘라 준비해야 한다"며 "가정에서 손쉽게 버섯재배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인지 매년 신청자가 많아 분양이 일찍 마감된 만큼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진안 백운면으로 이전한 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산림소득 작물의 개발과 재배 신기술을 위한 삼림휴양·문화 등에 대해 화요캠퍼스를 마련했다.이달 중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이번 캠퍼스는 고품질의 안전한 임산물 생산 보급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단기소득 임산물을 고소득 품목으로 개발·육성,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교육 희망 농가는 도내 시·군 산림부서, 또는 산림환경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대표전화는 063)290-5441.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화요캠퍼스 운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경영마인드와 창조적 리더쉽을 갖춘 전문 임업인을 발굴, 선도농가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산림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해 산림을 통한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