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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역점사업 '용두사미'

진안군이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대형 사업장이 상당수에 달해 현안사업 추진이 터덕거리고 있다.21일 진안군이 밝힌 10억 이상 사업장 가운데 미발주로 해를 넘기게 될 사업장은 모두 14개 사업에 사업비만 해도 1248억7600만원에 달한다.이들 사업장 대다수는 장밋빛 청사진만 제시됐을 뿐, 이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추진은 아직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사업계획이 잡힌 뒤 3년여가 돼가도 실행에 옮겨지지 못한 사업장도 있다.지난 2006년 추진된 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 건립사업의 경우 완공시점이 내년으로 다가왔지만 사업비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전체 사업비 124억9000만원 중 올해까지 24억9000만원을 확보한 후 2009년이후 10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만 세워져 있을 뿐이다.또한 68억6100만원이 소요될 홍삼연구소 건립공사도 지난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이달 발주 및 착공 계획은 구호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군의 역점사업인 용담호 자연생태습지원, 상전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공사, 용덕천 재해위험 하천정비사업, 진안천·은천천 재해위험 정비공사 등도 진전을 보지못한 대표적인 사업장으로 남아 있다.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해당사업들이 인허가 문제, 토지매입 문제, 예산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사업부서에 예산이 편성돼 있는 부분만이라도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22 23:02

운장산 '씨없는 곶감' 주문 쇄도

운장산 골짜기에서 비 바람을 가르며 익어간 진안 정천의 씨없는 곶감이 '맛있는 유혹'을 시작했다.정천 곶감은 씨가 없고, 높은 당도와 수분, 그리고 풍부한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운장산 기슭의 독특한 지형과 기후조건 때문이다.이 때문에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운장산의 씨없는 곶감은 매년 그 물량이 없어 못 팔정도로 주문이 쇄도하는 등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마조·학동마을 40가구 주민들에 의해 매년 50동(5000접)씩 생산되는 이 곶감은 연 3억원의 소득을 올려주는 지역의 대표 효자 품목.곶감 생산 마을에 대해 2005년부터 산촌마을개발과 함께 곶감단지 조성을 위해 건조장, 저온저장고, 감깎는 기계 등을 연차적으로 지원,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까지 세워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진안군은 아울러 지난 1월 곶감작목반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취득(무농약 9ha)받아 소비자 신회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소현례 정천면장은 "감 수확시 운반 및 관리작업이 수월하도록 골짜기마다 수확로를 확보하는 게 남은 과제"라며 "전농가가 품질 인증을 취득토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천면 봉학리는 운장산 기슭에 쌍암교란 다리하나를 사이에 두고 동일한 종자를 써 재배한 감나무에 지형에 따라 씨없는 감이 열리고, 안 열리는 희귀한 마을로 화제가 됐었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22 23:02

진안, 5억 이상 공사발주 심의 거쳐야

앞으로 진안군 공사예정금액 5억원 이상과 3000만원 이상 종합기술용역 발주시 반드시 용역과제 심의를 거쳐야 한다.진안군의회 이부용 의원(사진)이 입법 발의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용역과제심의위원회운영조례'안이 최근 군의회를 통과됐다.이 조례안에 따르면 9명 이내로 구성되는 심의위원회는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기획재정실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된다.임기 2년의 위촉 위원은 군의원 1명,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과 각종 용역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군수가 임명 또는 위촉하는 것으로 돼 있다.조례 상정에 따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종합기술용역은 용역비 3000만원 이상인 사업, 학술용역 및 기타용역은 1000만원 이사인 사업은 용역과제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된다.이 의원은 조례안을 의원 발의하면서 "용역 과제 선정시 용역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 무분별한 용역의 위탁과 예산낭비 요인을 없애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 군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5분 발언을 통해 진안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용역 상당수가 외부기관에 의존하면서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관련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자체 해결의지를 가져야한다고 주장했었다.한편 지난 17일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는 김정흠 의원의 '진안군의회 윤리특별위 구성건(김정흠 의원)', '진안군청소년상(한은숙 의원)', '진안군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자물피해보상 조례(이한기 의원)' 등 5건이 상정됐었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21 23:02

진안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마이산 정기품은'

진안군이 '마이산 정기품은'을 지역을 대표할 농·특산품 통합브랜드로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용역을 통해 어렵사리 확정했던 '데미샘'이란 네임은 사실상 사문화됐다.'데미샘' 브랜드가 돌연 '마이산 정기품은'으로 전환된 것은 '지역 이미지를 대표할만한 인지력이 부족하다'는 공론 때문이었다.하지만 컨티뉴디자인전문회사로 하여금 지난 6월 선정했던 '진 안심'에 이어 '데미샘' 브랜드 마저 드센 여론에 떠 밀려 빛도 보기전 사장되면서 공신력에 큰 흠결을 남겼다.군은 6개월여의 연구용역을 거쳐 7월 진안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데미샘'을 확정하고, 이와 관련된 이미지 도안작업에 까지 착수했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보다는 인지도가 더 높은 '마이산'이 더 낫다라는 여론이 거세게 일면서 공동브랜드 확정에 제동이 걸린 것.진안문화원장이 지역 신문에 진안의 브랜드는 대외적인 인지도가 높은 '마이산'을 주제로 함이 상식이라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하며 '데미샘' 네임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도 이 무렵.이에 군은 지역의 농가 및 업체, 사회단체장의 이 같은 공론을 수렴해 '데미샘' 브랜드를 즉각 폐기함과 아울러 '마이산'을 주제로 한 네임 선정작업에 착수했다.그 결과, 당초 연구용역안에 포함돼 있던 '마이산 정기품은'을 새로운 통합브랜드로 내부 확정지은 군은 이달 말쯤 이를 내대외에 공표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역브랜드 컨설팅업체인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중간보고회가 있을 오는 22일, 새로운 네임안과 관련된 사전 설명을 할 예정이다.김정배 농업경제과장은 "브랜드 선정 과정에서 다소 혼란이 있긴 했지만,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만큼 반드시 '마이산 정기품은'을 경쟁력있는 지역브랜드로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실상 확정된 새로운 브랜드 '마이산 정기품은' 이미지는 진안고원이란 넓은 들판에 진안의 상징인 마이산과 용담호를 품은 형상으로 도안됐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20 23:02

"평화의 조각보 찾습니다"

'평화의 조각보를 찾아주세요.'진안군민의 10%에 해당하는 3000명이 합심해 만든 귀한 '평화의 조각보'가 진안공설운장 울타리에 전시된 지 4일 만에 분실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올 초 제작된 평화의 조각보는 A3용지 크기의 천 3000장이 모인 높이 1.5m, 길이 50m 규모의 병풍행태로 짜여졌다.한조각 한조각 천마다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이 대형공동작품은 진안문화의 집과 안성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올 초 제작된 이 조각보는 그동안 진안 관내 면민의 날 행사장에 감초처럼 전시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왔고, 내 후년까지 계속 이어질 사업이었다.이에 따라 최근 막을 내린 진안군민의 날 행사 때도 어김없이 전시됐었다. 그러한 조각보가 지난 14일 오후 1시 무렵 사라진 것이다. 행사장을 정리하던 진안군청 직원에 의해 분실사실이 발견됐다.평화의 모습을 찾고자하는 간절함이 담겨있던 작품이었기에 관계자들의 마음은 애타기 그지없다.문화의 집 관계자는 "군민들의 합심해 어렵사리 만든 소중한 작품이 갑자기 사라져 당황스럽다"면서 "누구의 소행인지를 떠나 하루빨리 되찾고 싶은 심정 뿐"이라고 심경을 드러냈다.그는 "평화의 조각보를 본 사람은 진안문화의집 063) 433-1671, 0029번으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17 23:02

진안군-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합동 항공예찰

진안군과 산림청(무주국유림관리소)은 지난 15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하에 헬기를 이용, 진안군 전역에 걸쳐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합동 항공예찰을 실시했다.이날 항공예찰에서 진안 관내 참나무류 자생지역을 순회한 무주국유림관리소 직원, 진안군 산림병해충 담당, 예찰조사원 등 4명은 위성 GPS를 활용, 감염목의 정확한 분포위치를 확인했다.합동팀은 이번 예찰결과를 토대로 분포지 및 그 주변지역의 예찰을 철저히 해 피해도별, 경급별 본수를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아울러 병징의 진행상황을 피해도별로 고사목피해는 적색, 심·중피해는 노랑, 경 피해는 파랑색띠로 표시해 2009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감염목은 매개충의 성충 탈출 이전인 9월부터 이듬해 4월 말까지 벌채훈증과 소각, 약제주사 등으로 처리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업이나 산행시 참나무류가 시들고 빨갛게 말라죽은 현상을 발견했을 시 진안군청 산림자원과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04년 8월께 처음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은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전북 등 23개 시·군으로 확산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참나무시들음병은 '라펠리아'라는 병원균이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통해 나무의 수분 이동을 차단, 고사시키는 산림병해충으로, 주로 고지대의 신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 참나무류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16 23:02

진안시장 '현대식 상설마트'로

재건축을 앞두고 기본 및 실시설계가 한창인 진안시장 현대화사업이 촉매제 역할을 할 영업손실 보상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안시장 추진위원회를 열고 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결과와 주민 공청회 등을 토대로 '현대식 상설마트형'으로 기본 모델을 결정했다.이에 군은 이달부터 입주 상인들에 대한 영업손실 보상에 착수, 현재 수령 대상 71건(6억9602만6000원) 가운데 58건(5억 여원)에 대해 손실 보상을 마무리하면서 13건(1억9570만)만 남겨둔 상황이다.손실보상이 완료될 내달부터는 임시시장 개설 및 이주와 아울러 시장건물 철거에 나서, 늦어도 내년 3월쯤에는 현대화 사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 모든 계획은 진행중인 기본 실시설계와 맞물려간다.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추가 소요사업비 약 10억원을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해 달라고 지난 14일 군의회에 요청한 상태다.이 자리에서 김정배 농업경제과장은 "건설자재값 상승 등의 요인으로 영업보상액과 건물 철거비용 등 재건축에 필요한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부득불 늘어나게 됐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그런 한편 건물 철거와 함께 대체할 임시시장과 주차장은 상인들이 요구한 진안천 주변 학동 천변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16 23:02

진안노인복지타운 11월 개원

기존 노인전문요양원에 노인종합 복합시설이 가미된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 개원이 가시화되고 있다.군은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복합노인복지타운은 현재 건립이 완료된 상태이며, 오는 11월 말 개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 복지타운은 총 58억4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부마이산 초입에 연면적 36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노인복지관 기능과 재가노인시설, 노인요양시설의 기능을 갖췄다.1,2층 노인복지관에는 안내실을 비롯 강당, 장기바둑실, 정보화교실, 프로그램실, 운동처방실, 도서실, 상담실, 식당, 주방 등이 들어서 있으며, 2.3층에는 2인 12실, 4인 12실 등 총 72병상이 마련돼 있다.복합노인복지타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군은 동일한 기능으로 현재 운영중인 노인전문요양원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앞선 단계로, 지난 14일 진안군의회 의원간담회를 통해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잠정 의결을 받음에 따라 시설에 근무할 요양보호사 등 인력 채용에 나선 상황이다.이에 따라 군은 복합노인복지타운은 1개월 정도의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늦어도 올해 안으로 개원할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의 신체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실 운영과 읍 중심지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 점을 감안, 셔틀버스 운행까지 고려하고 있다.입소 조건은 장기요양등급 1급, 2급판정자로 월 이용료는 기초수급자는 무료이며, 실비 입소자는 장기요양보험 급여 20%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본인부담금이 적용된다.입소를 원하는 관내 거주 60세 이상 노인은 진안군 노인전문요양원 ☎ 063) 430-2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15 23:02

진안, 종자용 봄감자 확보

진안 무병지에서 생산될 종자용 봄감자가 정부에 보급될 공량급을 확보했다.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개소만이 생산되는 봄감자에 대해 지난 2004년부터 씨감자 생산적지로 적합하다고 판단, 생산한 감자종자를 종자원을 통해 공급해 오고 있다.진안지역은 해발 700∼900m 이상 산간고랭지로, 여름철 기온이 서늘하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해 바이러스, 흑반병 등이 발생하지 않고 집단재배가 용이하다.특히 감자 종자생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백운면 미비마을은 물 빠짐이 좋은 양질토양에다 통풍과 채광이 좋아 씨감자 생산적지로 판단되고 있다.이에 따라 가을에 공급할 씨감자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파종 관리에 들어간 미비마을은 5ha의 면적에서 80톤의 씨감자 생산을 계상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씨감자 원종, 친환경퇴비, 출하박스, 종자선별장 설치 등의 사업비 지원과 아울러 규격품 생산 기술지도에 주력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곳에서 생산된 종자는 강원도산과 비교해 수량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우수성을 지닌만큼 안심해도 괜찮을 종자"라며 "비닐하우스 내 소형터널 조기재배를 시도,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15 23:02

[행사·축제] 진안군민의 날·마이문화제 성황

'함께하는 우리, 어울리는 우리, 우리는 행복한 진안인'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 11일부터 3일동안 진안일원에서 펼쳐졌던 '제46회 진안군민의날 및 제14회 마이문화제'가 성공리에 치러졌다.관광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축포를 쏘아 올린 이번 군민 대축제는 마이골 사랑의 콘서트, SBS 웃찾사팀의 개그콘서트, 동춘서커스단의 화려한 묘기 등 볼거리 일색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샀다.특히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WBA세계챔피언 타이틀전이 전국에 생중계로 방송되면서 진안의 홍삼·한방과, 아토피클러스터, 청정진안고원의 이미지를 널리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기념식과 아울러 펼쳐진 읍·면별 체육대회를 비롯, 가장행렬, 어린이들의 풍물과 대나무춤 공연, 공군의장대의 화려한 의장쇼는 참여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진안군립 금척무용단은 구성된지 1년 여란 짧은 연습기간으로 실력을 다진 금척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금척무용의 전수에 발판을 다지는 계기도 마련됐다.군은 비록 3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적은 예산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공연과 전시로 주민화합을 다지고, 함께 어우러지는 알찬 축제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10.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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