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진안군이 범사회적인 출산 장려분위기 확산에 나섰다.군은 최근 군청 강당에서 출산 대상 가족, 일반인,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출산 장려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가인 송병용씨 강의 아래 저출산으로 인한 파급효과 심각성, 건전한 출산·양육을 위한 성교육, 출산·양육 정부시책 홍보 등의 내용이 전파됐다.출산기피현상이 확연한 세태 속에 열린 이날 강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문제점 고취 및 저출산 극복 인식 전환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에 참여했던 한 공무원은 "출산문제가 이렇게 중요한 지 새감 실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내친 김에 예정에 없던 둘째아이를 출산해 볼까 고려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진안군 관내 출생아수는 303명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산 수입 쇠고기가 정식 유통됨에 따라 진안군이 수입 쇠고기 유통업체 및 유통량 조사에 나섰다.진안군에 따르면 28일부터 한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면서 지역내에서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수입육 유통업체, 판매장 등의 현황 및 유통량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군청에서 축산물 위생감시과 직원 등 2명이 1개 조가 되어 수입쇠고기 유통업체 및 판매장을 파악했다.군은 앞으로 소비자의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신뢰 확보 및 한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입쇠고기가 원산지표시단속과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진안군 관계자는 "수입쇠고기의 유통구조 및 유통량의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원산지 둔갑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안군 4-H회원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개척의식 함양을 위한 '4-H 농촌문화탐방교육'이 지난 25일과 26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마련됐다.학교 4-H, 영농4-H, 학교4-H지도교사 등 진안 관내 4-H관계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이번 탐방에서 4-H후원회는 복지농촌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우수학생 4-H회원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교육은 바람마을 의야지(義野地), 대관령 목장, 이승복 박물관, 오대산 월정사 등을 견학하는 문화탐방과 아울러 양몰이, 양타기, T셔츠, 치즈만들기, 래프팅 등 체험활동이 병행됐다.특히 '환영의 밤'때 평장군 4-H연합회와의 친교 및 교류 등 뜻 깊은 시간에 이어 26일 아침에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생태체험을 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도 되새겼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노승빈 회장은 "모든 행사는 4-H회원들의 지도력 배양에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일체감 조성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의야지(義野地)는 '의로운 땅'을 뜻한다.
◆ 진안 동향 수박청정 진안고원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동향수박'이 뜨고 있다.제철만 되면 재배되기 무섭게 고단가로 날개 돋친듯 팔려나가면서 동향수박이 마침내 명품수박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올해만 해도 30톤이 넘는 수박 생산으로 42억원의 연 매출이 기대된다. 농가수익이 연 1억원에 불과했던 7년 전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비약이 아닐 수 없다.현재 진안 동향지역 웰빙수박 재배농가는 165농가. 이들이 수박 밭으로 개간한 농지만 56만7336㎡(17만1920평) 규모에 이른다.지난해 37농가 21만4500㎡(6만5000평)보다 3배가 늘어난 재배규모다.절반에 이르는 농가들은 동향 웰빙수박작목반(65명)과 동향 마이수박작목반(16명)을 통해 '진안고원마이산수박(1998)'과 '마이수박'이란 고유 브랜드까지 만들어 공동출하에 나서고 있다.생산된 동향수박 전량은 하나로클럽과 이마트 등 대형업체는 물론 대전·진주·마산공판장에까지 납품되면서 이미 판로까지 확보해 뒀다. 그것도 14000∼15000원대 비싼 가격이다.동향수박의 명품화작업은 대규모 수박선별기 도입으로 더욱 가시화 될 전망이다. 7억5000만원을 들여 825㎡(250평)규모로 지어질 수박선별장은 오는 2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가동된다.급변하는 유통시장 환경에 대응코자 마련된 이 선별장은 동향수박작목반원들이 총 46만2000㎡ 재배면적에서 생산한 30톤의 수박을 각 등급별로 분류, 정품만을 선별해 시장에 내 놓는 가교역할을 하게된다.진안농협 한규형 동향지점장은 "고창군처럼 진안군 전체를 수박 대단지화 할 계획이며, 현대인 소비기호에 맞는 작고 맛 좋은 수박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보조금지원 확대, 수박컨설팅 사업추진, 전문 인력양성해서 배치 등의 행정적지원을 당부했다.한편 동향수박은 비옥한 토질과 일교차가 큰 환경탓에 신선도가 오래가고 당도 또한 12∼13브릭스로 맛이 매우 뛰어나,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순창 복분자·오디순창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분자와 오디가 고소득작목으로 농가의 호응을 얻고있다.순창군에 따르면 최근 복분자와 오디재배 농가의 소득을 분석한 결과 복분자의 경우 현재 1133농가에서 492ha규모의 복분자를 재배해오면서 연간 1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디의 경우도 403농가에서 100ha 가량을 재배해 연간 12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복분자와 오디재배농가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7억8550만원을 들여 400농가 115ha에 복분자 부직포를 지원하고, 4개작목반 31농가에 1억원을 투입해 100평 규모의 복분자 저온저장고를 지원했다.또 오디재배 400농가에는 56.8ha에 1억 7050만원을 들여 오디뽕 식재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4억원을 들여 오디뽕 가공시설을 지원했다.복분자와 오디재배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형근씨(64,구림면 남정리)는 "기능성 소득작목인 복분자와 오디는 쌀농사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고소득작목임에 틀림없다"며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최상의 품질관리와 적기수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김씨는 복분자와 오디 재배시 수확에 이르기까지 쌀농사에 비해 훨씬 까다로운 과정들을 감내하며 가까운 일가친척을 시작으로 한 번 구매한 도시 소비자를 다시 놓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신용으로 거래해 스스로 판로확보를 해나감으로써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군 관계자는 "순창지역 특성에 맞는 복분자와 오디작목이 최근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순창의 복분자와 오디가 전국에서 가장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아 이 지역의 대표적인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사위기에 처한 한 피서객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진안경찰서 운일암반일암 여름치안센터 506전경대 임주현 대원과 주천면 김경남 자율방범대원에 의해서다.대전에 사는 김모씨(20)가 진안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거린 시각은 지난 25일 오후 4시쯤.이곳 칠은교 부근으로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나온 김씨는 수영미숙으로 급류에 휩쓸려 약 500여m를 떠내려가 자칫 목숨을 잃을뻔 했다.하지만 이를 지켜 본 전경대원 등이 무전연락을 통해 동료들을 동원, 로프와 구명환을 던져 가까스로 구조해냈다.김씨 가족들은 "이들 대원들의 신속한 초동대처가 없었더라면 목숨을 건지지 못했을 것"이라며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도와 준 대원들의 노고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송상모)는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찬회를 갖고 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기반구축을 마련했다.이날 연찬회는 실무분과위원 구성에 대한 실무협의체 추임, 신규영입위원 위촉장 수여, 협의체 활동실적 및 추진계획 보고, 선진 협의체 활동사례 전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의 복지문제들을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의사소통 통로의 역할과 함께 실무분과 활성화를 통해 응징력을 갖고 제 기능을 다해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진안의 역사를 한 눈에 조명해 볼 수 있는 진안역사박물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를 마련,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기록속의 진안-기록속의 나-'란 테마로 8월 6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다.상설 '기록관'을 통해 고지도, 고문서, 고서, 탁본 등 진안 관련 기록유물이, '여름캠프전'으로 하여금 관내·외 초등학생들의 진안 전통문화관련 창작미술작품이 각각 선뵈게 된다.진안의 역사, 문화를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기록관은 '땅을 그리다-지도속의 잔안', '옛 문서로 남기다-일상생활속의 진안', '목숨을 바쳐 지켜내다-국난극복의 진안', '역사를 함께하다-나눔을 실천하는 진안' 등 5가지 주제로 짜여졌다.또한 제1회 여름캠프전은 박물관이 가진 수집, 보존, 연구, 전시의 기본적 기능에서 나아사 사회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시와 교육을 접목시킨 기획전시관행태로 열린다.과거의 흔적을 고서, 고문서를 통해 찾아보고, 진안의 다양한 기록문화를 고찰함과 동시에 미래 이 땅의 주인인 아이들의 생각과 감성을 엿봄으로써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의 시간여행을 해 보는 경험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
생명의 근원인 마을 숲을 해설하는 전문가이드가 생겨났다.진안에 찾아 온 방문객들에게 마을 숲의 탐방 안내 등의 역할을 하게 될 '마을 숲 해설사'가 양성되기는 진안에서 이번이 최초다.마이숲사랑(회장 전영남)은 지난 23일 마을 숲 해설사 양성을 위한 '제1회 진안군 마을 숲 해설사 양성학교 수료식'을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입학생 35명 가운데 26명이 수료한 이날 수료식에서 소정의 시험을 통과한 15명이 마을 숲 해설사 인증자격을 손에 쥐었다.자격 취득에 따라 마을 숲 해설사들은 앞으로 진안지역 마을 숲 탐방안내 및 학습교류에 나서게 된다.오는 8월 개최될 '제1회 진안군 마을축제'때 진안을 방문할 외지 방문객들에 대한 전문가이드로서의 역할이 그 첫 임무로 주어졌다.송영선 군수는 이날 수료식 자리에서 "이를 계기로 마을 숲의 소중함을 깨달아 마을 숲을 복원하고 보호하는 노력에 합심해야 한다"며 "민·관이 협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수료식이 끝난 후 수료생들은 정천면 무거마을 솔정지 마을숲에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하반기 인사가 지난 18일 단행된 가운데 군청 공무원 노조 측이 이를 문제삼고 나서는 등 뒷말이 무성하다.'원칙과 기준없는 인사'라며 공개질의를 요구한 노조 측에 맞서 집행부 측은 '크게 문제될 게 없는 인사'라고 정면 대응하는 등 진안군 인사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진안군청 공무원 노조는 22일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집행부에 문제점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서를 보내고, 공개답변을 촉구하고 나섰다.노조는 질의서를 통해 △담당요원 직무대리 임명시 인사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근거와 다면평가 및 후보자 명부없이 승진이 가능한지 여부 △담당의 직급과 상이하게 인사하는 이유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노조는 특히 △인사 발령때 전보제한을 무시한 사유와 △6급 무보직 대기발령자를 해소치 않은 이유 △협의된 단체협약을 지킬 의지가 있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이와 관련 군 집행부 측은 담당요원 직무대리 임명시 인사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이유는 단지 승진인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럴 필요성이 없었으며, 6급 직무대리 무 보직 미 해소 부분은 조직개편에 따른 축소방침에 의거, 불가피했던 사안이라고 항변했다.장현우 노조위원장은 "일부 인사 이동에 있어 불협화음을 일으킬 만한 사안이 불거진 만큼 집행부의 책임있는 답변은 부득이하다"고 강조했으나 집행부측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전명권 행정지원과장은 "서면을 통해 공식 접수된 질의사항은 아니지만 필요하다면 답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신중한 검토를 통해 상응하는 답변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호남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2008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가 지난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안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영·호남 청소년교류캠프에는 진안군과 부산북구 초(4∼6년)·중(1∼2년)학생 80명이 참여, 서로 우정을 돈독히 나누게 된다.행사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팀파워 리더십 훈련, 상황극, 천문대 별자리 관찰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둘째날, 농촌 현장체험, 국토순례 POST활동, 래프팅, 캠프파이어에 이어 셋째날에는 생태 숲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이번 교류캠프에 참가한 임민섭(부산 구남중 2년) 학생은 "방학을 맞아 집을 떠나 진안의 깨끗한 대자연속에서 심신훈련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많은 정보교환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류캠프는 영·호남 청소년들에게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의 자질함양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코자 진안군과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부산북구에서 격년제로 추진하고 있다.
진안교육청(교육장 나화정)은 2008년도 제2회 기능직 지방공무원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번 시험에서는 기능 10급 조무직렬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 국사와 일반상식, 제2차 시험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안교육청 관리과에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bjae.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자격은 시험 계획 공고일 전일 현재부터 최종 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안군으로 되어있는 자로 한 한다.다만 2009년도 상반기부터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년도 1월 1일부터 최종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전북도내로 되어 있으며, 시험 계획 공고일 전일 현재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진안군으로 되어있는 자로 제한할 예정이다.이번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4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9일 발표된다.
진안군은 현장실천 영농법, 2009년도 진안군 전략작목에 대한 기술 및 추진방안에 대해 오는 8월 1일까지 관내 105개 마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영농현장 교육은 교육의 효율화를 위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모정이나 정자나무 밑, 또는 마을회관에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토의 및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각 지역 상담소장, 지도사 등 우수지도사 24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현지포장을 예찰, 문제점을 파악한 후 현지 포장에서 실물표본을 채취, 실증교육을 실시하는 행태.이를 통해 문제점이 발생한 농가와 함께 포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교육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 농기계 안전이용관리 및 보관요령, 농약안전사용, 가축사양관리와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식중독 예방 등 생활정보 개선 및 군정현안, 그리고 2009년도 사업신천안내, 농업인단체 회원 육성에 관한 사항이다.
체계적인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 경영체 현지 연찬교육'이 지난 21일 진안군농촌관광협회(회장 박덕만) 주최로 정천면 월평리 원월평 아토피 체험마을에서 열렸다.군농촌관광협회 회원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안군의 네트워크형 농촌관광사업의 추진방향,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 정보교류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아토피 백초 효소만들기, 신죽차 제다 등 체험행사는 머릿속에서 구상이 아닌 실천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귀농귀촌 선도지역으로 널리 알려진 진안군 '마을만들기사업'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1회 진안군마을축제(8.7∼16)'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해오던 농촌 관광분야에 대해 체계화 해 농촌관광 활성화는 물론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이번 연찬회는 농촌관광 경영체의 서비스 유형별 공급능력 향상 및 지역 네트워크화를 통한 농촌 관광 공급능력의 체계적 육성과 아울러 농산어촌체험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의 사업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진안지역 웰빙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혁신적 변화가 일고 있다. 진안군이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다.민선 4기 이후 군은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을 목표로 5개년 농업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 향후 4400억을 여기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이 결과 올해만 40여 농가에서 3ha에 이르는 80동의 하우스시설을 설치, 고소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지구로 지정된 진안읍 가막마을은 친환경농산물을 대서 생산하고 있다.이는 주민의 농업경영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돈 버는 농업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됐다.이에 진안읍은 올해를 '소득증대의 원년'으로 삼고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처음으로 공동출하를 시도하고 있다.지난 14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농가에서 생산한 홍고추, 가지, 청양고추, 감자 등을 진안고추시장에서 수집해 400여 박스를 대도시권으로 유통하기에 이르렀다.따라서 진안읍 주민들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매주 화·금요일마다 열릴는 진안고추시장에 오후 3시까지 출하하기만 하면된다.진안읍 관계자는 "더 나아가 농가의 생산량에 따라 공동출하 판매 횟수 및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주민들의 최대의 문제였던 판로의 문제를 해결, 주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진안군이 지역을 대표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선정하면서 설문조사까지 벌여가며 애써 도출해 낸 네임(안)을 사장시킨 채 새로운 명칭을 확정, 예산뿐 아니라 행정력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사고 있다.군은 용역업체인 컨티뉴디자인전문회사에 의뢰, 5개월여만인 지난 17일 3차 보고회를 갖고 섬진강의 발원지로 이름난 '데미샘'을 진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데미샘' 확정에는 365일 연중 물이 솟아올라 신선한 이미지를 주는 '생명의 근원'인 데다 관광자원화 측면에서도 간접 홍보가 가능한 이점 등이 기인했다고 군 측은 배경을 밝혔다.공동브랜드 선정에 따라 군은 늦어도 이달 말까지 '데미샘'을 원안으로 한 세부적인 브랜드 디자인작업을 완료한 뒤, 큰 틀이 나오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 및 활용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농·특산물 포장 겉면에 도안이 가미된 새로운 네임안(데미샘)을 부착하는 한편 언론을 통해 '데미샘'을 적극 알리는 행태로 말이다.문제는 3000만원의 혈세를 들여가며 실시한 연구용역이 빛을 보기도 전에 사문화됐다는 점이다. 용역 과정에서 공동브랜드로 확정될 것처럼 보였던 '진안심' 등 7개 시안이 사실상 묻혀졌기 때문이다.지난 6월에 열린 연구용역 개발 2차 중간 보고회 당시, 도출됐던 이들 시안들은 4개월에 걸친 네임 연구와 개발회의, 네임 분석, 대내·외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확정될 것처럼 암시됐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상투적인 '진안'이란 명사를 굳이 넣을 필요성이 있느냐"라는 여론을 감안, 지역발전연구원 이승현 박사 등 신활력팀에 의해 원안에도 없던 '데미샘'이 불쑥 튀어 나오게 된 것.이를 두고 일각에선 "'신비', '인심', '고원'을 주제로 발탁된 네임안에 포함되지도 않았던 '데미샘'이란 브랜드로 확정된 것은 불필요한 예산낭비는 물론 행정력만 소진한 꼴이 된 게 아니냐"라는 반응이다.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 "'데미샘'이 비록 설문조사에선 빠졌지만 용역 초안엔 끼워져 있었다"면서 "3차 용역보고에 앞서 한달 남짓 충분한 논의를 거쳐 확정된 사안인 만큼 문제될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
수몰민들의 애환이 서린 용담댐 내에 융성의 기운을 담은 용(龍) 조형물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용의 머리 형상을 한 호소 수면 위에 반쯤 떠 있는 용이 살아 꿈틀거리는 행태인 이 조형물 설치 사업은 현재 기본 골격안을 잡기 위한 용역작업이 한창이다.사업이 마무리 될 2012년쯤이면 굽이굽이 꼬리치는 용담호소는 쪽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멋진 풍광에 운치까지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를 담은 관광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용담호 속 용 형상화사업'이 입안된 것은 지난 2006년. 최규상 현 산림자원과장이 공무원 아이디어 뱅크를 통해 발의하면서 비롯됐다. 여기엔 새로운 관광자원화 개발의 필요성도 부가된다.이 때부터 시작된 용담호 속 용 형상화사업은 내부 조율을 거쳐 지난 7월부터 4500만원을 들여 전북대로 하여금 골격안을 짜도록 하는 등 현실화 작업에 이미 들어간 상황.연구용역에 앞서 제안업체로 최종 선정된 전북대 용역팀은 지난 6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갖고 이 사업과 관련, △용 조형물과 △용 레이저 영상 등 2가지 안을 제시했다.용 조형물은 머리와 등, 꼬리 부분은 수면 위로 떠 오르게 하도록 설치,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양새를 띤다. 레이저 영상(안)은 야간에 레이저 영상으로 용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게금 시설된다.이 같은 안은 경남 고성의 '공룡 테마'와 전남 강천의 '대형 도자기 조형물'에 기초를 뒀다. 적은 예산으로 비탈진 경사면에 배치, 멀리서도 바라볼 수 있게금 한 이들 조형물은 선진사례로 손색이 없기 때문.1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용 형상화 작업은 용역작업이 끝나는 오는 12월 밑그림을 마련하고 용담댐관리단 측과 협의한 뒤, 내년 초부터 가시화 될 예정이다.관건은 댐관리단 측이 댐 안에 용 조형물을 설치하는 작업에 얼마만큼 호응하느냐는 것. 열악한 숙박시설을 마련하는 일 또한 숙제로 남겨져 있다.장막동 관광진흥 담당은 "지난 3월 초 이 사업과 관련해 댐관리단을 방문, '자체 사업비를 들여 설치, 관리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농업경영체 등록 추진에 있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농업경영체등록제 협의기구'가 발족됐다.진안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임창해)은 지난 17일 진안·장수군 농업관련 담당자, 이장협의회장, 농민회장, 한농연회장, 농관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농관원 회의실에서 농업경영체등록제 1차 협의를 실시했다.이날 협의에서는 사업초기 기관 및 단체별 상호협조사항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농민의 신청편의성에 대한 부문과 개인정보보호부문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임대차 관계가 있는 토지에 대한 신청문제, 농업인 퇴출의도가 있는 제도가 아닌가란 의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협의가 주를 이뤘다.진안농관원 측은 "농업경영체등록제에 농업인의 정보가 정확히 등록돼야만 향후 이 자료를 기초로 한 직불제 시행에 있어 불이익이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진안 성수면(면장 김학수)이 추진중인 '놀토학교'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책나눔' 사업공모전에 수혜대상자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성수면은 지난 17일 문학나눔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기증받은 1분기 선정도서 32권과 전년도 잔여 우수도서 50권 등 총 80권의 우수 신간 문학도서를 면사무소 내 독서실에 비치할 수 있게 됐다.올해 중에 200만원 상당의 총 180권의 도서를 보급받게 될 성수면사무소는 독서실 한켠에 '문학나눔'사업의 우수문학 도서 기증코너를 따로 신설, 기증된 도서를 하나 둘 채워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성수면 출신 출판관계자들의 도서기증도 유치, 성수면을 '책읽는 마을'로 변모시킬 계획도 세워뒀다.아이들과 함께 성수면을 찾은 송현씨(여·37)는 "문화소외지역인 농촌에서 종합복지관은 가장 중요한 문화시설"이라며 "신간도서가 쏟아져 들어온 만큼 매일같이 방문, 소양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무총리복권위원회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시행중인 문학나눔을 통해 분기별로 30여 권을 엄선, 문화소외지역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진안군이 정부에서 공모한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네트워크 지원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평생학습조성사업비로 각각 5000만원과 3276만원 등 총 8276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17일 군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진안군 평생학습팀의 '신비한 역사속 펀! 펀! 문화세상'과 '진안 고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꼽혔다.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비한 역사속 펀! 펀! 문화세상은 다양한 문화적 인프라를 구축, 진안의 문화를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군은 문화 리더자 육성과 문화 역사 학습, 만화책과 북아트 제작 등을 통해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제구성할 계획이다.아울러 금척무와 정여립, 천반산성 이야기 등과 같은 역사적 사실을 인형극 행태의 창의적인 문화로 결합시키는 작업도 병행키로 했다.또한 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꼽힌 진안 고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평생학습도시의 지역특성과 여건을 고려,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현재 군의 평생학습은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 반면, 교육기관들의 정보 공유 부족으로 반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학습이 진행돼 왔다.이에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문화의 집과 마이학습장,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 관련시설의 네트워크를 형성,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진안군 평생학습 담당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평생학습 교육기관들의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 최대 홍삼 생산지인 진안군이 중성자 기술을 이용한 고려인삼 연작법의 특허권을 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기술협력과 관련된 MOU(양해각서)체결을 추진, 귀추가 주목된다.연작법 개발로 친환경 인삼 명품(6년근) 재배가 가능해 질 것이란 원자력연구원 측의 관측대로라면 진안 인삼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군은, 기술협력을 의뢰해 온 원자력연구원의 인삼연작법이 시범포 조성단계에 머물고 있는 까닭에 실익을 꼼꼼히 따져본 후 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어서 실용화될 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중성자·전자빔 및 Nano-Bio기술을 이용한 고려인삼 연작법을 개발한 한국원자력원구원(원장 양명승)측은 지난 6월 18일 공문을 통해 인삼연작피해 방지 관련, 상호 기술협약 체결을 요청해 왔다.기술협약 체결 요청서에 따르면 인삼 뿌리 썩음병의 진단에 대한 상호 협력 연구를 통해 고려 인삼의 연작장애 해결과 관련된 기술개발을 진안군 및 산하 기관과 산학연 체제를 구성키로 했다.앞으로 △인삼뿌리 썩음병 진단용 중성자, 나노 X-ray현미경 기술개발 △곰팡이균 멸균법 개발 △나노-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인삼 생약과 기능성 식품개발 기반 구축 등에 있어 협력한다는 안도 담고 있다.연구원 측은 기술협력으로 인삼공원랜드 조성에 따른 연 100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임은 물론 인삼 생약의 세계화·표준화로 제약회사까지 유치, 5조원 규모의 시장진입이 가능하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그러나 정작, 진안군은 원자력연구원 측이 설사 인삼연작법과 관련된 기술을 보유했다손 치더라도 실제 농법에 적용된 사례가 없는 만큼 그 실효성이 밝혀지지 않아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정책기획단장을 위시로 한 군 실무팀과 삼신인삼 대표 및 인삼재배 18농가 등 사전견학팀은 16일 연구소 현지를 방문, 현 기술력 확인과 함께 인삼농가에 도움이 될 지 여부를 실증하고 돌아왔다.황양의 지역발전 담당은 "양해각서 체결 여부는 현지 방문을 통한 검증작업이 끝난 후 최종 결정할 사안"이라며 "인삼연작법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된다면 그 실익을 따져 볼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한편 진안지역은 인삼의 연작장애 해결에 필요한 멸균시스템 기술이 전무해 묘삼 뿌리에 썩음병이 발생해도 이렇다할 치료법이 없어 무방비 상태로 놓이면서 인삼 재배농들이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