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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수뇌부들이 현장 직원들을 껴안는 가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 귀감이 되고 있다.박영조 서장은 지난 21일 저녁 진안읍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 직원들을 초청, 석식을 같이하며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치안행정에 힘을 실어준다는 취지에서다.이 자리를 통해 박 서장은 “그간 가슴속에 묻어뒀던 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얘기들을 경청할 수 있었다”면서 마이지구대 손화섭 경사의 요청대로 이 같은 간담회를 자주 갖기로 약속했다.상하직원간 신뢰회복의 자리는 각 과장들이 일선 지구대를 방문한 22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현장 직원들과 만난 과장들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지난 7월과 8월에도 박 서장은 본서 실무부서는 물론 일선 치안현장을 돌며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는 릴레이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박 서장은 노고 격려와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겠다” 약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었다.박 서장은 “상하직원간 신뢰회복은 기존 권위의식에서 탈피하는 일이 관건”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을 감싸안는 자세를 견지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한편 박 서장은 최근 진안군 자율방범연합대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자율방범대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전·의경어머니회원들을 초청,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치안행정을 펼치고 있다.
진안지역에 지역 농·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임산물유통센터가 건립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진안읍 군상리에 위치한 임산물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12억5000만원을 들여 임산물 전시장 및 홍보관, 표고 공판장을 갖추고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3일 개장했다.이 센터 개설로 진안군산림조합은 유통구조 및 판매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홍보 및 관광산업과 연계,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는 등 농·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에서 송 군수는 “청정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고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하고 브랜드화 해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때”라며 “진안지역 상권활성화에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송영선 군수, 유근희 산림조합도지회장, 김정흠 진안군의장, 김대섭·이상문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산림경영인 등 150여명이 참석, 추진경과 보고와 공로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용담댐 수몰민을 위한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 지 10여 년이 넘도록 입주가 완료되지 않아 하대명년(何待明年)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는 진안군의회의 재난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드러났다.이부용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용담댐 주변 이주단지 조성 가구 407세대 가운데 실제 입주한 가구는 293세대에 불과하다. 입주예정자 10명 중 7.2명만이 입주를 마친 셈이다.사업이 개시된 지 11년이 지난 올 현재까지도 28%에 달하는 114세대는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상태다. 건축중인 1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자금부족 등으로 입주를 포기한 경우가 대부분.지구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됐음에도, 지난 2002년 239세대 입주 완료 이후 5년 동안 군은 고작 54세대만을 입주시켰을 뿐이며, 올해는 입주실적이 단 한건도 없다.입주 신청자들의 관외 이주와 자녀 교육, 자금부족 등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다각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한 군의 책임도 한 몫거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 의원은 “이 상태로 방치해 두면 부동산 투기를 불러오거나 흉물로 전락할 우려가 커 자칫 계륵이 될 공산마저 있다”면서 “미입주 세대를 점검, 깊은 사연을 파악해 현실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힐책했다.이러한 지적에, 강용 재난관리과장은 “입주 포기세대에 대해 현재로서는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태”라며, “주택자금지원 등을 통해 입주를 종용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에 그쳤다.진안군은 3300만㎡(1000만평)에 달하는 수몰지의 주민 이주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수몰민들의 신청을 접수, 비수몰지 주변에 50개 단지 407세대 규모의 이주단지를 조성해 왔다.
농.임업인의 권익 보호와 임산물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된 전북 진안군 임산물 유통센터가 23일 문을 열었다. 진안읍 군상리에 12억5천만원을 들여 건립한 임산물유통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임산물 전시장(1층)과 임산물 홍보관(2층), 표고 공판장(3층)이 들어섰다. 진안군 산림조합 관계자는 "임산물 유통센터 개장을 계기로 유통과 판매구조를 개선해 지역경제 발전 및 진안 상권의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달 개통 예정인 익산-장수간 고속국도에 위치한 진안휴게소 명칭을 둘러싸고 개칭 논란이 일고 있다.이미 간판까지 내건 진안휴게소 개칭 논란은 지난 21일 공사현장을 방문한 진안군의회 의원들의 명칭변경건의로부터 시작됐다.이날 현지에서 군의원들은 “진안을 상징하는 마이산을 진안휴게소 명칭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한 것.김정흠 군의장은 “마이산이 빠진 휴게소 명칭은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외지인들에 진안을 각인시키기 힘든 소지가 있는 만큼 ‘진안마이산휴게소’개칭 건의에 적극 나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건설사업팀 황대성 시설팀장은 “진안휴게소 명칭은 사전에 진안군 측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검토는 해보겠지만, 현실적인 접근은 힘들지 않겠냐”는 입장이다.그는 또한 “무엇보다 명산인 마이산의 조망권을 최대한 활용, 조경과 산책로, 팔각정의 위치 등을 고려해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자부심도 덧붙였다.한편 총 연장 61km인 익산-장수간 고속국도가 다음달 개통되면 기존노선보다 30분이나 단축될 뿐더러, 호남, 대전-통영 고속도로등과 상호연계, 내륙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의 최대 과제인 진안거주운동이 공무원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소극적 태도로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한기 의원(사진)과 송정엽 의원(사진)에 의해 제기됐다. 군의회에 따르면 진안지역 사회·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마이회’에 등록된 회원 79명 가운데 진안에 거주하지 않는 회원은 16명에 이른다.특히 교육관련 단체장 7명 중 진안에 적을 둔 지도층 인사들은 단 2명에 불과할 뿐 나머지 5명은 전주 등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행정사무감사 결과 드러났다.이와 관련 송정엽 의원은 “적잖은 예산이 진안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이는데도 불구, 교육 단체장 상당수가 타지에 적을 두는 것은 이율배반적 처사”라고 비난했다.송 의원은 “교육환경 조성에 소요되는 예산 만큼, 교육 관계자들도 진안거주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면서 “진안에 거주하지 않는 교육관련 단체장들에 진안 거주를 종용하라”고 해당 부서에 권고했다.군 일부 공무원들도 예외는 아니라는 지적도 나왔다.이한기 의원은 “집행부가 밝힌 현 진안 거주 공무원수(488명 전체 91%)는 표면적 가수치에 불과하다”면서 “진안에 거주하는 모 공무원 집의 수도·전기계량기가 멈춰선 이유는 뭐냐”고 집행부를 압박했다.이 의원은 “진안에 주소지만 둔채 타지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두집살림’ 공무원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인센티브만 부여받고 다시 빠져나가는 공무원들에 대기발령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한편 진안군은 올 한해, 학생무료급식 등 7건의 교육관련 사업에 12억4000여 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보전활동에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제2회 우리고장 환경사진 공모전’에서 정상식씨(41·진안읍)와 이하늘군(부귀중 3학년)이 각각 일반부, 학생부 대상을 차지했다.환경순찰대 진안군본부(본부장 이현)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141점 가운데 4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우수작 2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을 차지한 일반부 정씨와 학생부 이군은 각각 ‘용담호 수질보전’과 ‘버리고 간 양심’을 주제로 한 작품사진을 선보였다. 이들에 대한 수상식은 지난 20일 송영선 진안군수, 나화정 진안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이뤄졌다.일반부 대상 수상자 정씨는 “용담호에서 집중호우로 떠 내려온 부유 쓰레기 수거장면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면서 “용담호 수질보전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현 본부장은 “진안사랑, 환경사랑 의식을 드높이는 자리가 됐다”면서 “수상작품은 진안문화의 집과 청소년수련관 등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작가협회 김재용씨, 환경순찰대 이판철씨, 진안군청 이정만씨, 진안중 이상훈 교사 등 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노출, 구도, 독창성, 작품 표현성 등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벌였다.
자립영농 정착을 위해 도입된 진안군의 후계농업경영인제가 허술한 관리로 부실농업인후계자만 양산하는 등 허점이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는 진안군 2007년도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은숙 의원(사진)에 의해 제기됐다.군의회에 따르면 관내 신규 및 창업농후계농업경영인 550명 가운데 절반인 273명이 사업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이 가운데 사망과 신병은 30명 뿐이며, 나머지 243명은 전업(12명)내지 이주(94명), 무단이탈(107명)로 조사됐다. 사업이 취소됐음에도, 여지껏 이주 및 무단이탈자 4명에 대한 6000만원의 지원금도 회수되지 못하고 있다. 뾰족한 회수 대안이 없다는 점이 더욱 문제다. 정부의 정책자금으로 현재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을 벌이는 영농후계자들도 상황은 나을 바 없다.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태반이 투자금액도 건지지 못하는 판국에 놓였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2002년부터 올 현재까지 103명의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지원금 대비 성공한 영농후계자는 57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마저도 지원금을 상회한 (추정)소득을 올린 실질적인 성공 모델은 18건에 불과할 뿐, 나머지 사업건은 지원금에도 못 미치는(29건) 등 저조한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후계농업경영인제가 겉도는 것은 비교적 가격 등락폭이 심한 작목을 선택했다가 영농에 실패, 재정손실을 입은 데 기인하고 있다.하지만 이들 후계영농인들을 감독하는 주무부서의 안이한 사후관리와 사업계획서 제출시 철저한 확인작업을 거치지 않은 허술한 관리시스템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된다.실제 임차인과 임대인의 친필이 동일한 서필로 쓰여진 것으로 보여지는 사업계획서 1부가 한 의원에 의해 입수됐다. 한 의원은 “세밀한 검증절차도 거치지 않은 모양새가 확연했다”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 특별감사팀을 구성하는 한편, 해당 실과에 책임을 묻는 문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한 진안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가칭 진사모) 현판식이 19일 오전 국민연금진안지사 건물 현지에서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진사모 현 회장인 송영선 군수를 비롯, 정종옥 이사, 전해석 사무국장 등 임원진 및 회원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송 회장은 “조직은 만드는 구성 단계보다 어떻게 이끄냐가 더 중요하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난 2005년 발족한 진사모는 정책기획분과, 재정분과, 학술분과, 조직관리, 홍보 봉사분과 등 5개 실책분과로 구성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이론개발과 학술활동, 출판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진안군의 핵심사업부서인 건설교통과의 예산 대부분이 집행되지 않은 채 이월예상사업으로 남겨지면서 무분별한 예산 편성이란 지적을 사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건설교통과의 예산중 이월 예상금 규모는 195억1100만원에 이른다.이는 인건비 등을 제외한 2007년도 순수 사업 예산이 208억7300만원인 점을 감안할 때 85%정도를 차지하는 이월액.올해 편성된 예산 가운데 15%도 안되는 13억6200만원정도만이 집행된 셈이다.지난 2006년 사업 예산 276억6000여 만원 중 50억7000만원이 이월된 것과 비교해도 가히 엄청난 이월액이 아닐 수 없다.이 같은 이월액 비율에 대해 군 예산계는 “올해 2월 조직개편에 따라 건설교통과 핵심 부서 2곳이 타부서로 이관된 데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밝히고는 있다.하지만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의 적정성내지 타당성만 꼼꼼히 따져 봤어도 이처럼 무분별한 예산편성은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군의 역점사업인 홍삼한방타운 경우만 봐도 전기·통신·소방공사·인테리어·태양광발전설비 등 기반시설 구축비로 잡힌 152억9200만원(순수 사업비)의 예산이 모두 이월 예상사업비로 남은 것으로 파악됐다.이 마저도 군은 5개년 이상 계속사업비로 잡혀있기 때문에 순수 이월액은 43억에 불과하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예산 편성이란 지적은 피하기 어려울 듯 싶다.이월사유 또한 토지매입 지연이나 절대공기 부족이 대부분을 차지, 사전에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음을 반증하고 있다.이와 관련 일각에선 “이처럼 사업비를 확보하고도 당초 계획과 달리 이월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좀더 철저한 계획이 서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주문하고 있다.
진안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용역 상당수가 외부 기관에 의존하면서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부용 의원(사진)은 군의회 정례회를 통해 기술 및 학술용역 등 각종 용역 예산으로 지난해 101건에 43억6425만원, 올 들어서도 95건에 39억6338만원이 집행됐다고 밝혔다.이는 진안군 2007년 본예산 규모 1931억원에 비춰,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렇듯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데도 불구, 일부 용역의 경우 예산이 확보된 후에도 아예 시행조차하지 않아 불용처리되는 폐단이 나타나고 있다.더욱이 기술용역에 있어 자체 설계가 가능한 부분도 상당수 민간 연구기관이나 외부기관에 의뢰되기 일쑤여서 쓸데없는 예산만 낭비시킨 꼴이 되고 있다.현재 군에 근무하는 토목과 건축 등 시설직 공무원은 55명. 산업기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이들 대부분은 다소 복작한 사업의 설계도 가능한 잠재 인력들이다.전문성만 향상시킨다면 자체 설계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굳이 외부 용역을 주지 않고도 자체인력으로 설계 등을 소화할 경우 예산 낭비요인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이 의원의 견해다.실제 인근 J군의 경우 전문계약직과 시설직 등 3명으로 설계팀을 운영, 자체 용역을 실시함으로써 불필요한 용역비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이 의원은 “예산만 낭비되는 이러한 주먹구구식의 용역방식에서 벗어나 관련 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과 함께 자체해결의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아울러 그는 “인근 시군에서 시행하는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것도 불필요한 용역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면서 신속한 관련 제정을 촉구했다.
2007 밝은사회 구현을 위한 ‘진안군범죄예방한마음대회’가 법무부 범죄예방 진안지구협의회(회장 김정흠) 주최로 15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영관 전주지검 검사장, 최규호 전북도 교육감, 김광호 전주지역협의회장 등 각급 기관장 및 범죄예방 위원과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김정흠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자리를 통해 가정과 학교, 우리 사회가 범죄예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범죄예방교육 등을 확대, 범죄없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박영관 검사장은 “지난 1년동안 청소년 범죄 등의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범죄근절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변함없는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진안경찰서 박재경 수사지원팀장이 검사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9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범죄예방 글짓기대회에서 입상한 초중학생 및 지도교사 등 9명에 대해서도 시상이 있었다.
진안군이 내년도 건설교통부 소관 SOC사업분야에서 56억원의 국가예산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대규모 하천재난예방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군은 13일 “용담지구 방화천 등 수해상습지개선 4개 사업에 48억원, 백운지구 마지천 등 하도준설 2개 사업에 8억원의 국가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3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하천재난예방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되면서 호우로 인한 사고예방시설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 및 중앙 부처 관계 공무원들과 접촉,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개진하며 적극적인 설득노력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강용 재난관리과장은 “정부가 SOC사업분야 예산을 축소하는 상황에서 일군 이번 쾌거는 현업부서 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전북의 젖줄인 섬진강과 금강유역의 친환경적 친수공간 마련으로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 재난관리과는 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실과들과들의 협조를 얻어 설해대비 취약지구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개매각을 통해 처분된 진안군의 군유재산이 해마다 늘면서 군 세수증대에 한 몫 톡톡히 거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위 관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관사마저 공개입찰을 통해 주민들에게 돌려지는 등 공개매각이 단순한 세수증대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12일 군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현재까지 공개매각된 군유재산은 건물(3급관사) 3동, 답(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동부지사 사옥신축) 2필지 1749㎡로, 이에 따른 매각액만 4억6265만4000만원에 이른다.이는 지난 2005년 1827만원, 2006년 2355만8000원 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군유재산이 매각되는 사례가 빈번해지는 것은 자신들의 건물을 지으려고 군유지를 매입하려는 민원인들이 그 만큼 많아졌기 때문. 일반적인 공개매각 외에도, 군은 고위급 실단과소장들이 쓰고 있는 3급 관사도 공개입찰을 통해 일반인들에 제공한 상태다. 경영관리실 우종철 재산관리팀장은 “매각된 공유재산은 군 세수로 편입, 수입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개매각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부터 군청 앞에서 강행되는 진안군 농민회의 야적시위와 관련, 진안군이 사태 조기수습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진안군은 12일 오전 군수실에서 김완주 농협 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4개 단위농협장들과 함께 이번 시위와 관련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동은 송영선 군수의 긴급 제안으로 이뤄졌다.이번 회의에서 군과 농협 측은 군 농민회 측에서 바라는 4개 요구안 가운데 핵심이 된 ‘쌀값 보장’부분을 일부 수용하는 쪽으로 뜻을 같이했다.수입쌀 반입금지, 수입쇠고기 하나로마트 판매금지 등 나머지 요구안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해결할 문제이거나 현실성이 낮다는 이유 등으로 협상안에서 잠정 제외했다.전우기 군 농민회장은 “군과 농협 측에서 제시한 협상안을 검토한 후 자체 회의를 거쳐 투쟁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해, 빠르면 13일 쯤 야적시위가 중단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한편 진안군 농민회는 이달 말 까지 계속될 천막농성을 위해 쌀 1000여 포를 군청 광장과 농협 군지부 앞에 쌓아놓고 야적시위를 벌이고 있다.
식생복원사업이 끝나는대로 폐쇄된 마이산 암마이봉에 대한 조기 개방 절차를 밟겠다던 진안군이 복원식생 보호를 이유로 개방논의를 미뤄, 등산객들의 염원을 외면하고 있다. 암마이봉이 폐쇄된 것은 지난 2004년. 훼손된 주요 등산로에 대한 식생을 복원한다며 오는 2014년까지 자연휴식년제를 적용하면서 부터다.진안군 이듬해인 2005년 2월부터 암마이봉에 대한 식생복원사업을 벌여 2년여만인 지난 9월 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사업완료에 앞선 지난 6월, 군은 조기 개방 여론을 감안해 식생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연구용역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개방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밝혔다.그러나 군은 식생복원사업이 마무리된 뒤 주민여론수렴 공청회 등을 전혀 계획하지 않는 등 스스로의 약속을 저버리고 있다.복원한 식생이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조기 개방 논의 당시 제시됐던 ‘식생이 훼손되지 않는 범주내에서 유도라인을 설치해 등산로를 따로 내는’ 방안에 대해서도 난색만 표할 뿐 이러다할 대안마련이 없는 상태다.이수용 마이산관리소장은 “아직은 단계가 아니다. 더 두고 연구해 볼 일이다. 빠르면 2∼3년 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전해, 2010년경에나 개방될 것임을 내비쳤다.이와 관련 등산객 최모씨(38·전주시 인후동)는 “마이산을 찾는 것은 주요 등산로(암마이봉)를 오르기 위함인데, 바위산에 풀몇포기 살리려고 개방을 미루는 것은 오지말라는 얘기나 진배없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6일 오후 5시께 민·관·군 합동 산불진화훈련이 진행됐던 진안 용담댐 광장 부근 지장산 초입로. 훈련 종료와 함께 지상훈련장소로 들어서자, 진화시범에 쓰였던 훈련 잔재물들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다.뚜껑 열린 폐연막탄(5분용)에선 코를 찌르는 매캐한 냄새가 진동하고, 주변으론 사용하고 버린 일회용 방재복 예닐곱벌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이런 식으로 산속에 버려진 폐연막탄만도 족히 20개는 넘어보였으며, 개중엔 내용물이 남아있는 묵직한 폐연막탄도 뒤섞여 있었다. 연막탄이 경고한 ‘인화물질주변사용금지’란 주의사항이 무색한 현장이었다.산림을 보호해야 할 진안 산림당국이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벌인다며 현장에서 사용한 훈련 잔재물들을 산속에 그대로 방치, 빈축을 사고 있다.진안군산불방지대책본부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제206항공대, 무진장소방서, 7733부대, 진안경찰서, 지역주민 등 민·관·군 합동(700여명)으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한 것은 지난 6일.이날 오후 2시 용담댐 광장에서 기념식을 마친 이들 합동 훈련팀은 인근 지장산 일대에서 1시간 가량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벌였다. 여기엔 인근 시군도 합세했다.그러나 문제는 산불진화를 위해 훈련 현지로 옮겨진 연막탄 등 잔재물들이 수거되지 않은 채 산자락에 버려둬 신림환경을 해친다는 점이다. 더욱이 전북도를 대표해 실시된 이번 훈련엔 도청 및 산림청 관련 수뇌부까지 참관, 강평을 하는 자리였다는 측면에서 무책임한 산림행정의 소산이란 지적을 사기 충분하다.이번 사태를 두고 지장산 인근 주민들은 “산림을 책임지는 관련 공무원들이 폐기물을 산속에 버려둔 행위는 가히 비판받아 마땅하다”면서 “도덕적 해이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진안군농촌기술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각 읍면별로 지역농업의 선진화를 위한 지역농업혁신리더교육을 실시한다.1억728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교육은 읍면 특화사업관련 지역민 550명 및 전문리더 55명 등 605명이 그 교육대상.이 교육을 위해 군농촌기술센터는 지난 9월 입찰공고 및 제안설명회를 거쳐 한국생산성본부를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지난 6일 상전면에서 고추재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1차 특화사업 개발교육을 시작한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달 말까지 총 11회의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교육 참가자들은 해당 읍면에서 농작물 벤치마킹 현장투어를 하게 된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과 지역 농업의 브랜드 상품화 촉진이 그 목적이다.그러는 한편 내달 4일 부터 시작될 전문리더 양성교육은 전문리더 역량강화와 농업혁신 해외연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특히 12월 11일∼1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오이타현 일대에서 열릴 농업혁신 해외연수는 농업혁신 생산지를 관광상품화한 선진사례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진안군은 군은 지역농업의 변화와 혁신의 행보를 계속하기 위해 내년도 ‘지역농업혁신리더교육’예산을 확보해 둔 상태다.
민·관·군이 하나된 ‘산불진화 합동훈련’이 전북도를 대표로 한 진안군산불방지대책본부 주관으로 6일 용담면 송풍리 용담댐광장에서 실시됐다.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제206항공대, 무진장소방서, 군부대, 지역주민 등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지상 및 공중 산불진화, 인명구조, 산불기계화시연 등 각종 진화장비가 총 동원됐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산림청 관계자 임석관씨는 “성공적인 합동훈련이었다”는 종합 강평을 냈다.진화훈련을 참관한 송영선 군수는 “실제 산불진화에 앞서 산림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한 협조체계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속보=분양 완료에도 불구, 주변환경이 어수선했던 진안 농공단지에 대해 진안군이 진입도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5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6000만원을 들여 울타리 정비, 진입도로 재포장, 인도블럭 등 정비를 위해 설계를 마치고 공사발주를 준비중이다. 찾아가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애로사항을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제1·2 농공단지와는 별도로, 군은 진안 IC 인근에 오는 2009년까지 176억원을 들여 26만㎡규모의 또 다른 홍삼·한방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농업경제과 기업유치계 관계자는 “농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농업경제의 다변화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소득증대’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