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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30여명 '귀농 선진지' 남원 산내면 견학

“공동으로 텃밭을 일구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귀농 선구자들의 삶을 통해 귀농 정착에 필요한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귀농의 메카로 부상한 남원시 산내면을 최근 견학한 진안군 동향면 능금마을 신 귀농인 이재철씨는 가치적인 삶의 계기점이 된 귀농 선진지 견학에 한껏 고무됐다. 귀농지원행정종합시스템 구축에 나선 진안군이 ‘귀농 1번지‘도약의 초석이 될 귀농귀촌 활성화센터 설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모범이 되는 선진 귀농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진안지역 귀농 정책발전에 접목하기 위해서다. 정책기획단 마을만들기팀이 이끈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귀농정책과 관련된 면단위 산업담당을 비롯 각 마을 간사, 귀농인, 기자 등 34명이 동행했다.방문지인 남원 산내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며, 귀농학교를 운영하는 실상사가 자리잡고 있다. 귀농인 자녀들의 체험 및 생활공부를 담당하는 ‘실상사 작은학교‘ 견학을 통해 방문단은 귀농에 있어 가장 걸림돌인 교육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도움을 받았다.또 농업 자재와 묘목을 생산하는 친환경 영농조합 농장과 신귀농인을 배출하는 실상사 귀농학교을 차례로 견학한 방문단은 민간주도로 형성된 다양한 귀농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실상사 도법스님은 “귀농인들이 가장 중요시 할 덕목은 화려함이 아닌 소박함”이라며, “농촌문제에 대해 귀농인, 원주민, 지자체가 서로 합심해 일관적이고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바람직한 농촌상이 구현된다”고 충고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7.06.18 23:02

[진안] "치매예방으로 건강한 노후를"

진안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오는 2010년 까지 총 2억5,000만원의 자금이 수혈된다. 치매검진 5개년 계획에 따라 이미 지난해 부터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실시중인 진안군은 올해의 경우 5,484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1,463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치매간이검사를 벌이고 있다.군 보건소는 정밀검사 결과 치매환자로 판명 난 22명(1.5%)의 노인에 대해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이들 치매환자에 대해서는 진안군노인전문요양원과 연계, 적절한 관리로 신체 및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보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치매기가 있는 261명(17.8%)의 유증상자에 대해서도 치매환자로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예방관리에 힘쓰기로 했다.아울러 보건소내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 치매환자 등록 관리 및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교육과 사례관리를 실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끈다는 복안이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사업비를 투자하기는 진안군이 전국에서 처음”이라며 “관내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진안군은 전체인구 2만7,122명 중 65세 이상 인구는 6.897명으로, 전체의 25.4%를 차지, 초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다.

  • 진안
  • 이재문
  • 2007.06.13 23:02

[진안] "군수 나와" 어거지 민원...민선 부작용 심각

‘누구 때문에 군수가 됐는데, 나오라고 해.‘ 지위 고하를 막론한 진안군청 직원들이 ‘막가파식' 민원인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자신들의 요구 관철을 위해 심한 욕설을 퍼붓는 것은 예사. 심지어 농기계를 끌고 와 청사로 돌진하는 사례마저 발생하고 있다.열린 행정을 표방하는 현 민선 4기의 경우 자신들의 마을이나 사업에 불이익이라도 생길 것 같으면 즉시 군수실로 직행, 억지를 부리는 행위가 더욱 빈번하다.민선 이후 심해진 이런 욕구 분출로 공무원들이 행정 업무에 애꿎은 피해를 보는 등 공권력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대책없는 민원인들을 통제키 위해 ‘제압 후 경찰에 인계‘하는 청원경찰법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청내 사법권이 발동된 사례는 거의 없다.막무가내의 민원인들을 원리원칙대로 처리할 경우 그 피해가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군수에게 고스란히 전가돼 정치적 이미지 손실을 입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이런 연유로 청경들은 제압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에 노출되거나 심한 욕설을 들어도 경찰에 인계하는 일을 꺼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실제 지난 8일 안내실 한 청경은 “‘식권을 달라‘며 군수실로 들어서는 한 민원인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일부 폭행을 당하고도 분을 삼켜야 했다”고 토로했다.이 민원인은 지난해에도 군청 현관 앞 까지 트랙터를 몰고 와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퍼붓는 등 ‘화려한’ 전력의 소유자.군수실도 성역은 아니다. 무턱대고 들어 와 군수 이름을 부르는 민원인에서 ‘먹여 살려라‘는 민원인, ‘같이 죽자‘고 협박하는 민원인에 이르기 까지 ‘욕구 분출의 장‘으로 돌변한 지 오래다.군 관계자는 “자신들의 욕구만 충족시키려는 보상심리에서 비롯된 막가파식 민원인들로 고충이 크다”면서, “표를 준 이유로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으려는 자기과시욕이 원인이다”고 분석했다.한편 민선 3기 시절에도 행정에 불만을 품은 한 민원인이 자신의 겔러퍼 승용차로 군청 뒷편 별관 건물로 돌진한 사건이 발생, 공권력에 적잖은 생채기를 남겼었다.

  • 진안
  • 이재문
  • 2007.06.12 23:02

[진안] "진안으로 오세요" 귀농1번지 프로젝트 떠오른다

진안군의 역점사업인 ‘귀농 1번지‘ 프로젝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중심의 ‘마을간사제‘를 도입, 혁신을 꾀한 데 이어 도시민 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기 때문이다.이미 귀농귀촌 활성화센터 준비팀을 구성한 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촌 인재유치와 진안군 귀농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마련, 그 초석을 다졌다.귀농귀촌관련 중앙정부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한 지역차원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이날 토론회에는 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박사와 (주)지역파트너 정천섭 대표가 발제 전문가로 초청됐다.송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인구의 20%를 농촌지역에 살게하는 것이 정부의 농도균형발전을 위한 기본 목표”라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지역 스스로 전략을 구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공간구조의 재편‘과 ‘찾아가는 서비스‘의 구체적인 기획안 실행을 농촌 거주인구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는 한 방안으로 들은 송 박사는 “지역실정에 맞게 정부정책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정 대표는 “귀농의 희망지역은 역시 살기 좋은 곳”이라 전제하고, “귀농상담에서 정착단계에 까지 종합적인 지원체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혀 차별화 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했다.이어 토론회에 참석한 강희준 전북도 농업정책과 기반조성담당, 황영모 지역농업연구원 정책기획실장, 노정기 진안군 마을간사협의회대표는 발제를 통해 도출된 진안군의 귀농현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진안군은 3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30일 까지 실시할 ‘귀농지원 행정종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귀농귀촌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지난 달 21일 농림부 공모사업인 ‘도시민유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3년간 10억원의 지원사업이 확정된 진안군은 이번 연구용역이 잘 마무리될 경우 추진중인 ‘귀농 1번지‘계획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진안
  • 이재문
  • 2007.06.11 23:02

[진안] 진안ㆍ임실고추 '똘똘' 뭉쳤다

도내 대표적 고추생산 지역인 임실군과 진안군이 고추농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진안군과 임실군은 지난 7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농림부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유치를 위한 사업보고회를 갖고, 고추산업 공동전선을 구축키로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선 진안군수와 김진억 임실군수, 김정흠 진안군의회의장과 김학관 임실군의회회장, 김완주 농협진안군지부장과 최용진 농협임실군지부장, 해당 단위농협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 양 군의 관련 인사와 농가들이 대거 참석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양 군은 08년도 농림부 브랜드 육성사업을 유치하고 공동브랜드를 육성해 생산, 유통, 마케팅 전반에 걸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공동마케팅 협약‘에서 양 군의 농협군지부를 포함한 7개 농협은 고추와 관련해 브랜드 경영체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키로 협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군은 재배법을 표준화하고 품질의 규격화, 고급화 그리고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유통공급관리 체계가 가능,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송영선 진안군수와 김진억 임실군수는 “양 군이 힘을 모아 전략산업인 고추를 수입개방에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작목으로 육성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7.06.11 23:02

[진안] 홍삼연구소 진안 유치 2011년까지 88억 투입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군의 인삼메카 육성 프로젝트에 시동이 걸렸다.최근 인삼 시범포 조성사업차 북한을 방문하면서 진안 인삼의 인지도를 대외에 알린 진안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홍삼연구소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군은 산업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07년도 ‘지자체연구소 육성 공모사업‘으로 진안 홍삼연구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1년 까지 총 88억원을 산자부의 지원을 받아 반월리 일원 3300평 부지에 650평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이곳 홍삼연구소에는 홍삼은 물론 한약재에 대한 기술 및 연구개발 실험실을 비롯 회의실 제품 전시와 함께 영상홍보실도 들어선다.김완주 지사의 공약사업이면서 동부산악권 개발 대상사업에도 포함된 홍삼연구소는 원광대학교 한의학과와 연계한 사업으로, 한방 약초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진안 홍삼연구소가 완공되면 진안 홍삼의 브랜드화로 홍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재개발 및 제품화의 네트워킹과 인력양성, 기술개발, 마케팅 및 기업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삼재배와 홈삼소재로 하는 웰빙기능성 식품을 개발, 기반산업화 및 홍삼식품개발, 복합체제 표준화 연구 추진이 가능해진다.홍삼연구소 설립을 위해 군은 이번 달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달부터 토지매입 추진에 나선 후 10월 부터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공사에 착수, 오는 2011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송군수는 “우리나라는 FTA 체결 이후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등과도 지속적으로 FTA협약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동부권지역 소득향상과 농업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2005년 12월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진안군은 향후 건립될 홍삼연구소와 연구소와연계, 진안을 인삼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진안
  • 이재문
  • 2007.06.08 23:02

[진안] 민관 힘모아 '복지 진안' 건설

진안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 협의체가 본격 출범, 관심을 모으고 있다.진안군은 지난 4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당연직 위원장인 송영선 군수를 비롯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설명회‘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전국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경온 의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실행을 위해 군은 기존 보건, 복지분야의 관계자들로 구성됐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을 고용, 주거,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 8대서비스를 포괄하는 37명의 위원들로 재 구성했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위원을 중심으로 한 9명의 신규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진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통합적인 심의 협의 기능이 생겨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권자와 보호가 필요한 사람에 국한됐던 주민생활지원 서비스의 수혜범위가 모든 주민들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함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혁신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관련 서비스를 필요한 만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등 주민생활지원서비스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코자 마련된 기획안이다”며, “진안군의 복지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민관협력 네트워크는 지자체 단위로 활용 가능한 공공과 민간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공급자들을 서비스 대상별로 연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이다.

  • 진안
  • 이재문
  • 2007.06.06 23:02

[진안] 진안 중리마을 산촌마을 가꾸기 한창

진안군이 산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중리 산촌 생태마을‘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지난 2월 설계를 완료한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이 최초로 추진한 산촌 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시범마을 설계부분 5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가시화 됐다.군은 중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주천면 대불리 중리마을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사업 착공에 따라 군은 오는 2008년 까지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 산사미 체험관, 텃밭조성 등 생산기반시설과 복지회관, 홈피 구축 등 생활환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중리마을은 주변에 기암괴석의 선경으로 불리는 운일암반일암과 도지정 문화재인 봉수대가 있으며, 산양삼과 산채 등 임산물 생산도 풍부, 산촌 생태마을의 적지로 평가돼 왔다.구충서 추진위원장은 “전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단합된 모습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 작정”이라며 “체계적인 소득원 개발로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군은 그간 낙후된 산촌마을 개발을 위해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백운면과 정천면 2개소에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했으며, 용담면과 안천면에도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7.06.05 23:02

[진안] 금강수계 관리기금 지원 확대를

진안군청에서 30일 열린 ‘제124차 전북 시 군의회 의장단 협의회‘에서 금강수계관리기금 지원확대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돼 정부의 대응추이가 주목된다.이날 참석한 14개 시 군 의장 및 부의장, 관계자 50여 명은 용담댐 주변의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비를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100%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의장단 협의회가 채택한 건의안에 따르면 환경기초시설 운영비와 관련, 금강수계유역 중 특별대책지역 내(충청권)지역은 100%지원되는 반면 특별대책외(전북권)지역은 70%(지원)수준에 그친다.건의안은 또 환경기초시설 설치비도 현행 50∼60%에서 100%로 확대 지원해 줄 것도 담고 있다.의장단 협의회는 “특별대책 내외지역에 금강수계관리기금을 차등 지원함은 유감”이라며, “용담댐 유역내 군민들이 특별대책내 못지않게 맑은 물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실을 감안해 달라”고 제안배경을 설명했다.협의회는 이어 “금강수계관리기금이 차등 지원되면서 환경기초시설 설치 운영시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에 지방비 부담을 가중시켜 낙후지역을 더욱 낙후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덧붙였다.김정흠 진안군의회 의장은 “댐 유역 내 진안·무주·장수 군민들은 수질보전을 위해 특별대책지역 내 못지않게 많은 규제를 견디고 희생을 감내함에도, 차등 지원을 받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반드시 개정돼야 할 부분이다고 강조했다.순회형식으로 개최되는 전북도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각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서로 공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한편 지난 2002년 1월 제정된 금강수계물관리 및 주민지원등에관한법률은 같은 해 7월 본격 시행됐으며, 용담댐 건설로 호소안 1km이내 무진장을 포함 161.25km가 같은 해 9월 지정됐다.

  • 진안
  • 이재문
  • 2007.05.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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