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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령면 원강정마을 주민 50여명은 6일 군청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 주변 축사신축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마을에서 150여m 떨어진 곳에 축사가 지어지면 악취와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축사시설 허가를 취소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이에 군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허가가 이루어 졌다”며 주민들의 허가취소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한편 축사시설중인 이모씨도 “환경오염방지와 마을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에 거주하는 이주 외국인여성들이 5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방문, 한국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한국전통문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여성 40명은 전통가옥, 세시풍속등을 관람하고 민속놀이, 전통의례, 전통공예 등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로사린씨(28·부귀면 수항리,필리핀출신)는 “외국인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고 있는 진안군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사회 문화와 풍습을 하루 빨리 배워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진안군은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들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적응, 안정된 생활을 누리도록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졸속협상, 굴욕협상, 매국협상’을 즉각 중단하라는 진안지역 농민들의 거센 목소리가 5일 오전 진안군청광장에서 메아리 쳤다.이날 진안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한미 FTA협상저지 진안군민 대회에는 지역농민 200여명이 참여해 한미 FTA 3차 협상을 막아내는데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이날 대회에는 송영선 군수, 김완주 농협진안군지부장, 황평주 진안농협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들이 참석, 지역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미FTA협상을 막아내야 한다며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다.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시작전통수권 환수가 자주의 문제라면 한미 FTA협상도 자주의 문제”라며 농민과 함께 협상 반대에 나서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안군이 진안사랑운동과 연계해 ‘내고장 추석 제수용품 구입 및 선물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산하 공무원을 비롯 관내 전 기관과 사회단체, 출향인 등 약 64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 광범위하게 펼칠 계획이라는 것.군은 농·특산물 홍보용 전단지 5만매를 제작, 각 개인에게 우편으로 배달하고 ‘군정 홍보지’ 및 신문에 삽지광고용으로 활용한다.또 전국적 홍보활동을 위해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하는 ‘앞산 먹거리축제’와 서울 도봉구청 및 강동구청의 직거래 장터에 진안군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진안군이 추진중인 복합노인복지단지 조성사업중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유료노인 복지주택 조성에 도내 중견기업이 나서 탄력을 받게됐다.군에 따르면 지난1일 송영선 군수와 금성건설 임윤택 회장, 안재형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유료노인복지주택 조성과 관련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과 금성건설측은 관련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유료노인복지주택의 조성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금성건설은 오는 2008년까지 100세대 규모의 연립주택 또는 아파트를 건설, 입주자 모집 및 제반 운영사항을 위해 노력하고 군은 인허가 처리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복합노인복지조성사업은 진안읍 북부마이산 주변에 복합노인 복지시설, 주거단지, 생산단지, 문화체육시설을 오는 2010년까지 건립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군은 내년말 완공예정으로 국비 35억원 등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합노인복지시설에 건립키 위해 현재 설계작업중이다.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완주)는 지난달 31일 경남 양산시 소재 양산병원(병원장 변원탄)을 방문, 진안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가졌다.이번행사에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성수면 중평마을 안종윤 이장을 비롯, 이상만 성수농협장, 한재수 면장등이 함께해 진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장을 분기 1회이상 열기로 합의했다.
‘올바른 걷기로 건강을 지킨다’진안군이 주민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올바른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보건소는 다음달 1일까지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반월노인선교원 등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모범운전자협회 등 5개 시설을 순회 방문해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걷기 운동교실에서는 박정훈 운동처방사가 함께 해 체지방분석, 개인건강상태 파악 및 일상생활 활동범위 측정, 운동처방 및 자세교정 운동 지도,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한편 보건소관계자는 “보건사업요원을 활용한 주민교육, 관내학교 방문 교육 등 주민이 좀더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걷기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9일 진안 마이산 고추시장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았다.전주시 인후2동(동장 이충로) 부녀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자매결연지역인 정천면 초청으로 방문한 것.이들은 이른 새벽 고추시장을 둘러보고 건고추 및 홍삼, 유과, 더덕, 솔잎차 등 농·특산물 구입에 나섰다.또 진안수삼센타와 용담댐을 방문해 용담호 설명을 듣고 영상물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지역주민들과 함께 진안을 방문한 김창길 전주시의원은 “고추의 품질이 좋아 도시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결연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모색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수고한 정천면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한편 육홍기 정천면장은 “자매결연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알리기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키 위해 오는 10월말경 자매결연 초청행사를 한번 더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도가 주관하는 이동정보화교육이 안천면 신괴리 지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주일간 일정으로 28일 시작됐다.이번 교육을 신청한 황관선 이장(59)은 “비록 주민들이 고령화로 그동안 컴퓨터와 거리가 멀었지만 이번 교육으로 인터넷을 통한 농사정보 검색 등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동정보화교육은 전북도에서 38인승 대형버스를 1회 15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개조해 시간적, 경제적인 이유로 도시에 비해 교육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안천면(면장 노점홍)은 “지난해 노성리 보한마을에 이어 이번 교육에도 주민호응이 높다”며 “전북도·진안군과 협조해 전 마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편의시설이 미흡해 이용객이 적었던 진안읍 군하리 생활체육공원 다목적 구장이 높이 4m규모의 휀스가 설치되고 간이 골프연습장이 마련되는 등 새롭게 단장하고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지난해 4월 조성된 생활체육공원은 부지면적 9만여㎡에 다목적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국궁장 등 체육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다목적 구장은 높은 곳에 위치해 공이 운동장을 이탈하고 기타 부대시설이 없어 이용인원이 저조하였으나 이번 새단장을 통해 풋살을 비롯한 각종 체육활동이 가능혀졌다.특히 점점 대중화되고 늘어나는 골프이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해 신설된 골프연습시설은 기존의 판에 박은 체육시설을 벗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군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보완해 높아진 생활체육의 욕구와 다양한 이용객의 요구를 만족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교육청(교육장 진수룡)은 지난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에는 진수룡 교육장을 비롯 김정흠 군의회 의장, 이상봉 진안공고 운영위원장 등 각급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참석, 진지한 토론으로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강사로 나선 권황국 교장(조림초교)은 “내실있는 학교운영과 특성화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가 보다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2006 진안교육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조림초등학교와 진안여중 사례를 생동감있게 소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마이산고추시장을 개장한 진안군이 17일 전주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개장안내 캠페인을 벌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군수 및 관계공무원을 비롯 농협군지부, 진안농협, 농업기술센터, 고추연구회 등 관련기관에서 100여명이 참가, 견본고추 1천팩, 안내전단 1만매, 부채 2천개를 도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진안고추의 우수성과 관광진안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백화점을 찾았다가 행사를 접한 소비자들은 고추 가격시세와 주문예약 신청방법을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조모씨(46·전주시 서신동)는 “작년에도 진안고추로 김장을 했는데 맛이 너무 좋아 올해는 더욱 많은 양을 구입, 친지들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송영선 군수는 “진안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재배와 함께 기능성 고추장과 고춧가루 및 김치류 등 국민의 입맛에 맞도록 다양한 2차산품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읍 가막마을이 새로운 농촌체험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진안읍에 따르면 가막마을이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주최하는 ‘2006 여름캠프 옴니버스 문화탐방 3里 3色’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문화탐방 3里 3色’프로그램은 8월중 4회에 걸쳐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중 가막마을이 전주한옥마을, 전주남부시장과 함께 문화탐방지로 선정돼 둘째날과 셋째날 도시아이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한다.가막마을은 참여 아이들에게 직접 자연을 만지고 느끼며, 냄새를 맡을 있도록 미꾸라지 잡기, 숲에서 놀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 풍부한 놀이체험문화를 마련, 1차로 참여한 40여명의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줬다.이에 이항로 읍장은 “가막마을을 찾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는 농촌문화를 느끼게 해주고, 1마을 1특색 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질적인 삶을 향상시켜 도시민들에게 아늑하고 포근한 휴식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05 농림부 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진안읍 가막마을은 장기적으로 친환경 시범 농업지구라는 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오리농법, 고추밭 부직포 설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안군이 영지버섯을 육성, 고소득 농업을 실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영지버섯은 천연무공해 식품으로 식생활 다변화에 따라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산 수입물량 감소와 주산지인 경북지역 면적감소, 강원도 지역의 수해로 인한 재배사 피해로 전년도와 같이 고소득이 예상된다는 것.진안지역은 올해 23농가 4.5㏊에서 4t정도의 수확이 예상되며 전년도보다 약간 높은 ㎏당 2만5000원~3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군은 용담호 주변을 전국최대 약용버섯 단지로 육성키 위해 84농가 8.3㏊로 확대하고 3억8000만원을 지원해 웰빙 천마단지, 영지버섯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진안군이 지난 11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지역역신협의회 운영실태점검 및 평가보고회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진안군 지역혁신협의회는 김택천 의장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전략 구축을 위한 협의회 활동과 자체 사무국 운영 및 간담회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신활력사업인 ‘생태건강산촌 만들기 지역마케팅 전략’의 계획수립과 선정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인 참여와 혁신주체간 상호협력에 기초를 둔 지역발전에 주도적인 역할로 낙후 진안군의 발전역량을 강화했다는 평이다.군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과 협의회가 공동구심체가 된 내실있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혁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지역 초중고생 2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생명평화자전거종주단이 광복절을 맞아 발대식을 갖고 진안읍을 출발, 왕복 60km에 이르는 용담댐을 종주하며 생명과 평화의 소리를 외쳤다.진안청소년수련관(관장 양윤신)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미래에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생명과 평화를 생각하며 통일운동에 스스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발대식에는 임수진 진안YMCA이사장과 김정흠 진안군의회의장을 비롯, 남원시민경찰대 등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 청소년들을 격려했다.특히 종주단을 이끌고 있는 신동헌 기장(진안제일고 2년)과 위대성 부기장(진안제일고 2년)은 한국YMCA전국연맹에서 실시한 통일자전거종주단원으로 목포∼판문점까지 종주한 바 있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평화 통일과 함께 생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진안을 사랑하고 진안의 미래를 생각하는 지도자로 세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생명평화 운동이 확산돼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의제로 자리매김하고 전국단위의 청소년 생명평화 자전거 종주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6회 한여름밤 국악 한마당’이 14일 밤 동향면 능길마을 방문자센터에서 펼쳐져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했다.이날 공연은 매년 여름 제자들과 함께 능길마을을 찾아 전수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정을 나눠온 고수 허봉수선생의 도움으로 이뤄졌다.또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과 송영선 군수, 박천창 능길권역 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여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성공을 기원했다.이날 공연은 (사)한국국악협회와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 어울림 대학생국악연합동아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인 김진희씨를 비롯, 석지연씨 등의 판소리와 함께 김형석 등 예술대학생들의 사물놀이가 선보였다.
진안 마이산 고추시장이 14일 진안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고추거래가격은 장기간의 장마와 병해충으로 출하량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600g당 7500원선에서 거래가 시작됐다.올들어 처음 열린 고추시장인 탓에 출하량은 예년에 비해 다소 줄었으며 생산농가들은 중품 8000원이상을 상품의 경우 1만원을 제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일반소비자와 도매상들은 고추 질에 대해서는 만족하면서도 예년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선뜻 구매에 나서지 않아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진 않았다.오는 10월29일까지 진안장날(4일, 9일장)에 열릴 예정인 ‘마이산 고추시장’은 고추 전국 총생산량의 약 10%가 집중적으로 거래돼 도매상인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 전국에 알려져 있다.진안군의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930여㏊로 당초 예상 출하량 170t에 비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날씨가 고추결실에 아주 좋은 조건으로 고추 품질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또 군은 진안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속박이 근절, 세척·건조 등 출하농가에 대한 지도를 강화, 최상품의 고추가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아울러 전국적 브랜드화를 위해 5근용과 10근용 직거래 포장재 상단에 조임끈을 부착하는 등 고추포장재의 디자인을 개선했다.특히 마이산고추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진안고추는 포대마다 생산한 농민들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토록 해 판매뿐만 아니라 품질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한편 지난 1996년부터 마이산 고추시장을 개장해 ‘마이산고추’ 브랜드를 알리고 다양한 기능성 고추 등 우수상품 개발에 주력해온 진안군은 고추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올해 고추세척기와 고추건조기 각 50대를 지원 공급했다.
진안군청노동조합(위원장 김정수)이 14일 군청 현관에서 노동조합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진안군청 노조는 지난 2002년 1월 진안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범, 공무원노동조합법의 개정에 따라 지난 6월 조합원 대의원대회를 통해 조합 설립을 의결하고 지난 13일 전주지방노동사무소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동조합이 많은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면서 진안사랑 상품권 발행, 진안거주 정주권 조성, 부정부패 척결 등 진안사랑운동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인천 가림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80여명이 지난 10일 진안군 상전면 금지마을을 찾아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자매결연을 맺었다.가림고 농활팀은 도착하자마자 마을과 하천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바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이튿날에는 마을회관 벽에 사계절 모습을 담은 벽화를 그려 마을모습을 환하게 바꿨는가 하면 오후에는 여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옥수수를 따고, 남학생들은 마을입구에 보도블럭을 놓고 꽃길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금지마을과 가림고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한편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완주)는 체험학습비로 1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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