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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2공단에 위치한 (주)이텍(대표 정영일)의 '무전극 형광램프'는 기존의 방전램프(메탈램프, 나트륨램프, 수은램프 등)의 한계로 지적되던 짧은 수명과 저효율 등의 단점을 대폭 개선한 조명제품으로 6만시간 이상의 긴 수명과 방전램프보다 4배 이상 향상된 고효율을 자랑하고 있다.또한 외형 또한 기존의 램프와 매우 흡사해 조명기기 교체없이 램프만 대체교환이 가능하고 아말감을 적용(수은함유량 3㎎이하)한 친환경램프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이텍은 지난 2001년 정부와 에너지 절약 중대형 기술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무전극 형광램프 광원기술 개발에 착수, 그동안 다국적 기업인 오스람과 필립스 등이 독점해온 고효율 무전극 형광램프 광원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무전극 형광램프 전문기업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이텍의 무전극 형광램프는 방전램프를 사용했던 기존의 가로등과 보안등, 터널등 및 유지 보수가 힘든 고천정 공장의 조명과 교체되면서 에너지 절감 및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는 효과를 거두며 범국가적 과제인 에너지 절약에 일조하고 있다.무전극 형광램프의 기술력은 우수 신제품(NEP)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중소기업청 성능 인증, BUY전북상품 선정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도 직접 구매가 가능한 무전극 형광램프는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전북도청, 전주시, 남원시, 정읍시 등 도내 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서울시, 인천시, 대구시, 광주시, 울산시 등 전국 각 지역 자치단체 및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외 5개 발전소, 국토관리청, 토지공사, 주택공사, 군부대 등에 납품되면서 BUY전북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특히 올해 전주시기계산업리서치센터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산학연 협력에 의한 신광원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적인 조명기업으로의 대변신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도내 출신 IT기업인이 외국어 학습기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제품판매에 나섰다.IT전문기업인 유비에이텔레콤(주)(www.ubatelecom.co.kr). 유비에이(UBA)텔레콤(대표 송정준)은 최근 PC보다 속도가 빠른 휴대폰 스캐너 전자사전인 '이지딕(izdic)'을 출시했다. 이지딕은 휴대폰을 활용한 모바일 외국어 학습기로, 영어단어를 스캔하면 그 뜻이 즉시 휴대폰 화면에 뜨는 전자사전.휴대가 간편한 일회용 라이터 크기의 이지딕을 휴대폰에 연결해 들고 다니다가 모르거나 궁금한 영어단어 위를 가볍게 문지르면(스캔) 휴대폰에 곧바로 그 뜻이 나온다. 단어를 일일이 자판으로 누르거나 찾아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빠른 속도로 검색이 되기 때문에 동영상 영어강의나 토플 등의 수업을 받는 수강생이나 직장인 및 학생, 외국회사와의 계약 및 영업관계가 비지니스맨들에게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휴대폰에서 원어민 발음이 지원되어 정확한 발음의 반복청취가 필요한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같은 특징으로 제품출시 몇 개월만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물론이고 외국에 연수중인 유학생이나 회사원들로부터 집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동아프라임 영한사전이 통째로 탑재되어 있어 어휘량이 방대하며, 필요한 문장이나 문서 내용을 3000자까지 스캔해서 휴대폰에 저장하고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는 기능도 첨가됐다. 사용자들은 무선인터넷에 연결해 휴대폰으로 한번만 이지딕 콘텐츠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통화권역에 관계없이 휴대폰만 소지하면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이 신기술은 문자인식 및 이미지 정합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이스라엘이나 네덜란드, 캐나다 등 보다 몇 단계 앞선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그동안 이 기술은 국내에서도 대기업들이 여러차례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그러나 유비에이텔레콤은 4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성공을 거뒀다.'PC보다 빠르다! 직독직해 스캐너 전자사전'을 모토로 내걸고 제품을 출시한 송정준 대표(50)는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지역에서 학교(군산고-전주대)를 마친 후 상경, 증권전문 경제지 기자생활을 거쳤던 그는 지난 1994년께 홈오토메이션 업체를 설립하면서 IT업계에 뛰어들었다. 당시에 시장의 반응은 좋았으나, 곧바로 닥친 IMF여파로 커다란 시련을 겪어야 했다. 이후 모바일 관련기기 시장에서의 재기를 모색하던 그는 3년여의 치밀한 준비끝에 지난 2003년 유비에이텔레콤을 설립했다.그는 회사설립후 관련기술 개발에 몰두해 왔다. 그 결과, 총 8개의 특허기술을 획득하는 등 상당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이 회사는 정부가 2년 연속으로 대표적인 '이동통신 신기술'업체로 지정할 정도로 상당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아직 전국적인 유통망이 구축되지 않아 눈에 띄는 매출신장은 없지만, 시장에서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현재의 추세라면 내년에는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거뜬히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는 11월부터는 SK텔레콤을 통해 자동번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는 송 대표는 "앞으로는 영어에 이어 중국어와 일본어·러시아어·스페인어·프랑스어 등 다국어 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양한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휴대폰을 활용한 세계 외국어 학습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기 3년의 전북은행 16대 노조위원장 선거가 12월로 예정된 가운데 자타천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는 등 물밑 선거전이 치열하다.특히 지난 26일 전북은행 노조가 마련한 소년가장돕기 호프데이 행사에서 현 이강본 위원장이 차기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입지자들이 거론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14, 15대 위원장을 연임한 이강본 위원장은 이날 "그동안 과분하게 보내준 은혜와 사랑, 끊임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개인보다는 노조와 전북은행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위원장은 또 "연임하는 동안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아왔고, 선거후유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조를 이끌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16대 노조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은행을 사수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이고, 이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한편 이 위원장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차기 선거에 수명의 차장급 입지자들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현 노조 간부 A씨와 B씨, 본점근무 C씨, 지점근무 D씨 등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은행 노조의 한 간부는 "12월로 선거가 예정돼 있어 11월부터는 선거운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때까지 출마하려는 후보들이 속속 의사표시와 함께 물밑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북은행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으로 본점과 시군지점에 545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자동차 문화축제를 지향한 2008 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가 29일 군산산업전시관 일대에서 개막됐다. 군산시(시장 문동신)와 (재)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욱)가 격년제로 여는 3회 엑스포는 '자동차와 함께, 희망의 땅 새만금에서'라는 주제로 내달 5일까지 1주일동안 펼쳐진다.이번 엑스포에는 일본과 인도, 독일 등 15개국 200개 기업과 12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조직위는 또 행사기간 동안 50∼60만명의 방문객이 엑스포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현대와 기아, 쌍용, GM대우, 혼다, 사브, 벤츠, 렉서스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미래형 자동차를 선보이는 엑스포는 '2008 군산 방문의 해'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전국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10월3∼5일), 에어쇼(10월4∼5일), 전국농촌지도자대회(10월1∼2일), 전국 농업기계전시회(9월29∼10월2일) 등이 방문의 해와 연계된 부대행사다.강현욱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단순 전시성 행사를 넘어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문화축제의 장"이라며 "또한 국내외 바이어의 투자를 이끌어내, 군산이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행사의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강봉균 국회의원, 한명규 정무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군산시의회의장, 강희성 호원대총장, 지식경제부 김동수 국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 이사장, 오윤아 엑스포 홍보대사, 기업체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국토관리청과 주택공사 등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이 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각종 공사를 진행하면서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정부 산하 공기업들의 환경 의식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8일 국회 정희수 의원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2008년 6월 말까지 국토부 산하 공기업들은 모두 146건의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06년 59건, 2007년 61건, 올 1~6월 26건이며, 기업별로는 국토관리청이 7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공사 24건, 철도시설공단 19건, 토지공사 15건, 주택공사와 수자원공사가 각각 5건씩이었다.이중 국토부 산하 공기업이 도내에서 진행한 공사의 경우 8건의 미이행 사례가 발생됐으며, 도로공사가 7건, 주택공사가 1건의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이행하지 않았다.도내에서 발생한 미이행 사례로는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장에서 살수 등 비산먼지 저감대책과 소음진동 저감대책 미흡을 비롯해 수목이식계획 미반영, 토사유출방지대책 미흡 등으로 5개의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이행하지 않았고,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신촌 장계 건설공사,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각각 1개씩 이다.또 주택공사 전북본부는 전주효자4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토사유출방지대책을 미흡하게 세워 침사지 등 토사유출 저감방안을 마련하라는 조치를 받았다.환경영향평가협의는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나 범위를 예측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그러나 이 처럼 국토해양부 산하기관들의 많은 미이행 사례들로 볼 때 공공기관들이 환경에 무관심하고 공사시행에만 몰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는 게 정 의원의 설명이다.정 의원은 "환경영향평가협의를 다반사로 미이행할 경우 협의기관인 환경부에 의해 공사가 중지되는 등에 조치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공사기간이 연장되거나, 예산이 낭비되는 등의 피해가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리먼브러더스 파산신청 및 키코(통화옵션상품) 피해 등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들의 유동성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중소기업 지원 기관장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최근 키코 손실에 따라 흑자경영의 중견기업들이 도산하는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유가, 환율 요동 등 대내외적인 악조건이 도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를 통해 유동성 위기에 공동대응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의견을 모았다.전북중기청은 이날 회의에서 개진된 사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향후 지역내 경제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위기상황 발생시 적극적인 지원체제 가동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미국 패션쇼와 UN본부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는 했지만 마케팅자금에 여유롭지 못한 중소벤처기업 특성상 홍보가 덜 돼 매출 신장에 한계를 느껴왔습니다. 이번 로드쇼 참가를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매출이 증대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올해 처음 전북벤처기업 제품 로드쇼에 참여한 쌍영방적(주)(대표 김강훈)의 한지사 제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원지슬리터장치'외 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ISO9001:2000, KS A 9001:2007 등의 인증을 획득한 쌍영방적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제품 우수성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홍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지만 대다수 중소벤처기업처럼 자금사정이 넉넉지 않아 TV광고 등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마케팅활동에 제한을 받아왔지만 이번 로드쇼는 별다른 비용 부담없이 2달동안(9.25∼11.21) 전북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바이어와 도민들을 상대로 제품 홍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 대표는 "한지사 제품은 땀 흡수가 잘되고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며 각종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등 대표적인 친환경 천연섬유 제품이다"며 "제품을 직접 보고 그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이런 전시행사가 자주 마련되면 우리 회사는 물론 도내 벤처기업들의 매출 증대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이번 로드쇼는 참가한 업체들의 제품 하나 하나가 모두 각 분야를 대표할 만큼 우수해 각 업체의 매출 증대 효과 뿐 아니라 이업종간 자연스러운 정보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상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도 의미가 크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로드쇼에 참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 대표는 로드쇼 성과의 극대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김 대표는 "일부러 찾아서 봐야 하는 전시공간보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며 구경할 수 있는 장소에 제품들을 전시한다면 홍보효과가 더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보다 전시공간이 더 넓고 유동인구도 더 많은 곳에 전시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도내 벤처기업들이 이처럼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회사 규모는 작아도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토종벤처기업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결코 작지 않은 힘을 과시한다.도내 벤처기업들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전북벤처기업 제품 로드쇼 2008'.25일 전북도청 1층 로비 특별전시장에서 개막한 '전북벤처기업 제품 로드쇼 2008' 전시장을 찾은 업체 관계자 및 도민들은 도내 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제품들을 둘러보며 놀랍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사)벤처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한 로드쇼는 올해로 세번째. 24개 업체가 참여했다.'기업이 하나되어 전북을 바꿉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로드쇼는 '광촉매 스탠드형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써지 보호기', '비료살포기', '이중바닥재', '검색엔진 서치큐를 이용한 아웃링크 검색 서비스', '한지양말', '점토벽돌' 등 일반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품목이 적지 않다.이번 로드쇼를 주관한 (사)전북벤처기업협회 정웅기 회장은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은 자금문제 등으로 마케팅분야에 취약한 면을 보이고 있어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홍보가 매우 부족한 상태다"며 "이번 로드쇼가 도민과 소비자들에게 도내 벤처기업 및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돼 지역 벤처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또"이번 로드쇼는 기업이 사람을 찾아가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적은 홍보비용으로 사람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와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토록 하는 '길바닥 홍보'행사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관객들의 반응도 높다. 시민 최모씨(49·서신동)는 "우리 지역에서 이런 제품들이 생산되는지 처음 알았다"며 "대기업 제품만 좋은 줄 알았는데 지역업체들이 개발한 제품들도 그에 못지 않게 기능이나 효능이 탁월한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도내 중소기업체 직원인 이모씨(42·삼천동)도 "우리 회사 제품과 연계성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이 있나 살펴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는데 제품 하나 하나가 모두 기대 이상으로 우수했다"며 "이 같은 행사가 자주 마련돼 이업종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관람객들은 기대만큼 전시 제품 수가 적고 홍보 부족 등으로 관람객이 많지 않은 점 등을 지적, 행사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이날 로드쇼 개막식에는 한명규 정무부지사와 박인숙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서승모 (사)벤처산업협회장, 이재성 전북중소기업지원센터장, 참여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로드쇼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열린다.
롯데백화점 등 대기업들의 잇따른 도내 유통시장 진출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벼랑 끝에 몰렸던 전주코아백화점(회장 이관승)이 아웃렛(재고상품이나 비인기상품 등을 정상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지난 3일 백화점 이름을 '전주코아 아웃렛·백화점'을 바꾸고 아웃렛전문점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코아백화점은 11월 중순까지 유명브랜드 240개를 입점시킨다는 목표아래 노후시설 개보수 등 쾌적한 쇼핑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브랜드'와 '가격'이라는 두가지 요소를 고객들의 쇼핑패턴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코아백화점은 빠르면 12월중 도내 최대 아웃렛전문매장으로 완비하고 '틈새시장'을 본격 파고들 계획이다.이관승 회장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면 고객들이 저절로 매장을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명브랜드를 제품에 따라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공은 24일 인사발령을 단행하고,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에 임형호(54, 사진) 전 총무관리처장을 임명했다.신임 임 본부장은 지난 1979년 수공에 입사한 이래 도시개발부와 기획실, 경영관리실, 회계처, 홍보실장 및 총무관리처장을 두루 역임했다. 전남 광주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를 졸업했다.전임 김태선 본부장은 기술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문건설협 전북도회(회장 정동주)는 24일 김제시를 방문, 이건식 시장에게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정동주 회장은 이날 "지역 건설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지만, 회원 업체들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혀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며 "지평선 축제가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자리매김 하는데 요긴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전문건설협 전북도회는 남원 춘향제, 무주 반딧불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군산 조선소에 이어 도내에 1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통해 대규모 풍력발전시설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집중 육성해온 전북이 풍력발전분야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중공업은 24일 "신규사업 참여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군산에 풍력발전기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내년 9월부터 오는 2010년 2월까지다.전북도에 따르면 회사측은 총 1057억원을 들여 군장국가산단에 풍력발전시설 제조공장을 건설, 풍력발전의 핵심설비인 풍력터빈시스템과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발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회사측이 현재 1조2000억을 투자해 군산에 조선소를 건설중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추가투자로 도내 전체 투자규모는 총 1조3000억원으로 증액됐다.풍력발전기 공장은 2010년 2월께 준공 예정이며, 본격 가동되는 시점에는 500여명의 고용 창출과 1조원 규모의 매출로 국내 풍력발전설비 시장의 약 35%를 점유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특히 전북도가 그동안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주요 전략산업으로 설정, 관련산업 육성에 공을 들여온 가운데 현대중공업의 투자에 가세함에 따라 전북이 향후 풍력발전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북도 관계자는 "현재 도내에는 3개의 풍력발전시설 제조공장이 가동중인 가운데, 현대중공업의 투자에 이어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도내 투자를 위해 상담중에 있다"면서 "향후 도내 풍력발전산업이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도와 군산시, 현대중공업은 향후 구체적인 투자협의를 위해 다음 주부터 실무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KT&G가 정통 미국형 담배인 신제품 '블랙 잭'을 오는 29일 전국 동시 출시한다.블랙 잭은 전설적인 해적 블랙비어드와 칼리코 잭의 합성어로 젊은이들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삶을 상징한다.특히 고타르임에도 불구하고 흡연시 부담감과 자극을 줄여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타르 9㎎(니코틴 0.9㎎)의 '블랙'과 구수한 맛의 타르 6㎎(니코틴 0.6㎎)의 '잭' 등 2가지로 나눠 1갑당 2500원에 발매된다.블랙 잭은 84㎜ 레귤러형으로 3번 토스팅 처리한 버어리종 잎담배를 배합했으며 독한 맛과 자극성분을 감소시키는 탄소복합필터를 적용해 담배 본연의 맛과 풍부한 연량감을 한층 강화시킨 담배다.디자인 또한 자유롭고 역동적인 제품의 이미지에 맞게 해적의 가죽의상에서 영감을 얻어 블랙과 브라운 색상의 고급스러운 빈티지스타일로 연출하고 칼로 휘갈려 쓴 듯한 로고와 해적의 칼인 Cutlas 등 해적관련 소재를 활용해 강한 개성과 자기 표현이 적극적인 젊은층의 기호에 맞췄다.
도내 벤처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알리는 '전북벤처기업 제품 로드쇼'가 25일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개막, 오는 11월25일까지 2개월간 열린다.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벤처산업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망벤처기업 24개 업체의 120여 제품을 전시, 전북 벤처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벤처협회 정웅기 전북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쇠퇴한 벤처토양을 되살리고, 도내 벤처기업이 지역경제, 나아가 국내 경제의 핵심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향후 분야별·지역별로 기업을 선정, 분기별로 교체 전시토록 하는 등 많은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우유, 한국야쿠르트, 남양유업에 이어 매일유업㈜도 우유 값을 올렸다. 매일유업은 24일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는 '매일 ESL 우유' 가격을 1천850원에서 2천180원으로 17.8% 올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아침식사 대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매일아침 새싹&씨앗우유(750㎖)'는 1천950원에서 2천150원으로 10.2% 인상하고,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750ml)'는 3천원에서 3천400원으로 13.3%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히트상품이었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와 허쉬 초콜릿 드링크 제품 일부는 이번 가격인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잇따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제품가격 인상을 내부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해왔다"면서 "그러나 유가 상승 및 원부자재 비용의 인상으로 손익이 악화되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17일 가격을 올렸다. 이 회사는 흰 우유인 '맛있는 우유 GT' 1ℓ를 1천850원에서 2천200원으로 18.9%, 딸기.바나나.초코 우유 225㎖ 4개 들이를 2천800원에서 3천200원으로 12.5%, '뼈건강 연구소(900㎖)'를 2천100원에서 3천350원으로 11.9%로 인상했다.
전주시에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 ㈜파이토코의 김득회 대표가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 '유기미네랄 식물소금'을 개발한 공로로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 대상 식품부문에서 수상했다.식물소금은 함초에서 유기미네랄을 추출해 만든 '식물성 유기미네랄 소금'으로, 최근 전북대병원 기능성 식품 임상시험센터에서 '식물소금이 고혈압에 효과가 크다'며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대상은 농림수산식품부가 2년에 한 번씩 농림, 수산, 식품분야에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과학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08 농림수산 식품과학기술대전에서 진행된다.
국내 맥주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하이트'와 '카스'가 지난 7월 비약적인 판매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맥주의 주력 브랜드인 하이트의 7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이트맥주가 판매하고 있는 식이섬유 함유맥주 'S'도 무려 5배, 흑맥주인 '스타우트'는 2배 가량 판매 신장률을 나타냈다.오비맥주의 간판 브랜드인 카스도 7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7월 현재 국내 맥주 시장은 하이트맥주 58.6%, 오비맥주 41.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이트맥주는 지난해 6월과 12월에 국내 최초의 식이섬유 함유 맥주 S와 국내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흑맥주 스타우트를 각각 리뉴얼했으며, 지난 5월에는 하이트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하이트를 리뉴얼한 것이 매출 신장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하이트는 리뉴얼을 통해 제품라벨 디자인을 역동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바꾸고, 콜드존 여과공법과 고급 아로마호프를 크게 늘려 깨끗하고 시원하고 상쾌한 맛과 향을 강화한 것이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고 하이트맥주는 밝혔다.맥주S도 홍대 클럽 등 젊은 세대의 문화 코드에 맞춰 마케팅을 펼쳐 클럽 시장에서 1위를 차지 한 점과 한국모델협회 공식지정맥주로 선정되는 등 '스타일' 맥주로서 자리매김 한 것이 성공요인이었다고 하이트는 분석했다.스타우트는 최근 소비자들의 흑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식음료 업계를 강타한 블랙 푸드 열풍 덕분에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혁신센터에 입주중인 (주)지오다임(대표 배한별)의 '썬모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친환경 광합성촉진제로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썬모아는 그동안 가시광선만을 이용해 광합성을 하던 식물에게 자외선까지 빛의 이용 영역을 넓혀줘 획기적으로 광합성량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빛 에너지 이용 효율을 증대시키는 방안은 기존의 비료나 영양제로는 해결할 수 없었기에 썬모아의 우수성이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농약이나 비료, 영양제는 직접 질병을 치료·예방하거나 양분을 공급하지만 썬모아는 식물이 빛에너지를 흡수해 자체적으로 광합성을 촉진할 뿐 아니라 기존의 농약, 비료 등과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 등에 도움이 기대된다.또한 농약 살포시 우려되는 식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과다한 비료 성분을 왕성한 광합성 작용을 통해 광합성 산물로 전환시켜 주며 저농약, 무농약 등의 친환경 농법에 사용시 수량감소, 품질저하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특히 자외선을 에너지원으로 하기 때문에 대장균, 녹농균, O-157, 메치시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등 뿐만 아니라 각종 식물성 병원균과 곰팡이를 분해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이와 같은 효능은 수확물의 품질(당도, 저장성, 미질, 결구 형성 등) 향상은 물론 생산량 증대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벼의 경우 최소 20∼30%, 타 농작물은 더 많은 결실을 거둘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썬모아의 효능은 이미 국가 연구소 및 대학에서 충분히 검증돼 국내를 포함한 해외 15개국에 특허를 출원중이며 이미 5개국에서는 등록돼 있는 상태다.한편 지오다임은 주력제품인 친환경 광합성촉진제 썬모아 외에도 은나노입자, 화훼용 절화수명 연장제, 광촉매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나노 기술을 이용한 생명과학과의 접목을 시도해 친환경농업은 물론 농업의 생산성 향상, 환경 문제 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 063-211-1848.
전북 익산시 팔복동에 위치한 (주)네패스신소재(대표 서태석)는 LG 화학으로부터 지난 2000년 분사한 뒤 최첨단 IT제품의 기반이 되는 반도체와 LED 등의 관련 소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전문화학 소재 기업이다.반도체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기술인 EMC Compounding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네패스신소재의 주력상품은 다이오드와 트랜지스터 등 반도체 IC와 Memory에 이르는 모든 핵심부품들을 열과 수분, 충격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구조재료인 '봉지재(EMC : Epoxy Molding Compound)'로 관련 업계로부터 제품의 탁월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반도체 소자 재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회사 설립 이듬해인 지난 2001년 친환경 소재인 Green Compound EMC를 개발했고 이후에도 최첨단 광학 제품인 LED, Photo Diode 등에 적용할 수 있는 CMC(Clear Molding Compound) 개발 및 고부가가치 제품들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해오고 있다.이같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생산된 제품들은 현재 하이닉스, 한국전자, 광전자, LG이노텍 등 국내외 30여개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특히 '반도체 소자 봉지용 에폭시 수지 조성물' 등 5건의 특허를 등록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ISO/TS16949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외 자동차 회사 및 반도체 관련 제조회사들로부터 관리, 생산, 품질부문 등 모든 부가 서비스에 대해 공인을 받아 매출 또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지난해 총185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127억2500만원)보다 매출이 46% 증가했고 올해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은 220여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네패스신소재는 이같은 성과에 만족치 않고 현재 매출의 10%에 머물고 있는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네패스신소재는 현재 외국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조명용 LED에 쓰이는 발광성 실리콘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 관련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현재 해외특허출원 등을 준비중이고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LED용 발광성 실리콘을 본격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네패스신소재의 성장 중심에는 전문경영인 출신인 서태석 대표가 있다.싱가포르 정부가 대주주인 스테츠칩팩싱가포르 사장을 맡아 이 회사를 IC반도체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성장시키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였던 서 대표는 국내 반도체장비 업체 씨어텍의 대표로 있던 지난 2006년 5월 모회사인 네패스 이병구 회장의 요청에 의해 현재 네패스신소재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서 대표는 글로벌 기업에서 몸소 체험한 노하우와 지식을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등 기업의 체질을 강화시켰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 기업과의 기술제휴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네패스신소재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봉동농협(조합장 이행구)이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선정, 장학금을 전달해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2일 지원한 장학금은 대학생 5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이다.봉동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1994년부터 매년 실시해 지금까지 총 694명에 3억9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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