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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도내에서 가장 청렴한 지자체로 꼽혔다. 윤리경영대상에 이은 이번 쾌거로 군은 투명 행정의 표본으로 평가되고 있다.지난 1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진안군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가 10점 만점에 8.8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계약 및 관리, 주택·건축·토지·개발행위 인허가, 위생 및 환경분야 지도단속 등 3개 주요분야의 공공기관과의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의 업무청렴도를 근간으로 삼았다.이를 통해 얻은 진안군의 평점은 전체기관 평균 8.17점과 기초자치단체 평균 8.15점, 그리고 전북 기초단체평균 7.96점보다 월등히 높은 것.특히 외부 청렴도 평가 중 부패지수에서 9.50의 월등한 점수를 받은 것은 업무처리과정에서 깨끗한 행정을 추진하였다는 내용으로 반증된다.이는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해 군 행정조직을 개편 복합민원담당을 배치해 원-스톱으로 속 시원한 민원처리를 한 민선4기 송영선 군수의 성과로 보여진다.송영선 군수는 "군민들의 신뢰를 받는 깨끗한 군정실현에 더욱 정진함은 물론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무신불립'의 정신으로 군민들을 행복한 미래로 이끄는 신뢰의 징검다리를 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송 군수는 지난 달 23일 민간기업과 공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윤리경영 대상에서 깨끗한 군정 구현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아 '2008대한민국 윤리경영 지자체대상' 영예를 얻은 바 있다.
"회원간의 이기주의를 버리고 봉사정신으로 희생하는 정열과 애정으로 진안 BBS를 이끌겠습니다." 18일 한국 BBS 진안군지회 제16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 현씨(45)의 다부진 각오다.신임 이 지회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안식처가 되고 길잡이가 되는 사랑의 손길로 군민들 곁에 있을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특히 이 지회장은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이 아무 걱정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그 수혜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우애와 봉사'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희망이 될 것"을 약속했다.이 현 지회장은 진안군정 평가단 환경분과장을 역임하면서 환경과 관련된 지역의 현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함과 아울러 분과 회원들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역 환경보존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속보= 진안군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연대해 청원한 의장단 선거관련건이 기각처분됐다.민주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8일 진안군의회 의장단 선거 관련 징계청원의 건을 심의한 결과, 의장단 선거의의 내부적 의견조율 실패 및 비밀투표의 자유가 인정돼 '기각'처분하기로 의결됐다"고 밝혔다.'무소속 의원을 지지했다'는 정황을 입증할만한 증거 여건이 부족하다라는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중간 입장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이에 따라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H 의원은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게 됐으며,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장단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의원을 지지했다면서 비롯된 이번 청원 논란은 서로에게 생채기만 남기는 결과만 가져온 셈이 됐다.한편 진안군의회 의원 4명은 당 소속 K의원과 비례대표 H의원이 무소속 S의원을 의장에 당선케 하고, H의원은 부의장에 당선되는 등 사전 밀약에 의해 해당행위를 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지난 8월 제출했었다.
진안제일교회 부설, 제1기 진안 실버노인대학(학장 김홍기) 졸업식이 지난 17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 강당에서 열렸다.전광상 진안부군수, 이종학 실버노인대학 이사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을 통해 49명의 어르신들이 학업을 이수했다.지난해 3월 개강한 실버노인대학은 문화 및 교양, 건강, 취미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과목(노래반, 영어반, 종이접기반, 성가반, 한글반, 한문반, 국악반)을 교육시켰다.이날 행사에서 상전면 김순덕(한문반) 어르신이 이사장상을, 진안읍 성종덕(종이접기반) 학장상, 진안읍 이영임(노래반)·상전면 안금득(영어반)·진안읍 한무순(한글1반)·백봉금(한글2반) 우수상, 진안읍 김유순(노래반)·부귀면 김호석(찬송가반) 어르신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김홍기 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언제나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생활해 달라"고 주문했다.
진안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아토피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정부 측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전주대와 여성환경연대가 주관하고 환경부, 진안군이 후원한 '아토피없는 나라만들기' 심포지엄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진안군은 1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165만3000㎡ 규모의 아토피클러스터 조성에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진안군은 아울러 운영중인 아토피친화학교의 학부모들의 비애와 어려움, 그리고 친화학교 운영에서 얻어진 치유효과와 주거환경시설 개선 등에 대해서도 지원대책을 호소했다.송영선 군수는 "전체면적의 80%가 임야인 진안고원은 토종약초 339종이 자생하는 등 숲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생태건강산촌 청정지역임이 지난해 아토피질환 분석결과 드러났다"면서 아토피 환자가 9%에 머문 진안군은 아토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이에 환경부 박미자 환경정잭과장은 진안군 아토피 Free 에코에듀센터, 아토피 재단, 아토피 치유학교 등 지자체 등의 아토피 예방 퇴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보건복지부 정은영 질병정책과장은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관리수준이 미흡한 상태"라고 들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5대 주요 핵심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 정의화 한나라당 등 여야 국회의원과 이병욱 환경부 차관, 이경옥 도부지사, 이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장, 송영선 진안군수, 송정엽 진안군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진안-적상간 등 도내 동부 산악권지역의 국도 확포장공사가 본격 추진된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돈수)은 16일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서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L=19.04km) 구간을 잇는 진안-적상간 국도 30선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된다고 밝혔다.1·2공구로 나뉘어 추진되는 진안-적상간 국도확포장사업은 내년 2월께의 본격적인 사업 착공을 위해 현재 조달청에 사업 발주가 요청되어 있다.전주를 기점으로 하는 동서축 주간선도로 주변 도로망(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익산-장수고속도로, 전주~진안 4차선, 적상~영동간 4차선 등)과의 연결 도로망을 구축하게 되는 진안-적상간 도로확포장공사에는 시설비 2,382억원, 보상비 175억원 등 총 2,55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연장 19.04km를 2개 공구(1공구 7.42km, 2공구 11.64km)로 나눠 교량 19개소 943.8m, 터널 4개소 2,866m 등의 주요시설물이 들어서 오는 2016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 구간 가운데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IC에서 진안읍 구간은 현재의 2차로가 4차로로 확장되어 진안을 찾는 도로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는등 동부산악권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통한 지역개발 촉진 및 국토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완공후의 사업 성과는 기대 이상으로 높을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김돈수 청장은 "진안-적상간 국도가 4차로로 확장될 경우 통행거리는 1.6km 단축(32.1km→30.6km)되고, 통행시간도 35분 → 25분으로 줄어들어 운송비가 절감되고 눈이 많은 산악지 도로선형도 상향개선되는등 사고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 주천면지역의 복분자 생산 농가들이 체계적인 생산 및 판매·유통을 위한 '운장산 복분자 작목반(반장 신갑수)'을 결성,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현재 주천면지역에는 40여 농가가 9ha 농지를 활용, 연간 60여 톤의 복분자를 생산하면서 연 5억 여원의 농가수익을 올리고 있다.복분자는 한 농가당 5000㎡의 농사를 지을 경우 연간 3400만원 가량의 조수익이 발생하는 등 효자작물로 자리잡고 있다.그러나 소매에 의존하는 유통체계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주천면 계획대로 향후 20ha까지 재배면적이 증대될 시 안정적인 수매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이에 지역 농가들은 국내 유수기업과 진안군이 수매협의를 진행중에 있음을 간파, 운장산 복분자 작목반을 결성하기에 이르렀다.배병옥 주천면장은 "이번 작목반 결성을 계기로 각종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재배면적 증가 및 생산체계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고소득 6대 작목인 수박, 오디, 사과, 깻잎, 약용버섯 등과 함께 기필코 1000만원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담호 일원에 들어설 용(龍)을 형상화 한 대규모 테마파크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타당성조사를 마친 이 사업은 투·융자심사 및 실시설계가 있을 내년 쯤이면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하지만 사업 추진에 앞서, 논란의 중심에 선 용 조형물의 설치장소를 해결하는 일이 선결과제로 남겨져 있다. 수중 설치냐, 육상 설치냐를 놓고 논란이 일면서 가부간 결정이 나질 않았기 때문이다.지난 15일 열린 '용담호 속의 용 형상화 타당성 조사'결과 보고회에서 전북대 휴양 및 경관계획연구소 용역팀은 용 조형물을 수중에 설치하는 것은 여건상 힘들지 않냐라는 견해를 보였다.용역을 맡은 안득수 교수는 "용 형상물의 조형적 이동은 유압실린더나 유압모터로 가능하지만 용 형상물을 5m 이상 들어올리는 일은 현 기술력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안 교수는 이어 "댐의 특성상 수리에 어려움이 있는 점, 유통적인 수심, 무엇보다 댐 관리주체인 수자원공사가 수질오염을 들어 수중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점 등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곁들였다.이와 관련 주민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이부용 의원은 "용이 하늘로 승천하듯 몸부림하는 형상물이 물에 잠겼다 올라와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라는 말로, 용 형상물의 육상 설치에 난색을 표했다.동석한 문종운씨도 "용의 꼬리만이라도 물 속에 잠기도록 해 튕겨져 오르면서 물보라는 일으키는 장관을 연출해야 외지인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면서 수중 설치에 힘을 실었다.송영선 군수 역시, 용역팀의 견해와 달리 "땅 위 조형물은 매리트가 없다. 용 형상이 보일락 말락 신비스러워야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면서 "수공 측을 방문, 반드시 협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한편 315억원(국비포함)이 소요될 이 사업은 110m 높이의 용타워를 기점으로 그 주변에 용담원, 미르원, 미니어처가든, 용담팔경원 등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진안을 용의 메카로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용 테마공원은 민자유치 등을 통해 입장료를 받을 경우, 40년 뒤 투자금을 뽑는 것은 물론 300억 이상의 수익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용역팀은 분석했다.
지난해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는 진안 한방약초센터가 개장 1년 여가 넘도록 분양 안된 점포가 있는데다, 임대료마저 제대로 거치지 않는 등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총 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5년 준공된 한방약초센터는 2년 여동안 방치돼 오다 지난해에서야 겨우 개인 위탁자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위탁자 김모씨(50)는 홍삼·약초의 상품 규격화와 인삼·약초의 집하, 포장, 판매 및 한방관련 문화 집회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이 건물의 임대료로 매년 6723만 여원을 내고있다.그러나 계약기간 3년 가운데 2년째인 올해 분 임대료의 납부기한인 지난 11월 13일을 1개월 여를 넘기고도 아직 임대료를 납부하지 않아 진안군이 임대료 징수에 골몰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위탁받은 26개 점포 중 아직도 4개 공간이 분양되지 않고 있고, 계약된 3곳도 실제 운영자가 들어오지 않아 빈 공간으로 남겨져 있긴 매한가지다.그런 가운데 1층 대부분 인삼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들 마저 찾는 이가 드물어 힘겨운 운영을 하고 있는 등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군 담당자는 "주변에 약초관련 화단을 조성하고 인삼조형물을 설치, 한방약초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포장재지원 등 현실적인 지원방안도 검토중에 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한방약초센터의 경우 인삼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인삼조합, 터미널부근 등에 분산돼 있어 구조적으로 집적화를 기하지 못한 우를 범하고 있다"며 "이같은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시설물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진안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08년도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시·군부통합 우수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읍·면별 사전 현지답사를 통해 정비대상지를 선정, 집중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하천제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세부계획 수립·시행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 자체예산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제방정비 16개소, 하상정비 31개소 등 뿐 아니라 관내 하천구역에 설치된 하천시설물의 장애요인을 꾸준히 정비해 왔다.특히 하천제방 정비규정에 의해 하천제방정비계획을 수립, 기관 및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민간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노력을 펼쳐왔다.
앞으로는 강원도 등 외지로 나가지 않아도 약용버섯 종균을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생길 전망이다. 버섯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진안군이 자체 종균을 생산하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에 있기 때문이다.전문 약용버섯 종균배지 배양시설을 추진하거나 도입한 지자체는 도내에서 진안군이 최초다. 김제시만이 버섯종균과 관련된 시설을 갖췄을 뿐이다.약용버섯 종균이 공급될 2010년께면 외지업체보다 최고 2배 이상 저렴한 가격에 종균을 자체 조달, 연간 3억 여원의 생산비 절감효과 등 지역 버섯산업의 활성화 근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진안지역에는 버섯 종균을 생산하는 업체가 단 한 군데도 없는 실정. 이에 따라 지역 약용버섯재배 153 농가들이 버섯생산을 위해선 충북 영동군 등 타지역으로 원정 (종균)구입에 나서야하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재배농가들은 추가 운송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자체 생산시 가격보다 병당 최소 500∼700원 정도 비싼 가격에 종균을 사야했다.군이 도로부터 종자업허가를 취득한 최모씨로 하여금 성수면 외궁리 산 824-5번지 일대에 2억8000만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200㎡ 규모의 버섯 종균배지 배양시설 설치계획을 세운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내년 2월부터 착공될 버섯 종균배지 배양시설은 살균기 외 6종의 기자재가 들어서며, 본격 공급이 이뤄질 2010년 부터 연간 10만병의 종균을 배양할 예정이다.자체 조달할 경우 외지 구입시 2000원하던 천마와 상황버섯의 병당 종균가는 1000∼1300원으로, 영지는 3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양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따라서 농가당 114만3000원 가량의 운송비용 절감과 함께 진안 약용버섯의 집단화 및 브랜드화 등 또 다른 기대효과까지 예상되고 있다.하광호 농촌발전 담당은 "3차 추경시 입안된 관련 계획은 내년 초 군의회 의결과 함께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에는 169 농가들이 17ha 밭에서 연간 357.5톤의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진안읍 신흥마을회관과 정천면 신양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5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이병희 읍장 소현례 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마을과 신양마을 현지에서 열렸다.1970년대 지어진 경로당 건물을 신·개축한 신흥마을회관은 용담댐관련지역발전기금특별회계 예산 7500만원을 들여 82.6㎡ 부지 위에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변 배수로 등도 함께 정비됐다.이날 준공식에서 송 군수는 "신흥마을은 1987년 상전면 운산리에서 진안읍으로 통합된 이후 구신마을에서 구운마을과 신흥마을로 분리돼 변변한 마을회관조차 없던 터여서 이번 회관 신축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사진)
진안군이 숲가꾸기 등에서 나온 산림부산물을 농산촌 주민들에게 화목연료로 무상 제공, 고유가 시대를 이겨내고 있다.일명 산림 바이오매스(biomass)를 활용한 이 사업으로 영세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녹색일자리 창출과 함께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진안은 임야가 80% 이상인 산간지로,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생산된 목재 부산물이 여느 지역보다 많다.이에 따라 군은 흩어져 있는 이들 산림부산물을 직접, 수거해 톱밥 등으로 제조한 뒤 영세한 산촌 주민들에게땔감 등으로 전해주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억9100만원을 들여 화목겸용보일러 104대와 펠렛보일러 8대를 이들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올해에도 이미 37대를 공급한 진안군은 도내 41%의 점유율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지원한 바 있다.목질계 바이오매스 산물활용 촉진과 고유가 시대 난방비 절감을 목적으로 한 이 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군은 아예 전담할 인력까지 확보할 방침이다.총 사업비 11억6000만원이 소요될 내년도 녹색일자리 사업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65명을 선발, 임업기능인 및 산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안이다.산림 수집단을 통해 생산된 숲가꾸기 산물은 산업원료 공급과 함께 관내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등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 화목연료로 활용한다는 게 군의 복안이다.군 산림자원과 정덕근 임간소득 담당은 "매년 본 사업을 확대, 산림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서, 자연환경 보존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매스=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생물체로, 잘게 부셔진 톱밥이 칩 행태로 거듭난 우드펠릿은 1kg당 4500kcal의 열량이 발생,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 최초 농촌형 평생학습 고을인 진안(문화의 집)에서 지난 9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제4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이 마련됐다.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교육청과 진안문화원이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이란 주제 아래 학습발표회, 작품전시회, 테마 체험, 홍보체험관 운영 등 알차게 꾸며졌다.성인, 아동 할 것없이 늘 배움을 갈구하는 주민들이 평생학습기관과 주민자치센터 등 22개 학습기관을 통해 습득해 온 캐리커쳐 등 작품솜씨를 맘껏 뽐내는 '참여의 장'도 곁들여졌다.특히 어울림·나눔·배움마당으로 나뉘어 펼쳐진 이 행사에서 주최 측은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은빛 어울림 백일장대회'와 아울러 평생학습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타의 모범이 되는 평생학습인에 선정된 요가교실 부문 문안순씨(여·67·진안읍)를 비롯한 9개 부문 11명이 표창패를, 평생교육자상에는 박찬종씨(풍물교실) 등 2명이 공로패를 수훈했다.또한 백일장 대회 결과, 이주여성 람티미한(부귀면)이 세종대왕상을, 권점순·굴바르친 소중한글상, 하분이·사또미씨가 이쁜글씨상을 각각 수상했다.이 행사를 준비한 황명선 평생학습팀장은 "이를 통해 모든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 나누는 즐거움! 행복한 미래!를 나누고 서로 앞서가는 모습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진안군 용담면(면장 이종신)이 '먹거리 인증제 협약'을 맺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본동(동장 임승원)과 지난 10일 용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면동간 우호관계 형성에 나섰다.양 기관은 경제·문화·관광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협력하는 한편 정기적인 우수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및 상생협력의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특히 용담면은 이를 계기로 반월공단을 끼고 있는 원곡본동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면에서 생산하는 복분자, 영지버섯, 흑미, 복숭아 등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한다는 복안이다.이날 결연식을 마친 안산팀들은 용담댐과 약용버섯 재배사, 홍삼가공시설 등 용담면의 주요 명소 방문과 함께 친환경 재배사를 직접 체험하는 등 공동번영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이종신 면장과 서태석 주민자치위원장, 임승원 원곡본동장, 김종설 (원곡본동)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결연은 관주도가 아닌 주민주도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한편 진안군과 안산시는 지난 4월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하는 '안산이오(25) 먹거리 인증제 협약'을 체결하고, 특판장 운영 등 상호교류를 지속해 왔다.
진안 상전면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황휴상)는 지난 10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7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경남 부곡온천으로 사랑의 효도여행을 다녀왔다.올해로 2번째로 마련된 이 행사는 'NEW 행복나눔행사'를 기점으로 김태인 (주)관용산업대표 등 주위의 따뜻한 마음과 순수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자리여서 의의 또한 크다.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모시고 간 어르신들을 직접 씻겨드리고, 말 벗이 되어주는 노고도 마다하지 않았다.수혜 노인들도 모처럼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끼면서 자식들도 하지 못한 뭍 효도에 연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중국 기예단 공연을 보는 내내 '와~~'라는 탄성을 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황휴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된 자체에 행복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다짐했다.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가운데 진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우렁이 사육장'을 개설, 농가소득에 기여할 전망이다.군은 지난 10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김대섭 도의원, 김학수 성수면장,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한문규 농협진안군지부장, 면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농협에서 '친환경우렁이 사육장' 준공식을 가졌다.친환경우렁이 사육장은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성수면 좌포리 현지에 3300㎡규모로 사육장, 부화장, 관정시설 등이 들어서 있으며, 바닥에 난방시설까지 갖추고 있다.제초효과에 뛰어나 농약을 살포할 필요성이 없는 친환경농법인 우렁이 사육장의 우렁이는 내년 5월부터 일반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급할 예정이다.올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총 12개 사업(20억원)을 지원하고 내년에도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군은 그 결과 전년대비 180ha가 늘어난 347.4ha의 친환경품질인증을 취득했다.송 군수는 "이곳 사육장 개설이 진안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시금석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안 성수면 재경향우회 제12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이형규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임수진 전 한국농촌사장, 김학수 성수면장, 김명수 향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 교통회관 2층 파노라마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향우 회원들은 고향 발전을 위해 저마다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향우애를 다졌다. 아울러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성수면 재진향우가 뽑은 감사패의 영애를 안은 서경석(55세·마령고 1회 졸업생) 도서출판 청어람대표는 고향인 음수동·중평 산촌생태마을과 모교인 외궁초등학교에 2000권의 우수 도서를 기증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솔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재경향우가 선정한 감사패는 성수향우회의 각 행사 시마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내외면민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성수면부녀회장 전예순씨(56·성수면 좌산리)에게 돌아갔다.김학수 성수면장은 "청정 성수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애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터넷 카페'진안성수사랑'등을 이용한 직거래망 구축을 통해 구입 의사는 있으나 쉽게 고향의 농산물을 이용할 수 없었던 향우회원을 위해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구매에 접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유통망을 구축할 것"을 제의했다.
진안 동향면 대량리 하양지에 사는 성영경씨(53)가 진안군 최초로 고기능성 신품종 쌀인 '금탑'재배에 성공, 관심을 끈다.현미보다 진한 갈색빛을 띤 '금탑'은 농업형질과 수량성이 우수하며, 뇌세포 대사기능을 활발히하는 효능을 지녔다.특히 고혈압강하 효과가 있는 GABA(Gamma Amino Butyric Acid)성분이 일반 현미에 비해 약 8배, 흑미에 비해 약 4배나 많다.이 때문에 갈색쌀인 '금탑'은 흑미나 백미와 같이 혼합해 밥을 지으면 흑미의 검은 색이 백미에 배여드는 것과 달리 색이 빠지지 않으면서 고유의 색을 유지하고, 고소한 향이 나는 특징을 지녔다.올해에만 2644㎡ 면적을 재배, 1500kg의 '금탑'을 생산해낸 이씨는 흑미처럼 저변이 확대괴고 수요량이 많아지면 재배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기능성쌀인 '금탑'은 kg당 5000원선으로, 일반 쌀에 비해서는 2배 가까이 비싸지만, 흑미 등과 같은 특미와 비교할 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GABA(감마아미노 부티르산)성분은 뇌세포 대사 기능을 활발히 함으로써 중풍·치매 예방, 정신집중력 강화, 기억력 증진, 불면, 간기능 활성과 알코올 대사 촉진 기능, 기타 비만해소 작용과 신장 기능 촉진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 진안군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 우렁이 사육장'을 건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안군은 이날 성수면 좌포리에서 송영선 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가운데 사육장 준공식을 가졌다. 우렁이 사육장에는 2억5천여만원이 투입됐으며 3천300㎡에 부화장과 관정시설등이 갖춰져 있다. 우렁이 농법은 제초효과가 뛰어나 논에 농약을 뿌릴 필요가 없는 친환경 농법으로 군은 내년 5월부터 일반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우렁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율급등으로 사료와 농자재 값이 크게 오르면서 농가들이 최대위기를 맞고 있어 생산비를 줄이려고 잡초 제거 능력이 탁월한 우렁이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하고 사육장을 조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