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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간육성'의 교육지표 아래 즐겁고 행복한 학교, 희망이 가득한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일 진안교육청 제17대 교육장으로 취임한 문순희씨(59·사진)는 "진안교육을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풍토에 힘쓰겠다"며 이 같이 취임일성을 밝혔다.신임 문 교육장은 "교육은 사랑이다"라며 "친구를 사랑하고, 학교를 사랑하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인성교육에 치중하겠다"는 교육지론을 폈다.그러면서 그는 "교육 구성원인 학부모, 교원단체, 지역사회의 교육적 참여로 진안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작정"이라는 각오도 피력했다.문 교육장은 특히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찾아내 희망과 능력을 키워, 즐겁고 활기찬 학교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데도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군산 태생인 문 교육장은 군산대, 전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임실 신평중에서 첫 교단에 선 뒤, 전주은화·운주중(교사), 구이중(교감), 전주 평화중(교장) 등을 거쳤으며, 부군 이용재씨와의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진안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국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우수 시·군으로 꼽혔다.이에 따라 도별 1위를 차지한 진안군은 농식품부로부터 7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 지원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금을 받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사업계획의 족정성과 예산집행 및 사업 추진상황, 지자체의 사업 추진역량, 사업 추진 성과, 사업 홍보실적 등 5개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인센티브 예산 지원 목적은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발전 역량 강화 등 자발적인 동기 유발을 촉진시키는 데 있다"며 "지역 특색에 맞게 농촌을 아름답게 디자인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는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고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농촌경관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밝혔다.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한편 진안 백운면은 지난 2일 청원월례조회에서 '2008년도 읍·면 종합행정 실적평가' 최우수상 및 '환경개선부담금 추진'대상을 수상했다.이는 백운면 직원들의 현장행정과 적극적인 마음자세로 백운면 30개 마을 이장 및 25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별한 관심으로 이룬 쾌거다.
"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동결시킴은 물론 그동안 상인들이 내오던 냉·난방전기료 등 공동관리비도 행정에서 떠 안도록하는 등 회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데 신명을 다할 작정입니다."진안시장상인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유종철씨(48·사진)의 취임 일성이다.유 회장은 특히 "재건축으로 분열된 시장 상인들의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봉합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 들고, "회원들의 고충 해결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그는 "2012년까지 한시 제정된 재래시장 특별법과 관련해 재 입점후에도 자체 이벤트나 할인행사시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등 지속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지난 달 28일 임시시장 사무실에서 회원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진안시장상인회 회장 선거에서 유 회장은 29표를 얻어 개방형 시장유지를 주창해 온 김정오씨(16표)를 13표차로 따돌리고 연임됐다.진안이 고향인 유 회장은 진안읍 노계3동 이장을 역임하고 현 진안군체육회 경기이사, 의용소방대 부대장 등을 맡고 있으며, 동갑내기인 김민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진안군 2010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으로 65개사업 1038억원이 확정됐다. 이는 2009년도 농림사업 예산 1005억원보다 3%가량 늘어난 것.군은 지난 달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농림수산사업 추진을 위한 농림수산사업 예산을 이 같이 심의 의결하고 전북도에 이를 제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재원별로는 국고보조 310억원(30%), 도비보조 92억원(9%), 군비보조 132억원(13%), 융자가 408억원(39%), 자부담이 96억원(9%) 등이며, 이중 농림수산식품부 사업 이 957억원(92%), 산림청 사업이 81억원 (8%)이다.
지난해 12월 동절기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중지됐던 진안 주천면 대불보건진료소 신축공사가 재착공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진안군은 2억8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 말 착공해 현재 4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주천 대불보건진료소 공사를 3월부터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천면 대불리 현지 660㎡ 부지 위에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춘 대불보건진료소는 이르면 5월경 전격 준공될 예정이다.주민 숙원사업이던 대불진료소 건물이 새로이 들어서면 해당 지역주민들은 보다 낳은 시설에서 쾌적하고 안락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 있던 대불보건진료소는 지난 1995년에 건축돼 건물이 노후되고, 비좁은 진료공간 외에 별도의 편의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 주민들에 비해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껴왔었다.박찬덕 협의회장은 "대불보건진료소가 새롭게 태어나면 주민들의 이용율이 높아질 뿐더러 의료사각지대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진안군은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설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매년 사업비를 지속 요구한 결과, 올해 국비 1억6000만원 등 1995∼2008년까지 54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관내 12개소 진료소를 완비할 수 있었다.
'청정진안 고로쇠 약수로 겨우내 쌓였던 피로를 한방에 날리세요'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운장산고로쇠축제위원회(위원장 이부용)가 주관하는 '제5회 운장산 고뢰쇠축제'가 오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주천면 대불리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이번 고로쇠축제는 고로쇠 증산기원제를 비롯 열림길 놀이, 음악줄넘기, 스포츠댄스, 약수시음 및 건배, 재즈댄스, 초청가수 공연, 한중민속기예공연, 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 송어잡기 체험, 불꽃놀이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첫날 개막행사에 이어 8일에는 등반대회, 고뢰쇠체험건강걷기, 윷놀이대회 등 참여행사가 펼쳐져 참여자들의 건강과 흥을 돋운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고로쇠 시음과 함께 판매도 이뤄진다.해발 500∼1000m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과 활렵수인 고로쇠에서 나오는 수액은 나무 특유의 향과 약간 단맛이 나며 아무리 많이 마셔도 배탈이 없다.뿐만 아니라 고로쇠 수액은 골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칼슘과 칼륨이 리터당 각각 63.8㎖, 67.9㎖이 함유됨은 물론 마그네슘과 철 등 다양한 미네랄이 포함돼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청정진안의 해발 600m 이상 고원지대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은 어느 지역보다 특유의 향과 맛으로 그 효능이 뛰어나 최상의 품질을 자부한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이·취임식이 지난달 26일 임동규 신임 도새마을회장, 이영조 전 도회장, 고근택 부군수, 송정엽 군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있었다.제10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김수신(67)씨는 취임사에서 "자성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자기 검증과 역량충전을 통한 자신감 확보, 그리고 조직의 공익성과 위상제고를 통한 주민동참에 주안을 두고 선진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신임 김수신 회장은 대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담면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용담호 복분자 영농조합 법인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해 진안군민의 장 산업상을 수상한 인물이기도 하다.
진안 주천면(면장 안일열)이 지난 26일 이부용 군의원, 성을경 여성청소년 담당 등이 배석한 가운데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주천면 관내 40여 명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약속의 땅! 희망의 땅! 미래의 땅! 주천건설'을 표방한 안 면장이 주민중심의 참여행정을 추진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여 다문화가정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안 면장은 상향식 지역개발에 대한 협조와 참여를 구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는 지난 26일 고근택 부군수, 김학수 성수면장, 김대섭 도의원, 송정엽 군의장, 성수면 이장단, 성수면주민자치위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면사무소 강당에서 '성수면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랑담은 생필품 전달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김학수 면장과 강부선 성수면 봉사단장, 김애경 회원은 전북자원봉사 114물결운동 서약을 맺었다.서약식과 함께 진안 관내에서 7번째로 자체 봉사단을 결성한 성수면봉사단은 '나눔과 참여의 깃발'을 군자원봉사센터로부터 전달받기도 했다.강부선 신임 단장은 "온 힘을 다해 회원들과 단결해 성수면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의 수호천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한편 행사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마친 뒤 면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사랑담은 쌀과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려 주소서'진안 안천면(면장 이정열)이 주최한 '용담댐 기우제'가 26일 오전 용담댐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안천면 발전기원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 오환수 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장, 한은숙 부의장, 이부용·황의택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9시 지상산(877m) 화합등반으로 시작된 이번 기우제는 2시간 뒤인 오전 11시 전북도 향교재단이사인 김충기씨(71)의 집례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초헌관에 이정열 면장, 아헌관 신충식 안천노인회장, 종헌관 장종성 용담댐관리단 관리팀장 등 8명이 기우제 삼헌관으로 참여하면서 행정과 유관기관, 지역 주민이 하나가 됐다.30∼40년 전 사라진 전통 제의인 때문인지, 집례 초반 삼헌관들이 행사 시작과 함께 예행연습을 겸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취재열기로 행사장은 그야말로 장사진을 이뤘다.주민 화합의 무대이기도 한 이 기우제는 '비를 내려달라'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고, 낮 12시께 비로소 막을 내렸다.축관인 김충기씨는 "수리시설이 완비되지 않았던 30∼40년 전해 행해졌던 기우제가 지역에서 다시 부활한다니 어찌 감회가 새롭지 않겠냐"면서 "하늘도 이 같은 염원을 알아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이 행사를 준비했던 초헌관 이정열 면장은 "이번 기우제로 가뭄 해갈의 표석을 마련함과 아울러 흩어진 지역 민심이 하나로 뭉쳐져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40년만에 부활한 제의라 해 관심을 모았던 진안 '용담댐 기우제'를 위해 초헌관을 맡은 이정열 안천면장이 행사 비용 대부분을 자부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행사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이 면장은 행사와 관련된 유관기관·단체 등의 물질적인 후원을 뿌리치는 등 주위의 힘을 빌리지 않은 채 행사를 준비, 칭송을 사고 있다.안천면 주최로 26일 용담댐 광장에서 거행되는 이번 기우제에 소요되는 예산은 대략 300만원선.하지만 이 면장은 고소·고발로 점철된 면내 작목반간 불협화음 등 흩어진 지역의 민심을 아우르는 행사인 만큼 후원금 일체를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 측이 행사를 위해 일부 예산을 후원하기로 했다가 반려된 것으로 알려졌다.용담댐관리단의 한 관계자는 "100만 도민의 식수원을 채우는 표석이 되는 행사임에 금전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려했으나 이 면장이 극구 사양했다"면서 "지역 화합차원에서 스스로 행사를 치르려하는 이 면장의 견고한 뜻을 꺾을 수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진안군은 중고물품의 매매·교환을 통해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건전한 소비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3일 행복한 나눔가게에서 '봄맞이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했다.진안군,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광옥)에서 후원한 이날 알뜰장터에서 주관사인 국제기아대책기구 재단법인 행복한 나눔(목사 이춘식)은 기증받은 의류와 도서류, 장난감 등 각종 중고물품을 봉사요원들이 직접 손질해 저가에 판매 또는 교환해줬다.또한 부대행사 먹거리로 만든 가래떡과 떡복이떡을 팔아 추가수입을 올린 한편 행사장 한켠에 쓰레기 감량화의 필요성,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생활폐기물의 분해기간 등을 담은 액자를 전시하기도 했다.이번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불우이웃들을 위해 긴요하게 쓰여질 계획이다.이춘식 목사는 "실천의 작은 시작은 동참에서 비롯된다"고 전제한 뒤, "주위에 사용하지 않는 의류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 기증에 전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어머니 걱정은 추억으로 남겨 두세요'(편지), '두부체험'(사진), '편지는 나를 춤추게 한다'(수필), '대학생 딸이 된 은교에게'(편지), '진안 귀농 아리랑, 진안 5일장 아리랑'(시), '귀촌일기 4번째'(일기부문).귀농귀촌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마련을 위해 진안문화원(원장 최규영)이 제정한 '뿌리 진안문학상'에 당선된 우수작의 제목들이다.올해로 2번째로 마련된 이번 뿌리 문학상에는 사진 16편, 수필 17편, 편지 5편, 시 9편, 일기 8편, UCC 2편 등 총 57편이 출품된 가운데 일기 6편을 비롯해 모두 35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에 따라 삶의 진솔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은 수상자 35명에 대한 수상식이 지난 24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지난 9일까지 2개월 여간의 응모기간을 거쳐 최종 선정된 입상작들은 주최 측이 매년 발행하는 '귀농1번지, 진안생활문학생 작품집'에 담겨져 '귀농1번지 진안'의 명성을 대내외에 알리게 된다.제2회 뿌리문학상에서는 편지부문에 참가한 이광형씨가 최우수상을, 사진부문 이미심씨(안천), 수필 노정기(안천), 편지 이호선(진안읍), 시 한정원(진안읍), 일기 진현덕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하지만 2편이 출품된 UCC 부문에서는 우수작이 나오질 않았다.최우수상을 차지한 이광형씨는 "진안에 살면서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편지글 형태로 표현했다"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 향우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뿌리 문학상이 3회 아니 지속적으로 전개돼 명실상부한 진안을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 제12대 회장에 박명석씨(55·정천면)가 취임했다.지난 24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황정수 도농촌연합회장, 김대섭 도의원 등 각급기관장 및 농촌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화의 집에서 열린 11·12대 이취임식을 통해서다.이 자리에서 신임 박 회장은 "친환경농법을 기반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틈새작목을 육성하고 가공에서 유통까지 현대화, 대량화에 노력하는 선도적인 일에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빅명석 회장은 정천면회 회장과 청년회장, 자율방범대 자문의원 등을 역임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진안 축산업을 기필코 반석 위에 올려놓겠습니다. 더 나아가 경영난을 이유로 고향(진안) 땅을 등진 축산인들도 다시 불러들여 '진안하면 축산'이라는 신기원을 이룰 작정입니다."23일 대의원 찬반투표를 통해 인준을 받은 무진장축협 초대 상임이사인 고병석씨(55)의 당찬 각오다.무진장축협의 최고경영자(CEO) 책무를 맡게 된 고 상임이사는 4년 임기에 앞서, 지난해 말 비로소 한지붕 한가족이 된 '무진장지역간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화합경영'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았다.이를 위해선 "가장 먼저 조합원들과의 신뢰회복에 나서는 일이 급선무"라고 밝힌 그는 "'특출난 사람보다는 그 조직의 필요한 파수꾼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남은 혈기를 불사르겠다"는 욕망을 불태웠다.진안 마령이 고향인 고병석 초대 상임이사는 전주농고와 호원대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전북양돈조합 전무, 진안무주축협 전무, 전주김제완주축협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도 축협경영자협의회장과 진안군 체육회 이사 등 수 많은 과외활동 만큼이나 농협중앙회장상, 진안군민의 장 수상 등 화려한 포상경력을 지닌 그는 하옥주(50) 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한편 1900억원의 자산을 지닌 무진장축협은 자산규모 1500억원 이상, 의무적으로 상임이사를 두도록 돼 있는 정관에 의거해 전신인 진안축협 창립(78.12) 이후 처음으로 상임이사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고향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한 '진안 마을알기 퍼즐'이 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진안군마을만들기위원장협의회(회장 강주현) 주관으로 제작된 이 책자는 진안 관내 행정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명, 관광지 등을 표시하고, 78개 법정리를 조각으로 만들어 놨다.진안군 마을알기 퍼즐은 총 5000부가 제작돼 지난 24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교육청과 본청 실과소 및 읍면, 사회단체, 마을만들기지구 등에 배부됐다.이날 전달식에서 송영선 군수는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중학교 학생 및 교사들이 마을 지명을 익히고 다양한 향토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배부하다 남은 책자는 진안을 내방하는 초청인사들에게 이역을 알릴 수 있는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오는 7월 말 열릴 '제2회 마을축제' 때 퍼즐맞추기대회, 지명알기 등의 이벤트로도 활용될 예정이다.강주현 협의회장은 "이번에 배부된 퍼즐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 법정리가 아닌 행정리를 기반으로 하는 2단계 마을알기 퍼즐 제작을 검토중이다"고 전했다.
황종택 진안경찰서장은 24일 진안읍내 한 음식점에서 소속 전·의경들의 사기진작과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전·의경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황 서장은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전·의경들도 '자체사고없는 부대, 화목하고 가족적인 병영생활'을 다짐했다.
진안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실내수영장(국민체육센터) 건립이 마침내 현실화 됐다.아울러 마령초등학교 잔디운동장 건립사업도 그 지원 근거를 마련됐다.진안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학교 잔디운동장 건립사업이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0년까지 30억원의 기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진안 월랑공원 내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신축될 국민체육센터는 7730㎡의 부지 위에 건축 연면적 2154㎡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게 되며, 여기에는 수영장은 물론 헬스장,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또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마령초 교내 잔디운동장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해안에 지을 계획이어서 마령면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초광역개발 내륙벨트에 동부산악권의 관광산업과 지역특산품을 매개로 한 식품산업 등 신성장사업 육성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남원 등 도내 동부산악권 의장단은 23일 오전 진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전북동부권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진안군의회 송정엽 의장은 제안서에서 "최근 이명박 정부가 구상한 '초광역개발권'에 도내지역 발전정책과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 대부분이 새만금을 중심으로 서부지역 성장동력 육성에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개발에서 소외된 지리산·덕유산 자락 전북 동부권지역에 대한 통합개발계획이 어느때보다 시급한 상황에서 여전히 광역경제권 중심의 변방에 머물러 있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뜻을 모아 동부권 6개 시·군 의장단은 올 상반기 중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권역 및 개발계획이 확정되는 초광역개발 내륙벨트에 동부산악권이 포함되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전북도에 건의하게 된 것.한편 정부가 기획한 초광역개발권에는 서해안 신산업벨트, 남해안 선벨트, 동해안 에너지·관광벨트, 남북교류·접경벨트, 내륙특화를 벨트화하는 국토개발 방안이 들어있다.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내륙 첨단산업벨트(원주-충주-대전-전주) 구축과 내륙연계 고속(화)도로 건설사업(세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이 포함돼 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최공엽 회장 및 적십자 관계자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로 금일봉을 전달했다.송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적 활동에 열의를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회비모금 운동에 진안군이 앞장설 것"이라며 이 같은 뜻을 전했다.이에 최공엽 회장은 "평소 적십자사업 활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눔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