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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하승균)는 25일 행정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위원 8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뒤 민·경협력에 최선을 다짐했다.총회에서 하서장은“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치안과 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발위원과 간부급 직원들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교통질서 확립과 경찰홍보 구축,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이견이 제시됐다.행발위 박정식 위원장은“위원들의 화합을 강화하고 아울러 치안예방과 주민복지 등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환경 및 수질보전을 위한 제 1회 임실군수배 전국 배스낚시대회가 27일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일대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김진억 군수와 김용환 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전국 배스낚시 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김군수는“무분별한 외래어종의 반입으로 토종 물고기의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되고 있다”며“오늘 행사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전과 천안, 고양 및 구리시 등 전국 각지에서 50여개 팀의 배스낚시 동호인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일반인도 6백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실군과 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대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장자골과 마암리 등 옥정호 일원에서 펼쳐졌다.이날 우승자에는 상금 1백만원이 주어졌고 준우승에는 80만원, 3위는 60만원 등의 상금이 상패와 함께 각각 시상됐다.피싱협회 이은석 사무국장은“날씨가 흐려서 조황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며“옥정호의 배스는 전국의 유명 낚시터로 알려져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25일 성수면 비슬마을에서 공무원과 산림조합 임직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운동을 펼쳤다.김진억 군수는“자녀를 돌보는 느낌으로 나무를 심자”며“산에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봄철 산불예방에 모두가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구의 온난화로 앞당겨 실시한 이날 식목일 행사는 비슬마을 뒷산에서 산림 1만여평에 7년생 고려잣나무 3000주를 심었다.한편 임실군은 산지소득과 친환경 사업으로 오는 4월까지 경제수와 수원함양수, 유실수 및 특용수 등 모두 66만300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또 올해 조림사업으로는 202ha의 산림에 잣나무와 편백 등을 심고 109ha에는 옻나무와 헛개나무, 73ha의 수원함양림에는 상수리와 자작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소방파출소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환경정리, 위로금까지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완산소방서(서장 김화성)임실소방파출소 직원들은 지난 22일 임실읍 망전리 박귀순(70)할머니를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박할머니가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 손자와 손녀를 부양하고 있다는 주변의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에 나서게 된 것.직원들은 박할머니의 혈압과 당뇨 등 기본적인 검진을 실시한데 이어 집 안팎과 방안 등을 말끔히 청소하는 환경정리도 펼쳤다.직원들은 특히 가족들이 제대로 식사를 못한다는 이웃들의 말을 듣고 즉석에서 모금운동을 전개, 위로금까지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서 관계자는“농촌지역에 이같은 결손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연중에 관계없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19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재향군인회와 향토부대와의 자매결연식이 지난 22일 향토부대 회의실에서 열렸다.주민과의 유대 강화로 국가공익과 안보의식을 고취키 위한 이번 자매결연은 향군본회가 적극 권장하고 있는 연중사업으로 알려졌다.재향군인회 이태현 회장은“지역봉사와 향토방위, 35사단 유치에 공동으로 노력하자”며“특히 독도에 대한 장병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김주환 대대장은“독도는 명백한 우리의 국토”라며“35사단 유치는 상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임실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23일 임실교육청을 방문하고“일선 학교의 내실있는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푸른학교 바른교육’의 기치로 전북교육 시책설명회를 갖은 이날 행사에는 김영엽 교육장과 초·중·고 교장단,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임실교육청 김교육장은 임실교육 추진방향과 2004년도 추진실적을 보고한데 이어 2005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서도 최교육감에 자세히 설명했다.특히 임실교육청이 자랑하는 특기와 적성교육, 장학 및 복지시설 결연사업 등을 강조하고 아울러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도 제시했다.최교육감도 이날 시책설명회를 통해 일선 학교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무료급식의 확대와 특별교부금 확보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이어 열린 질의와 응답에서 교장단과 운영위원들은 농촌학교 통학버스와 유치원 종일반 운영, 실업고의 인문계 전환 및 사교육비 경감 등의 대책을 요구했다.최교육감은 특히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대해 “모든 학교는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된다”며 “도교육청의 강제성은 없다”고 밝혔다.
봄철 몽골지역에서 발생하는 황사현상으로 공기 전파를 통한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등의 가축전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 예방활동이 강화되고 있다.임실군은 지난달 17일 임실축협 등 유관 기관과의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일부터 축산농가에 대한 본격적인 방역작업에 들어갔다.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35개의 공동방제단을 구성, 소규모 축산농가에 소독작업을 지원하고 있다.또 집단 사육지역과 질병이 발생한 경력이 있는 지역에는 행정과 축산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로 집중 방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가축의 질병을 사전에 발견, 대처키 위해 24명의 예찰요원을 가동하고 아울러 공공과 개인 등의 수의사도 동원키로 했다.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최용진)는 올해 지역경제와 농업발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특색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기로 했다.이는 농산물 시장의 국제화와 다변화에 따른 우리 농산물을 보호하고 아울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과 자활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군지부는 이를 위해 올들어 총 20억7천400만원의 14개 자율추진 사업자금을 확보, 회원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에 8억8천500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9개사업, 5억6천8백만원보다 400% 가까이 증액된 것으로 최근 침체된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사업으로는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를 바탕으로 농산물 판촉활동과 판매를 적극 지원, 대량소비처 확보에 주력한다는방침이다.또 농업인에는 8.5%의 신용대출금리를 적용, 이자경감 효과를 주고 수익의 일부는 배당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축산과 영농가에는 5억9천9백만원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적기에 공급,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도 앞장서기로 했다.군지부는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38개의 도시와 마을간 1사1촌 자매결연 사업 등 농촌사랑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더불어 농업인에는 영농기술과 IT정보화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사업도 추진키로 했다.최지부장은“농업인이 살아야 농협이 존재한다”며“농업인의 소득을 위한 각종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전한 소비생활을 권장하고 아울러 군민공동체 의식을 함양키 위한 ‘생활용품 나눔장터’가 16일 임실읍 재래시장에서 펼쳐졌다.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승금)의 자원봉사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제공한 1500여점의 각종 의류와 도서 등이 눈길을 끌었다.또 재경향우회(회장 박상모)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헌옷 5상자를 기증, 고향사랑의 따뜻한 우정을 보여줬다.특히 (주)노모스아이티(대표 김철수)도 아동복 2상자를 임실군에 전달,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갈채를받았다.이날 나눔장터에서는 각종 생활용품의 교환과 판매 등을 거쳐 50여만원의 수익금이 발생, 연말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이용된다.군 관계자는“장날을 통해 지속적인 교환장터를 운영, 근검 절약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아울러 군민화합을 위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산소방서 임실파출소(소장 한병학)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14일 임실읍 3.1동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파출소 임직원과 임실군 남·녀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대원들은 또 인근 지역에 널려있는 쓰레기와 각종 오물 등을 제거하는 자연정화 활동도 펼쳐 국토대청결운동에 앞장섰다.
3.1운동 당시 전국 10대 의거지로 꼽혔던 오수 3.10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10일 오전 10시 오수초등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억 군수를 비롯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과 이강국 의견전승회장·진만 부의장·김학관 의원 및 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오수JC와 로타리, 라이온스클럽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정재 이석용 장군의 손자인 이명근씨와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오수지역 3.10 만세운동은 당시 오수보통학교 훈도인 이광수 선생이 학생들을 동원, 만세운동에 불씨를 지핌으로서 인근지역으로 확산됐다.이후 15일에는 지사와 삼계·덕과·산서지역 주민 1천여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성난 군중들은 오수주재소를 습격하는 사건도 일어났다.이 사건은 23일 오수장날을 기해 대대적으로 펼쳐짐에 따라 당시 오수출신 이기송외 12명의 애국자들이 구속, 만세운동은 임실군 전역으로 확산됐다.80여년이 흐른 이날 오수에서는 초등생과중·고생, 각급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당시 선열들의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재현행사를 펼친 것.참석자들은 이날 프레카드와 피켓 등을 두르고 ‘일본은 과거를 사과하고 배상하라’,‘독도망언 일삼는 일본은 물러가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도 벌였다.김진억 군수는“충효의 고장에 걸맞게 선열들의 훌륭한 애국정신을 길이 간직하자”며“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뒤받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산소방서 임실파출소(소장 한병학)는 9일 임실읍 감성리에 위치한 향토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응급상황시 대처요령과 현장위주의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각종 사건과 사고시에 신속히 대응키 위해 마련됐다.또 환자의 2차 손상을 최소화 하기위한 환자별 응급처치와 이송시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등의 다양한 교육이 펼쳐졌다.파출소 한소장은“군부대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위험을 차단키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장병들의 호응이 높아 실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의경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느끼고 이를 해결키 위한 ‘임실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 발대식’이 8일 오전 11시 본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하승균 서장을 비롯 어머니회(회장 이화봉) 회원 25명 등 경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발대식에서 이회장은“마치 군대를 보낸 우리들의 자녀처럼 느껴진다”며“젊은 청년들이 무사히 복무기간을 마치고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어머니회는 이들과 향후 지역내 봉사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대원들의 생일과 진급 등 경사시에는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어머니회 회원들은 이날 떡과 다과 및 음료 등을 준비, 점심을 함께 했으며 아울러 전·의경들이 숙식하는 내무반에서 체험활동도 가졌다.
지역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자치단체가 천사모(1000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모임)를 운영, 첫날부터 200여명이 접수를 신청해 관심을 끌고 있다.임실군은 지난 2일 주민복지 실천사업으로 천사모를 결성, 공무원과 일반 주민, 향우회 등을 중심으로 회원가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매달 1000원씩 자동이체를 통해 모금되는 천사모는 특히 적은 금액으로 지역화합과 사회안정을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천사모 가입은 인터넷 kmy72711@hanmail.net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에서도 우편이나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지난 2일부터 펼쳐진 천사모 활동에는 공무원과 주민 등 이날 하루에만 200여명의 회원이 가입, 고향사랑의 뜨거운 애정을 보여줬다.특히 재경향우회 박상모 회장은“고향에서 좋은 사업을 펼치고 있어 가능한 향우회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서겠다”며 열의를 표시했다.군 관계자는“천사모는 특별한 임원 등의 구성원이 없고 오로지 순수한 차원에서 실시한 만큼 군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하승균)는 신학기를 맞아 예상되는 학교폭력의 피해예방과 비행청소년을 선도키 위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임실경찰은 폭력을 행사했거나 금품갈취 등의 전력이 있는 학생이 이 기간중에 신고할 경우 최대한의 선처를 베풀기로 했다 이달부터 4월까지 펼쳐지는 자진신고는 초·중·고 학생을 비롯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폭력서클을 구성했거나 가입한 경우에 해당된다.또 교내·외에서 폭력을 행사했거나 다른 학생의 현금 및 귀중품을 갈취한 학생이고 피해를 입은 학생의 경우에도 신고하면 된다.자진 및 피해신고 방법은 경찰서나 읍·면 지구대에 부모나 교사 등이 함께 방문하면 되고 인터넷이나 전화, 우편도 가능하다경찰 관계자는“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피해학생과 의사, 주변환경 등을 충분히 고려해 법의 한도내에서 최대한 관용을 베풀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민들에 생생하고 정확한 소식을 전하기 위한 임실신문(발행인 홍성장 49)이 다음달 1일 창간과 함께 오는 9일에는 소식지가 배포될 전망이다.임실읍 이도리 버스터미널 2층에 자리한 임실신문은 이상칠 전 전북부지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편집국장에는 김은구씨(49)가 취임한다.또 취재팀장에는 김선우씨와 함께 취재 및 편집기자 등 10여명의 임직원이 신문제작에 동참할 예정이다.9일에 배포되는 소식지는 총 20면으로 발행, 예정인 가운데 正道(정도)·正言(정언)·正論(정론)을 社道(사도)로 내걸었다 4월 1일부터 주 1회씩 월 4회에 걸쳐 발행되는 임실신문은 칼라 4면과 흑백 8면 등 전체 12면으로 매주 수요일에 6천부가 발행된다.구독대상은 임실군민을 비롯 서울과 부산, 경기 및 전주 등 향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임실신문은 주민활동과 지역행정, 각종 숙원 및 현안사업 등을 첨예하게 다루고 아울러 교육과 문화, 이슈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편집국 김국장은“지역민들의 안방 깊숙이 들어가 생생하고 정확하며 아기자기한 내용들로 보도내용을 꾸미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임실출신 이상칠 회장은“지역내 공공의 이익과 사회에 대한 공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창간 목적을 설명했다.
임실군 공무원의 화합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키 위해 실시된 읍·면별 종합행정 실적평가에서 임실읍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또 2위에는 삼계면이 선정됐고 3위는 신평면, 장려상에는 성수면이 차지한 가운데 각각 50만원에서 20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졌다.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읍·면에서 추진한 군정 전반의 업무를 실·과·원·소별로 항목별 기준에 의거, 객관적 비교에 따라 실시됐다.한편 임실군은 평가와 함께 추진업무에 노력한 임실읍 소지현과 삼계면 박상영, 신평면 홍성열씨 등 3명의 공무원에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해병대전우회임실지회(회장 박인식)는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발전과 주민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총회에는 김진억 군수와 한완수 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50여명도 참석했다.박회장은“지난 한해동안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긴급구조, 범죄예방 등에 힘쓴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올해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우수회원에는 군수와 경찰서장, 교육장 등 기관장들의 표창이 수여됐고 아울러 2005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회도 가졌다.
주민건강 확충을 위한 보건기반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가운데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와 오수면 둔기보건진료소가 28일 이전신축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정오에 열린 방수보건진료소 기념식에는 김진억 군수와 진만 의장대행, 한인수 김진명 도의원과 김상초·한완수 군의원 등 주민 1백여명도 참석했다.사업비 1억2500만을 투입해 마련된 방수진료소는 2층 슬라브 건물로 건축면적 41평에 2층 규모로 지어졌다.또 이곳에는 진료실과 예방접종실, 찜질방 및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인근 회봉과 막동마을 5백여명의 주민들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방수보건진료소 하미숙 소장은“좋은 시설로 주민건강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주민을 위한 진료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김진억)는 다음달 2일까지 지역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애향장학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대학생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애학장학금 지원은 임실군에 본적을 두거나 2년 이상 주소를 둔 학생에 자격이 주어진다.지원대상은 재능이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렵고 문예나 과학기술, 체육 및 예능계통으로 전국대회 3위 이상 입상자면 해당된다.선발인원과 지원규모는 대학생의 경우 47명에 상·하반기로 나눠 75만원씩 각각 150만원이 지원되고 고교생은 23명에 60만원이 주어진다.신청방법은 고교생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이면 가능하고 대학재학생과 신입생은 본적이나 주소지 읍·면장이 추천하면 된다.갖춰야 할 서류는 장학생지원서와 추천서, 가정환경조사 및 합격통지서 등을 관할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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