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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중국 제4공장 설립지역으로 충칭(重慶)이 유력해졌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6일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출국해 쓰촨성 쯔양(資陽)시의 상용차공장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27일 충칭시와 자동차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올해초 완공된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의 기아차 3공장을 찾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KT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빼간 해커는 이번 해킹프로그램 외 다른 해킹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 프로그램으로 KT 관련 홈페이지를 9만건 가까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KT 홈페이지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해커가 개발한 또 다른 해킹프로그램으로 KT 홈페이지에 접속한 기록이 8만5999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8㎞ 해상에서 조업하던 추자 선적 유자망 어선 성일호(38t)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사고로 선원 9명(한국인 4명·인도네시아인 5명) 중 한국인 선원 이형수(45)씨와 인도네시아인 선원 누리딘(36)씨 등 5명 등 모두 6명이 숨지고, 한국인 선원 전기철(50)씨가 실종됐다.선장 김모(37)씨를 포함한 2명은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숨진 이씨 등 6명은 인근 어선과 긴급출동한 해경 1505함에 구조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어선은 화재 발생 6시간가량 지난 오전 7시 15분께 침몰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전세계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비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최근 발간한 ‘세계 군비지출·무기이전’(WMEAT)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현재 북한의 군비지출액은 57억5000만~98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추산됐다.이는 GDP 대비 16.9~23.1%에 해당하는 것으로,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8.2~10.2%)를 제치고 전세계 170개국 가운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가계나 공기업 빚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의 부채도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의 부채는 정부가 새로 편성한 공공부문 부채에서 빠져 있지만 발권력 동원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이나 물가 상승으로 사실상 국민 부담이 된다는 점에서주목된다.한국은행은 작년 말 현재 부채가 448조399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조4865억원(3.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5년 전인 2008년 말(307조4445억원)에 견줘서는 무려 45.8%(140조9548억원)나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대표적인 가계빚 통계인 가계신용은 2008년 723조5215억원에서 작년 1021억3383억원으로 41.2% 늘었다.·연합뉴스
지난해 말 공공부문 부채가 90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부채 증가폭은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1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일반정부(중앙정부+지방정부)의 부채는 496조6000억원, 비금융 공기업(정부가 출자했거나 기관장을 임용한45개 기관)의 부채(주식·출자지분 제외)는 412조1000억원이다.이들을 합친 공공부문 부채는 908조7000억원으로 1년 전인 2012년 말(871조8000억원)보다 36조9000억원(4.2%) 늘었다. 자금순환 통계가 현재의 방식으로 개편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은 액수다.2003년 말 276조3000억원 수준이었던 공공부문 부채는 이후 매년 10% 안팎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3배로 불어났다.다만,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 증가폭은 2005년(35조9000억원) 이후 가장 작았고 증가율은 2003년 이래 가장 낮았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3시께 일본 도쿄만 입구의 가나가와(神奈川)현 미우라(三浦)시 앞바다에서 한국과 파나마 선적 화물선이 충돌, 파나마 화물선이 침몰했다.일본 해상보안청 제3구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파나마 화물선에는 중국인 2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 11명은 구조됐다.한국 화물선(페가서스 프라임·7406t)은 한국에서 도쿄항으로 가던 도중이었으며, 파나마 화물선(비글3·1만2603t)은 요코하마(橫浜)항을 출발, 고베(神戶)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해상보안본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한국 화물선에는 한국인 6명, 미얀마인 8명 등 14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중국인 선원을 구조하려던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충돌 지점은 미우라시에서 동남동쪽으로 8㎞ 떨어진 ‘우라가스이도’ 해상으로, 한국 화물선쪽에서 무선으로 “선박과 충돌했다. 상대 선박은 침수 중이다”라고 해상보안부에 연락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주민들이 16일(현지시간)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러시아로의 귀속을 압도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서방과 러시아 간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민투표에서 크림자치공화국 주민의 절대다수인 95.5%가 러시아 귀속에 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그러나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일제히 주민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추가 제재를 경고하고 있다.러시아에서는 21일 하원 심의를 시작으로 크림 병합 절차를 시작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막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연합뉴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북한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854달러로 2012년보다 39달러 늘어난 것으로 16일 추산했다. 이 연구원의 김천구 선임연구원은 ‘2013년 북한 GDP 추정과 남북한의 경제·사회상 비교’ 보고서에서 자체 추정 모델을 이용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1인당 명목 GDP는 남한의 1인당 명목 GDP 2만3838달러의 3.6% 수준이다. 다른 공산권 국가와 비교해도 중국(6569달러), 베트남(1896달러), 라오스(1490달러)에 견줘 매우 적다.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할렘에서 주거용 빌딩 2채가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붕괴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뉴요커들이 다시 한번 9·11 악몽에 떨어야 했다.현재까지 사망자 2명과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10여명이 실종돼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항로를 수백㎞ 이탈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안다만 해역으로 수색이 확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고기 수색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테러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힌 가운데 조종사의 자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말레이시아 경찰은 공중납치, 의도적 파괴행위, 탑승자의 심리적·개인적 문제까지 조사한다고 밝혀 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의 인구 대비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OECD 통계에 따르면 2012년 현재 한국 국민 1000명당 활동 중인 의사 수(practising physicians density per 1,000 population)는 2.1명으로 관련 통계가 있는28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적다.한국의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2005년 1.6명, 2006년 1.7명, 2007년 1.7명, 2008년 1.9명, 2009년 1.9명, 2010년 2.0명, 2011년 2.0명, 2012년 2.1명으로 꾸준히늘고 있지만 변함없이 OECD 최저다.의사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오스트리아로 2011년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4.8명에 이른다.이어 이탈리아(2011년 4.1명), 스웨덴(2010년 3.9명), 독일(2011년 3.8명), 스페인(2012년 3.8명), 스위스(2011년 3.8명), 노르웨이(2011년 3.7명), 체코(2011년 3.6명), 아이슬란드(2012년 3.6명), 덴마크(2009년 3.5명) 순이다. 연합뉴스
고속도로 통행료를 수거하던 현금 수송차량이 눈 깜짝할 새 사라졌다. 차량은 인근에서 11분만에 발견됐지만 2억1900만원이 들어 있던 금고는 비어 있었다.경찰은 범인이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새벽 시간대에 폐쇄회로(CC)TV를 피해 범행을 저지른 점 등으로 미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10일 오전 3시 28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요금소 앞에 세워둔 현금 수송차량인 검은색 스타렉스 승합차를 괴한이 몰고 달아난 것이다. 현금 수송 대행업체 직원 2명이 부산요금소 사무실로 통행료를 수거하러 들어가는 등 업무를 보려고 차를 비웠다. 3명이 1개 조를 이뤄 근무해 왔지만 최근 1명이 퇴사하는 바람에 2명이 근무를 해왔다. 연합뉴스
8일 베트남 남부 해안과 말레이시아 영해 사이에 추락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테러 공격을 당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종된 여객기의 탑승자 2명이 도난신고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이는 일부 테러리스트들이 도난 여권을 이용해 탑승한 뒤 테러를 자행했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이탈리아 외무부 관리들은 사고기 탑승자 명단에 올라있던 자국인 1명이 실제는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의 자살 사망률이 20년 새 3배 늘었다.자살 원인은 5건 중 1건꼴로 ‘경제생활문제’였다. 부실한 사회안전망이 ‘자살 공화국’을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2012년 인구 10만명당 고의적 자해 사망자(자살)는 28.1명이었다. 20년 전인 1992년 8.3명의 3배가 넘는다.자살 사망률은 1992년 8.3명에서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 18.4명으로 늘었다. 2002년 17.9명, 2007년 24.8명에 이어 2011년 31.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에는 28.1명으로 소폭 하락했다.201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표준인구로 계산한 한국의 자살률은 29.1명으로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OECD 평균(12.5명)의 2.3배에 달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정밀도가 향상된 KN-02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100여기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군 당국은 ‘KN-02 미사일에 대한 위협평가’를 통해 북한이 KN-02 미사일의 최대사거리를 170㎞까지로 늘렸으며 미사일도 100여기를 보유한 것으로 최근 분석했다고정부의 한 소식통이 5일 밝혔다.이 소식통은 “KN-02 최대사거리가 120㎞에서 170㎞로 늘어났고 차량에 장착하는미사일 발사대(TEL)도 30여대를 실전 배치했다”면서 “실전 배치된 발사대 규모를 고려하면 유도탄(미사일)은 100여기에 이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 빌게이츠(58)가 5년 만에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되찾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세계 부호 순위’에서 게이츠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760억달러(81조4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미국 간에 첨예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해외 군사기지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외교·안보 전문 온라인매체 ‘더디플로맷’이 2일보도했다.디플로맷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말을 빌려 베트남,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세이셸군도, 싱가포르 등에 군사기지 건설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일부 국가들과는 “계약 체결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쇼이구 장관은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과의 회견에서 “현재 러시아의 유일한 해외 해군기지가 시리아의 타르투스이지만 시리아 내전 때문에 기지의 운명도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 쿤밍(昆明) 철도역에서 무차별 테러가 발생해 160여 명이 죽거나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특히 이번 테러가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개막을 앞두고 신장(新疆) 독립세력이 기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치안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은 1일 오후 9시 20분께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10여 명의 괴한들이 쿤밍철도역 광장에서 시민을 무차별 공격해 29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부상했다고 2일 보도했다.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다.쿤밍시 정부는 신장 분리 독립운동 세력이 조직적으로 기획한 테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목격자들은 이들 괴한이 모두 검은색 복면을 썼으며 40㎝가량의 칼을 들고 철도역 매표창구 등으로 들이닥쳐 보이는 대로 시민을 해쳤으며 괴한 무리 중에는 여성도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이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1∼3일 정도 빨리 필 것으로 전망된다고 27일 밝혔다.그러나 개화 시기가 매우 빨랐던 작년보다는 하루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개화는 관측목에서 세 송이 이상 완전히 꽃이 핀 상태를 말한다.기상청은 2월 평균 기온이 1.8도로 평년보다 0.9도가량 높았고, 3월 상순과 중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하순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돼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뭉쳐야 산다’ 5극 3특 시대, 통합을 움직이는 힘은 결단과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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