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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화훼 수출단지가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 4월 중순 수출을 시작한다.지난해 백운면 백암리 중백 화훼 작목반을 중심으로 3만본의 장미를 식재한 진안군은 양액 재배시설과 보온 케텐시설을 완료하는 등 첨단 시설을 갖췄다.연간 15만본의 화훼를 수확할 수 있는 화훼단지는 품질이 우수해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진안 고랭지에서 수확된 장미는 색상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타지역에 비해 7일이상 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진안군에서도 수출 물류비를 지원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진안군이 실시하고 있는 한방보건의료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군이 의료취약지역인 산간 면지역의 보건지소에 확대 운영하고 있는 한방진료실과 한방 기공체조 등 다양한 한방지역보건사업에 대해 2백3명의 주민들의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담자중91.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한의사와 직원의 친절 및 시설 청결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조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뇌졸중환자의 가정방문 무료순회진료 만족도는 84.6%로 대상자중 89.5%가 앞으로 계속 한방진료를 받고 싶은 것으로 조사돼 뇌졸중 환자 재활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한방기공체조교실에 참가한 주민들은 80%가 건강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며 주변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주요 한방보건료서비스의 이용률은 한방진료가 8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뇌졸중 예방 등 한방보건교육 22.7%, 한방무료 순회진료 12.3%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3년간에 걸쳐 조성한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생태 산촌마을이 26일 준공식을 가졌다.신암리 생태 산촌마을은 마을 주민이 참여한 산촌마을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총사업비 12억원, 융자 2억4천8백만원을 투자해 조성됐다.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 산촌관광센터, 통나무집, 산막, 황토찜질방 등을 신축했고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마을회관과 저온저장고, 마을창고, 오수정화 시설 등을 환료하고 융자사업으로는 표고재배단지 확대, 장뇌삼 재배, 한봉단지, 흑염소, 한우 등을 입식해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나서고 있다.신암리, 임신, 대유마을은 임야가 1천9백49㏊인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진안군내에서도 가장 낙후된 오지마을.이번 생태 산촌마을 조성으로 산채와 약초·한봉·장뇌삼·표고버섯 등을 산촌 관광센터에서 공동 판매하고 흑염소·한우·사슴 등을 사육하게 된다.산촌마을 추진위원장 김세두(64)씨는 "신암리는 팔공산·덕태산 등 명산이 연접돼 있고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어 휴양형 산촌마을로 개발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이 이고장에서 생산되는 고로쇠를 찜질방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의욕으로 차 있다”고 소개했다.
진안군은 26일 하루동안 재경 향우회원들을 1일 읍면장을 위촉해 직무체험 활동을 가졌다.일일읍면장 운영은 군정에 대한 이해와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상호 협력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이뤄졌다.일일 읍면장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본부=윤영신(재경진안군민회장) 백재복(재경진안군민회 상임부회장) 한호종(재경진안군민회 부회장) 전승현(재경진안군민회 사무처장) 김상돈(재경진안군민회 총무이사) △진안읍=강수자(하이트맥주 과장) △용담면=박영숙(정헤어 대표) △안천면=황의숙(자영업) △동향면=박화순(양천구 청소년선도위원회 여성회장) △상전면=김연흠(일광중기 대표이사) △백운면=정현수(세무사) △성수면=이윤한(예비군 중대장) 마령면=이웅진(일도종합건설 대표이사) △부귀면=주우선(금우종합개발 대표이사) △정천면=설영화(연예인예술단장) △주천면=박찬복(문구도시 대표).
진안군이 농업인 자녀 학자금과 영유아 양육비를 확대 지원한다.군은 당초 1㏊미만 농업인만 지원했으나 올부터 1.5㏊미만 농가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에따라 4백14명을 대상으로 입학금과 수업료 등 3억4천2백만원을 지원하고 신청자에 대한 추가 접수와 소급 지원에 나선다.고교생의 경우 1기분부터 지급하고 영유아 양육비는 1월부터 소급해 지급할 계획이다./진안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전국이 산불로 인해 초긴장 상태가 된다.금년들어서도 벌써 전국적으로 2백16건의 산불이 발생돼 3백20㏊의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됐다.과거 산불 발생을 원인별로 보면 등산 행락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47%,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소각 19%, 기타 성묘객 등의 실화가 34%이며 산행 인구가 많은 토·일요일과 공휴에 전체 산불의 39%가 발생해 인재의 의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최태윤 진안군 산림축산과장은 "그동안 1·2차 치산 녹화기를 거쳐 산지 자원화를 이루고 있는 요즘 산림은 울창해지고 가연성 낙엽이 많아 쌓이고 있는 반면 산행 인구는 증가하고 농촌 인구는 감소와 노령화로 산불 발생시 초동 진화가 어려워 대형 산불로 진행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에 따라 산불은 예방만이 최선이다”고 설명했다.진안군의 경우 군 전체 면적의 80%가 임야이고 논밭두렁 대부분이 산림과 1백m이내에 인접해 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기복이 많아 산불 발생시 연소 진행 속도가 빨라 급속 확산의 우려가 많은 상황이다.이에따라 진안군은 개별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하는한편 마을별 공동 소각에 임하고 있으며 늦어도 3월 상순 이전에 마무리하고 있다.최과장은 "산에 오를 때 성냥이나 라이터·가스버너 등 인화물질을 휴대해서는 안되며 특히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이 통제되는 곳이 많으므로 미리 군청에 알아봐야 한다”고 설명하고 "진안군의 경우 천반산과 운장산·덕태산·대덕산 등 주요 등산로 22개소와 산불 취약지 14개소 2만8천3백69㏊가 5월15일까지 통제된다”고 밝혔다.최과장은 또 "청명·한식·식목일에는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33%나 되는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면서 "특히 올해에는 3월21일부터 4월18일까지 4년만에 찾아오는 윤달로 이 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묘지이장 또는 사초 등을 위해 입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안읍은 61개 마을별로 생활 주변 및 농경지 주변 청결운동과 고철 모으기 운동을 추진, 22일 현재 45톤을 모아 4백50여만원의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진안읍은 마을마다 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이 솔선 수범해 폐농기계 등 집안 및 마을 주변에 산재한 고철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고철 모으기 운동에서 양지마을과 언건마을은 자가차량으로 마을에 모아둔 고철을 진안읍 적치장으로 운반하는 등 적극 앞장서고 있다.읍 관계자는 "고철모으기로 모아진 기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진안
핸드폰 전화번호책이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진안새마을금고 마령지점은 면민들의 핸드폰이 기재된 전화번호부 책자 1천3백부를 발간, 9백여 면 전세대는 물론, 각급기관 임직원, 향우회원들에 보급했다.전화번호부는 마을 주민들의 집전화와 개인별 핸드폰은 물론, 홀로사는 세대의 '택호'와 농기계 보유자 현황까지 상세하게 기재돼 주민들의 생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마령면 송모씨(55)는 "차량에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논밭에서 음식점에 점심을 주문하기도 하고 농기계 고장시 바로 수리하는데에도 활용하고 있다”면서 "영농철 및 바쁜 일상에 가치가 빛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안군이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3억2천3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예산이 지원되는 사회단체는 문화원과 새마을지회 등 33개 단체로 지난해 27개보다 6개가 늘었다.군 심의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련 실과소의 사업계획 검토를 통해 올라온 신청서류를 검토해 지원규모를 최종 확정했다.이는 지난해 정액·임의 보조금 27개 단체 3억2천4백만원과 비슷한 규모이나 농아인협회 등 6개 단체가 늘어나 단체별 보조액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초 접수된 사회단체 보조지원 신청은 7억6천5백여만원이다.군 관계자는 "기존에 지급되던 정액보조금과 임의보조금의 구분을 없애고 창구를 일원화했다”면서 "철저한 정산검사를 실시해 내용이 부실한 단체에는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안군이 결핵관리사업 시군 평가대회에서 만성질환인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퇴치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은 유병률이 높은 만성 전염병인 결핵관리사업을 위해 4천여명을 대상으로 BCG 예방접종·엑스선 검진·객담검사·환자 및 가족에게 보건교육 등을 실시해 신규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철저한 투약 및 상담을 통해 감염률을 크게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철저한 관리로 완치율을 높이는 등 결핵균의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안문화원이 지역 학생들이 향토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해 지역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안향토사 배움 교과서를 제작한다.문화원은 18일 2천4년도 정기총회를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총회결과 향토사 교과서 2천부를 발간해 진안문화·역사 탐구 학습지로 활용하기로 하고 전라좌도 뜬쇠가락 악보 채록도 발행키로 했다.문화원은 또 좌도굿 전승을 위해 연중 강좌와 좌도굿 공연, 읍면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이와함께 문화교양강좌와 서예교실·문학교실 운영과 문화유적 순례도 실시하기로 했다.
진안경찰서는 16일 경찰서 3층 회의실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주민에게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직원 상호간 토론을 벌였다.이자리서 마령지구대 선원지구대장은 "치안수요가 도시권에 비해 적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홀로사는 노인에 대한 배려가 아직도 소외되고 있다”면서 "각 지구대별로 1일 방문을 통해 불편·고충사항을 접수 처리하자”고 제안해 동료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진안군의 지방세 고액 체납자중 상당수가 지역의 내노라하는 유지들인데다 군민의 장 수상자도 끼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17일 진안군의회 군정질의에서 고재석의원(정천)이 "지방세 체납현황과 징수대책을 밝히라”고 질문한 데 대한 답변자료에서 밝혀졌다.원봉진 재정과장은 "다수의 고질 체납자와 사업부진·자금압박 등의 요인으로 30만원이상 체납자가 2백22명 9백74건에 4억1천68만원에 달한다”면서 "이중 지역 유지 상당수와 군민의 장 수상자도 있다”고 밝혔다.2월말현재 진안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은 5억9백44만원으로 고액체납자는 80%에 달하고 있다.특히 1천만원 이상 체납자도 8명 50건에 2억2천2백1만원에 이르고 있는데 대부분 사업부도와 자금압박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재정과의 한 직원은 "체납의 가장 큰 요인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부도와 자금압박”이라면서 "특히 생계형 체납인 자동차세 체납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또 "고질·고액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압류물건을 조사하고 전국의 재산과 직장·금융조회를 통해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고액체납자중 10여명이 넘는 지역 유지들이 끼어 있어 주민들을 자극하고 있다.주민 김모씨(52·진안읍 군상리)는 "지역일에 앞장 서야할 유지들이 상당금액의 체납자로 이름올린데 대해 억울한 심정을 가눌길 없다”면서 "당국에서 특별조치를 통해서라도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한방과학 산업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약초재배와 가공시설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사업비 5억9천7백만원을 투입해 특화단지 40㏊, 토종약초 재배 10㏊, 약초가공시설 3개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가공시설은 3개소 60평으로 개소당 2천7백만원의 보조가 이뤄진다.약초재배의 경우 오가피와 인진쑥·독활·옻·산초·두충 등이다.군의 한 관계자는 "10일까지 관내 희망자 신청을 마치고 이달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면서 "㏊당 4백만원의 도·군비를 지원하며 1년생 초본류 약초재배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진안군이 소규모 농로포장 등에 실시하는 자재장비 지원사업을 착수한다.소규모 건설사업에 자재와 장비를 지원, 마을민 스스로 사업에 참여해 예산을 절감하는 자재장비 지원사업은 올해 농로포장과 마을안길 포장 등 1백31건에 2백3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한다.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새마을 방식에 의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추진된다. 자재장비 지원사업은 2천년부터 지난해까지 8백60건 1천7백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일반건설사업으로 시행할 때보다 무려 1천1백98억여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군에 따르면 2천년에 67건 6억6천만원, 2천1년에 3백39건 6백24억원, 2천2년에 2백26건 5백57억원, 2천3년에 2백28건 4백89억원 등의 자재지원사업을 실시했다.군은 사업장별 주요 소요자재를 일괄 공동 구입하고 자체조사 측량과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지난 10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수입산에 밀려 사양화돼가고 있는 삼베를 재래방식으로 생산해 전통삼베를 전승하고 짭짤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마을이 화제다.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1년 마령면 서산마을에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으로 7대의 베틀을 보급함으로서 시작된 진안 삼베생산은 이제 마령면 월운·서산마을과 백운면 윤동마을 등 4개 마을 70대 규모로 확대된 것.이곳에서 생산되는 삼베는 진안 진삼베로 브랜드화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삼베의 원료인 대마를 직접 재배해 30여 공정을 거쳐 전통방식으로 생산함으로써 수입산에 비해 다소 가격이 비싸지만 소비자들의 선호속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4년만에 찾아오는 윤달로 삼베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1백30만∼1백50만원 선에서 수의를 지어주고 있다.지금까지 1천2백필을 생산해 이중 7백여필을 1필당 20만∼25만원에 판매해 1억6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일손이 모자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삼베가공사업은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농한기의 부녀자 노동력을 활용해 농가 수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 산에 두마리 호랑이는 살 수 없는 것인가.신비의 명산 마이산 남쪽 산기슭에 자리잡은 탑사와 금당사가 차례로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소송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사찰과 행정, 사찰과 사찰, 사찰과 주민 등이 토지소유권과 종교시설 건립 문제 등으로 난마처럼 얽혀 있는 마이산 도립공원 관리에 진안군의회가 나섰다.군의회는 지난달 마이산과 관련된 행정행위를 보고받은데 이어 4월1일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마이산 도립공원 관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한것.군의회는 천혜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산 도립공원이 최근 공원계획 수립 및 관광지 개발과정에서 행정과 각 종교단체 및 상가주민의 분쟁소송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특단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의회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공원 개발과 관리에 따른 행정사무 수행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이해관계 단체 및 주민의 다각적인 발전적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의회는 이를 위해 10명의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광성의원(용담)을, 간사에 정동문의원(상전)을 선출했다.특위는 집행부서의 공무원과 관련단체 및 주민대표등을 조사대상으로 공원관리계획과 공원내 종교·사유·행정재산, 공원내 임의·불법건물 및 시설, 공원입장료, 마이산 관련 소송·민원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특위 김광성위원장은 "사찰과 상가, 행정이 얽힌 매듭을 풀지 못하고 있어 대의기관인 의회가 나선 것”이라면서 "필요할 경우 특위 운영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진안군이 선진농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30여명의 연수단을 구성, 자치단체에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공무원과 농민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남 나주시와 정읍시 등을 방문해 연수하기로 했다.주요 벤치마킹 대상은 농업·농촌 중장기 발전계획, 농정 우수시책, 선진농업행정 추진사례 등에 대해 현황 청취와 질의 응답, 현지방문, 자료수집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벤치마킹에 참가하는 최영복 농민회 도연맹 농업국장(성수면 중길리)은 "선진사례를 직접 보고 지역 실정에 맞도록 이이템 발굴도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공무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중심의 연찬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폐오일 수거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지난해 4천8백ℓ의 폐오일을 수거한 바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올해에도 6천3백ℓ의 오일을 수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폐오일을 수거하는 농가에 대해 같은 양의 새오일을 교환해주고 있어 농가들의 반응도 매우 좋은 상황이다.관계자에 따르면 트랙터와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와 경운기가 전체 농기계의 24%인 4천3백여대나 돼 우선 이들 농기계를 대상으로 오일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진안읍 은천마을 하태선씨(53)는 "농가에서 폐오일 처리에 부심해 왔는데 오일수거뿐 아니라 새오일을 교환해줘 농가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안군이 6억원을 지원해 안천면 노성리 노채마을에 청정농산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군에 따르면 도시민의 농촌 체험 및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고 자연친화적 환경농산물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것이다.군은 노채마을에 머루와 고사리단지 등 농산물 생산시설과 저온저장고·농산물 판매장 등 유통시설, 정자와 방문자센터 등 편의시설, 체험농장·여가시설 등 체험시설, 빈집 정비 등 마을 경관조성을 지원한다.군은 지난해 사업대상지 신청과 현지 평가를 마치고 사업지를 확정, 올 본예산에 도비 3억원을 확보하고 세부사업계획 수립과 5월중 사업을 착공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자연경관이 양호하고 청정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농촌 고유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시민들의 체험농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