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내 초.중연합 전통문화축제 열려
 임실관내 초·중연합 단지별 전통 문화축제가 지난달 31일 임실초등학교 강당에서 1일에는 오수초등 강당에서 각각 열렸다.1단지는 임실초등학교를 비롯해 갈담, 덕치, 청웅, 기림, 임실동중, 청웅중, 섬진중, 대전 판암초등 학생과 담당교사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1일 2단지 발표에는 삼계, 성수, 지사, 오수초등학교가 중학교는 오수, 삼계, 지사, 성수등 8개교가 참여했다.학생들은 저마다 연마한 작품, 전통놀이등의 예능발표를 통해 자기학교 공동체 문화를 다른 학생들에게 자신있게 표현했다.김연식임실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교육자들은 이 나라의 일꾼이 될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바르게 이해 시키고 이를 실생활에 이어 가도록 하는 좋은기회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축제에서는 사물놀이, 중창, 가야금병창, 리코더합주, 판소리, 그룹댄스, 수화, 탈춤, 부채춤, 좌도농악, 바이올린연주, 태권도시범과 임실초등학교의 자매교인 대전 판암초등학생 39명이 찬조 출연한 합창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