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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와 복숭아가 사이좋게 담겨있다. 색채의 향연을 통해 2차원적인 평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재의 특징적인 색감에 주목하면서 암갈색의 외곽선을 형태를 따라 무심하게 그려서 대상을 경계 짓고 있다.△윤재우 화백은 1944년에 오사카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앙포르멜 회화의 한국 대표 미술가이다. 강렬한 흑백의 대비로 예술의 순수성과 독자성을 표방하면서 추상 정신을 추구하고 있다. 세속적 언어의 비유를 거부하고 절대 심상과 맞닥뜨림으로써 전율을 불러일으킨다.△임상진 화백은 파리비엔날레(1967), 상파울루비엔날레(1969)에 출품했으며, 1982년에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 초대 교수로 부임해서 2000년까지 미술학과 교수로 활동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인왕산의 진경산수인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재해석했다. 우산은 서정적인 낭만과 도시적인 감각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으며, 이 작품에서는 우산을 매개로 전통 산수화를 적극적인 변용함으로써 또 다른 산수화의 이상향을 구현했다.△박인현 화백은 뉴욕, 상해, 서울, 전주에서 개인전 40여 회. 석남미술상, 국립현대미술관 이달의 작가전, 한국미술상 등을 받았고, 전북대학교 예술대학장을 역임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일상에서 만나는 승강기 앞 장면으로 현대인의 삶을 반영하고 있다. 양감과 여백의 조화를 통해 회화적인 감성이 짙게 묻어난다. 평면적으로 표현한 무명씨들 사이에 말없이 서 있다.△김광진 조각가는 3회 개인전과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성옥문화대상을 받았고, 진주교육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흔들리는 백열등이 있는 사각 틀에 고뇌에 찬 남자가 갇혀 있다. 양감과 여백의 조화를 통해 회화적인 감성이 짙게 묻어난다. 소조 방식의 구상적 표현을 통해 자신의 성찰과 시대적 아픔을 드러내고 있다.△김광진 조각가는 3회 개인전과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성옥문화대상을 받았고, 진주교육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녹음이 짙은 계곡 풍경을 그렸다. 색채의 향연을 통해 2차원적인 평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물감을 짓이기면서 거침없이 흐르는 붓의 흐름이 인상적이다.△윤재우 화백은 1944년에 오사카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120년 전 전봉준 장군의 눈빛을 통해 이 시대를 직시하고자 한다. 빠른 붓놀림과 화려하지 않은 색채의 얼굴, 마치 백성들의 눈물처럼 화면 전체에 떨어지는 녹두꽃으로 화면을 구성하였다. 부릅뜬 눈망울 속에서 백성들을 향해 용기를 내라고 외치는 듯하다.△미술가 진창윤은 4회 개인전, 전북미술 천년의 비상, 평화미술제, 섬진강 기행전 등에 출품했으며, 전북민미협, 백두대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낡은 집에서 드러나는 비기능, 비경제적 지표에서 벗어나 대상 자체를 드러내고 있다. 낡아서 도태되는 대상들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자 의도했다. 집의 기능성 이외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미술가 박종찬은 서울에서 1회 개인전, 전북청년 2016, 바람난 미술 프로젝트, 낭만짓기 등을 통해서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꽃을 든 여인. 휠체어에서 일어 나 걷고 싶은 미술가의 마음에 사무친 연인을 그렸다. 단정하게 올린 머리에 비녀를 꽂은 여인은 누구일까? 그리움을 삭힌 듯 나이프로 반복해서 곱게 덧칠한 배경에, 기교를 부리지 않은 섬세한 필치로 묘사했다.△장유 씨는 소풍전, 장애인미술대전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미술가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화사한 봄 햇살을 머금고 피어오른 분홍색 꽃나무가 있는 풍경, 북녘의 생동하는 봄날을 드러내고 있다. 간결한 형상과 투박한 붓질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윤재우 화백은 1944년에 오사카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낯선 곳에서 아무 경계도 없이 쉬고 있는 여행자를 보살피듯 하얀 뿔을 지닌 사슴이 함께 하고 있다. 나무도, 사람도, 사슴도, 모두 이 지구에서 여행자로서 살아가고 있는 것. 누구나 혼자 길을 나서지만 결국에는 함께 간다는 깨달음을 표현했다.△이일순 미술가는 서울, 안성, 전주에서 개인전 17회. 우진문화공간 신예작가 20주년 기념전, 백인백색전, 흐르는 강물처럼전 등에 출품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현대사회의 소통 부재와 단절, 사회 시스템에 매몰되고, 폐쇄된 우리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다. 하나의 부속품으로 전락한 사람들의 공허함과 감추어진 자아를 탐구하여 심연의 깊이와 본질을 표현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서완호 미술가는 파리, 청주, 전주에서 개인전 6회. 상하이 윤아르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광주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교동아트미술관 레지던시 입주작가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자신의 내면을 감추고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희화화한 작품. 닭의 형상과 사람의 얼굴을 혼용해서 형상화했다. 큰 매부리코와 정면을 바라보는 눈동자가 우울한 욕망을 드러내고 있는 듯하다.△임상진 미술가는 서울, 전주, 북경 등에서 개인전 11회. 전라미술상, 하정웅 청년작가상, 전북청년미술상, 전라북도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조각가 배형식은 대상을 자세히 관찰하고 탐구해서 대상의 외적인 진실을 추구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시각적으로 안정되고 완결 미가 있다. 과장이나 과욕이 없는 차분함이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물한다.△배형식 선생은 전북 무주 출생으로 1957년 홍익대학교 조각과를 졸업한 후 전주로 내려와 원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1956년 제5회 국전에서 〈귀로(歸路)〉로 부통령 상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보편적 사물인 테이블을 통해 일상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있다. 구조물로서 변형된 이 형태는 미술가가 느낀 심리적 상태로 만남으로써 보편적 사물에서 정신적 장소로 남게 된다.미술가 김병철은 개인전 4회, 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 전북 해외지원사업 선정, 수도권 전시사업 선정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공사현장에서 버려진 폐목을 겹겹이 쌓고, 붙여서 덩어리를 만들고, 다시 자르고 깎아서 형태를 만든다. 조각가는 버려진 것들과 함께 자본과 효율의 세상을 향해 외치고 있다.△조각가 김두성은 서울과 전주에서 4회 개인전, 전주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전봉준, 손화중 장군 흉상을 제작했으며, 민미협, 전북조각회 햇살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앙포르멜 회화의 한국 대표 미술가이다. 강렬한 흑백의 대비로 예술의 순수성과 독자성을 표방하면서 추상정신을 추구하고 있다.△임상진 화백은 파리비엔날레(1967), 상파울루비엔날레(1969)에 출품했으며, 1982년에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 초대 교수로 부임해서 2000년까지 미술학과 교수로 활동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강렬한 유채색의 향연을 통해 예술의 순수성과 독자성을 표방하면서 추상정신을 추구하고 있다. 전후 앙포르멜 회화의 한국 대표 미술가로 주목받던 시절의 작품이다.△임상진 화백은 파리비엔날레(1967), 상파울루비엔날레(1969)에 출품했으며, 1982년에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 초대 교수로 부임해서 2000년까지 미술학과 교수로 활동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화사한 봄 햇살을 머금은 복사꽃 핀 과수원 풍경, 생동하는 봄날을 드러내고 있다. 간결한 형상과 선명한 물감으로 짓이기면서 툭툭 처바른 필법을 활용했다.△윤재우 화백은 1944년에 오사카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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