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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하락에도 석유류집세가 올라 부담 은 여전하고 신선식품지수는 작년 2월보다 0.4% 오르고 전월보다 3.6% 뛰었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신선어개(어류와 조개류)는 0.7% 상승에 그치고 신선채소는9.8%나 떨어졌으나 신선과실과 기타신선식품이 각각 11.2%, 15.9% 올랐다.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3.1%)에 미친 부분별 기여도를 보면 축산물(-0.29%포인트), 공공서비스(-0.08%p)가 인하 효과를 냈으나 고유가 탓에 석유류(0.45%p), 농산물(0.30%p), 개인서비스(0.97%p) 등은 물가를 밀어올리는 영향을 줬다.전월 대비로도 농산물(0.16%p), 석유류(0.13%p), 집세(0.03%p), 개인서비스(0.12%p) 등이 오름세를 이끌었다.지출 목적별로 보면 작년 2월 대비로 주택수도전기(5.5%), 교통(5.0%), 의류신발(5.1%) 등이 5%대 상승률을 보였으나 오락문화(0.6%), 통신(-3.5%) 등은 안정세를 나타냈다. 전월보다는 각각 휘발유값 상승, 수입 담뱃값 인상의 영향으로 교통(1.1%), 주류담배(0.9%) 등이 눈에 띄게 올랐다. /연합뉴스
원전이 있는 지역인 일본 이바라키(茨城)현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2분께 도쿄 북부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6.5도, 동경 140.7도이고, 깊이는 60㎞로 추정됐다.이 지진으로 일본원자력발전 산하 도카이(東海) 제2원전이 있는 도카이무라(東海村)에서 진도 5, 도쿄 중심가에선 진도 3이 각각 측정됐다. 원전 감독 관청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도카이 제2원전에서 이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월중 광공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로 31개월 만에 축소됐다.전월 대비로는 넉 달 만에 늘었지만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한국 산업현장의 불안은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경기동행지수의 하락 흐름은 이어졌지만 선행지수는 두 달째 상승했다.통계청이 지난 29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전년 같은 달보다 2.0% 줄었다. 금융위기 때인 2009년 6월(-0.6%) 이후 첫 감소다.전월보다는 3.3% 늘어 작년 10~12월 석 달간 감소했던 부진에서 벗어났다. /연합뉴스
지난달 경상수지가 2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유럽 재정위기의 여파가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 직격탄을 날린 탓이다.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28억1000만달러 흑자였던 경상수지가 2012년 1월에는 7억7000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월에는 1억5000만달러 흑자였다.경상수지가 적자를 보였던 마지막 시기는 2010년 2월로 5억5000만달러 적자였다. 상품수지는 지난해 1월 15억6000만달러 흑자에서 지난달 14억2000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연말 수출실적 관리를 위해 기업들이 지난해 말 수출을 크게 늘린 반작용으로 1월 수출이 크게 줄어든데다 설 연휴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수출은 413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7% 감소했다. 유럽연합(EU) 지역으로의 수출이 37.9% 급감해 유럽 재정위기가 수출에 직격탄을 날렸음을 보여줬다.수입은 433억8000만달러로 3.3% 증가했다. 최대 수입품목인 원유의 도입단가가 배럴당 112.5달러에 달해 원유 수입액이 17.5% 급증한 탓이 컸다.증권투자는 외국인의 주식투자 확대와 채권투자의 순유입 전환으로 24억1000만달러 유출에서 77억4000만달러 유입으로 전환됐다. 파생금융상품은 4억3000만달러 유입됐다. /연합뉴스
지난해 출생아 수가 2년째 늘었다.출생 여아 100명당 남아 수인 성비(性比)는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사망자는 5년째 늘면서 통계 데이터베이스(DB)가 있는 1983년 이래 가장 많았다.이에 따라 작년에는 하루 1192명꼴로 태어나고 705명꼴로 사망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1년 출생사망통계 잠정치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전년보다 1200명(0.3%) 늘어난 47만1400명으로 2년째 증가했다. 2007년(49만3200명) 이래 가장 많았다.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를 말하는 조(粗)출생률은 9.4명으로 전년과 비슷했다.출생성비는 105.7로 통계 DB로 확인할 수 있는 1983년 이래 가장 낮았다. 종전 최저치는 2007년의 106.2다. 통상 103~107이면 정상적인 성비로 본다.지난해 사망자는 25만7300명으로 전년보다 1900명(0.7%) 늘었다. 사망자는 1983년 이래 최대치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은 5.1명으로 전년 수준이다. 하루 평균 705명꼴로, 2분3초에 1명꼴로 사망했다. /연합뉴스
2011년 우리나라 가계가 한 달에 책을 사려고 쓴 금액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독서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데다 불황 속에서 소득 증가세가 둔화하자 가계가 책값부터 줄인 것으로 해석된다.26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대한출판문화협회의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계가 서적을 사는 데 지출한 비용은 월평균 2만570원이었다.관련 통계가 나온 2003년 이래 가장 적은 금액이다.서적 지출비용은 2003년 월 2만6346원에서 2004년 2만1325원으로 급감했다.지난해 도서의 평균 정가가 1만301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가계가 한 달에 구입한 책은 1~2권 정도다.서적에는 소설이나 시집 등 일반 도서와 함께 교재, 참고서 같은 학습용 도서가포함돼 있어 순수히 교양 및 오락을 목적으로 산 책은 많아야 한 달에 1권일 것으로추정된다./연합뉴스
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가 1000조원에 육박했다.23일 통계청의 전자상거래사이버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총액은 전년보다 21 .2% 늘어난 999조원으로 집계됐다.앞선 연도별 총액은 2006년 414조원, 2007년 517조원, 2008년 630조원, 2009년 672조원, 2010년 824조원 등이다.거래액이 5년 만에 갑절 넘게 불어난 것이다.부문별로는 2010년 4분기보다 B2B가 23.5%, B2G 35.0%, C2C 26.0% 늘었지만 B2C는 3.7%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29조620억원으로 전년보다 15.3% 늘었다. 음식료품(30.5%), 농수산물(20.4%), 생활자동차용품(18.3%)등이 증가했다. /연합뉴스
지방자치단체의 세입 기반이 약해지면서 재정력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2년도 재정력지수 평균은 0.379로 작년의 0.394에비해 0.015 하락했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15개 주요 시도의 재정력지수도 올해 평균 0.6 30으로 2010년 0.6 61, 2011년 0.656에 비해 떨어졌다.재정력지수는 지자체의 기준재정수요액 대비 기준재정수입액으로, 1미만은 자체수입으로 복지 수요나 인건비 등 행정수요를 충당하지 못한다는 뜻이다.부동산 거래 침체나 경기 부진 등으로 세입 기반이 약해지면 재정력지수가 하락하고, 이는 중앙정부에 대한 의존이 심해졌음을 의미한다.전남(0.312)과 경북(0.367), 전북(0.371)은 자체 수입으로 수요의 30% 가량 밖에 채우지 못하며 충북(0.444)과 강원(0.457)도 절반도 감당하지 못한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유동인구 수가 가장 많은 서울 강남대로의 지하철 강남역~신논현역 사이 약 1km 구간이 4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4월부터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에서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까지 대로변 934m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반대편을 관할하는 서초구 측은 지난 11일 같은 구간을 3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강남구 관할 구역은 4월부터 석 달간 홍보계도 활동을 한 뒤 7월 1일부터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서초구 관할 구역은 3월부터 홍보 활동을 거쳐 6월 1일부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앞서 서초구가 강남구 관할구역을 제외하고 강남대로 금연거리 조성 계획을 발표하자 '반쪽짜리 금연구역'이라는 비판이 일었다.서울시 관계자는 "여론에 따라 지난 17일 강남구 측과 긴급조정 협의회를 거쳐 강남대로 양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금연구역 지정 일정과 과태료 기준은 두 자치구가 여전히 달라 시민들의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교육비 지출액이 고소득층에서 급증하고있으나 저소득층에선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정규학원 교육 모두에서 소득계층 간 교육비 불평등이 심화해 미래 소득 불균형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20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의 '한국 사회지표 변화'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도시가계의 총지출에서 교육비 지출 비중은 1982년 7.2%에서 1995년 10.2%, 2000년 11.2%, 2005년 11.8%, 2010년 13.3%로 꾸준히 상승했다.문제는 소득계층별로 교육비 지출 비중이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점이다.소득 상위 20%인 '5분위' 계층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12.6%(40만4천168원)2008년 14.1%(46만8천47원)2009년 15.7%(53만5천368원)2010년 15.1%(54만2천946원)으로 계속 확대됐다.소득 하위 20%인 '1분위' 계층의 교육비 비중은 2007년 7.8%(7만9천243원)2008년 8.2%(8만9천907원)2009년 7.9%(8만5천230원)2010년 7.4%(8만5천735원)으로 7%대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으로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보건 당국이 영유아와 개학을 앞둔 청소년 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19일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주별 통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여섯째 주(5~11일)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3.1명으로 집계됐다.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 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환자 수를 말한다.23.1명은 올해 첫 주(1월 1~7일)의 6.2명과 비교해 거의 4배에 이를 뿐 아니라,올해 들어 첫 주 이후 △둘째 주(8~14일) 11.3명 △셋째 주(15~21일) 18.8명 △넷째주(22~28일) 20.3명 △다섯째 주(29일~2월4일) 21.1명 △여섯째 주(5~11일) 23.1명 등 한 주도 빠지지 않고 환자 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질병관리본부가 급성호흡기 감염 증세, 즉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종류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여섯째 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율은 무려 55%에 달했다. 비슷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 가운데 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된 경우가 절반을 넘는다는 얘기다.올들어 지금까지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90%이상은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일종인 A/H3N2형이었다. 2009년 크게 유행한 신종 바이러스(A/H1N1)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공기업들의 재무지표가 위험한 수준이다.공기업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영향력 아래에 있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추구하지 못하고 국책사업에 동원되기도 하면서 부채가 상당히 많다. 이제는 홀로 서기가 어려운 상황이다.외부의 충격이 온다면 공기업들의 절반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산업재해 현황 집계결과 재해자수는 9만3천292명으로 전년 대비 5천353명, 사망자는 2천114명으로 86명 각각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산업재해율은 0.65%로 0.04%포인트, 사망만인율은 1.47%로 0.08%포인트 하락했다.업종별로는 산업재해의 35%(3만2천294명)가 제조업에서 발생했고, 이어 기타사업(서비스업) 32%(2만9천736명), 건설업 24%(2만2천782명) 등의 순이었다.사업장 규모별로는 전체 재해자의 82.4%인 7만6천885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재해 유형으로는 전도(넘어짐) 21%(1만9천664명), 협착(감김끼임) 17%(1만6천46명), 추락 15%(1만3천745명) 등 3대 다발재해가 전체의 53%를 차지했다./연합뉴스
스마트폰 열풍 등에 힘입어 작년 온라인 주식 거래대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온라인을 통한 주식 매수매도 금액을 합한 거래대금은 전년보다 18.3% 증가한 2천468조원이었다. 이중 유가증권시장이 1천524조원, 코스닥시장이 944조원이었다.기존 최고치는 2009년 2천356조원이었다.온라인 주식 거래대금은 2004년 737조원 수준에서 이후 증가세를 나타내 2007년1천926조원으로 증가했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1천588조원으로 줄었다.그러나 경기 회복과 함께 2009년 단숨에 2천조원대를 돌파했고 이후 2010년 2천86조원에 이어 작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연합뉴스
전국 병원의 병상이 5년새 요양병원을 중심으로30% 가까이 늘었지만, 분만실을 갖추고 아이를 받는 산부인과는 오히려 1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저출산 등 사회적 추세가 의료서비스 공급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의료기관(보건소한의원 등 포함)의 병상은 57만3천566개로 집계됐다. 이는 5년전인 2007년의 44만2천650개와 비교해 29.6% 늘어난 규모다.의료기관 종류별로는 고령화와 더불어 요양병원의 병상 수가 6만6천941개에서 13만4천843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의 병상은 각각 13.2%, 7.5%, 27.6% 늘어났다.이 같은 병상 증가 추세와는 달리 분만실을 보유한 산부인과는 5년 사이 1천15개에서 911개로 10.0% 줄었다.전체 산부인과(2천47개) 가운데 분만 병원의 비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44.5%에 그쳤다. /연합뉴스
국내 최장 도로터널로 공사가 진행중인 배후령터널이 내달 30일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할 전망이다.지난 10일 원주지방국토청에 따르면 최전방 양구군으로 가는 길목인 춘천 신북읍 유포리부터 화천 간동면까지 고갯길을 직선화한 배후령터널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돼 시운전을 거쳐 내달 30일 임시개통할 예정이다.원주국토관리청의 한 관계자는 "배후령 터널을 오가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라며 "터널 점검을 거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내달 30일 차량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심한 굴곡과 경사로 '마(魔)의 구간'으로 불려온 배후령 고갯길을 직선화한 배후령터널은 지난 2004년부터 공사가 추진됐지만 예산부족과 하도급 업체의 부도 등으로 공기가 수차례 지연돼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사 왔다. 연합뉴스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이들은 전체 신불자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은퇴연령 100명 중 1명은 신불자다.이들이 금융회사에 갚지 못한 빚도 늘어나는 추세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년 만에 2,000 고지를 탈환했다.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2.14포인트(1.12%) 오른 2,003.7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한 것은 작년 8월4일 이후 6개월만이다.지수는 0.18% 오른 1,985.21로 출발해 장 초반부터 강한 상승세를 타고 오전 11시10분께 2,000선을 넘어섰다.코스피의 2,000선 돌파를 이끈 것은 외국인이었다.외국인은 이날 3천974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올해 들어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모두 8조5천억원을 넘는다.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4천4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2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신영증권 임태근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수 여력이 2조3조원은 돼 보인다"며 "코스피가 2,0502,060선까지는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 중심의 매수세로 2천81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연합뉴스
가계 소득 대비 대출이자 비중이 안정적으로 관리돼 한국의 가계부채 문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세계적인 투자은행(IB)에서 나왔다.가계부채가 2011년 3분기 기준으로 900조원에 육박, 올해 경기둔화가 본격화하면 '부채폭탄'이 터질 수 있다는 잇따른 비관론과 상반된 견해다.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 IB인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상황을 고려해 통화정책을 결정한다면 가계부채 문제의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연합뉴스
우리나라 국민은 사망하기 전 1년간 평균 1200만원 이상의 진료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10년에 사망한 건강보험 가입자 20만9004명의 의료이용 내역(약 2408만건)을 분석해 최근 내놓은 '사망 전 의료이용의 합리적 관리를 위한 진료비 지출구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사망 전 1년간 평균 1284만4000원의 진료비를 지출했다.여성의 사망전 1년간 평균 의료비 지출액은 1213만4000원으로 남성에 비해 조금 적었다.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가 1788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60대(1700만6000원), 50대(1552만4000원), 70대(1375만5000원), 40대(1268만5000원), 30대(1038만7000원), 80대(962만원), 20대(752만9000원), 90대 이상(600만1000원) 순이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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