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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키우기 - 성형공화국 - 성형, '개인의 자유'인가 '사회적 압박'인가

10월 마지막주 주말 전주에 사는 여대생이 양악수술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앓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녀의 나이 이제 겨우 스물셋이었다. 그녀는 수술 후 턱이 돌아가고 눈물샘이 막혀 눈물이 계속 흘러 너무 힘들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그녀는 외모를 타인과의 경쟁에서 앞서는 수단이자 취업과 결혼에서 유리한 위치를 자치하게 만드는 일종의 '스팩'으로 여기는 '성형공화국', '외모지상주의 천국'인 대한민국의 희생양이 되었다.다가오는 9일엔 전국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성형수술의 연령대도 이미 낮아질대로 낮아져 중학생이 성형외과 상담을 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한다.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자신의 얼굴과 몸매를 '리모델링'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심지어 자기관리의 연장선에서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 미의 기준이 서구화되고, 성형미인이 더 이상 부끄럽거나 감춰야 할 무엇인가가 아니라 당당하게 밝힐 수 있고 성형노하우를 공유받고 싶어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이 기이한 사회현상을 진단해보고 심층적으로 고민해보고자 한다.△〈자료1〉을 읽고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를 정리해보시오.1년6개월 전 받은 양악수술의 후유증과 부작용으로 우을증을 앓고 있었고, 신병을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됨△〈자료 1〉을 읽고, A씨가 겪은 양악수술 후 부작용 증상을 쓰시오.턱이 돌아가고 눈물샘이 막혀 눈물이 계속 흐름△ 〈자료 1〉를 읽고, 최근 양악수술이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유추해보시오.양악수술은 본래 위턱과 아래턱이 잘 맞물려 있지 않아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거나 얼굴 뼈 기형이 심한 경우 치료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요즘은 미용수술로 쉽게 권해져버린 추세가 되어서△ 〈자료 2〉를 읽고 A씨가 갑자기 화장품을 산 이유는 무엇인지 찾아쓰시오.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피부 관리부터 받으라는 대기업 최고경영자 선배의 조언을 듣고나서△〈자료 2〉를 읽고, 핸디캡(단점)이론이 무엇인지 쓰시오.수컷이 짝짓기를 위해 생존에 불리하고 거추장스러운 꽁지깃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 〈자료 2〉를 읽고, 한국 남성화장품 시장의 특징 및 변화양상을 정리해보시오.-세계남성화장품 시장의 21%에 해당하는 매출 차지 즉 세계 남성화장품 시장의 중심-남성화장품의 종류가 수십가지이며 백화점에 전담 남성 직원까지 등장△우울증 [depression , 憂鬱病] 우울한 기분에 빠져 의욕을 상실한 채 무능감고립감허무감죄책감자살충동 등에 사로잡히는 일종의 정신질환[출처] 우울병 | 두산백과△사회공포증사회 공포증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일 것 같은 사회 불안을 경험한 후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사회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창피를 당하거나 난처해지는 것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가지는데, 예를 들면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 대중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그리고 이성에게 만남을 신청할 때 심한 불안감을 경험하게 된다.〈자료출처 : 네이버〉△ 루키즘 [lookism]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름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외모지상주의를 일컫는 용어[출처] 루키즘 | 두산백과△ 다양한 미의 기준△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써보세요.△만약 내가 케이블 방송에서 전신성형을 무료로 해주는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당첨되었다면 어떤 부분을 어떻게 왜 고치고 싶은가요?△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성형수술은 개인의 자유인지 아니면 사회적으로 규제해야 할 병리현상인지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보시오.△우리 사회는 흔히 비만인 사람들을 보고 자기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곤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날씬한 몸매와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능력있고 자기관리 철저한 프로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써보세요. (원고지 400자 내외)우리사회의 성형문화 형성의 문제점'성형공화국'은 한국사회의 외모지상주의가 부른 불명예이다. 요즘은 못생기지도 않았는데도 자신의 얼굴에 만족을 못하여서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또 못생기면 차별을 하기 때문에 중학생까지 성형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성형의욕은 텔레비전을 켜면 바로 나오는 연예인이 성형수술의 촉진제가 되기도 한다. 모두가 날씬하고, 아름답다. 우리는 이런 연예인의 지금 모습 말고 성형전의 모습으로 나타났었으면 좋아했을까? 그 사람의 진실 된 마음이나 생각 따위는 생각은 해 봤을까? 성형 공화국은 도대체 누가 만든 것일까.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잘못된 편견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난 혹시 못생긴 사람을 무시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모두가 방관자이고, 가해자이며, 피해자이다. 성형공화국. 그 불명예속에는 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사람과, 얼짱 문화 등이 뼈아프게 감싸고 있다.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도대체 몇이나 될까. 우리의 편견을 깨면, 이제 더 이상 외모로 비관하는 사람들도, 성형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도 없을 것이다. 이제 '성형공화국'이란 불명예는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없애가는 것일 것이다. (윤예진 전주문학초 6학년 5반)

  • 교육일반
  • 기고
  • 2012.11.01 23:02

생각 키우기 : 청소년 자살 문제 - '쉬쉬' 해야하나 '공개' 해야하나?

자살 문제는 입에 담기도 섬뜩하여 공개적으로 다루는 것이 어렵다. 이 주제를 준비하면서도 우울한 생각이 들 정도로 무거운 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자살 문제, 특히 청소년 자살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지난 10월 12일자 신문에서는 성적비관으로 자살한 여고생의 소식을 전하여 우리를 우울하게 했고, 더 큰 문제는 이런 일이 한번 일어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우울하고 섬뜩하지만 공개적으로 다루고 그 원인을 성찰하여 사회적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한다. 이번 주에는 청소년 자살의 문제를 조심스럽지만, 공개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신문 읽고 답하기서울신문 2012년10월 12일인천일보 2012년 10월 10일 사설1. 최근 5년간 청소년 자살자는 몇 명인가요?2. 고위험군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찾아 적으시오.3. 청소년 자살에 대한 전문가의 판단은 무엇인가요?4. 청소년 자살의 원인을 순서대로 나열하시오.5.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대책이 필요한 이유를 서술하시오.신문 읽고 생각하기1. 표를 보면 청소년 사망 원인이 2000년에는 운수사고가 1위였으나, 2008년부터는 자살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자살률이 10년 전에 비하여 2배 이상 증가하였고,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8.3명으로 OECD회원국 평균치 6.8명보다 높다.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며 고생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청소년기에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참고 : 2010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성적진학문제 37.8%, 경제적 어려움 17%, 외로움 12.7%, 가정불화 12.7%, 직장문제 6.8%, 기타 13%로 발표하였습니다.)신문기사로 생각 열기1. (청소년 사망 중 자살률 10년 새 2배로 - 한겨레 2012년 9월 13일)- 청소년의 자살 가능성을 높이는 사유는 무엇일까요?2. (살인 자본주의 - 김영호 칼럼, 내일신문 2012년 10월 8일)-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세계적으로 어떤 실태일까요? OECD 34개 회원국 중 몇 위? 세계적으로 몇 위?- 통계적으로 나타난 자살원인을 나열해보세요. - 칼럼에서 김영호는 자살이 개인적 문제로 볼 수 있지만, 자살증가는 사회병리적 현상이라고 말한다. 10대, 20~50대, 60대의 자살원인을 찾아서 사회병리적 현상과 연결해보세요.3. (2008년 이후 전국 '청소년 자살률'분석, '못다핀 꽃' 경기도에 가장 많다. - 인천일보 2012년 10월 9일)- 2008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자살한 초중고등학생의 수는? - 전국에서 자살한 학생이 많은 지역을 순서대로 나열해봅시다.4. (전북일보 논술, 2012년 10월 10일 자살, 개인적 문제인가, 사회적 문제인가?)- 자살은 개인적 문제인가, 사회적 문제인가 의견을 말해보세요.5. (전 세계가 한국에서 배우지 말아야 할 한 가지 - 권영숙, 한겨레 2012년 10월 15일)- 골드만 삭스 자금투자관리 회장인 짐 오닐은 한국이 '전 세계가 열망하는 모델'이라고 치켜세웠다. 한국은 높은 경제성장률, 높은 성장잠재력, 가장 빠른 경제성장속도 등의 요인으로 골드만삭스 성장환경점수가 183국 중 4위에 올랐다. 필자 권영숙이 말하는 전 세계가 한국에서 배우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그 이유를 찾아보세요.6. (가정불화 등 자살 청소년 안전망 '시급' - 새전북신문 2012년 10월 15일)- 국회 김태원 의원이 청소년 자살의 분석을 통해 제시한 원인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생각열기 확인(위의 질문들에 대한 자신의 답을 서술한 후에 아래 내용을 참조하여 다시 생각해보세요)1. 청소년의 자살 가능성은 가계의 경제상태가 낮을수록, 본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나 불행우울감이 클수록, 잠자는 시간이 부족할수록 높아지며, 자살 청소년 가운데 성경험, 성폭력 경험, 음주 및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2. ①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1위, 세계적으로는 리투아니아에 이어 2위.②통계에 나타난 자살원인-신경쇠약, 병고, 생활고, 가정불화, 사업실패, 장래불안, 염세, 실연③나이별 자살원인: 10대-교우관계, 진학문제, 성적부진, 20~50대 : 해고, 사업실패, 주거불안, 가정불화, 60대 이상 : 만성질환, 생활고3. ①2008년부터 7월말까지 자살학생수-723명, ②경기128명-서울110명-부산67명-인천52명-경북44명 순4. ①개인적 요인 - 신경쇠약 등 정신질환, 개인의 기질, 다른 사람 모방, ②사회적 요인 -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등 전문적 서비스가 있는 지역은 자살률이 낮으며, 사회박탈지표가 높은 지역 자살률이 높은 점.5. 높은 자살률, 이유 - 높은 성장환경점수의 항목들이 한국인들을 자살로 몰아붙이는 '죽음의 환경'이기 때문.6. ① 원인 - 가족 안에서의 개인주의 심화, 성적진학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②해결방안 -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교육,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인성교육.마무리 활동 '넌 나의 소중한 친구야!'로 시작하는 가을편지 한편 써봅시다.참고자료 및 용어 정리1. 정서행동발달특성검사 - 자살 충동성이 강한 청소년 조기 발견과 예방치료를 위해 도입된 검사로,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및 학생자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 고위험군 - 당신은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까? 지난 두 달간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까? 세 질문 중 어느 하나에라도 "그렇다"고 응답하면 즉시 자살 위험 사정을 해야 할 고위험군이라 할 수 있다.3. 우울증 - 정서적으로 슬픔, 좌절감, 불행감, 죄책감, 자책감, 공허감, 짜증이 나고, 무가치함, 허무, 절망, 죽음과 자살 생각하며 자살을 기도한다. 인지적으로는 집중력과 기억력이 약회되고 결정이 곤란하며, 사고력이 저하된다. 행동은 흥미 상실, 불면증 또는 과도한 수면, 활동량 감소를 보인다. 신체적으로는 체중 감소 혹은 증대, 만성적 두통, 요통, 소화불량, 설사, 변비, 면역력 약화 등이 나타난다.4. 양가감정-죽음에서 삶으로 옮겨가는 데(자살중재)에는 보통 위험에 처한 사람이 죽음과 삶 모두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죽음과 삶 모두를 원하고 있는 것이 양가감정이다.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은 최종 순간까지 삭고자하는 욕망과 죽고자 하는 욕망 사이에서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살고자 하는 욕망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 자살의 위험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자살응급처치를 위한 ASIST 프로그램을 일부 소개합니다.1. 위험요소 검토①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②현재의 자살계획은 어떻게? 준비된 정도? 얼마나 빨리?③당신의 고통이 가끔 견딜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까?④전에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습니까?2. 상실감을 동반한 스트레스 사건들①행동특성 - 소유물 나누어줌, 취미활동 흥미상실, 술약물 남용, 극단적인 행동 변화, 충동성, 자해②신체적 현상 - 외모에 신경 쓰지 않음, 수면 장애, 식욕체중변화/감소③감정 - 자포자기, 분노, 죄책감, 무가치함, 외로움, 슬픔, 절망감, 무기력④생각 - "내 모든 문제는 곧 끝날 거야", " 아무도 지금의 나를 도울 수 없어", "이제야 그들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알겠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차라리 죽었으면", "내가 없는 편이 모두에게 나을 거야", "난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난 더 이상 똑바로 생각할 수가 없어"자살위기 대처하기(좋은 대화법)- 얼마나 힘들었으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니? 내가 도와주고 싶구나.- 이야기를 들으니까 걱정이 되네. 그래도 네 이야기를 더 듣고 싶구나.- 언제부터 자살을 생각했던 건가?- 정말 죽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일까? 그것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 당장 죽고 싶은 마음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함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자살위기 대처하기(안 좋은 대화법)- 너 설마 혹시 죽을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그렇지?- 죽지 마. 죽으면 다 끝이야. 너 대체 왜 그래?- 네가 죽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야. 너보다 어려운 사람들도 다 잘 살고 있어.- 나 너의 마음을 다 알겠어. 그러니 진정해.- 내일 아침이면 좋아질 거야.- 이 고비만 넘기면 다 잘 될 거야. 잘 할 수 있지?학생글'자살'을 예방하는 '관심'이라는 백신얼마 전, 한 친구가 자신의 심리 검사 결과를 내게 알려준 적이 있다. 그 친구의 자살 충동 지수가 높게 나왔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쾌활한 친구가 내면에 이런 아픔이 있었다니, 매우 의아했고 걱정이 되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의 표정에 왠지 모를 우울함이 있는 것 같았다. 친구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못한 것이 미안했다. 그 후 난 그 친구를 가깝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친구에게 웃음을 주는 말을 하려고 한다. 비단 내 친구만의 문제가 아닐 듯싶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1위, 게다가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기 때문이다. 왜 우리의 친구들은 극단적인 방법인 죽음을 택하는 것일까.청소년 자살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가정불화이다. 가족 구성원 간의 원활하지 못한 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감이나 스트레스가 그들을 죽음으로 내 몬 것이다. 자살 원인 2위는 우울증. 세 번째는 성적 비관이다. 입시와 경쟁 위주의 대한민국 사회에서 성적이 떨어진다는 것은 자신의 희망 직업에서 멀어지게 된다는 의미로 통하고, 그들은 이 현실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이성 관계나 신체적인 결함, 폭력과 집단 괴롭힘 등이 자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런 원인 대부분은 사회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급속한 서구화와 함께 개인주의가 우리 사회에 깊숙이 스며들었고, 심지어 가족 간에도 따뜻한 관계가 단절되었다. 학교는 성적으로 줄을 세워 진학과 진로를 결정하고, 친구관계도 이해와 배려가 사라지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아졌다. 오늘날 청소년 자살은 자신의 의지 부족이 촉매 역할도 하겠지만, 서로에 대한 무관심이 이런 현상을 초래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가슴을 열고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었다면, 소중한 친구가 있었더라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며 함께 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있었다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내 친구에게 필요했던 것은 아마 자기의 고민을 들어 줄 수 있는 아주 작고 사소한 관심이었을 것이다. 내 친구와 같은 처지에 놓여 힘들어 할 때,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고민 해결을 위해 함께 해준다면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보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미래를 계획하며 성장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매우 힘들어 하면서도 말 못하는 친구가 바로 옆에 있을지 모른다. 내 주변에서 그 친구를 찾아야 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 앞니를 환히 드러낸 미소가 그들에게는 삶의 의지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유시현(전북사대부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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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5 23:02

장애인의 날 '두 얼굴' - 기념 행사 VS 투쟁과 집회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을 위한 여러 행사들이 곳곳에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장애체험활동,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 켠에 자리잡은 아쉬움은 왜일까요? 장애인들을 위한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도 필요하겠지만 눈길을 끄는 거창한 행사에 주목하기 보다는, 한 번쯤 장애인으로서 살아가기 힘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장애인의 날은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신문 읽기<자료1>"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가장 심각한 사회장애"우석대학교와 (사)완주군 장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한마당'이 지난 6일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렸다.장애인들의 자활의욕 고취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완주군 13개 읍면 등록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풍물단과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 유공자표창, 노래자랑, 어울림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동진료, 우울증 상담, 이미용 서비스, 보장구 수리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졌다.강철규 총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가장 심각한 사회적 장애이다"라며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와 관련한 초중고 인성교육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략)전북일보 2012년 4월 8일자<자료2>장애인 현실은 법보다 높은 현실의 벽최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를 관람하러 간 전주의 중증장애인들은 좌석 옆 통로에서 공연을 봐야만 했다. 장애인 전용석이 10석 가량 구비돼 있었지만 모두 로얄석이었다. 요금은 10만원으로 장애할인 50%를 하더라도 5만원. 가뜩이나 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이들이 하루 문화생활 비용으로 지불하기에는 큰 돈이다. 이들은 결국 3층 B석 티켓을 끊었지만 전동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어 통로에서 공연을 봤다. 이날 장애인용 로얄석은 텅 비어 있었다. 전주에 살고 있는 지체장애인 A씨는 최근 이사를 하려고 계약까지 마쳤지만 집을 옮길 수 없었다.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마땅한 집을 찾고 계약을 했지만 집주인에게 장애인이라는 말을 하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A씨가 장애인이란 사실을 뒤늦게 안 집주인은 "집값이 떨어지고 왠지 불쾌하다"며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다. 장애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마음대로 이사할 수도 없는 것이다.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려 했던 뇌병변 장애인 B씨도 현실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 신용 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장애가 있을 뿐 의사소통과 사고체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융자거부를 당한 것이다. (생략)전북일보 2009년 4월 20일자■ 활동으로 시작하기△ '장애인'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예) 엘리베이터나 지폐에 표시된 점자, 점자블럭, 안내견, 헬렌켈러, 심봉사, 왕따,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지팡이 등 △ 평소 여러분들은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보고 느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예) 불편하겠다, 불쌍하다, 무섭다, 아무렇지도 않다 등△ 여러분들은 장애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간단한 OX 퀴즈를 풀어봅시다. * 장애인은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장애인이었다. (X)* 시각장애인 중 빛을 볼 수 있는 사람도 있다. (O)* 청각장애인도 보청기만 끼면 들을 수 있다. (X)* 뇌성마비 장애인은 지능도 낮다. (X)* 장애인도 느리기는 하지만 배울 수 있다. (O)* 장애인 친구를 도와주면 나도 장애인이 된다. (X)* 장애인은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끼리 교육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X)△ 다음은 완주 봉성초 학생들의 장애체험활동 사진입니다. 친구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상상하여 말주머니를 그려 넣어 볼까요? (전북일보 2011년 4월 19일자)■ 생각 열기△ 장애인을 도와 준 경험이 있나요? 혹 주위에 장애를 가진 가족, 친구, 친척들이 있나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 종종 우리 주위에는 비어나 속어를 사용하여 장애인을 웃음거리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들어본 비속어에는 무엇이 있나요? * 시각장애인 봉사, 장님, 애꾸눈 * 언어장애인 벙어리, 귀머거리* 지체장애인 앉은뱅이, 절름발이 * 왜소증장애인 난쟁이, 꼽추, 병신* 정신지체장애인 등신, 띨띨이, 저능아, 지진아 △ 신문에서 장애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단어나 선물을 오려 붙이고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남겨 보세요.■ 생각 키우기△ <자료1>를 읽고 물음에 답해보세요. * 장애인의 날 기념한마당 행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열렸나요? * 기사 속 주요 낱말을 적어보세요. 뜻을 잘 모르는 낱말은 사전을 찾아봅시다. * 이 행사가 갖는 의의를 찾아 쓴 후 장애인의 날이 제정된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 위 기사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장애는 무엇이라 지적했나요? △ <자료2>를 읽고 물음에 답해보세요. * 위 기사의 새 제목을 지어봅시다. *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찾아 표시해 봅시다.이 외에 장애인들의 겪고 있는 어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예)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장애인 목욕탕 공사 중단, 남녀공용인 장애인용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이 청소도구를 쌓아놓는 창고로 사용, 턱과 계단으로 가로막힌 거리,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의 부족으로 인한 교육기회의 제한, 뺏긴 장애인용 주차장 등 * 위 기사 속 장애인 중 한 명을 가상인터뷰 하여 인물의 심정을 표현해 보세요.■ 생각 더하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슬로건, 공익광고를 만들어 봅시다.(예)* 차별, 함께 넘어요.* 달라서 더 특별한 우리 우정* 차이를 넘어 차별없는 세상으로*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 * 장애는 '틀린' 게 아닌 '다른' 거예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통합캠프를 열려고 합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여러분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 서로 알아가는 공동체 활동하기, 유명인 초청하여 이야기 듣기, 음식 만들기,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레크레이션,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 등△ 장애인들의 불편함 점을 도울 수 있는 도구, 시설에는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또 여러분이 개발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그림으로 그려 보세요.(예)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스마트폰 : 음성 인식 가능, 외부 색깔 인식 가능△ 우리 주위에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 제시된 관련 기사와 인물을 찾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세요. * 동아일보 2010. 11. 23 뭉클하구나, 마음으로 만난 세상은 * 국민일보.2010. 2. 22 희망 품을 때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 서울신문 2007. 3. 21 오토다케의 도전 * 시각장애인 MC 심준구, 지체장애인 화가 석창우, 시각장애인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존호킹 박사, 루즈벨트 대통령, 베토벤 등- 어떤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인가요? - 여러분이 이들처럼 몸이 불편한 상태로 학교생활 했다면, 무엇이 가장 힘들었을까요?친구들에게 어떤 요청했을까요?- 그들은 자신의 장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했나요? - 자신이 조사한 인물의 공통점과 배울 점을 찾아 적어보세요.■ 용어 정리△ 장애인 (a person with disability)신체적. 정신적 능력의 결함으로 인하여 일상의 개인?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을 스스로 혹은 부분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상태의 사람을 의미한다. (장애인권리선언/UN) 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선천적 장애인과 사고 등으로 나중에 장애를 갖게 된 후천적 장애인으로 나눌 수 있다.△ 장애인의 날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4월 20일부터 1주일 동안을 장애인 주간으로 정해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올해의 장애극복상 시상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 추천 자료△ 도서「엄마, 다녀올게요!」(2011년, 고은정/주니어김영사) 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 장애인과 소외 계층을 대하는 우리의 잘못된 시선과 정보를 바로잡아 주는, 우리의 다른 이웃에게 마음을 열게 해 주는 책△ 애니메이션「도토리의 집」(2009년, 일본) 장애인 공동작업장 '도토리의 집' 설립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장애로 고통 받는 아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부모, 장애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선생님들이 주는 감동의 드라마. △ 영화「말아톤」(2005년, 감독: 정윤철) "5살 지능의 20살 청년, 나는 달릴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달리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던 자폐아 초원이, 장애인을 둔 가족의 아픔과 사랑, 극복 과정을 그린 영화. △ 지식채널e http://home.ebs.co.kr/jisike/나는 치어리더(2011.8.1) : 손 발 없는 치어리더비범한 사람들(2009.6.1) : 자폐가 보이는 천재성 '서번드 신드롬'달팽이별의 우주시인(2012.4.9) : 시청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느끼는 세상왜 공부를 하냐고요?(2006.8.7) : 배움의 열정을 막을 수 없는 장애■ 학생글장애인의 날이 생긴 이유가 무엇일까요?애가 타는 장애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려는 것 아닐까요?인정받고 싶어 하는 장애인들의지도 있고, 용기도 있고, 능력도 충분한 장애인들날마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날을 기도하며 희망을 가져봅니다.강효숙(전주덕일초 6학년)장애인에게도 꿈은 있습니다.애처럼 취급받고 때로는 무시 받으면서인정하고 싶지 않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의지만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날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장애인들을 도와주세요. 유나현(전주덕일초 6학년)장애인이 이상한 사람은 아니에요. 단지 우리랑 조금 다를 뿐.애정도 주고받을 수 있고 사랑도 할 수 있어요.인정할 수 없어요. 할 수 있는 게 많은데, 왜 장애인인가요?의지하며 서로 보살펴 주다 보면 우린 하나가 될 수 있어요. 날 사랑해 주세요! 외치는 장애인들. 우리가 가진 편견을 버리고 그들을 품어주세요. 황해륜(전주덕일초 6학년)용어 정리△ 장애인 (a person with disability)신체적. 정신적 능력의 결함으로 인하여 일상의 개인?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을 스스로 혹은 부분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상태의 사람을 의미한다. (장애인권리선언/UN) 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선천적 장애인과 사고 등으로 나중에 장애를 갖게 된 후천적 장애인으로 나눌 수 있다.△ 장애인의 날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4월 20일부터 1주일 동안을 장애인 주간으로 정해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올해의 장애극복상 시상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추천 자료△ 도서「엄마, 다녀올게요!」(2011년, 고은정/주니어김영사) 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 장애인과 소외 계층을 대하는 우리의 잘못된 시선과 정보를 바로잡아 주는, 우리의 다른 이웃에게 마음을 열게 해 주는 책△ 애니메이션「도토리의 집」(2009년, 일본) 장애인 공동작업장 '도토리의 집' 설립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장애로 고통 받는 아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부모, 장애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선생님들이 주는 감동의 드라마. △ 영화「말아톤」(2005년, 감독: 정윤철) "5살 지능의 20살 청년, 나는 달릴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달리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던 자폐아 초원이, 장애인을 둔 가족의 아픔과 사랑, 극복 과정을 그린 영화. △ 지식채널e http://home.ebs.co.kr/jisike/나는 치어리더(2011.8.1) : 손 발 없는 치어리더비범한 사람들(2009.6.1) : 자폐가 보이는 천재성 '서번드 신드롬'달팽이별의 우주시인(2012.4.9) : 시청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느끼는 세상왜 공부를 하냐고요?(2006.8.7) : 배움의 열정을 막을 수 없는 장애학생글장애인의 날이 생긴 이유가 무엇일까요?애가 타는 장애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려는 것 아닐까요?인정받고 싶어 하는 장애인들의지도 있고, 용기도 있고, 능력도 충분한 장애인들날마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날을 기도하며 희망을 가져봅니다 강효숙(전주덕일초 6학년)장애인에게도 꿈은 있습니다.애처럼 취급받고 때로는 무시 받으면서인정하고 싶지 않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의지만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날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장애인들을 도와주세요. 유나현(전주덕일초 6학년)장애인이 이상한 사람은 아니에요. 단지 우리랑 조금 다를 뿐.애정도 주고받을 수 있고 사랑도 할 수 있어요.인정할 수 없어요. 할 수 있는 게 많은데, 왜 장애인인가요?의지하며 서로 보살펴 주다 보면 우린 하나가 될 수 있어요. 날 사랑해 주세요! 외치는 장애인들. 우리가 가진 편견을 버리고 그들을 품어주세요. 황해륜(전주덕일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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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2 23:02

2011년을 보내며 - 올 한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나

1. '나'의 한 해를 정리해보세요2.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 무엇인지 나열한 후 진행 정도를 점검하는 표를 만들어보세요.3. 올 한해 나와 우리 집의 10대 뉴스를 정리해보세요4. 지금이 2012년 12월이라 가정하고 나와 우리 집의 2012년 10대 뉴스를 정리해보세요5. 올 한해를 보내며 가장 감사한 사람을 선정하여 그 이유와 함께 발표하세요.6. 올 한해를 보내며 가장 서운했던 사람에게 보내는 글을 쓰세요.7. 다음 기사를 참고하여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고 그 이유를 발표하세요.△'쥐어짜인 중산층' 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 선정유력 후보 '아랍의 봄' 제쳐영국 옥스퍼드가 올해의 단어로'쥐어짜인 중산층(squeezed middle)'을 선정했다.이에 대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지구촌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지면서 사전에도 등재되지 않은 단어가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3일 BBC에 따르면 옥스퍼드사전의 수지 덴트 대변인은 "'쥐어짜인 중산층'이라는 말은 이미 우리 사회에 빠르게 뿌리내리고 있다"며 "경제위기가 깊어지면서 계속 쓰일 가능성이 커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옥스퍼드 측은 이 용어가 다소 모호한 측면이 있지만 "경제위기에서 물가 상승, 임금 동결, 공공지출 삭감에 주로 영향을 받는 중ㆍ저소득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용어는 에드 밀리반드 영국 노동당 당수가 BBC 라디오 프로그램 '투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의 긴축정책을 비판하면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등 영국 언론들은 '쥐어짜인 중산층'이 강력한 후보였던 '아랍의 봄'을 누르고 올해의 단어에 오른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BBC는 "'쥐어짜인 중산층'이 '아랍의 봄'을 제친 것은 그만큼 물가 폭등과 청년실업 등으로 중산층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는 게 보편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꼬집었다.한편 올해의 단어 후보군에는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t)를 결합,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컴퓨터에 침입하는 말을 일컫는 '핵티비즘(Hacktivism)'과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운동에서 나온 '점령하라(Occupy)', 이달 초 사임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난잡한 파티를 지칭하는 '붕가붕가(bunga bunga)'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옥스퍼드 측은 "올해의 단어 후보에 오른 말들은 신조어보다는 과거와 연관되면서도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는 참신한 단어들이었다"고 평가했다. 옥스퍼드는 지난해의 경우 올해의 단어로 영국판은 '빅 소사이어티'를, 미국판은 '앱(app)'을 각각 뽑았다. 2011-11-26 한국일보 28. 다음 기사를 참고하여 올해의 특징을 다른 사자성어로 표현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세요.△올해의 사자성어 '掩耳盜鐘'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교수신문이 올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의 '엄이도종(掩耳盜鐘)'을 선정했다. 교수신문은 지난 7~16일 전국의 대학교수 304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36.8%가 '엄이도종'을 꼽았다고 18일 밝혔다.'엄이도종'이란 자기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비판을 듣기 싫어 귀를 막는 어리석은 행동이나,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뜻이다. 이 사자성어는 중국 전국시대 말기 진나라의 승상 여불위가 문객들을 동원해 만든 우화집 <여씨춘추>에서 나왔다. 춘추시대 범씨가 다스리던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한 백성이 혼란을 틈타 범씨 집안의 종을 훔치려 했다. 도둑은 종이 너무 커서 쪼개려고 망치로 종을 깼는데 종소리가 크게 울려퍼지자 얼른 자신의 귀를 막았다는 일화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날치기 통과, 대통령 측근 비리, 4대강 사업 등 '소통 부족과 독단적인 정책 강행'을 비판한 것이라고 교수신문은 분석했다. 김풍기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정부는 한·미 FTA 문제,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의혹 등이 겹쳤지만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은 거의 없었고 여론에 관계없이 자신들의 생각만 발표하고 나면 그뿐이었다"고 지적했다. 2011-12-19 경향신문 139. 우리학급, 우리학교, 우리고장, 우리나라를 가장 빛낸 사람을 그 이유와 함께 발표한 후 학급 투표를 통해 각각 한 사람씩 선정하세요.학생 글학생회장으로 보낸 1년올해는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 중에서 가장 뜻 깊고 보람찬 한해였다. 학생회장으로서 짊어져야 할 책임감과 부담감이 엄청나게 컸지만 이런 일들을 잘 겪어 냈기에 지금의 나로 성장한 것 같다. 회장 임기를 처음 시작했을 땐 "괜히 했나? 역시 쉬운 게 아니구나!" 하는 회의를 많이 했다.첫 학생회 월례회의를 진행하는데 회순을 외우고 또 외워도 긴장한 탓인지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았다. 거기다 학우들의 예상치 못한 의견 개진과 질문들에 매우 당황했다. 그래서 나는 학생회장이라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듯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절대적인 권위자가 아닌 편안하고 재미있는 유재석 같은 통솔자가 되도록 노력했다. 학생회와 학우들을 이끌려면 유머가 필요했다. 유머는 학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으로 작용했다. 또 일을 추진하는 과정을 되짚어 보고 잘 못된 점은 작은 것부터 고쳐나가기 시작했다. 고치기 힘들었던 것들도 하나씩 굳게 마음먹고 바꾸기 시작했다. 점차로 내가 의도하는 대로 학생회와 학우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와 주었다.학년 말에 학교 축제를 했었다. 회장 입장에서 진행을 맡았는데 대본 없이 유머를 곁들여 대화 하듯 분위기를 이끌었다. 성공적인 축제 진행이 됐다고 자부한다. 1년 동안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부쩍 성장한 듯한 나와 학교에 나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남겼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다음 학생회장이 나의 모습을 참고 해주었으면 좋겠다.채수환(정읍 인상고 3학년 )한 해를 보내며연말이 되면 방, 가방, 사물함, 책상 등을 정리한다. 여러 흔적을 남기고 있는 작은 물건들을 보면서 그에 얽힌 일들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게 된다. 올해도 그런 시간을 가져본다.올초 고2가 됐다. 해마다 거의 똑같이 '올해엔 열심히 하자!' 라면서 각오를 굳게 하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웠지만 올해도 역시나 작심2주 였다. 그러나 몇 가지 중요한 것을 경험하는 한해였다.4~6월까지는 내가 고2가 되었다는 것을 즐겼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별로 느끼지 못했던 선배라는 위치를 누렸던 것이다. 복도를 걸어가면 후배가 인사를 하고 선배도 반절이나 줄어든 마치 서열 2위 같은 느낌으로 흥분한채 지냈다. 내년으로 다가온 험난한 산을 잊은 채.나에게 2011년 8월은 생각도 하기 싫은 사건이 생겼다. 같은 층 같은 동에 사는 기숙사 선배와 등교 하던 도중에 사고를 만났다. 난생 처음으로 아는 사람의 죽음을 코앞에서 보는 일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그 후로 회의, 우울, 공포 등 어두운 감정으로 한동안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듯 살았다. 지금껏 이처럼 복합 감정에 휩싸였던 적은 없었다.10~11월은 선배들이 수능을 준비하고 치르는 것을 보면서 내 걱정에 몰두했다. 나의 수능도 이제 1년 남았나 하면서 나날이 열심히 해야 된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그럴수록 수능이라는 압박감은 나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다.지금은 예전과 느낌이 너무 다르다. 대학에 대한 짓눌림 외에도 10대를 마감하는 것이 이제 400일이 채 안 남았다. 안타깝다는 생각과 곧 성인으로 내 삶에 책임을 지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새로움을 적응하면서 살아왔듯이 또 새로 시작되는 한해를 잘 살아낼 것이다. 또 똑같은 다짐으로 끝날지 모르겠지만 다가온 2012년은 내 인생의 최고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미리 해본다. 문경원(정읍 인상고 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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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2 23:02

대학 합격에 결정적 도움

지난 7월 여름방학 동안 정말 값진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NIE를 이용한 통합적 사고 능력 함양으로 대학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NIE 수업은 신문을 간략히 요약하여 발표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큰 주제거리를 제공해 주시고 방법을 설명하신 다음 조별로 자료를 찾아 논거를 정리한 다음 발표하고 반론을 제기하는 형식으로 면접과 논술을 준비하는데 주안점을 준 수업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어 의견을 내보고, 때로는 내 주장을 밝히며 논쟁도 하는 NIE 수업은 수능공부에 다소 지쳐 있던 나에게 그저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히는 기존 공부 방식에서 벗어난 정말 흥미롭고 기대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주장을 밝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대학교 면접에 대비하여 필요할 수 있는 이슈를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지원한 대학교 면접에서는 방학동안 공부했던 NIE 수업자료가 질문형식으로 제시되어 나왔기 때문에 막히지 않고 당당히 제 의견을 밝힐 수 있었고, 긴장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지원한 대학은 숙명여대로 면접이 60%를 차지하는 유형이었기 때문에 합격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학교에서 받았던 NIE 수업과 재학 중에 틈틈이 구독하였던 신문들이 떠올랐습니다. 한 해 동안 수험생으로 힘들고 고뇌 찬 나날을 보냈지만 합격소식을 듣는 순간 이건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신문을 틈틈이 읽고 정리하여 내 나름대로 생각을 만들고 NIE 수업을 통해 토론하고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낸 지난 한 학기가 내 생애에 정말 값진 시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일 제가 이러한 활동을 하지 않고 면접을 보았다면 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을 눈으로만 읽지 않고, 주요 기사를 스크랩하여 마련해두었던 자료는 대학교 진학에 영향을 끼친 정말 좋은 자료였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꾸준히 신문을 구독하며 스크랩해왔던 저에게 2학년 때'약탈당한 우리나라 문화재'라는 주제로 전북일보에 글을 쓸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기사 작성, 수정, 보완해 가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그 과정들로 인해 신문에 기사화되는 결실을 얻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기사형식에 맞춰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부족한 언변능력과 글쓰기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신문을 접해보면서 신문에 대한 유익한 점을 많이 익히게 되었고, 실제로 대학진학에 큰 도움을 준 것도 신문이기 때문에 대학교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신문을 틈틈이 읽어보고, NIE일기 같은 활동을 많이 접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독해력향상으로 이어졌으며 사회현상을 보는 눈이 더 명확해 지고 비판적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습니다. 저는 대학에 진학해서도 신문읽기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NIE를 지도하신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읽는자가 지도자가 된다" 이런 말씀을 명심하고 이 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신문읽기와 활용에 더 힘쓰겠습니다 채혜진(남원 서진여고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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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6 23:02

[NIE] 학생글

◆ 가을이 왔습니다 -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1학년 이선아부스럭 소리에 놀라뒤를 보았습니다.시작이 보이지 않는 길에는빠알간 단풍잎 하나가소리없이 누워 있었습니다.뭐가 그렇게 급하길래뭐가 그렇게 바쁘길래뒤도 보지 않는 나에게 가을을 알려주려단풍잎 하나가 떨어졌나 봅니다하늘을 보며 단풍잎은 가만히 누워있었습니다.살짝살짝 손을 흔들며 쉬어가라고 부르기에못이긴척 나도 조용히 단풍잎 옆에 누웠습니다.그렇게 조용하게 '부스럭'하고 가을이 왔습니다◆ 도움말(임진모 교사)뜨겁게 내리 쬐던 햇살과 함께 점점 높아지는 하늘과 함께 가을 교정을 걸으며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글로 바삐 살아가는 일상에서 계절의 변화와 함께 잠시 여유를 즐기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음악 가족 - 순창 중앙초등학교 1-1 양지민저녁이 되면우리 가족은 모여서음악을 만들어요.나는도레미파솔피아노를 치고언니는푸푸푸플릇을 불러요.엄마는랄랄라노래를 부르고아빠는딩딩딩기타를 쳐요.저녁이 되면우리 가족은음악 가족이 되요◆ 도움말(담임교사 박진영)화목한 지민이 가족의 일상을 느낄 수 있는 동시군요. 악기들의 소리를 흉내 내는 말을 써서 더욱더 재미있는 시가 되었어요. 시를 읽으면 우리 지민 가족의 음악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큰엄마 눈은 빛나는 태양 - 순창 중앙 초등학교 6-3 권 현어느 날 문득보름달을 보니벌써 하늘로 가신사진으로만 본큰엄마가 생각이 난다.사진 속 에서는눈이 저 보름달처럼예뻤는데...지금도 예쁘실까?내가 큰엄마 생각 하는이모습도보고 계시겠지?한번도 보지 못하고사진으로만 본 큰엄마가벌써 정이 들었는지눈시울이 붉어진다.◆ 심사평(담임교사 : 장훈)한번도 보지 못한 큰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입니다. 그건 아마 큰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현이가 큰엄마를 많이 보고 싶어 하는 만큼 큰엄마도 현이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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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7 23:02

[NIE] '데이문화'…꼼수인가 마케팅인가

제과업계가 숫자 '11'이 세 번 겹치는 2011년 11월11일을 '천년에 단 하루 뿐이자 평생에 한 번 밖에 찾아오지 않는 특별한 날'이라고 홍보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충동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날을 놓치면 천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이 드는 건 왜일까요?그렇지 않아도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관련업계가 만들어 낸'데이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휩쓸리는 판국에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는 말은 그룻된 소비풍조만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큽니다.실제로 시중에는 듣도 보도 못한 정체불명의 온갖 기념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 전통과 국경일은 모르면서 유행을 은'○○데이'만을 챙기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데이 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자료1 -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지나친 상술' 비난 목소리올해가 천년에 한번 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제과업계가 오는 2011년 11월11일을 '천년에 단 하루뿐이자 평생에 단 한번밖에 찾아오지 않는 특별한 날'이라며 소비자의 구매 충동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빼빼로를 준비하지 않으면 마치 외계인이 되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어 지나친 상술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롯데제과는 '천년의 단 하루!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를 콘셉트로 잡고 2011년 11월 11일을 앞두고 '운명 같은 인연을 찾기 위해 안테나를 세운다'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됐다. 광고는 TV와 인터넷 등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마치 이날 빼빼로 선물을 하지 않으면 지구인이 아닌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이어 전국 6개 도시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돈 짜리 황금 빼빼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이밖에 유명연예인이 선전하는 컬투 꽃배달도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특별기획 상품시리즈를 준비했으며, 유어버스데이 배달업체도 '특별한 사람과 11월 11일을 특별하게 보내는 방법'을 기획해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또 온라인 게임업체, 제과점, 웨딩업체 등 다양한 유통업계에서 빼빼로데이 판촉전을 벌이며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는 등 판촉전이 지나치게 과열되고 있다.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이은선(39)씨는 "매월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기념일들이 많아 골치가 아프다"며 "지난해에도 아이가 '빼빼로를 준비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해 어쩔 수 없이 사줬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철성씨(42)도 "빼빼로데이가 마치 생일처럼 당연하게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인식돼가고 있어 문제다"면서 "아이들과 부인, 그리고 직장 동료들까지 챙기려면 족히 수만원은 들어가게 된다"고 푸념했다./ 전북일보 2011년 10월 25일자 강정원 기자◆ 자료2 - 익산병원 간호부 '1004데이'대산의료재단 익산병원 간호부는 이달 7일 본관 로비와 주차장, 각 병동 등 병원 곳곳에서 '1004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간호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불우환자 돕기 및 복지시설지원을 위한 재활용품 판매, 먹거리 장터, 건강 상담, 손발간호, 휠체어 무료점검, 기념품 제공 등의 사랑 나눔 천사활동을 벌였다.익산병원 이준 병원장은 행사 인사말에서"환자와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직종이 바로 간호사다"면서 "병원 설립이념인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먼저 다가가는 소통을 통해 병원의 이미지 및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에 최병란 간호부장은 "1004데이가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지만 올해에는 특별한 행사로 기획했다"면서 "익산병원 간호사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사랑을 통해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북일보 2011년 10월 10일자 엄철호 기자◆ 생각 열기▷ 요즈음 국적을 알 수 없는 각종'○○데이'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데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표)▷ 최근 몇 년간 빼빼로데이 매출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예) 빼빼로데이는 연인 사이가 아니어도 부담없이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의 선물에 비해 빼빼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배경지식* 밀레니엄(millennium) : 1000년 단위로 연도를 끊은 것.* 상술(商術) : 장사하는 재주나 꾀.* 구매(購買) : 물건 따위를 사들임.*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 : 기념일에 뜻을 담은 선물을 주고 받거나 각종 행사를 마련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기업의 활동.* 빼빼로데이의 유래: 1994년에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 여자 중?고교학생들이'키 크자, 날씬해지자, 긴 다리가 되자'며 빼빼로를 주고받아 밥 대신 먹게 되면서부터 생겼다고 한다. 원조 빼빼로 의 제조사인 롯데의 판촉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의견도 있다.(출처 위키백과)◆ 생각 키우기▷ 〈자료1〉를 읽고 물음에 답해보세요.* 제과업계는 오는 11월 11일을 어떤 날이라 홍보하고 있나요?* 소비자를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에는 무엇이 있나요?* 제과업계와 유통업계의 광고에서 우리가 비판적으로 읽어야 할 부분을 짚어봅시다.예) 매년 있는 11월 11일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1000년에 한 번이라는 빼빼로데이가 1011년에는 있지도 않았고 3011년에 또 온다는 보장도 없다.* 내가 롯데제과의 마케팅 팀장이라면 위의 기사에 어떻게 반박할지 생각해 보세요.예) 마케팅 차원에서 특별히 의미를 부여한 것 뿐이다.빼빼로데이를 챙기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다.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일 뿐 소비자들의 과소비를 조장할 의도는 없다.* 위의 기사를 요약해 보세요.▷ 〈자료2〉를 읽고 물음에 답해보세요.* 위 기사의 새 제목을 지어봅시다.* '1004데이'는 어떤 날인가요?→ 10월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날* '1004데이'를 맞아 익산병원 간호부에서는 어떤 활동을 펼쳤나요?* '1004데이'에 나와 우리 반 친구들이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각 펼치기▷ 사람들은 빼빼로데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주변의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각의 의견을 정리해 봅시다.예) 학생 -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작은 축제로 여기며 기대하고 있다.학부모 - 초콜릿이 아이들 건강에 좋지 않아 꺼려지지만 자녀가 왕따를 당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사 주게 된다.교사 - 가격도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 빼빼로를 구입하며 분에 넘치는 소비를 하지는 않을지 염려가 된다.▷ 여러분은 ○○데이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데이 문화가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해 봅시다.(표)▷ 의미있는'○○데이'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봅시다.예) 수입 초콜릿이 아닌 우리 쌀로 만든 빼배로, 가래떡, 국수를 주고 받는다.바람직한 데이문화를 위한 학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다.불필요한 소비를 막자는 내용의 포스터, UCC 만들어 홍보한다.▷ 빼빼로데이가 제과업체의 지나친 상술이라는 비판에 힘입어 새롭게 등장한 것이 바로 11월 11일'가래떡데이'입니다. 가래떡데이 뿐 아닌 삼겹살데이(3월 3일), 오이데이(5월 2일), 구구데이(9월 9일), 사과데이(10월 24일) 등은 농촌 살리기 운동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우리들도 농촌을 도울 수 있는 멋진 아이디어를 제안해 볼까요?▷'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란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정확하게 활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미디어 내용물이 담고 있는 편견을 분석,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혹 여러분은 TV, 인터넷, 신문, DMB,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나요? 데이문화를 홍보하는 제과업계와 유통업계의 광고를 창의적으로 검토하고 해석하는 태도를 가집시다.◆ 학생글 - 내가 기대하는 빼빼로데이(전주덕일초 6학년 권나영)빼빼로데이가 되면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빼빼로를 주고 받는다. 어쩌다보니 이제 11월 11일은 줘도 되고 안 줘도 되는 날이 아닌, 꼭 줘야 하는 날이 되어 버린 것 같다.빼빼로데이에 서로의 사랑을 고백하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은 좋다. 하지만 빼빼로를 주고 받는 것보다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앞으로 잘 지내보자. 더 친하게 지내자.'라는 한 마디로도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을텐데, 꼭 화려하고 비싼 빼빼로로 그 마음을 포장해야 하는 것일까? 간혹 주변에는'곧 빼빼로데이야. 나 빼빼로 줄 거지?'라고 말하며 미리부터 약속을 받는 친구들도 있고 '왜 안 줘?'하며 거의 강제적으로 뺏는 수준의 친구들도 있다.특히 이번 빼빼로데이는'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며 가지각색의 빼빼로가 등장하고 포장도 훨씬 다양해졌다. 그러나 겉만 번지지르르 하고 값만 비싼 것들이 많아 쓸데없는 돈을 낭비할 수 있다. 빼빼로를 사지 못한 친구들은 소외감과 허탈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이것이 진정한 빼빼로데이의 모습일지 의문이 든다.빼빼로데이가 진심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정을 돈독히 쌓아가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과업체에서도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모두가 부담없이 즐기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우리 학생들도 무분별한 소비로 생각없이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빼빼로데이는 모두가 웃음 지으며 즐겁게 보내는 날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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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7 23:02

[NIE] 학생글

◆ 사탕 먹을까 말까?(순창중앙초등학교 1- 1 오유)사탕 한번 먹을 땐내 혀가 달다한다.맛있어서또 사탕을 내 입에 쏙사탕을 두 번 먹으면내 이는 아파한다.더 먹을까 말까?고민이 되는 맛있는 사탕.◆ 도움말(담임교사 박진영)어린시절 선생님도 맛있는 사탕을 먹으면서많이 먹으면 이가 아플까봐 걱정을 했던 경험이 있어요.유경이가 사탕을 더 먹고 싶은데 이가 썩을까봐 걱정하는모습이 떠올라 웃음이 피식 나오는 시군요.◆ 로봇(순창중앙초 1-2 신승원)로봇은 왜 재미있을까?나에게는 재미가 없어!만들고 또 만들어도재미가 없는 로봇 싫어!"나는 로봇이 제일 좋아!"우리 동생은 참 이상해나는 왜 그렇지?우리는 남매인데….◆ 심사평(담임교사 : 정초애)로봇을 좋아하는 남동생이 이해가 안 가는 여학생의 솔직한 생각이 드러난 동시입니다. 남매인데도 서로 생각이 다른 까닭을 궁금해 하는 점이 재미있게 나타나 시를 읽는 모든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듭니다.◆ 가을이 왔어요(순창중앙초 1-2 조동희)빨강빨강 고추잠자리노랑노랑 은행잎파랑파랑 가을하늘초록초록 바닷물분홍분홍 코스모스울긋불긋 멋진 산와, 가을이 또 찾아 왔어요!◆ 심사평(담임교사 : 정초애)가을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예쁜 동시입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연의 소재들을 알록달록한 색들을 이용하여 묘사하여 재미있는 운율감이 느껴집니다. 학생이 관찰한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마지막 행에서 가을이 왔음을 느끼는 모습이 동시를 읽는 독자들도 가을임을 느낄 수 있게 한 점이 재미있습니다.◆ 코스모스(순창중앙초 1-2 오은진)할아버지 집 가는 길코스모스 이쁘게 피었네나도 웃고 동생도 웃고행복한 내 마음코스모스 바라보니나도 이뻐지네◆ 심사평(담임교사 : 정초애)할아버지 댁을 방문하는 중 길가의 코스모스를 보며 행복하게 웃는 학생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예쁘게 핀 코스모스를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학생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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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0 23:02

[NIE] 표현의 자유

◆ 생각 열기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가 하면, 이를 자신의 이익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려는 의도가 머리를 들고 있다.또한 인터넷이 소통의 가장 중요한 장르가 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주어진 도구를 잘못 사용함으로써 우리 스스로를 옥에 가두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분별한 정보의 노출로 인한 폐단과 악의적 표현의 발산이 빚어내는 비극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면, 더 이상 인터넷이 문명의 이기가 아니다.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표현의 자유'가 빚어내는 문제점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함으로써 생겨날 또 다른 '위험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생겼다.◆ 생각나누기1. 댓글의 폐해- 인기 연예인은 물론 정치인, 심지어 일반 시민들까지 댓글의 피해를 경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른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정신적 고통은 심화되고 적절한 대처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바람직한 댓글 문화를 위해 필요한 선결 요건은 무엇이 있을까?2. 신상 털기- 인터넷을 통한 인물 검색이 용이해진 상황에서 어느 개인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어, 신상정보가 공개된 당사자는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는 무엇일까?3. 노출과 성범죄- 자신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 중의 하나로 신체적 노출을 이용하는 연예인들이 등장하여 매체를 뜨겁게 달군다. 여자들의 의상 뿐만 아니라, 짐승남, 초콜릿 복근 등의 용어로 포장하여 남성들의 육체미도 한껏 발산되는 양상이다. 육체에 대한 호기심이 성범죄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예방할 방법은 무엇인지 토의해 보자.4. 트위터를 사용한 의사표현-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이용한 의사표현이 자유로운 시대에 이를 이용한 정치적 발언과 이를 제약하려는 세력 간에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두 의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봅시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1부(재판장 심우용)는 18일 트위터를 이용해 내년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자들의 낙선운동을 벌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약식 기소된 회사원 송아무개(41·경기 고양시)씨에게 검찰 구형대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2011.10.18 한겨레)-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트위터는 온라인 공간으로서 공직선거법이 정한 정보통신에 해당하고, 불특정·다수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인터넷 카페나 싸이월드, 블로그보다 훨씬 개방적이고 영향력도 크다"고 밝혔다.-송씨의 변호인단은 "인터넷은 돈이나 권력을 이용한 것이 아니어서 선거의 공정성이란 잣대가 필요 없는 사상의 자유 시장"이라며 "공정 선거라는 잣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한 유권자 선거운동의 자유를 제한한다면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 표현이 크게 제약될 것"이라고 주장했다.5. 정치적 의도의 조직적 문자 발송- 핸드폰이 상용화되고 일반화되어 각종 스팸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어 관심 없는 일반인들이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정치적 의도의 조직적 문자까지 발송되고 있어 선거법과 관련된 위법이 횡행하고 있다. 핸드폰의 무작위 스팸문자에 대처하는 방법이나 개선 방안을 의논해 보자.6. 의사소통의 방법- '침묵은 금이다'는 주장과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강조하는 것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가?7. 자기 PR시대- 블로그와 싸이월드, 미니홈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면서 주변사람들로 자신의 외연을 확대하는 시대에 자신을 홍보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적절한지 설명해 보자.- 자신의 미니홈피나 싸이월드, 블로그를 자랑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자.8. '나는 가수다'- 그야말로 '오디션 시대'다. 공개적으로 가수를 뽑는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아나운서도 TV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실천해 보자.◆ 활동하기1. 나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 실천해 보자.가. 나의 주장 말하기(5분 멘트)나. 반장 선거에 출마하는 홍보 포스터 제작하기다. 트위터에 올릴 나를 알리는 문자 작성하여 발표하기라. 내 사진을 이용한 공익광고 포스터 만들기마. 대학 입학을 위해 작성하는 '자기소개서'를 쓰기바. 자신을 삶의 과정을 사진을 붙여 소개하는 글쓰기사. 자신의 삶에서 기억에 남는 일화를 마인드 맵 형식으로 정리하기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몰고 온 두 여자를 비교하여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부산국제영화제, 개념배우 김꽃비와 민망배우 오인혜의 상반된 장면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특히나 예년과 달리 상반된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띈 장면은 영화배우 김꽃비의 개념 퍼포먼스였습니다. 또 다른 장면은 영화배우 오인혜가 가슴이 출렁거릴 정도로 다 드러난 의상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것이었습니다. 김꽃비는 개념 배우로 각인되고, 오인혜는 민망한 노출 배우로 등극하는 순간이었지요.우선 김꽃비는 왜 개념 배우가 되었는지 살펴볼까요. 김꽃비는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여균동 감독과 함께 입장해 개막식 행사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포토월 무대에 오른 김꽃비는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작업복 상의를 입었습니다. 이어 김꽃비 등 3인은 무대 위에서 "I LOVE CT85, GANJUNG(나는 CT85와 강정을 사랑한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어올렸습니다.여기서 CT85는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85크레인 위에서 275일 이상 1인 시위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진숙 위원을 상징하는 의미였습니다.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이 일방적으로 노동자들을 불법 대량해고한 것에 항의하고 복직을 요구하는 김진숙 위원의 눈물겨운 생존권 투쟁이지요. 이러한 김진숙 위원의 가슴아픈 사연에 알려지자 영화인들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중략)또한 김꽃비 일행이 나타낸 '강정'은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은 환경단체들과 해군이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해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인 구럼비 바위들은 폭파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구럼비 바위 부근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본의 오키나와 기지에서 겨난 미군이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그런데 어제는 해군이 환경단체들을 강제로 몰아내고 구럼비 해안에서 총 6회의 시험 발파를 강행했습니다. 이번 시험발파는 준설공사 작업장과 케이슨 제작현장으로 쓰일 강정포구 인근 지역의 평탄화 작업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http://jsapark.tistory.com/1797〉3. 다음에 제시된 자기소개서의 일부를 보고 자신의 진로에 맞게 고쳐보자.문헌정보학과 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어렸을 때부터 자주 찾았던 시립도서관은 암호같은 글씨들과 미로 같은 서가 사이로 숨어 다닐 수 있어 제겐 놀이터와도 같았습니다. 처음엔 수만 권의 양에 놀라 입이 벌어졌다가 이후에는 책을 어떻게 찾아야하나 하는 막막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나 그도 잠시,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너무도 쉽게 책을 찾는 것을 바라보면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일련번호를 통해 분류된 장서임을 깨닫게 되었고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멋진 모습이 항상 눈앞에 어른거렸습니다.도서관 사서는 문헌정보학을 전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저는 도서관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1,2학년에는 도서관 사서가 지녀야 하는 기초지식을 충분히 익히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도서관을 기회가 닿는 대로 탐방하면서 도서관의 외적 내적 조건 및 도서관 운영의 미래 방향을 설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3,4학년 때에는 디지털문화와 관련하여 활자로 인쇄된 오프라인의 책들과 전자책에 대해서 깊이있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대학생활의 절반을 차지하는 방학 중에는 국내외 도서관 탐방 기간이 아니라면 교내 도서관이나 시립 또는 공공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직접 체험을 쌓아가고자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은 책을 쌓아 놓고 대출과 반납의 업무를 실천하는 곳으로 여기지만 저는 더 나아가 도서관을 통해 이루어가는 문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이제 정보를 소유하는 정도의 소극적 공간이 아니라, 도서관을 이용한 소통의 모임들이 창출되는 적극적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지난해 겨울 경기도 용인 수지에 있는 느티나무 어린이도서관을 다녀온 뒤로 도서관에 대한 저의 새로운 인식은 이제 막연한 꿈이나 뜬구름 잡는 일이 아니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제가 도서관 관련 일을 하게 된다면 도서관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줄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세워가고 싶은 분명한 방향을 찾게 된 것입니다.이를 위해서 학부과정에서는 도서관을 활용한 체험활동의 다양한 기법들을 익히며, 서지학이나 도서분류의 능력을 습득한 이후 대학원을 진학하여 학술모임과 토론모임, 봉사모임과 주민자치모임, 독서모임과 교육모임, 영화모임과 연극모임 등의 문화활동과 관련한 도서관 문화운동의 선진 학문을 연구함으로써 우리나라 도서관 문화 형성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서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도서관에 드나드는 어린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꿈을 꾸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리자와 이용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공동체로서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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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0 23:02

[NIE] 정읍여고 학생, 장애우와 함께 한 스포츠 교류

지난 7월 14일에 실시된 5개의 테마 현장학습 코스 중에, 나는 스포츠 교류인 2코스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아침마다 학교에서 해오던 0교시 체육활동을 하고 있었고, 다른 학교와 스포츠 경기를 할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좀처럼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다른 코스와는 다르게 2코스는 2개의 일정을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는 정읍 여고와의 풋살, 넷볼 경기이고 두 번째는 전주 자림원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이다.우리는 아침일찍 정읍여고로 향했다. 우리는 그곳에서 풋살 경기와 넷볼 경기를 하였다. 풋살 경기는 전반, 후반 각각 10분씩 이어졌다. 나는 풋살 경기의 전반전에 선수였는데, 그곳에서의 첫 경기였고, 양쪽 학교의 모든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어있는 상황이었기에 결정적인 실수를 할까 매우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도 '풋살' 경기는 양쪽 학교 모두 접해본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막상막하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나 역시 그동안 0교시 체육을 통해 풋살을 좋아하게 되고 즐겨하긴 했으나 잘하는 것은 아니었기에 다행이라 여기고 결과보다는 경기에 집중하려 노력했다. 풋살경기는 본교1 대 정읍여고 0으로 우리가 이겼다. 다행이었다. 왜냐하면 정읍여고는 전국 넷볼대회 우승한 전력이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풋살에서라도 본교가 이겨야만 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 학교가 운이 좋았을 수도 있다. 정말 실력은 비슷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짧은 시간동안 초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팀을 응원했다.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단결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뿐이었다. 이어지는 넷볼경기에서는 예상대로 본교의 완패였다. 우리 학교의 학생들은 넷볼을 알게 된지 약 3개월 가량 되었고, 정읍여고는 훨씬 이전부터 넷볼의 존재를 알고 연습해왔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으므로 우리는 그렇게 기죽지 않았다. 풋살 경기는 우리가 이겼으니까. 단지 우리 실력으로 전국 우승팀을 상대로 여러 개의 득점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우리는 충분했다. 이렇게 타학교와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경기 결과의 승패를 벗어나서, 스포츠 특기자로서의 대회가 아닌 일반적인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팀원끼리 똘똘 뭉쳐 경기를 하고, 경기 후에는 상대팀과 친해질 수 기회가 앞으로 얼마나 있을지. 안 해본 사람은 이 짜릿함을 모를 것이다.이전의 스포츠교류전에서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선수팀이었든 응원팀이었든, 모두가 녹초가 되어있었다. 이동하는 동안 모든 학생들은 버스에서 단잠을 취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어쨌든 우리는 다음 일정을 위해 전주 자림원으로 향했다. 피곤한 상태였지만 우리들은 낯선 장소에서 다시 활기를 찾았다. 현장학습이란 목표를 가지고 왔으나 우리들에게는 단지 소풍일 뿐이니까. 전주 자림원은 0세부터 50대까지 100여명의 지적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들의 목표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75명의 장애우들을 도와 스포츠 교류를 하는 것이었다. 단, 여기서의 스포츠 교류는 정읍여고에서처럼의 경기가 아닌 레크레이션정도의 교류였다. 경기는 너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우리들은 장애우와 1대1파트너가 되었다. 처음에는 낯설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다가가지 않았다. 나는 이곳에서의 봉사가 처음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나 역시 행동들이 자연스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장애우 친구들이 분명 이러한 심정을 알아 차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노력했고, 그래도 미안하고 죄송했다. 어쨌든 다행히도 장애우 친구들이 먼저 우리에게 다가와주었다. 먼저 자신들의 파트너를 정해 손을 잡아주고 인사도 해 준 것이다. 가장 먼저 우리들은 공굴리기 게임을 하였다. 큰 공 하나를 파트너와 내가 함께 굴려 반환점을 도는 게임이었다. 나는 걸음이 느린 파트너를 최대한 배려하며 발 맞춰 걸었다. 우리에겐 시시할 정도의 게임이었으나 장애우 친구들에게는 마냥 쉬운 게임은 아니었던 것 같다. 넘어지는 상황도 여럿 발생했으니 말이다. 다음으로는 '둥글게둥글게'게임이다. 큰 원을 그려 음악에 맞춰 돌다가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몇 명씩 모이는 게임이다. 단, 여기서 반드시 우리들은 파트너와 함께 있어야 한다. 내 짐작이지만 이 게임이 장애우 친구들에게는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왜냐하면 경기 내내 게임의 규칙을 이해하지 못한 듯 자신들의 파트너에게 끌려다니는 듯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했다. 괜히 봉사활동 온다고 와서 어려운 게임이 끌려다니게 한 것은 아닌지.. 그래도 마지막 게임은 정말 괜찮았다. 자신의 파트너와 다리 한쪽씩을 묶어 한 몸이 되어 반환점을 돌아오는 게임이었다.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이지만,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서로를 최대한 배려하고 이해해야한다. 그래서 이 게임을 통해 파트너와 뭔가 가슴속 싶은 교감을 했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이 게임 후에 훨씬 파트너와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겉보기 보다 속이 알찬 체험활동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이 체험에 대해 들었을 때는 '에이, 별거 없고만…'할 지 모르겠지만, 당사자였던 우리들은 느낀 것들이 정말 많았다. 정읍여고에서의 경기 중에는, 내가 학교를 대표하여 경기를 치르고 있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학교에 대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 할 수 있었고, 경기 후에는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 이 학교는 이렇게 생활하고 있구나, 이런 점은 우리와 같네, 저런 점은 우리학교가 더욱 낫구나'하며 나의 학교 생활을 돌이켜볼 수 있었다. 자림원에서는 처음 만남에서 이유 없이 가졌던, 장애우 친구들과의 이질감에 대해서 '아, 이런 차별의 느낌을 가지면 안된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 내가 다르게 행동하고 있구나, 이러면 안돼'하며 내 행동을 살폈다. 내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그 친구들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게임 내내 나보다는 파트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완전히 배려하는 느낌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여러면에서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히 배우는 활동이 아닌 내적으로 진실한 무언가를 '깨닫는' 활동이 되었던 것 같다.◆ 임진모 교사'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평소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진솔하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10.13 23:02

[NIE] 세계 3대축제

○ 리우 카니발세계 3대 미항(美港)의 하나인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매년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의 4일 동안 토요일 밤부터 수요일 새벽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리는 축제입니다. 포르투갈에서 브라질로 건너온 사람들의 사순절 축제와 아프리카 노예들의 전통 타악기 연주와 춤이 합쳐져서 생겨났습니다. 이것이 점차 발전하여 20세기 초에 지금과 같은 형식의 카니발이 완성되었습니다. 해마다 리우 카니발이 열릴 때면 전 세계에서 약 6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브라질 국내 관광객도 25만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옥토버페스트1810년 10월 루드비히 1세의 결혼에 맞추어 5일간 음악제를 곁들인 축제를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883년 뮌헨의 6대 메이저 맥주회사가 축제를 후원하면서 4월축제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국민축제로 발전하였습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정오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16일간 열리며, 독일 국민은 물론 전세계에서 7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듭니다. 찾고 있는 관광객 수가 갈수록 그 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데, 축제 수익만도 30억 마르크(약 1650억 원)를 넘어섭니다.○ 삿포로 눈축제1950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2월 초에 열리는 일본 최대의 축제입니다. 일본의 북단 홋카이도는 반 년 동안 폭설과 추위가 지속되는 지역으로, 겨울철이면 곳곳에서 눈과 얼음의 축제가 펼쳐지는데, 그 가운데서도 삿포로의 눈축제가 가장 유명합니다. 개최 기간은 1주일 정도이며 동원되는 눈의 양만도 5톤 트럭 7,000대 분량이며, 이 축제를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2000년에 216만 8000명, 2001년에 234만 4000명이 찾았습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1.10.13 23:02

[NIE] 지역축제

▶ 초등 관련 단원3학년 1학기 사회 2단원. 고장의 자랑4학년 1학기 사회 1단원.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신문 읽기]김제시 '2011 세계축제도시' 선정인구 10만이하 도시 축제 성공·시민통합 노력 호평김제시가 세계축제협회(IFEA)가 선정하는'2011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달 3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시에서 열린 제56회 IFEA총회에 참석, 세계축제도시 공인인증서를 받았다. 또 방송영상물 및 홍보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피너클 어워드 금·은·동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안았다.김제시는 이번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 주요 미디어에 소개되고, 향후 공식자료에 세계축제도시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IFEA는 2010년부터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 개요 및 축제 경쟁력, 정부지원 및 민간지원, 파급효과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7개 권역·인구별로 가장 우수한 도시를 선정하고 있다.김제시의 경우 세계 7개권역 중 아시아 지역 인구 10만 이하 도시에서 축제 성공과 성장을 이끌어낸 리더십과 전 시민의 통합된 노력 등 지역공동체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국내·외 관광객 140여만명이 방문, 56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며 동북아 쌀 문화를 선도하는 농업과 축제, 마케팅을 잘 접목해 한국농업의 비전을 제시한 축제로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건식 시장은 "지난해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영상 및 홍보분야 금·은상 수상과 함께 올해 세계축제도시 선정은 지평선축제가 국내 축제를 뛰어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했다는 방증이다"면서 "앞으로 전통농경문화유산 및 자연환경, 농특산물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전 지구 환경·문화체험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3일 끝난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에는 국내·외 관광객 170여만명(주최측 추산)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전북일보 2011년 10월 4일자〉[생각 열기]지역축제는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특수한 문화 그리고 경치를 이용해서 그 지역을 알리는데에 목적을 둔 축제를 말합니다. 지역축제는 지역 정서와 특성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망산업입니다.지역축제가 각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긴 하지만 축제성격 중복, 축제프로그램의 획일성, 축제개최시기의 집중성, 축제재정의 영세성과 자립화 부족, 축제 전문인력의 부족, 축제의 관광자원화 미흡 등의 문제가 제기되기도 합니다.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지역축제들이 열리고 있는지 알아보고 지역축제가 지역활성화를 위한 문화자원으로 자리잡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생각 키우기]○ 전북의 대표적인 축제 하나를 골라 축제 유래, 기간, 목적, 활동 내용을 조사해 보고 신문기사와 그림, 사진을 활용해서 축제 홍보 포스터를 만들어 보세요.○ 현재 지자체 한 곳당 한해 평균 5건 이상의 지역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로 인한 문제점과 대책을 생각해 보세요.○ 지역축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 문화, 사회적 효과는 무엇이 있을지 신문기사를 찾아 보세요.○ 정부에서는 참관평가, 관광객 유치실적 등을 종합한 자료를 토대로 연말에 개최되는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축제를 등급화하여 국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1년 전북지역의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http://www.mcst.go.kr, 문화마당/관광/지역축제)에서 조사하여 다음 표의 빈 곳을 채워 보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김제시가 지평선축제를 통해 2011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이유를 기사에서 찾아보고 전북 지역축제가 세계인들이 즐길만한 축제가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1.10.13 23:02

[NIE] 학생글

메아리이원호(순창중앙초등학교 2-2)아-아-저 산 너머 누군가 있나봐요내가 외치면 저 산 너머 누군가도 외쳐요도깨비가 있을까요?거인이 있을까요?정말 궁금해요.심사평(담임교사 이명신) : 메아리 소리를 어린이다운 상상력을 발휘하여 표현했네요.선생님도 어릴 때 산에 올라가 야호-하며 크게 소리치곤 했었답니다.그러면 똑같이 울려 퍼지는 소리가 얼마나 신기하던지 꼭 요정이있을 것 만 같았지요. 과연 저 산 너머에 누가 있을까요?막둥이서은혜(순창중앙초등학교 2-2)우리집 막둥이 귀염둥이 슬인이화내도 귀엽고울어도 귀엽고웃으면 더욱 귀여운우리 막둥이 슬인이아빠는 웃으시고엄마는 뽀뽀만 하시고나는 안기만 하고동생은 업어주기만 합니다.빛나는 보조개를 가지고 있는슬인이는 우리집 보물 1호랍니다.도움말(이명신/순창 중앙초 교사)집안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막둥이 동생에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집니다. 뭘 해도 예쁘고 사랑스럽기만한동생을 가진 은혜가 참 부러워요.지우개홍나린(순창중앙초등학교 2-1)쓱싹쓱싹 내지우개글씨를 지워요.쓱싹쓱싹 언니지우개볼펜을 지워요.쓱싹쓱싹 엄마지우개화장을 지워요.쓱싹쓱싹 아빠지우개주름을 지워요.우리 집에는신기한 지우개가많아요.도움말홍정주/순창 중앙초 교사지우개 지우는 "쓱싹쓱싹"소리가 참 재미있네요.가족구성원에 맞게 사용되는 지우개의 표현이 참 기발합니다.그리고 아빠의 주름을 지워주고 싶어 하는 나린이의 마음이잘 표현된 시입니다.다람쥐김문수(순창중앙초 1-2)다람쥐가 먹이 찾아쫄쫄쫄쫄 산에서 내려온다밤이 어딨는지도토리가 어딨는지슉슉슉 찾아낸다도토리를 샥샥샥 깎아오도독 맛있게 씹어먹네도움말 (정초애/순창 중앙초 교사)산에서 다람쥐가 실제로 내려와 밤과 도토리를 찾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저절로 상상되는 귀여운 동시입니다. 다람쥐가 밤과 도토리를 찾아 부지런히 내려오는 모습과 도토리를 찾아 먹는 모습을 다양한 의태어와 의성어를 사용하여 재미있게 표현한데서 학생의 재치를 엿 볼 수 있습니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10.06 23:02

[NIE] 학생글

국가는 국제신용평가회사 기준에 의한 각각 신용등급이 정해져있다. 신용등급은 그 나라의 얼굴이고 자존심이다.국제신용평가기관은 미국의 스탠다드 앤 푸어스(S&P), 무디스, 영국의 피치가 대표적이다. 이 기관들은 매년 각 나라의 대내외 경제 상황을 반영해 국가신용등급을 매긴다.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기준은 정부 재정의 건전성, 외환 보유고, 외채 수준, 경제 상황 등이 종합적으로 포함된다. 국가의 신용도는 말 그대로 그 나라의 평판이기 때문에 만약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나라에 우량기업이 있다 해도 결국엔 좋은 신용평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국가의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그 나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있다.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구가 증가하는 오늘날.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간병비 증대로 재정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고 재정악화가 국채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개별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신용평가도 국가의 신용등급을 토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국가의 신용은 결국은 개인의 신용이 모여서 한 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요즘 사회를 흔히들 신용사회라고도 한다. 그 만큼 자신의 가치 결정이 신용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런 신용은 그저 이뤄지진 않는다. 타인을 신뢰하고 또 사회의 규범을 잘 지켰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신용도는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면 개인과 국가의 신용평가의 기준도 강화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더 살기 좋고 건강한 국가가 될 것이다.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이길 소망한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10.06 23:02

[NIE] 국가신용등급

신문 읽기〈신용등급 '트리플A 클럽' 15개국만 남아〉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5일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함에 따라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최고등급을 받는 '트리플A 클럽' 국가는 15개로 줄었다고 CNN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S&P와 무디스로부터 모두 트리플A 신용등급을 받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독일, 캐나다, 호주 등 15개국이며 이외에 영국령 맨 섬이 추가돼 총 16곳이다.피치로부터 최고 신용등급(AAA)을 받는 나라는 이들 15개국에 미국이 포함되고 맨 섬은 빠지는 대신 또 다른 영국령인 버뮤다가 들어 있다.결국, 미국이 무디스(Aaa)와 피치(AAA)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S&P로부터 신용등급 강등 조치를 당함에 따라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최고등급을 받는 국가는 15개만 남았다.'트리플A 클럽' 국가는 정부가 안정적이고 국채도 안전하다는 객관적 평가를 받기 때문에 국제 금융시장에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다음은 S&P와 무디스, 피치 등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최고 신용등급을 받는 국가 목록이다.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2011.08-08 연합관련상식△국가신용등급금융기관은 돈을 빌려줄 때 신용을 가장 중시한다. 이는 비단 개인이나 기업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국가에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국가에도 신용등급이 매겨진다는 얘기다. 국가신용등급은 해당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을 누적한 것과 유사하다. 다만 그 나라의 경제상황 전반이 고려대상에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국의 정치상황 심지어는 정치지도자들의 리더십까지도 신용등급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무디스 S&P 피치 IBCA등 국제신용평가기관이 해당국에 매기는 장기신용등급은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 금리를 결정하고 발행가능성을 재는 기준이 된다. 무디스의 경우 채권의 투자부적격 판단기준을 Ba1이하로 하고 있다. 따라서 신용등급이 기준 밑으로 매겨지면 외국에서 돈 얻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외환위기 이후 '투자부 적격'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출전: 네이버△3대신용평가기관피치 IBCA, 무디스, S&P는 국가신용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서 세계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할 만큼 막강하다. 이들 기관은 각국의 정치, 경제 상황과 향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신용등급은 보통 16단계로 구분되는데 표기방식은 평가기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즉, 무디스는 가장 높은 등급을 Aaa, S&P와 피치는 AAA로 표시한다. 촤하위 등급은 각각 B3 또는 B-로 표기한다. 16단계의 신용등급은 신용정도에 따라 투자등급과 투기등급으로 구분되며 투자위험이 큰 나라는 투기등급군으로 분류된다. 출전:시사용어사전생각열기-왜 신용평가 회사가 생겼을까요?-왜 3대신용평가사들의 국가신용평가가 중요한 가요?-세계 3대회사 신용평가를 절대적으로 신뢰 할 수 있나요? 없다면 그 이유는?-세계 3대신용평가회사가 결정한 우리나라 신용도를 도표를 그려 보세요. 어느 회사의 평가가 가장 건전하게 제시 되었나요〈〈한국의 재정건전성은 지난해보다 나아졌지만, 세계경제의 회복이 둔화되면서 한국 경제성장률도 낮아지고 있어 선진국들의 도미노 강등이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지 1년밖에 안됐고 S&P와 피치도 지난해 말 건전한 재정과 외환보유액 축적 등에 따라 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점 등에 따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오늘 소개된 기업이나 인물 기사의 신용도를 자신의 기준에 의해 평가해 보세요생각 더하기-세계3대 평가회사가 공정하지 못한 평가를 내리거나 등급을 잘못 매겨 글로벌 금융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런 기사를 찾아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 보세요〈〈신용평가사는 어떤 정보를 갖고 어떤 식으로 등급을 매기는지 제대로 공개한 적이 없기 때문에 불만이 큽니다. 당연히 등급이 떨어져 피해를 보는 기관이나 국가입장에선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늑장 대응도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주 요인 입니다. 2004년 초 이탈리아 최대 유가공업체인 파르마라트의 회계부정 스캔들이 터졌을 때 이를 미리 발견하지 못한 S&P는 파산을 선언한 이후에야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10단계나 낮췄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이 분에 넘칠 정도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반발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S&P와 무디스·피치는 세계 신용평가시장의 95%를 나눠갖고 있는 금융시장의 빅브러더다. 세 회사가 휘두르는 절대 권력은 끝없는 논란거리다. '뒷북 평가'로 금융시장을 더 혼란에 빠뜨린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는다. 금융위기를 불렀던 모기지 관련 파생상품에 최고 등급을 매겼다가 사태가 심각해지자 뒤늦게 무더기로 등급을 떨어뜨렸다. 국가 신용등급을 매길 때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들을 차별한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아래 기사를 읽고 확인해 보세요Ⅰ.The big three credit-rating agencies that totally missed the meltdown of the subprime mortgage market - Moody's, Standard & Poor's and Fitch - still give the United States a AAA credit rating. But there's a newcomer in the credit-rating game - Dagong Global Credit Rating - which has a very different view of the strength of U.S. financesⅡ.베이징에 본사를 둔 중국 제일의 신용평가 기관인 다공이 국제시장에 진입했다. 세계 경제의 90%를 구성하는 50개국의 국가채무 등급을 올여름에 이 회사가 매겼다. 미국인들은 아직도 자국의 재무부 공채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다공은 미국 국가채무 등급을 AA로 매겼다. 이 등급은 AA+를 받은 중국 등 다른 11개국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공은 한술 더 떠서 미국의 신용전망이 "부정적"이란 평가도 내렸다.〈세계일보 2011.10.4〉-위 기사 중 Ⅰ의 내용을 해석해 보세요〈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붕괴를 예측하지 못했던 미국의 3대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피치는 여전히 미국의 신용등급에 AAA를 주고 있다. 그러나 신용평가 분야에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새로 등장한 중국의 다공 글로벌 신용평가 회사는 미국 금융의 힘을 매우 다른 시각으로 본다〉-기사 Ⅱ의 내용을 보면 미국에 대하여 중국의 신용평가회사는 세계신용평가회사와 다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말해 보세요.-신용평가회사는 신용등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재정건전성, 외화보유액, 순대외채권국 지위 등이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우리나라의 상황을 조사해 보세요.-아래 기사가 의미하는 바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세요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우리는 2개의 수퍼 파워가 존재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나는 미합중국이고 다른 하나는 신용평가회사다"고 썼다. 신용등급으로 한 나라 경제를 파괴하기도 하는 신용평가회사를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를 제압하는 미국과 동격(同格)으로 본 것이다. 그러나 미합중국은 S&P의 공격에 그냥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증권거래위원회와 법무부가 S&P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S&P는 결국 신용등급 강등을 주도한 샤르마 대표를 해고했다. 무소불위의 신용평가회사 위에 미합중국이 군림하고 있다는 증거인가. 조선일보 8.24-내가 신용평가를 한다고 한다면 기준이 될 수 있는 지표 5가지를 정해 보세요. 그리고 그 기준에 자신은 어디쯤 해당되는지 신용평가 지도를 작성해 보세요신문 더 읽기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 700만명2011-09-14연합(desk@jjan.kr)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기 어려운 저신용자가 약 700만명으로 파악됐다.금융감독원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배영식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지난 6월 말 현재 704만명으로 집계됐다.7등급이 35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8등급 199만명, 9등급 95만명, 10등급 56만명순이었다.해당 자료를 작성한 나이스신용평가정보의 신용등급 등록자는 모두 4천72만명이다. 전체 국민의 17.3%가 저신용자로 분류된 셈이다.전체 신용등급 중에선 5등급이 1천258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2등급의 '신용우량자'도 940만명이었다.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금융회사로 내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이 확보한 코리아크레디트뷰로(KCB) 자료에 따르면 저신용자 가운데 7등급은 약 100만명(전체의 25%)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신용등급 최하위인 10등급은 13만명(전체의 19%)만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었다.이와 반대로 대출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대출 비중은 10등급이 12%로 7등급(9%)보다 컸다.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2008년 금융위기 때 최고조에 달했다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저신용자 수와 비중은 2008년 말 840만명(22.7%)까지 늘었다가 2009년 말 776만명(20.5%), 2010년 말 728만명(18.6%)로 감소했다.금감원 관계자는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등 정부의 서민금융정책과 적극적인 신용회복 지원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정성록(남원 서진여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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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6 23:02

[NIE] 타국에 빼앗긴 민심 돌려받자

우리나라가 타국으로부터 약탈당한 문화재의 수는 현재 확인된 바로 약 10만점에 이른다.그중 약 6만점 가량이 일본에 남겨져 있다고 하는데 이는 과거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어마어마한 양의 문화재를 수탈해 갔음을 보여준다.우리 민족의 정신적 기둥인 문화재들이 현재 있어야 할 곳이 아닌 머나먼 나라에 보관되어 있다는 점과 그 문화재를 아직 모두 다 반환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인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문화재는 우리조상의 정신이 담긴 우리의 혼이다. 그러므로 문화재를 통해 과거 역사를 배우고 선조들의 살아온 삶을 익혀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다.우리 국력이 나약한 틈을 타서 일본이나 프랑스에 약탈당한 문화재 반환이 일부 이뤄진다는 보도를 접했을 때, 난 기쁨 보다는 우려가 앞섰다. 아무 명분 없이 자신들이 약탈한 문화재를 어떤 조건이나 이유를 붙여 반환이 아닌 대여나 기타 다른 방식으로 되돌아 오기 때문이다. 외국에 빼앗긴 한국 문화재의 반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돌려받으려고 애쓰기보다 약탈당한 사유를 명확히 따져 그 사유가 분명히 불법임을 증명해 보이고 국제사회의 동조를 얻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에 돌아오는 문화재는 약탈당한 문화재 중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제 문화재 반환 작업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우리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도 힘써야 하지만 빼앗긴 문화재 반환에 대한 강력한 주장과 적극적으로 일본에 맞설 수 있는 당당한 태도가 요구된다. 우리가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후손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될 것이고 우리의 빼앗긴 민심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일본의 땅에 남겨질 것이다. 이런 일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되겠지만 민간인도 단체를 결성하여 적극적으로 여론을 형성하여 약탈한 문화재는 반드시 본국에 돌려줘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여론을 조성하는 일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채해진(남원 서진여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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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2 23:02

[NIE] 관련 상식

▲ 참석 국가 및 지도자①EU - 마누엘 바호주 집행위원장, ②헤르만 판 롬파위 EU 상임의장, ③중국 - 후진타오 국가주석, ④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⑤아르헨티나 -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⑥사우디아라비아 - 압둘라 국왕, ⑦미국 - 버락 오바마 대통령, ⑧남아프리카공화국 - 제이콥 주마 대통령, ⑨터키 - ⑩레젭 타이프 에르도간 총리, ⑪러시아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⑫멕시코 -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 ⑬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 ⑭간 나오토 일본 총리, ⑮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인도네시아 -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인도 - 만모한 싱 총리, ?독일 - 앙겔라 메르켈 총리, ?프랑스 -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캐나다 - 스티븐 하퍼 총리, 브라질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 핵심의제이전의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2008년 말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기적 방법과 위기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중장기 대책이었다. 이번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와 내용은 첫째,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율문제의 국제공조를 유지하고 무역흑자국과 적자국 간의 균형을 도모하며, 둘째, 국제금융기구(IFI)를 개혁하되, IMF, 세계은행 등 국제 금융기구의 쿼터 개혁 완료 및 기타 지배구조 개혁도 병행 추진하고, 셋째, 금융규제를 위하여 은행 자본, 유동성 규제 기준을 마련하고, 대형 금융사 규제를 위한 구체적 정책 권고안을 마련하며,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확보를 위하여 유동성 위험 국가들에게 '위기전염 방지장치'에 대한 IMF의 중간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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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8 23:02